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4 온천장 옛날 모습이 궁금해서 3개월전에 처음 찾아봤는데 흰옷에 핑크조끼 입으신 외할머니의 정정하셨던 모습을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또 갑자기 외할머니 모습을 보고싶어 0.25배속 해서 보고있는데 2012년 돌아가신 아버지 모습도 보이네요.........오늘도 새벽에 슬픈 눈물이 아닌 행복한 눈물을 흘리다 잠이 들것같습니다. 댓글을 잘 다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qirm
22 күн бұрын
우와..이영상은 평생 보관하셔야 할거 같네요.
@user-ru9kh6sm7f
20 күн бұрын
위에 댓글 달아주신 선생님 덕분에 알림이 떠서 42초부터 다시 한번 자세히 보니 친누나들을 비롯한 친척들도 같이 있네요^^ 저는 93년 5월생인데 94년10월에 어떠한 행사가 있었나 봅니다! 정말 볼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버지 사진이 가족사진 말고는 없어서 이 영상이 있다는게 저에게는 큰 행운인것같아요!! 이 영상을 보러오신분들 항상 행복하세요!
@pajkl2
18 күн бұрын
언론사 유튭에 옛날 지역 영상 올라올 때마다 이런 분들 계시지 않을까 싶었는데... 진짜 계시는군요....
@user-pu3ct1vz1g
10 күн бұрын
동래면 다같은 식구죠
@user-yg8di4hn4f
2 жыл бұрын
저 영상속으로 들어가면 젊은 우리아빠 엄마 다 있겠지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절대 돌아가고싶지 않더라도 가끔은 또 너무 사무치게 돌아가고 싶다 엄마 손 잡고 마을버스타고 동래시장 가던 나날들, 동래변전소 근처에 있던 우리집, 지금은 볼 수 없는 우리아빠 넘 그립습니다
@user-we6ii4qn1h
3 жыл бұрын
동래 토박이입니다. 그립네요... 동래역 밑에 온천천에서 친구들과 올챙이 잡고 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대네요. 이런 소중한 영상 정말 좋아합니다.
@user-be2vm7kw8h
3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user-gq6jv9xq6w
3 жыл бұрын
스피어
@user-qk2me2ne1g
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농구하러 많이갔었는데 멀리 이사가고 가보질 못했네요 지금 어떤가요?
@user-be2vm7kw8h
3 жыл бұрын
@@user-qk2me2ne1g 지금도 비슷해요 기회되면 한번놀러오세요 건강하세요
@user-in5qs3ul8v
3 жыл бұрын
그시절 그 비탈길 온갖 잡초와 물웅덩이 물방개 잡고 놀았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benji8107
6 ай бұрын
그냥 마음을 흥건히 적시는 영상이네요... 아무것도 모르던 꼬꼬마 시절 유리집 하던 친구 재욱이와 저 동래시장 1층 입구에 있는 반찬가게를 뛰어 다니며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비좁은 어른들 틈을 비집고 다니면서 다라이에 담아놓은 마른반찬을 집어 먹으며 도망가며 신나하던 재욱이와 나.... 50줄에 접어든 재욱이는 어디서 뭐하며 살고있을까.. 동래전신전화국 뒤 골목길에 비가오면 흥건한 골목바닥을 뒹굴며 놀던 시절 그 뒷길로 우물과 초가집의 골목을 지나 오르면 동래구청 명륜국민학교 뒤 대포산이 가장 높은 산인줄 알았고 거기 산찝개라 부르던 아저씨가 가장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메가마트가 들어서기 전 무슨 공장이었는지 오랫동안 빈 공터로 방치되던 그곳 사무실에서 다 치우지 않은 사무집기들이 신기해 만지며 놀던기억이 아득히 떠오릅니다. 어쩌다 집에 손님이라도 온날 동전이 생기면 전신전화국앞 대양오락실에 50원 동전을 아껴 넣으며 놀던... 