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글과 생각들 잘 보고 가요 그만뒀다고 해서 실패한 거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 번뇌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게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정말 큰 배움이라고 생각해요 현재의 집중하는 모습 또 보러올게요 응원합니다!
@Jenniyai
3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응원이 힘이 되네요! :)
@지식의바다-w9n
Ай бұрын
50대가 되어보니 성공과 실패에 대한 의미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나온 과정들이 다 의미가 있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leehelen6483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젊을적 어릴적에 꿈꿨던 것들,가졌던 것들 그런게 뭐 더 이상 중요하지 않드라구요. 그저 최선을 다했고 여지껏 살아 있슴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kimjung8
25 күн бұрын
참 감사하고 위로가 되는 답글입니다. 미국 생활 30 년 청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자 마음먹고 있는 실패자 여기 또 있네요
@RisingSun468
Ай бұрын
박사 하려는 분들은 명심하세요. 연구는 연구 그 자체를 "좋아서"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즐기지 않으면 할 수 없어요. 물론 버텨서 성공하는 경우가 더러 있겠죠. 근데 특히 해외박사는... 연구가 좋아서 오는 대다수의 사람도 결국 취업하러 가요. 미국애들도 마찬가지구요. 아카데미에 남는 경우 (자의반 타의반으로) 정말 흔하지 않습니다. 성과는 운이 절반 이상이에요. 처음 연구실에 들어갈 때, 이 프로젝트가 될지 안될지는 솔직히 아무도 모릅니다. 교수는 좀 알고 있겠죠. 하지만 교수도 잘 몰라요. 된다고 생각하니깐 프로젝트를 주는거고, 아무도 안해본 거기때문에 연구비가 나온다고 봐야죠. 성공하면 몇년만에 좋은 논문 쓰고 교수로 채용되기도 하지만, 안되면 5년 넘게 질질 끌다가 어디 이름없는 논문 겨우 내고 졸업을 하네못하네 그때부터 미칩니다... 끊임없이 이게 논문이 될까, 졸업할 수 있는가.. 교수랑 소통 적극적으로 하고 (한국인들이 제일 못하는것임..) 미래 계획을 항상 업데이트해야해요. 나혼자 열심히 한다고, 그냥 책상앞에서 공부만 한다고 박사따는게 아닙니다.. 영어때문에 무척 외롭고 (진짜 외로움.. 그리고 박사 유학이면 영어가 훨씬 더 어렵고, 랩에서 일하느라 영어 공부할 기회/시간도 없음).. 만날 밤에 혼자 가족생각하고 질질짜고.. 거기에 랩메이트랑 사이고 안좋고, 교수랑 오해가 생기고 하다보면 정말 버틸 수 없습니다. 정신력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못 버텨요. 박사 유학 고민 정말 많이 하고 오세요. 심지어 그렇게 박사를 따도, 분야에 따라 기대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 경우도 허다하고... 고민 많이 하고오세요 부디.
@행복한가을이
Ай бұрын
에잉 29살~ 어리당~~ 근데지나야 알더라구요... 그냥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소중하다는걸.. 젊음의 열기가 좀 식어 잔잔해져야 보여요.... 젊음이란 성장통으로 고통스러웠던시기를 이렇게 기록으로 남긴건 참 이쁘네요~ 응원합니다 젊은 청춘!
@nangmanboxer
Ай бұрын
저도 유학실패..라고 느꼈지만 지나고 보니 그 경험이 아니었으면 못했을 것들을 지금 해나가고 있어요. 너무 소중한 경험한 것이니. 좀 여유를 갖고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더 알아가다보면 본인의 것들로 인생을 더 알차게 채워 나갈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우리 존재 파이팅!
