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추가되었을 당시에도 지속딜 하나만큼은 좋았고
또 노아 전직 중에서 신경쓸게 적은 편에 속해서 플레이 쾌적함이 좋은 편이라
생각보다 선호도가 높은 전직이었단 말이지
그리고 시너지가 추가되면서 그 성능에 날개를 달고 날아오른게 여실히 체감되었다
물론 이번 밸패의 목적이 퓨딜들에게 시너지를 달아주는 것이었으니까 그건 그렇다치지만
시너지 부여가 간단하다보니 효율성이 좋아 다른 노아 전직이 시너지 주려면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은데 비해
이 전직은 그냥 적월 각성 관리하면서 스킬만 쓰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구나 싶었다
얘가 이렇게 패치를 받으면서 다른 캐릭터들을 이 정도로 신경써주지 않은게 문제였을 뿐이다.
특히 같은 날 패치를 받았는데 같은 마공 퓨딜인 라비 4라인의 패치 내역을 보면
참 대우가 다르구나 싶은 부분도 있음
굳이 따지자면 캐릭터의 본 성능이 발휘되는 시점이 적월 상태가 되는 것이다보니
초반 예열이 무조건 필요한데다. 각성 5스택을 해야한다는 점은 여전하고
지속딜 특화인건 여전해서 극딜에는 불리한 점이 있다는 것 정도지만
지금 구조가 워낙 편하고 딜도 잘 넣다보니 그 부분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정도네
이번 4차 밸패의 열 받는 점은 이미 이브와 라비에서 처절하게 경험한지라
노아가 밸패된 것은 그냥 그러려니 싶은 부분도 있다
물론 노아 안에서도 1,2라인보다 3,4라인이 더 푸쉬를 받은 점이 있고
그 둘의 상향된 체감이 꽤 크다보니 볼멘 소리도 나올법 하지만
기왕 그리된거 이 둘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밸패해서 전체적으로 상향해버리는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기도
근데 다음 밸패는 대전한다고?
물론 대전 밸패 중요하지, 근데 던전 밸패를 이 따위로 개판 만들어놓고
대전 밸패는 잘 할지부터 의문스럽고
이 따위로 패치했으면서 우리 할일 다 했는데
니들 뭔가 불만 있는거 같으니 좀 더 해줄께 라는 식의
개발자 노트도 보고 있으면 짜증이 절로 남
소통이 안돼 소통이
이 겜 10년 넘게 해오고 있는 원동력은 개발자들에게 있는게 아니구나를 깨달아줬으면 싶은데 말야
한동안 엘소드가 뭔 패치를 하건말건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난 그냥 겜이나 열심히 해야지 라는 마인드였는데
4라인 추가한다는 소식 이후 정말 간만에
엘소드에 빡치게 만드는 패치를 경험하게 해줬다.
다신 엘소드에 화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몇년 못 가네, 망겜 빨리 섭종이나 해라
Негізгі бет Ойындар [Elsword] 많이 바뀐 녀석들 - 헤이지 딜루전 3차 (모르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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