엄마 백원만이 일상의 구호였던 일요일엔 모아둔돈 다 털어 친구들과 냉탕이 넓은 목욕탕 찾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던.. 참... 떠올려보면 눈물의 동래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명륜동 옛모습 보고싶어서 올려달라고 했었는데... 1)온천장 시외버스터미널 : 동부시외버스 터미널 생기기전 아버지 출퇴근 하시던 곳.. 저기서 시싯골 넘어 집으로 오셨어요. 2)옛 동래시장 : 명륜국민학교 옆 청과물시장과 더불어 자주 갔던곳 3)금강공원 동물원 : 초딩시절 자주갔지만 이 후 가보질 않아서 옛모습이 아쉬웠던곳 4)명륜지하철역 : 개통하고 얼마안되서 아직 때묻지 않은 새하얀 계단을 오르던 생각이 납니다. 엄청나게 시원했던 에어컨 5)명륜국민학교 : 모교는 아니지만, 집 근처라 모교나 다름없던 곳... 문방구의 추억과 느티나무 아래가 기억납니다. 지금은 완전히 개축되어 옛모습이 그리웠는데, 제가 기억하던 딱 그시점 그모습이네요. 6) 세병교 : 이 다리를 지나 새동래아파트를 거쳐 국민학교를 다녔습니다. 다리밑 똥물에서 놀았었는데. 7) 온천장, 유락여중 : 튀김 분식집.. 전자공고... 친구집이 전자공고 뒤에 있었어요. 8) 메가마켓 : 오픈당시 신개념의 쇼핑장소였죠. 첫 출근을 메가마켓 앞에서 했습니다. 9) 중앙여고 : 동래전철역과 이어지는 앞길을 중학교때 자전거타고 매일 놀러 다녔습니다. 다시는 못볼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gg-on4in
3 жыл бұрын
맹륜동 조상님입니까
@user-lm6wb4uf2f
3 жыл бұрын
수안국민하교?
@user-gq6jv9xq6w
3 жыл бұрын
84년이면ㅎㄷ
@user-gp6tj2qu2e
3 жыл бұрын
저도 온천장은 아니지만 금정구민 출신입니다. (옛날 동래구였던 시절부터) 이 글 읽는데 왜 눈물이 나죠? ㅠㅠ
@user-bs2jo2ls6j
3 жыл бұрын
내성국민학교 출신 입니다 방가~~
@sssshin_
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삼일절 만세 운동 행사 꾸준히 하는 동래... 동래시장 외벽이야 바뀌었지만 내부와 구조 그대로인 것도 정겹고 세병교와 그 옆 과선교 옛모습도 찡하고 처음 생긴 창고형 메가마켓 카트도 물품보관함도 슈퍼마켓 안에 맥도날드가 있는 것도 모든 것이 신기했었던 그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user-ho1pj6zu9c
Жыл бұрын
메가마트 안에 피자헛이 있엇단건 까먹고 있엇음..ㅋㅋ
@user-xb2qj4df8g
7 ай бұрын
저도 어릴때 새동래 아파트 살았는데.. 이동네는 왠지 정겨워서 기억에 남네요
@user-qj2wj9ie7k
3 жыл бұрын
82년 유치원 마치고 엄마와 자주갔었던 동래 동물원 그때 입장료가 200원이었는데 그래서 동물원 입구에 zoo라고 붙여 놓은줄 알았었요
@Sibasinu
3 жыл бұрын
와 옛날 동래구에 동물원이 있었구나
@user-tt9dv4sy2i
3 жыл бұрын
상상하니 너무 귀엽네요 ㅋ
@ryuryu1078
3 жыл бұрын
귀엽네요^^
@user-ch7wk1fd5r
3 жыл бұрын
금강공원 안에 식물원, 동물원 있었지요. 우리 어릴때는 초읍 어린이대공원이랑, 금강공원이 유치원생들 소풍 명소였지요.
@user-qi3ne2jw3u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랫어요 입장료가 200원이라고 생각함 ㅋㅋ
@jwcho1329
3 жыл бұрын
93년부터 2001년까지 살았던 동래구의 옛 추억을 다시보니 눈물납니다 ㅜㅜㅜㅜ
@user-ht7xy9sx7p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어디사심?
@user-gg7ii9mv3z
Жыл бұрын
60년 인생에서 7년빼고 동래구,금정구에서 서식함, 군대 3년 대학 4년 빼고.