@rakeera
Ай бұрын
비슷한 심정으로 박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 비록 아직은 때려칠 용기가 없어서 꾸역꾸역 버티고 있지만 반대로 얼마나 힘들면 결국 그만 두게 되는건지 알 것 같아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앞으로 뭘하시든 화이팅입니다
@userhaed
Ай бұрын
저도 7년간 유학하고 실패 후 20대 후반에 돌아왔어요. 돌아와서 몇년간 더 더 바닥을 찍고 인생을 배우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한국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정답을 찾게끔 길러지는 것 같아요.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요. 그래서 뭘 하면서 살고 싶은지 걸음마것듯 배우게 되었어요. 불안과 사회적 시선을 내면화한 스스로의 시선을 견디는게 힘들었지만 그것또한 원래 내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네요. 매일 아침 이런 나라도 괜찮아? 라고 질문하며 그런 나여도 괜찮다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면서 나와 친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혼란을 응원드리며 기원합니다!🎉
@jwc3104
Ай бұрын
아 진짜 옛날생각나서 댓글답니다. 저도... 결혼후 공학박사과정 시작할때는 세상두려울게 없었지만 시간지나며 아이 둘이 생겼고 아내도 저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지고 삶은 무거워져가는데 갈수록 연구는 안풀리고 집중력은 떨어져가고 이런저런 관턱에서 자꾸 미끄러지고, 그만두자니 그동안 보낸 시간이 너무너무 아깝고... 공황장애에 호흡곤란 우울증에 죽을것같을때... 실험하던것이 풀리면서.. 7년넘게 걸려서 공대 박사학위를 끝냈습니다. 아카데미아에 지칠대로 지쳤고 교수할생각은 꿈에도 없어서, 포닥이니 뭐니 거들떠보지도 않고 바로 구직활동했고, 박사학위 없어도 얼마든 가능했을.. 연봉도 좋고 워라밸도 좋은 미국대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젊음을 7년씩 박사공부에 허비한게 너무 아깝습니다. 물론 배운것도 많고, Dr 타이틀이나, 박사공부한 사람들의 특징중 하나인 꼼꼼함과 Tenacity가 생긴것등등... 좋게 생각하려면 얼마든 미화할수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저는 그게 잘 안됩니다. 이쁘고 젊었던 아내와 아이들 어렸을적 추억도 많이못만들고, 돈에 쪼들리고 불안한 미래에 지속적인 스트레스 받은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 인생을 돌이킬수있다면 절대 박사공부 안할겁니다. 제 주변에도 박사중도포기한 사람들 제법있습니다. 체감상 10명중 3-4명은 어떤이유로든 결국엔 원하는대로 일이 안풀렸던것 같습니다. 어떤사람들은 미국박사50%는 중도포기한다는데, 과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에서 박사공부해본사람이면 어느정도는 동의하실겁니다. 진짜로 솔직히.. 빨리포기하고 갈길찾아간 사람들이 부러울때도 있습니다. 원하던 대학원에 합격했다고, 펀딩이 해결되었다고 좋아할게 아닙니다. 왜 박사학위를 하려고하는지... 연봉.. 교수... 권위... 등 겉으로 보이는것들을 자기가 원하는거라 착각하지 말고, 진짜 심사숙고 해야합니다.
@Jenniyai
Ай бұрын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 1년밖에 안 했지만 정말 힘드셨겠어요 ㅜㅜ 박사를 수도승 생활에 비유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영상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인생은 모르는거다’ 라고 많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앞으로 더 좋고 행복하신 일만 있기를 빌게요.
@sookim2115
Ай бұрын
@@Jenniyai3
@usergkh0703
Ай бұрын
귀하의 답변은 틀릴 수 있어요. 박사를 받았기 때문에 더 배웠고 연봉이 높고 취업을 쉽게 할 수 있었어요. 능력이 없으면 박사를 포기할 수 있지만 악착같이 하면 다 교수는 쉽게 됨.
@jwc3104
Ай бұрын
@@usergkh0703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고찰이지만, 답글 감사드립니다. 원글에서도 언급했듯, 배운것도 많고, 박사때문에 취업에 한스푼 도움받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박사공부대신 그 7년을 커리어에 집중했다면 박사한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었을겁니다. 그리고... 박사는 의외로 "운" 이 상당히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내가 악착같이, 나만 열심히 한다고, 내가 똑똑하다고 일사천리로 학업이 풀리는게 아니더라고요. 프로젝트가 캔슬되면서 펀딩끊기고, 논문준비중에 다른대학팀이 먼저 발표를 해버린다거나, 교수가 테뉴어를 못받고 다른학교로 옮겨가기도 하고.. 교수와 트러블이 생기고... 심지어는 교수님이 돌아가시는 케이스까지... 정말 다양한 케이스들이 의외로 자주 보인답니다. 그리고 박사후에 교수하는건... 마치 아주 복잡한 도심지의 주차장에 주차하는것과 비슷합니다. 운전기술이나 차가 암만좋아도, 내 앞에서 기가막힌 타이밍에 딱~ 차가 빠져나가지 않으면 그 주차장을 하루종일 돌아도 주차 못하는것처럼요. 안그러면 멀리있는 주차장에 대고 돌아오면서 시간을 낭비하거나, 그 도시가 아닌 시골구석에 가야 주차장을 찾습니다.
