당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명드라마. 그리고, 테마곡.
개인적 체감으로는 90년대초는 MBC가 KBS보다 시청률이 높았는데,
이 드라마는 그 기세를 역전시켰던 걸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는 학창시절 야자때문에 거의 보진 못했다.
여운계, 김무생, 김영애 등의 이름이 가슴을 좀 찡하게 하기도 한다.
시간이란 무엇인지... 인생무상.
오프닝 엔딩의 3호선 옥수역은 상당히 아름다운 플랫폼을 자랑하는데,
실제로 당시에 가보면 사람이 별로 없어서 썰렁한 역이었다.
지금은 모르겠다.
말했듯이, 야자때문에 잘 못 보긴 했지만, 오프닝으로만 판단해도
꽤나 여권신장을 반영한 드라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사
다르다는 말을 쉽게 하며 때론 나만을 고집하지
서로의 폭을 넓혀가며 늘 솔직할 수 있다면
나없이는 어떤 자리라도 항상 어색했다는 그 말
나와 함께할때 자신을 갖던 내가 꼭 필요한 사람
작은 표현이 내겐 큰 희망이 되고
당신이 내게 그리워질 때
난 이미 그대가 되네
(후렴)
느낄 수 없는 사랑도 말론 할 수 있지만,
말조차도 하지 않는 그런 사인 정말 싫어
당신이 그리워질때 처음 만난 설레임
떠올리며 다짐하지 더 좋은 모습위해..
(2절)
작은 표현이 내겐 큰 희망이 되고
당신이 내게 그리워질 때
난 이미 그대가 되네
(후렴)
느낄 수 없는 사랑도 말론 할 수 있지만,
말조차도 하지 않는 그런 사인 정말 싫어
당신이 그리워질때 처음 만난 설레임
떠올리며 다짐하지 더 좋은 모습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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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배경과 어울리며 감수성을 자극하며 여운을 주는 명곡이다.
#추억의드라마 #1990년대 #3호선
Негізгі бет 당신이 그리워질때(1993-1994) 오프닝+엔딩, 잡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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