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부연 설명 ---- 이 영화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황금 곰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수상한 영화로 누보 시네마의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은 영화입니다 (누보 시네마 :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비판적인 리얼리즘 시각에서 만들어진 영화) 영화의 메인 스토리는 도라와 죠슈에가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로드 무비이지만, 영화는 당시의 브라질의 암담한 현실을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은 영상에는 담지 못하였으나 본편을 보면서 영화 속에 비춰지는 모습을 보면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이 부분 또한 영상에는 담지 못하였으나 영화의 중간중간 도라는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데 도라의 어린시절 아버지는 항상 술에 취해 폭력을 행사했으며 결국 아버지는 다른 여자와 함께 집을 떠났고 그 후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말을 꺼냅니다 또한 도라가 10대 시절,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 집을 나와 아버지를 찾아갔으나 아버지는 자신의 얼굴을 기억도 못 할 뿐더러 자신을 과거의 여자 중 한명 정도로 착각했다는 얘기를 해줍니다 (이 얘기 직후에 죠슈에에게 너도 결국 날 잊을거다 라는 말을 해줍니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죠슈에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리운것이 너무 많다는 말은 아버지에 대한 얘기이며(혹은 자신의 살아온 인생) 자기도 아버지를 만나고 싶다는 문장을 적습니다 즉 이 영화는 단순히 죠슈에가 아버지를 찾는 이야기가 아닌, 도라 또한 자신의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는 로드무비이며 때문에 영화 내내 도라가 죠슈에에게 그토록 감정 이입을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실 영화의 마지막 편지 부분은 음악 저작권 때문에 제대로 영상에 담을 수가 없었으나 정말 감동적인 부분이므로, 시간 나실 때 꼭 본편을 한번 봐보시길 추천합니다😉 (유튜브에 중앙역 영화 검색하면 풀 영상이 올라와있습니다)
@mbchanpd
2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 영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a42762085
Жыл бұрын
휴일 무료하다가 가슴에 들어오는 영화를 발견하네요. 감사합니다🙏 찾아서 전체 감상해야겠어요.
@user-kn3qk4xp1m
Жыл бұрын
설명감합니다.
@user-ce5fq6yc9d
2 жыл бұрын
나이불문....., 마음이통하면 모두 친구가될수있는 감동을주네요
@pourmyong2956
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아했던 영화였는데 잊고 있었다니... 추억 하나 꺼내보네요.감사합니다 ^^
@user-ir2fh9is3z
2 жыл бұрын
참 산다는 게 어찌 이런지........... 맘 아리다.............. 삶의 무게라는 게 왜 다 같지 않은 거지.......
@user-gh2yc7ow3s
2 жыл бұрын
정말 오랫만에 가슴이 저려오는 훌륭한 영화였어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황금 곰상 받고도 넘치는 작품입니다.
@MovieWaves0823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tn1rw2km2i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리뷰도 눈물 훔치며 봤네요. 마음이 정화되는 것같아요. 보석 같은 영화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tw5bu6tj9d
2 жыл бұрын
아... 내용이 너무 슬프네요.. 부디 저 아이가 행복하게 자랐음 좋겠어요..
@MovieWaves0823
2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paulkwon8106
2 жыл бұрын
그럴 일은 없어요
@user-nz9nc5qz8w
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따뜻한결말이네요,이런영화자주 소개시켜주었으면좋겠어요🤗🤗🤗
@heesunpark4103
Жыл бұрын
조곤조곤 설명해 주는 목소리가 참 따뜻하고 자상하네요! 고맙습니다. 좋은 영화를 많이 알게 됐어요.
@MovieWaves082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ky9kb7cq3c
2 жыл бұрын
나에 인생이 지대한 영향을 준 영화입니다 기억하기로는 mbc에서 주말의명화에서 해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처음부터는 못봤지만 괜찮은 영화라고 기억했고 우연히 vcd를 구입하개되었고 또 우연히 dvd도 구입하게 되었었죠 아마 30번 이상을 봤고 50번쯤은 이어서 봤을 영화입니다 덧글을 보며 같은 이야기도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르다는걸 세삼 느낍니다 이야기의 함축은 있지만 편집은 굉장히 잘된것 같네요 번역본이라 mbc vcd dvd 각 대사는 조금 다르지만 '언젠간 너도 나를 잊어가겠지 처음부터 몰랐던 사람처럼' 이란 대사가 제 인생을 바꾼것 같습니다
@youngj9326
2 жыл бұрын
1.소매치기했다고 총쏴서 죽이는거에 놀랬고 2. 시대배경이 1998년인진 모르겠지만 90년대라 치고 브라질의 문맹률 높은거에 놀라고 3. 조슈에 아버지 여기저기 자식만 낳고 무책임함에 놀라고 갑니다.