@manullim
Ай бұрын
권위??? 아시잖아요... 미국에서는 교수 권위가 한국같지는 않다는 것을... 3류 대 교수랍시고 똥폼 잡는 한국이 이상한 것이죠... "권위"와 같은 부질없는 신기루를 따라가니 포기하게 되지요.... 박사 학위는 공부/연구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해야 됩니다... 저는 힘들었지만 충분히 메리트 있었고 좋은 추억도 많았습니다.. 물론 싱글이었기 때문에 님하고는 다르겠지만... 한국 유학생 중 공부가 힘들어서 중도포기는 없었어요. 집안 문제 때문에 조기 귀국한 경우는 있었지만... 동의 하는 것은 심사숙고는 해야 하고, 특히 한국에서 생각하는 "권위"와 같은 것은 일찌감치 고려대상에서 제외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ssh1837
Ай бұрын
그 느낌, 충분히 이해합니다. 부모님의 기대, 주위 사람들, 사회적 체면, 이런 것들이 님 주변을 감싸며 님 내면의 자아의 성장을 방해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ㅜ스스로를 기만하며 29년을 살아 오셨으니, 남은 생은 최소 20년 정도 님을 위해 살아 보세요! 그리고, 또 다시 누군가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그래야 모두에게 공평한 삶이 되는 겁니다. 힘 내세요! 아직 남은 시간이!있습니다!!
@kunwookchung2449
Ай бұрын
제 조카가 변리사 시험을 9년째 시도하고 있는데 어느듯 30대 중반입니다. 그 길이 아니라고 말을 하고 싶어도 본인이 워낙 완강해서 말도 못꺼냅니다. 이런 영상을 공유하시니 정말 용기가 있으시네요. 무엇이든지 할수 있을것 같은데 본인이 좋아하는 길을 꼭 찾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fantasticBull
26 күн бұрын
본인도 어렴풋이 알껍니다. 그런데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 겁니다. 괜찮은 대학 나와서 친구들 다 대기업 cpa 감평사 약사 변리사 됐는데 본인만 30대 중반까지 꽃다운 청춘 갈아넣고 ㅈ소기업에서 인생 대충산 애들이랑 비슷하게 250 받으면서 산다는걸 받아들일 수 없는거죠.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끝장을 본다, 붙기만 하면 된다 등등 끊임없이 자기세뇌하는 중일겁니다. 장수생의 합격수기, 장수하고 개업해서 성공한 사람들 보며 동기부여하고 그럴꺼구요. 차가운 현실을 깨달으면 많이 위험해요. 보통 시험포기하고 한꺼번에 밀려와요. 그동안 계속 합리화하면서 살아서. 그래서 고시생이 폐인이 많이 됩니다. 이미 그럴수도 있구요. 근데 삼촌이 뭐라할 수는 없어요. 무슨 자격으로요? 부모도 아닌데. 부모에게 이제는 일하면서 공부해봐라. 여력이 없다. 이런 식으로 말해보라 권하세요.
@withgratitude2386
Ай бұрын
서른 전에 깨달으신거면 빨리 깨달으신거네요~ 저도 시법시험 준비 한 8년 했나...합격 못했음...ㅎㅎ 여튼 지금은 행복합니다~ 그 땐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왜 몰랐을까요...
@Jenniyai
Ай бұрын
8년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ㅜ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m.k
Ай бұрын
솔직히 모두다 그렇게 살아요..나의 시각이 아닌..다른사람의 시각 ㅜㅜ이상하게 실패한 이야기는 조회수가 좀 나오지요..물론 성공한 이야기도 그렇지만..솔직한 고백..너무 공감이 되었고..그 용기가 부럽기도 합니다.뭐든 할수 있는 당신!!..힘내세요
@김불장
Ай бұрын
고 정주영 회장 어록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영화 국제시장에도 나오는 유명한 말이죠 인생에서 실패란 단어는 없습니다 오직 경험만 있을뿐이죠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실수는 반복될 수 있습니다 실수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이 열심히 살고 있다는 증거 입니다.
