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번 밸패는 퓨딜들에게 시너지를 달아주는 것도 목적이었을텐테
그 목적마저도 제대로 하지 못 했던게 이 전직의 밸패
처음에는 아예 디버프를 달아주는 것에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마공이 디버프를 활용하는 전직이 있던 것도 아니었건만
그나마 AS 패치로 디버프는 없앴지만
여전히 있는 시너지는 쿨감인데 이건 타지에 포함되지 않는 시너지라
엘소드의 그 많은 직업 중에 유일하게 스킬로 타지를 누적 시킬 수 없는 퓨딜이 되었다
그러면 대체 그 타지가 없는 쿨감 형식의 시너지를 줘야겠다는 데이터가 있었던 것이겠지?
하지만 유저들은 그런걸 알 수가 없어요, 왜 이런 패치를 하겠다는건지 의도를 모르겠어요
물론 내부 데이터는 쉽게 공개할 수 없는거지
근데 그런 식이면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용할 내용을 실제로 체감할 유저들에게 설득을 제대로 하던가
이번 4차 업데이트에서 코그가 한 방식은, 역대급 매출을 올렸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위기입니다. 라고 말하는 회사 같다고
매출은 좋게 나왔는데 연봉이 동결이라고, 아니 오히려 깎아버렸을 수도 있고
그런건 회사에서 겪는 것만으로 충분하단 말이다. 왜 게임에서까지 그런 느낌을 겪어야 하는건데
애초에 타지 집계 방식에 쿨감 같은 것이 누락된 것도 나름대로 아쉬운 요소라 이런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계속된 패치로 지금 딜 미터기는 상당히 좋게 나온게 많지만 그럼에도 이런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나올 수 밖에 없는거다
마치 현재 투력 시스템과 비슷한건데
분명 딜 상승치가 더 높게 잡히지만 전투력에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아
딜은 올라가는데 전투력은 더 떨어지는 방식은 분명 개선할 필요가 있는거다
타지 집계 역시 비슷한 이유인거고
쿨감 역시 나쁜 시너지는 아니지만 타지에는 반영되지 않는 현재 방식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봄
유저들이 실제로 느끼는 체감과 집계되는 데이터가 일치하지 않는게 현재 엘소드 패치의 제일 심각한 문제인거다
그러니 개발자들은 유저들의 생각과 다른 패치를 하게 되는거고, 그러니 유저들끼리 싸우게 되는거고
이딴 식의 패치를 계속 해오니 마치 관성마냥 이상한 패치를 반복하는거고
그러면서 우리들 열심히 하니까 응원바란다며 입을 털고 있음
자기네들이 걷는 길이 유저들이 응원해줄 수 있을 법한 제대로 된, 똑바로 된 길인지 파악되지도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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