@user-eh3fv9tz1z
2 жыл бұрын
아주 오래전에 감명깊게 본 영화네요.
@user-ed8kw2ee4w
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인간적이라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insookang2388
2 жыл бұрын
Such a heart breaking movie yet it was heart warming too. One of my best movie I have seen.
@mountainmann2443
Жыл бұрын
다른 채널은 살인, 폭력 영화만하는데 여기서는 참 마음에 움지기는 좋은 영화 들 감사합니다
@user-dn9qx6jv6d
2 жыл бұрын
언젠가 꼭 보고 싶던 영화인데.. 잘 보구 갑니다. 이제라도 찾아봐야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ovieWaves0823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ziayoonna
2 жыл бұрын
명작 명작... 이 정도 되어야 국제영화제 그랑프리 감인 것 같아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MovieWaves0823
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flytothecrators2639
Жыл бұрын
오래전 봤던 영화였는데 다시 영상을 보니 더 좋네요~그때는 아이 입장에서 봤는데 지금은 저 여자의 감정에 더 이입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전 넷플, 왓챠 외에는 따로 사용하는 플렛폼은 없고 대체로 토x트로 다운받아 보는 편입니다 영화는 어린시절부터 워낙 좋아하다보니 다양하게 많이 본 편이기도 하고 영화 평점 같은거 볼때 왓챠 외에도 Imbd나 로튼 토마토 웹을 많이 보는데 아무래도 외국 사이트라 우리 나라에 있는 정보보다 더 많은 영화들의 정보나 의견 등을 볼수있고 거기서 보고 싶은 영화들이 있으면 한글 자막이 없더라도 영자막으로라도 보는 편입니다 😉 그리고 어떤 영화를 감명깊게 봤을때 그 영화의 감독이나 배우의 필모를 따라가면서 영화를 찾다보면 숨겨진 작품들이나 초기작들 등을 찾게 되서 남들이 잘 모르는 영화들도 보게 되는것 같아요 :) (갠적으로 누군가의 초기작들을 좋아합니다 영화의 완성도는 떨어질지라도 그 젊은 패기들이 느껴지는걸 좋아합니다)
이 영화에 표현되는 아버지들은 다 부정적인 모습으로 표현되서 아마 안 돌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ㅎ 화물차 아저씨는 이 영상에는 안 담겼지만 절실한 카톨릭 신자로 표현되는데 중간에 죠슈에가 리우 여자들이 문란하다는 얘기를 해주고, 그 후에 식당에서 도라가 맥주를 권하고 손을 잡고 얘기한게 떠나는 원인이 된것 같네요 감독이 의도한 명확한 이유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표면적으로는 그래요 ㅎ
저렇게가방잊어버리면 버스에카메라있고 종점에전화해두면 잘찾아지더라고요 이상 가방찾아본 시민적었습니다
@user-jk4qx4bz2l
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하나도 따뜻해지지않고 고구마백개 먹은 느낌입니다
@Sanigoodies
2 жыл бұрын
훼르난다 몬테네그로...비니시우스...좋은 나라 브라질 나쁜 정치..좋은 사람들...불쌍한 사람들...그러나 행복한 사람들
@tedishi6910
2 жыл бұрын
Brasil
@knw0805222
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여?
@MovieWaves0823
2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 저화질 이긴 하지만 풀 영상 올라와있어요~
@user-wt9jc9ju1h
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입양기관과 똑같은 짓을 했네요 말쩡히 가족있는 아이를 돈받고 해외입양
@ericlim6388
2 жыл бұрын
트럭기사는 왜 중간에 떠난건가요?
@MovieWaves0823
2 жыл бұрын
영상에는 안 담겼지만 트럭 운전사는 절실한 카톨릭 신자로 표현됩니다 그런데 조슈에가 그에게 리우 여자들은 문란하고 처녀가 없다는 말을 해주고 그 후의 장면이 도라가 그의 손을 잡고 얘기하는 장면인데 거기서 뭔가 부담감을 느끼고 떠나버립니다 감독이 의도한 정확한 이유나 의미는 모르겠으나 표면상으로는 그렇습니다 ㅎ
@ericlim6388
2 жыл бұрын
@@MovieWaves0823 감사합니다!
@j.han91
Жыл бұрын
그깟 팽이가 뭐라고... 에구...
@Sanigoodies
2 жыл бұрын
훼르난다 몬떼네그로...비니시우스...좋은 나라 좋은 사람들 ...브라질...그러나 지배층의 탐욕으로 망가진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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