@ayautemga
Ай бұрын
본인이 하고싶지 않은것이라고 결론내기보단 잠시 쉬었다가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언젠가 미련으로 남을수도 있으니까요. 6개월 정해놓고 쉬지 마시고 그냥 쉬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더 빠를수도, 늦을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거예요. 본인이 지금까지 해 왔던 성실함이 있고 노력이 있으니까요. 29살이면 아직 시간이 차고 넘칩니다. 도전이라 생각마시고, 해야할것의 연속이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나셔서 하기싫을땐 좀 멈췄다가 흥미생기면 다시 한발작씩 걸어가시면 됩니다. 박사라는 피니쉬라인을 가 보고 진로바꾸셔도 늦지 안습니다. 어느 석사 준비중인 40대 입니다.
@Jenniyai
Ай бұрын
조언 감사해요. 석사 화이팅입니다💪🏻
@Voyager_sub
Ай бұрын
뒤를 돌아보시면 이미 많은 것을 이룬 선생님의 모습이 보이실거에요. 자신이 지은 한계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낙심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열심히 사신 자기 자신을 위로해주세요. Failure is not falling down but refusing to get up.
@mz34
Ай бұрын
저도 유학 실패자 인데 일단 눈앞에 현실에 맞춰서 살고 있어요. 그러나 어렵진 않아요. 그리고 전 이미 중년이라 유학을 지금 성공해도 큰 보상이 있을거라 생각진 않아요. 근데 제가 꼭 학위자들 만큼 이해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지금 물러 서지만 죽기전에 저거 이해하고 죽는다는 마음을 놓질 못하겠네요. 하지만 현재에 충실히 살면서 우선 삶을 안정화 하고 죽기 전에 이 유학이라는 놈 외국학위 아니면 그에 상응하는 지식과 이해력을 꼭 얻고 죽고 싶어요. 어차피 인생에 낙은 하고 싶은거 하고 즐겁게 사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님도 일단 현재에 맞게 살면서 삶을 안정화 하고 즐겁게 살다보면 학위나 배움에 집착이 있다면 여유가 되실때 다시 잡거나 아니면 전혀 필요하지 않았네 라고 깨닫고 행복하게 사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몰라요. 일단 남따라 사는건 이제 그만할수 있고 자기만의 길을 갈 순간인것 같아요. 님 나이가 부럽네요 ㅋ
@HKang-jq6dx
3 ай бұрын
그만 둘 수 있는 용기가 대단하네요
@Jenniyai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새벽초승달-b5l
Ай бұрын
29이면 아직 기회 많아요..그리고 유학 보낸 그 세월이 다 밑걸음 됩니다. 힘내세요.
@minjungkim9006
Ай бұрын
과감하게 하던일을 관둘수 있는것도 용기고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작은 일부터 해결해 나가보세요. 저는 30대에 다니던 직장을 과두고, 40이 거의 다 되어서 로스쿨에 갔어요. 저같이 심하게 늦은 사람도 있답니다. 자신감 잃지 마시구요, 화이팅!
@HarrimanHikersTV
3 ай бұрын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걸 놓는건 실패가 아니에요. 현명한 판단이죠. 행복하지 않으면 2억 연봉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칸쿤 영상 보다가 이 영상까지 보게 됐네요. 칸쿤은 정말 마법과 같은 곳이에요. 그곳에서 느끼신게 있고 삶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제 몇년후면 은퇴하게 될 예비 백수가 뉴저지에서 응원 드립니다. 정유미님 닮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으시죠? 조금이라도 기분이 좋아지시길 바라며 한마디 던집니다. ㅎㅎㅎ
@Jenniyai
2 ай бұрын
네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
@chocoli8757
Ай бұрын
29이면 너무도 아름답고 빛나는 시기~♡ 나에 대해서 빨리 알게 되었다는 건 너무도 좋은 경험이에요. 한참 살다가 3~40대 뒤늦게 아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실패는 없어요. 다 과정이니까. 맞지 않는 옷이라면 벗어버리면 되요. 물론 새로운 시작이 두렵겠지만 시도라는건 늘 불안이 따라요. 날 잘 다독여주며 나만의 속도로 나가면 됩니다. 몰아붙이지 말구요. 눈물이 날때는 그냥 참지말고 을어요. 슬퍼하는 나를 바라봐주는 것도 필요해요. 나만이 늘 내곁에 있어줄수 있으니까... 사랑해주면 되요.