@user-ho1pj6zu9c
Жыл бұрын
이야 전 90년도 부터 2010년까지 살았는데 ㄷㄷ 지금은 해운대구 거주중.. 그래도 바로 옆이라 자주갑니다
@user-pi9ed7to4i
3 жыл бұрын
온천장 시외버스 터미널, 동래시장... 고1,2 그때의 그 모습을 다시 보게 되다니 눈물 날것 같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kdqpr
10 ай бұрын
아직도 저 부근에 삽니다 명륜초등학교 나왔고, 온천천에서 놀면서 지금 1호선 지하철 공사하는것도 다 봤습니다. 그냥 눈물 나네요
@user-gq1tm5ob7u
3 жыл бұрын
3.1운동체험 고1때 생각나네요 2004년 고2되기전에 했는데 사하구 하단에서 동래에 있는 학교 입학하고 경험한 기억이 납니다 물론 좋은추억거리였죠 큰아버지께서도 배재고보 시절 독립운동을 하셨기에 보람차던 기억이었습니다
@jinakim1940
18 күн бұрын
귀한영상이네요..명륜초 다니는 아들과 함께 봤는데 예전 학교와 메가마트, 동래시장 등등 넘 신기하고 잼나요~
@user-hk9ol1er7s
3 жыл бұрын
내가 태어난 인생문 또는 인성문.. 내가 뛰어 놀던 온천장과 동래시장 온천국민학교 우장충박사놀이터 삼익아파트 그리고 바로앞 전경 전자공고 원예고등학교 축구하던 온천놀이터 월담해서 놀던 동물원 식물원위에 물을 공급하던 저수지에서 수영하던 기억 케이블카 꼭대기에 등산해서 올라간 금강원 정말 그립군요.. 이 영상을 보니 감개무랑해서 더이상 말로 표현을 못하겟네요
@user-bs2jo2ls6j
3 жыл бұрын
복천동출신
@user-wh1zd2od4j
2 жыл бұрын
토박이시네요~~~^^
@user-im4nj6zz8s
3 жыл бұрын
와 37년전 온천장 (동래) 도로에 차가 많이 없네요 지금은 온천장 도로에 차많고 막히는 구간인데.. 그 시절 성지곡동물원에 가족 어린이들이 많았었는데.. 신기..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동래여중은 구서동으로 이사갔어요 금정구분구전에 유락국민학교는 81년에 낙민국민학교로 새로 이름바꾸면서 재개교했져.
@iLhaeRaJeolHaeRa
2 жыл бұрын
금강동물원까지 나오다니 정말 귀중한 자료네요. 어릴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user-nr7wb9hc5i
7 күн бұрын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user-je7xz7hq1t
3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할머니가 지금 연산동 부산더샾시티 있던 자리에 사셨습니다. 할머니집 가면 바로 뒤에 온천천 이었는데 영상처럼 잡초가 무성하고 물이 굉장히 탁해서 근처에도 못갔던 생각이 나네요
@otatryu2943
3 жыл бұрын
부곡동에서 양산가는 버스를 온천장에서 곧장 타곤 했는데 영상보니 엇그제 일처럼 그대로 떠오르네요. 버스정류장도 2000년 쯤 해선가 위치도 조금 바뀌고 점점 개선되어 가던데 가만 보면 아는 얼굴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외국살면서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 ^^
@seerin0158
11 ай бұрын
사람들이 훨씬 행복해 보임. 지금이랑 분위기가 완전 다름.
@user-qi3tr4jz4g
3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이모가 온천장에 살고 계셔서 자주 갔는데, 그 어릴 때 이모와 사촌누나, 사촌형 같이 놀던 그 추억의 집은 이제 시간이 많이 흘러서 찾을 수도 없겠더라 뒤에 산이 있었고, 그 산에 절이 있었으며, 앞에는 도랑같은게 흐르고 있었던 것만 기억이 납니다.
