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리티아 전직들과 달리 이번에는 XX리스가 아니란게 의외
아무튼 2라인 때와 마찬가지로 1,2차 디자인에 불호가 심하다보니
차라리 3차 디자인이 더 낫구나 싶은 경우였음
그러나 그 3차도 마술사 컨셉이 복수자에 잡아먹혀 뒤틀린 성격이 되었다보니
마술사 컨셉이 좀 희미해진건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다
마족 마법을 쓴다고 성격까지 바뀔 필요가 있었을까 싶단 말이지
그런데다 얘도 4라인 아트웍의 특혜를 받아서
젬스톤이나 슬링 색이 바뀌는 등의 추가 리소스를 받아서
이런 부분에 대한 신경을 다른 전직에 좀 더 신경써줬으면 좋았을텐테
출시 초기의 치명적인 문제는 상당히 해소된 편으로
여전히 다소 긴 예열, 클라이맥스 전까지의 복불복 시너지, 부족한 젬스톤의 문제는 남아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감수할만한 성능이 된거 같다
이런 추가 포인트 계열 전직이 보통 가지고 있던 부활 시 포인트 감소 기능도 붙어있고
대체 죽으면 포인트를 다 날려버리는건 어떤 생각에서 보완하지 않았던건지 참
그래도 옆 3라인의 구조적인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나마 굴리기 편하기는 한 전직이 된거 같다
신경쓸게 많은 3라인에 비해 얘는 젬스톤 수급만 잘 해주고 예열만 잘 해주면
그 뒤부터는 30초마다 각성만 관리해주면 되는 전직이니까
아무튼 밸패와 연관되다보니 4라인 출시까지 꽤나 오래 걸렸는데
리티아라는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기존 캐릭터들에 비해 좀 부족한 편이고
스토리적으로도 헤니르 교단과 얽힌다는 부분이 노아와 비슷한 부분도 있는데다
플레이는 커맨드의 효율성이 정말 없다시피하고 스킬만 딸깍하는 플레이다보니
디자인 자체에 취향이 맞은 2라인을 제외하면 플레이 재미를 그다지 못 느낀 캐릭터
3라인에서도 제일 심하게 느낀 부분인데
의외로 리티아는 공중에서 쓰는 스킬이 꽤 적은 편이다
그나마 1,2,4라인은 주력기가 공중에서 쓰는 스킬이 조금씩은 있는데 비해
3라인은 사실상 없다시피해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지상에서만 스킬을 쓰고 있음
이 부분도 캐릭터 플레이에 재미를 못 느낀 한 원인이려나 하고 있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은 캐릭터였네
Негізгі бет Ойындар [Elsword] 리티아 전직 4-3 - 미스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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