@Jenniyai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게요🙏🏻
@dypark9671
Ай бұрын
텍사스 어스틴 다니셨나보네요. 토닥토닥… 저희부부도 미국박사해봐서 그 심정 잘 압니다. 학교를 그만두더라도 거기서 맺은 인연들 꼭 잘 챙기세요. 인생에 큰 도움 될 겁니다
@yunseojeong7312
Ай бұрын
그게 왜 그러냐면..자기가 믿고 싶은 자신과 실제의 자신이 사실 달랐는데 그 불일치를 인지 못 했거나 인정하기 싫어서 그래요..^^ 저는 문과로 물리학 복전을 죽어라 했는데 타고난 사람들 결국 못 따라간다 결론 내리고 길 틀었거든요. 제가 쏟았던 4~5년을 버리기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결국 버렸습니다..ㅎㅎ 저는 그냥 그 쪽을 동경했던 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 talent가 다르니 너무 걱정 마세요. 각자에 맞는 길이 있는 것 같아요. 외국어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쉽게 배우는 편이라 지금은 해외영업에서 재밌게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화이팅이요
@goodrichproject
Ай бұрын
저는 아이셋 키우는 아줌마인데 알고리즘에 왜 떴는지 모르겠지만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불안하고 막막하실까... 20대가 그런것 같아요 내가 아무것도 아닌것 같고요. 지나고보니 무엇이든 가능한 찬란한 시기였어요❤ 원하는거 다 이루실꺼에요. 응원해요!!!!
@오이영Oe0
Ай бұрын
28살 백수입니다. 보고 배웁니다.저도 제니님도 파이팅
@Jenniyai
Ай бұрын
화이팅해요💕
@이녹-u4b
Ай бұрын
학사 석사까지 다 갖췄는데 도대체 뭐가 두려운걸까?
@비공개-e1u
15 күн бұрын
학사 석사가 다가 아니니까요 :)
@KBKim-ge6cj
Ай бұрын
저도 경영대 교수할려고 한국에 있는 교수님들이랑 같이 연구 많이하고 논문도 많이 게재하고 목표를 향한 길을 가다 결국은 ABD가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재미있게 인더에서 살고 있답니다 누구보다 그 마음 이해하는데 전환의 시간이 필요해요 그리고 아직 나이깡패신데 괜찮아요
@기수헬로
Ай бұрын
돌고돌아 가지만 더 나은 길과 미래가 있을겁니다 응원합니다
@qgmpgzefbiv
Ай бұрын
실패라니요~~노력과 좌절의 경험이 큰 자산이 될거에요!
@쏘이-m9c
Ай бұрын
29살, 세상을 씹어먹을 수 있는 나이에요. 그때는 너무 늦었다 생각되겠지만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나이니 두려워말고 무조건 앞으로 나아가시길 ❤
@서이안-c7n
Ай бұрын
인간처럼 사 는것을 포기하고 동물처럼 살기를 권장합니다. 10년 혹은 평생을 계획 하지말고, 오늘 하루를 먹고 자고 노세요! 남들을 보지말고 자신을 보면서 당분간 살아보세요! 일당을 주는곳에서 육체적으로 일하는 곳에 가면 더 좋읍니다. 영상을 보니 지혜로운 분인듯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다보면 일주일이보이고 한달이 보이며, 결국엔 인생이 보입니다. 행복하게 하루하루 사시길 ...
@ohumohum6685
18 күн бұрын
에구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런데 28살은 정말 정말 어린 나이예요 젊은 것도 아니구 어린 나이~ 그러니 힘내세요 또 많은 날들이 있어요!! 힘내요~~~
@andrewyoo3580
Ай бұрын
34세에 미국대학원 유학가려고 합니다 29살이면 뭐든지 다시 할 수 있는 나이인 것 같습니다~!!