@아이묭36
3 жыл бұрын
자비암
@77no05
3 жыл бұрын
당시 울진 3500원...오늘 마눌님이랑 동래시장 장보러 가면서 손칼국수 가게앞 지나갔는데.. 금강원 동물원 간기억남 ~이런영상 너무 좋아 추억 돋네요 ㅎㅎ
@yolotv9697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1987년생 온천장 토박이 입니다 ㅠ 지금은 독립해서 다른곳에 살고 있지만 30년을 온천장에서 자랐습니다 온천장은 저의 고향이자 어릴 때 행복했던 추억이 가득했던 곳입니다 금강공원에서 케이블카타고 금정산 등산도 많이하고 놀이기구도 많이 탔었어요 ㅠ 등산하고 녹천탕이나 허심청가고 목욕도 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 2018년도일까요? 재개발 소식이 뜨자마자 우리동네 없어질까봐 골목골목 구석 구석 다니면서 사진 다찍어 놨어요 ㅜ 누군가에게는 재개발이 돼서 좋겠지만 저는 제가 태어나고 지냈던 우리 동네가 없어진다는게 정말로 가슴 아팠습니다 ㅠ 이 넓은 대한민국에 게다가 부산 온천장 기록을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아주 예전에 온천성당 옆에 평화식당이라고 있었는데 아무리 구글링을 해봐도 안나오더라구요 ㅠ 그때 사진 구할 수 있을까요? 무리한 부탁드려 죄송합니다.. 무리한 부탁 드려 죄송합니다
@user-wi8qt9xn2j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삼성 레미안 준공 70프로 진행중 입니다.
@LeeDaramram
11 ай бұрын
저도 그동네가 다사라지는거보고 마음이 미어졌었지요ㅜㅜ
@user-ql7mb7fl4v
3 жыл бұрын
중앙여고 졸업한지가 33년 되었습니다 .그때도 양궁부가 있었습니다. 소중한영상 잘 보고 갑니다.고맙습니다~~
@jandco7088
3 жыл бұрын
박지만하고 결혼한 여자가 중앙여고출신
@gg-on4in
3 жыл бұрын
양궁부 연습할때 가로질러 갔으예 죽는줄 알았음
@tonysj1191
3 жыл бұрын
박지만 배우자 서향희가 중앙여고때 전교회장이었어요.그때 친했던 양궁부 친구도 생각나네요. 귀한 영상 잘 봤어요^^ 그 시절이 좋았었구나 싶어요
@wooseung8455
3 жыл бұрын
앵 혹시닭띠인가요 전동래중나왔는데 이영상엔 동래중은 안나오네요
@taekim3432
3 жыл бұрын
중앙여고 33년전에 나온 그이름이면 공부잘했던 내 온천 동창이네요....^^
@user-gp7ex8eh5f
Жыл бұрын
91년생 동래구 토박인데 진짜… 하나하나 다 정겹네요 명륜초등학교 현재 다 신축으로 바뀌었지만 그립네요 ㅋㅋ
@user-xb2qj4df8g
7 ай бұрын
동래 정말 좋아합니다. 수안동 사직동 온천동 거제동 부곡동 가야동 막 옮겨다녔지만 양정에 정착한 현재까지 동래 살때가 제일 행복했네요 ㅎㅎ
@user-fd1ei7ni6t
3 жыл бұрын
삼천리 금수강산 곳곳이 절경이요 가는 곳마다 아름답구나 국내 제1의 항구도시 부산은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풍부한 살기좋은 도시입니다 특히 동래 오천은 부산의 중심지요 역사가 많은 지역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한 곡 보냅니다 " 온천천 아가씨 " 유유히 흐르는 온천천 시민공원 봄바람에 일렁이는 유채꽃을 반기며 사쁜사쁜 걸어가는 원피스 아가씨 아담한 체구 단정한 몸매 깔끔한 얼굴에 미소 짓는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천상에서 온 선녀인가 지상의 숙녀인가 화사한 꽃무늬 아름다운 아가씨여 ~ ☆ 쉼 없이 흐르는 온천천 둘래길에 갈바람에 하늘거린 꼬스모스 반기며 한가로이 걸어가는 투피스 아가씨 날씬한 체구 단정한 몸매 갸름한 얼굴에 미소 짓는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천상에서 온 선녀인가 지상의 숙녀인가 화사한 꽃무늬 아름다운 아가씨여 ~ (유튜브에서 만나요)
@user-fy9qx8nx6n
3 жыл бұрын
정말 반가운 영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명륜동에서 학창시절과 젊은 시절을 보내었는데 늘 보던 곳이군요~ ㅎ
온천극장은 건물은 그대로인데, 콜라텍으로바꼈고요. 스파쇼핑은 건물은 그대로 있으나 부도로 없어졌습니다.
