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낮에는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니까요.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어린이날인 일요일 전국에 차츰 비가 내리면서 고온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비는 토요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일요일 오전이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틀간 내륙을 중심으로 30~80mm의 비가 예상되고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10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5~8도가량 떨어지겠고, 한동안 고온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주말 산책하기 좋은 곳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군포 수리산 초막골생태공원입니다.
생태공원은 도시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친화적인 도시공원으로 조성된 공간입니다.
초막골생태공원은 깃대종으로 멸종위기종 맹꽁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약 56만 제곱미터 규모의 초막골생태공원은 수리산 도립공원 자락에 위치해 있는데 다양한 산책로와 정원, 인공 연못 등 볼거리가 있고 초막동천이란 높이 24m의 인공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폭포 꼭대기에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군포의 자랑 수리산 병풍바위가 재현돼 있습니다.
수려한 산세와 봄의 신록이 조형물과 멋지게 어우러지는데요.
탁 트인 공간과 더불어 아기자기한 놀이터가 많아서 아이들이 함께하기도 좋은 곳이네요.
계절의 여왕 5월에 접어들었는데요. 아직 일교차가 느껴지는 날씨니까요.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주말 날씨 산책이었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어린이날 ‘비’… 초막골생태공원 산책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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