@user-os4gc3rg8d
3 жыл бұрын
부산에서 살게 되면 동래구에서 살고 싶네요 온천장에서 발도 담그고 동래파전도 먹고 싶네요~
@user-wc9mi4vg7c
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집 바로 앞에 스파쇼핑 오픈해서 언니들이랑 몰려가서 에스컬레이터만 너무많이 타가지고 에스컬레이터걸 언니가 집에가라고 쫓아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리고 럭키약국 앞 횡단보도에서 유치원 하원차량에서 내리면 엄마가 날 픽업해주셨는데 깜빡하고 엄마가 안나오셔서 1시간을(내기분에 1시간) 횡단보도에 서서 대성통곡했던 기억도 나구요ㅎㅎ 지금생각하니 핫플에서 살았었네요. 근처에 동물원 식물원도 있고 집앞에 백화점에 영화관에 지하철역도 바로앞에 있고..그나저나 금정초등학교도 보고싶네요
@kiya4805
9 ай бұрын
스파쇼핑 어릴적 부모님이랑 자주 외식하던 곳이네요 비후까스 자주 먹었는데 너무 정겹습니다
@rogertinum
3 жыл бұрын
97년도 초등학교 1학년 때 누나랑 메가마켓에 맥도날드가서 행사로 700원 주고 먹었던 치즈버거가 생각나네요. 그날 너무 맛있어서 돌아오는 버스비로 하나 더 사서 들고 고분군 길 따라 대명여고까지 걸어서 집에 왔어요. 안에 놀이터 나무 모형 앞에서 찍은 사진을 잃어버려서 아쉬웠는데 간판뿐이지만 영상으로 보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와 생생히 기억 나네 고맙습니다 저도 그쪽에서 20년 넘게 살았읍니다 온천장 동물원 식물원 금강원 콜라병 주워로 엄청 들어 갔읍니다 물런 개구멍으로 한병 주우면 20원 그래서 10병 주워서 하드 사 먹고 새우깡 사먹고 배고프고 심심하면 주워로 갑니다 친구들이랑 캬~~~~~~~~~~~~~
@heypraise
9 күн бұрын
직행버스 많이 기억납니다. 보통 시내 시외 요즘은 급행버스도 있는데 예전 직행버스가 고속버스 느낌이네요
@yacopu5089
11 ай бұрын
옛날 온천천은 뚝만 있었고 넓었는데 붕어 송사리가 지천.. 온천천을 메꾸어 도로를 만들기전.. 그뚝.. 첫 사랑과 거닐던 추억이 깃든곳.. 영상 감사 합니다.
@jungc6000
10 ай бұрын
온천천에서 빨래하고 모래 리어카에다 파 담아 팔아먹었어.
@Drykhsw
3 жыл бұрын
10:50 옛날민증
@user-bx2lh7tl2k
3 жыл бұрын
온천장 영상이 나오길래 추억의 온천극장 옆 좁은 나이키 매장이 나오려나 하고 봤는데 안 나오네요 90년대 온천장은 화려하고 화사하고 그런 기억입니다. 지금이랑은 좀 다르네요
@@user-be2vm7kw8h 그땐 아마 스파쇼핑 쪽에 있었을 거예요 온천장 나이키가....제가 말하는 위치는 온천극장 좀 옆 대도약국 맞은 편 정도에 나이키 매장이 있었던 시절인데 아마 90년대 중반에 없어지고 지금 삼성정형외과 옆에 생겼지 싶어요 그마저 2010년 즈음 사라졌죠
어릴 때(80년대) 큰고모네 집이 온천장 번화가에서 금강공원(식물원) 올라가는 길에 있었는데, 거기 작은 개울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랜만에 거리뷰로 보니 이제 개울은 오래전에 사라졌고 아파트랑 빌라가 들어서 있더군요. 이제 제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곳인데 50을 바라보는 지금, 거기가 참 그립습니다.
@jintang0716
3 жыл бұрын
동래 메가마켓 입구에 들어가면 게임팩 파는데서 게임 많이 샀었는데 그립네요
@user-be2vm7kw8h
3 жыл бұрын
동래에 율곡상가? 지금 롯데아파트들어온 건물에 복제시디팔았죠ㅋㅋ 풀백업만원 백업시디오천원?그랬던기억나네요
@doctorbaesh
2 жыл бұрын
집앞인데ㅎㅎ 참신기하네요
@user-xm6ht5gf5k
2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가 고등학생때쯤의 부산이군요, 낙민동 충열사 근처에 사셨으니 저 거리들을 많이 다니셨을거같네요
@user-se5yh1wp7h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추억의 모습~~꾸벅
@wendyskitchen3440
3 жыл бұрын
1997년 메가마트에서 피자헛 피자 먹고 충격받은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 제가 초3이었는데 집이 가난해서 피자는 부자들만 먹는 음식으로 알고 살았었는데 친구 어머니께서 감사하게도 사주셔서 얻어 먹은 기억이 잊혀지지 않네요 하지만 피자는 파파존스입니다
@gg-on4in
3 жыл бұрын
파파존스 명륜아이파크상가에 있으료~
@user-gq1tm5ob7u
3 жыл бұрын
전 1994년에 괴정에 있었던지금은 없어진 피자헛 괴정점에서 먹었는데 국민학교1학년때였죠 님처럼 얼마나 맛있는지 ㅋㅋ
@user-be2vm7kw8h
3 жыл бұрын
메가마트에 피자헛도있었나요? 처음알았네요
@user-he4hz7gj3k
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잘 사시나요 성공하셔서 부자되세요 전 어린 가난한 집안 초딩들보묜 제어릴적 생각나서 뭐라도 사먹이고 싶더만요 파파존스 사드실 정도묜 성공하셨군욧
@user-me8bq6mz3n
3 жыл бұрын
저는 81년도에 온천장 소방소 근처 한독직업 훈련소 또랑가 근처에 살았는대 2층집 마당도있고 할머니랑 서울갈때 온천장에서 버스타고 간기역납니다 아 옛날이여
저런 시절이 있었고, 그시대에 부모님세대, 덕분에 지금 우리가 좋은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집값은 예나지금이나 항상 비싸네요. 그때는 월세집 살았던 기억나네요
@classic_vocal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busan-walker
3 жыл бұрын
2:47 동래동물원은 금강공원인가요? 86년이면 제가 6살때고 영상속의 아이들이 제 또래겠네요
@borameagles
3 жыл бұрын
메가마트 오픈했다고 구경갔다가 차 댈 곳 없어서 엄청 돌았던 기억 나네요 ㅎㅎㅎ
@tv-og3qf
8 ай бұрын
동래시장안 칼국수집 자주갔었는데 벌써4십년이 넘어버렸네 고향이 너무그립다🥹
@eqirm
22 күн бұрын
84년도면 나는 군에 입대하던 년도네요. 입대하기전 연산동 온천장 놀러 많이 다녓죠. 세월은 유수라더니 우리조상님들 말씀이 딱 맞습니다.
@lovecat3531
3 жыл бұрын
메가마트 지금 코스트코 갬성이네 ㄷㄷㄷ
@hyun-87
2 жыл бұрын
그렇지요...ㅎㅎ 코스트코와 같은 창고형 마트이고, 우리나라 최초였죠. 당시에 고릴라가 인상적이였죠
@user-kg1sd5ey4i
2 жыл бұрын
저도 동래 살게요. 동남 동평성안이요.
@user-xz9mx2dk5c
3 жыл бұрын
잘 봤어요
@aurakim7859
3 жыл бұрын
동래동물원이있었다니..우리집앞인데신기해~
@user-zm6wn5lq5k
3 жыл бұрын
금강원하고 붙어 있었어요.
@fondMemories2
5 күн бұрын
89년 명륜역 지금이랑 똑같고, 97년 메가마트엔 사람 진짜 많네요ㄷㄷ 99년 만세운동은 뜻깊어보여요!
@user-ib8kr1hv9h
3 жыл бұрын
1:40에 나오는 부산-양산 직행노선이 지금 양산 1100번의 조상이 되는 셈이네요.
@user-ez1pb9fk4h
3 жыл бұрын
2000년1월 부산동부터미널(명륜동)~양산터미널 1000번 직행좌석버스가 형간전환되었다가 현재는 1200번 양산북정~부산명륜동 운행중입니다
@user-zy9qm1ws8c
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울산고모집간다고 여기서 버스타고했는데
@user-ri7kj9kb8z
19 күн бұрын
나의모교 동래중학교 그립습니다. 전자밥통 밴드부도 있었지요.
@user-nj2hp9ez1l
3 жыл бұрын
내모교 유락~ 동래시장의 송월타올 그대로있어요ㅋㅋ 역사깊은 동래
@user-tx5he6gf1u
3 жыл бұрын
저두 유락이예용..ㅎ
@houselee5214
3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90년대의 구포교(옛 구포다리) 영상도 정말 보고싶습니다. 지금은 철거되어서 실제로 볼 수 없을뿐더러 생태공원 조성으로 그 다리가 존재했던 흔적도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라서 많은 분들이 그 시절의 다리를 그리워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때 아시아에서 가장 긴 교량이었고 부산과 경남을 이어주는 유일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상징성이 아주 큰 추억의 영상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그 자료가 남아있다면 나중에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user-ld5iz6fm9q
10 ай бұрын
네 구포다리야 저 머리속에 그리고 1960년도에 그곳에서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 사진을 보면 전철이 있어요. 당시 저곳도 오래산 분들은 잘알고 있는 곳입니다.
@user-bk3gw1jb8r
3 жыл бұрын
엄마 따라 할머니집에 갈때 지금 동래백화점 자리인 명륜동터미널에서 자주 고속버스를 타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대합실 의자 위로는 할매할배들의 아이템 보따리들이 줄지어 있었고 한쪽편으로는 매점이 줄지어 있었던 기억이. 빠나나우유랑 주황색 그물에 5개씩 묶어 팔았던 노른자가 회색이 된 계란과 귤이 맛있었는데 그 분위기에 입구 옆에 맥도날드가 떡하니 생기니 참 센세이셔널 했었죠. 빨간 간판에 황금색 아치가 미래세계처럼 세련되고 멋져 보여서 엄마 보고 햄버거 사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느끼해서 죽는 줄. 야채가 없고 빵 사이에 고기만 있어서 문화충격. 그러고 버스를 탔으니 멀미까지. 그 당시에 서양의 맛이라곤 양배추 사라다가 들어간 500원짜리 바이킹햄버거와 오뚜기 케찹, 마요네즈, 서울우유 치즈가 거의 전부였으니 본토 미국의 맛을 처음 접하고는 너무 낯설었던 기억이.
@kimseonhwi
3 жыл бұрын
맥날 900원짜리 햄버거 드셨네요.. 엄마가 맨날 세원백화점에서 울산집갈때 맥날 햄버거 사주면 900원 햄버거 2~3개사주셨는데 이모가 빅맥 사줘서 처음 빅맥 먹을때 신세계.........그래도 아직 900원 햄버거 맛이 기억날때가 있네요 ㅎㅎ
@user-rg8gz8vq6n
3 жыл бұрын
옛추억이있는곳~좋아요👍👍👍👍👍
@user-vm1qm3vl5t
6 ай бұрын
온천동역 도로가 시외버스 매표소 생각난다 84년도면 군북무 할 때인데 온천시장 뒤에 집이 있어서 자주 다녔었는데...
@IIlllIIIlI
11 ай бұрын
참 동래에서 20년을 넘게 살았는데 30년까지 살까봐 두렵네요 빨리 성공해서 떠야지 되게 좋은 동네이긴 합니다
@719astar4
3 жыл бұрын
엇! 혹시 옛날 부산의 대형병원에 관한 영상이 있을까요? 대동병원이 보이길레 궁금해집니다!! 부산대병원 침례병원 성분도병원 고신대병원 백병원 등등의 옛 모습이 보고싶어요ㅠㅠ
@vanechkapark
3 жыл бұрын
대동 병원은 원래 지금 동래 경찰서 뒷편 성완 세띠앙 아파트 자리에 있었습니다. 아파트가 생기기전 병원이 이사나가고 나서 오랫동안 개인 의원들과 학원, 사무실들이 있는 건물로 남아 있었는데, 계단이 아닌 훨체어를 밀기 용이하게 비탈길이 있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동래에 오래 산 사람들은 그 일대를 구.대동병원 앞이라고 부릅니다.
@lsj0446
3 жыл бұрын
온천장에 할머니 집이었던 시시골 생각나네요~~~
@user-bi1kx8ns3i
20 күн бұрын
온천천 옛날에 연제구 쪽은 풀밭이고 동래 쪽은 트럭 주차장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 오지게 더러웠는데 역시나 ㅋㅋㅋ 교대앞역 근처 세병교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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