@Jenniyai
Ай бұрын
화이팅!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게요🫶🏻
@sally-hb2hs
Ай бұрын
인생에 헛된 시간은 없습니다 좋은 시간이던 힘든 시간이던 분명 님에게 피가되고 살이 될거예요. 29살 너무 젊고 이쁜 나이입니다. 잠시. 쉬다. 보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고. 또 다른 길이 보일수도 있을거예요. 62세된 할머니의 조언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hsdonn664
Ай бұрын
몸에 안 맞는다는 것을 알고 빨리 그 길을 받어나셔서 축하드립니다. 어줍짢가 그 길 갔다간 스트레스로 암 걸릴수 도 있어요 .. 29 아직 젊습니다. 잘했어요. 화이팅
@신명숙-y3i
Ай бұрын
실패 없습니다! 경험과 도전한 것 뿐입니다! 이제 또 새로운 일하고 사람 사귀면 되지요! 40대에 그것을 발견했으면 더 바꾸기 힘듭니다! 29세 너무 좋은 그리고 멋진 나이입니다. 제가 한국에 돌아올 때 38세 였습니다. 이제 70세. 장담할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anonymousturtle0921
Ай бұрын
알고리즘 무섭네요. 8년동안 회계사로 뚜렷한 목표나 성취감없이 일만 했습니다. 전 이제 애가 둘인데 새로운 도전을 준비중입니다. 새로운걸 하려니 많이 불안하고 이제것 잡고있던걸 놓는다는게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Jenniyai
Ай бұрын
새로운 도전 응원드립니다! 그리고 잘 되시기를 빌게요 🙏🏻
@richardgee4727
12 күн бұрын
Thanks for the candor message. Hope you will get back up soon.
@jiii9933
Ай бұрын
공부가 사실 가장 쉽고 편한방법이라는걸 너무 늦게 깨달으면 안됩니다...(그래서 오히려 사회적으로 게으르거나 재능없는 사람이 성공의 신념까지 갖으며 메달리는 분야가됨) 결국 교육기관도 다 기업처럼 돈빨아들이는 기관입니다.. 백수가 된게 아니구요. 이제서야 세상의 모든일을 해볼 사람이 된겁니다.
@bentube6942
Ай бұрын
유학실패, 사업실패, 취직실패, 취업실패 단어대로는 실패이지만, 반대로는 무언가를 시도하였기때문에 따라오는 부산물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부산물들은 인생을 살다보면 따라오는 이벤트중 하나일 뿐입니다. 무엇가를 다시 시도하는건 쉽진 않겠지만 실패를 반사 삼아서 무언가를 꼭 이루길 바랍니다. 누구든 실패는 합니다, 그 후가 정말 중요한거지요.
@애니스송
Ай бұрын
우와, 여기 댓글들 훌륭합니다. 힘내세요. 그보다 더한 실패도 저는 유학 안가고도 겪었는데 지난후 다른이들은 이런실수 마라고 얘기하고싶어지는 마음이 컸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성공스토리에서만 교훈이 나오는게 아님을 알고있어요. 실패스토리도 그누군가에겐 자양분이 됩니다. 본인에게 다가올 희망과 기회를 눈크게뜨고 꿈꾸고 준비하고 기다리시길. 화이팅
@kristenkim2280
3 ай бұрын
실패해도 아직도 20대라는것이 얼마나 감사한가요. 40대, 50대에 실패한것보다 지금 많이 실패해보는것이 나중에 그 실패가 크나큰 밑바탕이 되어 난관을 극복해 나갈수 있는 자양분이됩니다. 큰성공,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찾으려고 하지마시고,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찾는것부터 다시 시작해보세요. 응원합니다👍🏼👍🏼👍🏼
@Jenniyai
3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Cyk_9831
Ай бұрын
유학이 실패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반드시 그 과정에서 얻은 좋은 것도 있을 거예요 반드시. 절대, 좌절은 없습니다. 응원합니다👏👏👏👏👏👏
@goosunghoe
Ай бұрын
청춘 응원합니다. 29살 이쁜 나이고 이제 시자괄 나이입니다.그리고 하고싶은 것들 하면서 사세요.
@comcross
26 күн бұрын
인생은 과정이지 결과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가슴떨리는 또 다른 과정이 기다리고 있으니 힘내요. 딸 같아 코끝이 찡합니다
@suokkim7576
Ай бұрын
자신이 해 놓은것을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리고 매몰비용 생각하면 늪에 빠지는것과 같습니다. 모든사람이 가던 길로만 계속 가는건 아닙니다. 자신에게 친절하고 너그럽게 하시고,으쌰으쌰 도와주세요!
@sgkk9437
Ай бұрын
국내3류대 졸업하고 30살에 미국 건너가 40 넘어 덴탈스쿨 입학하고 45살에 졸업 후 미국치과의사가 된 친구도 있습니다.
@canyahandle
Ай бұрын
박사 준비 중인데 저도 정말 많은 생각 굴레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런만큼 선택에 어떠한 실패감이 보이지도 들리지도 느껴지지도 않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soominpark9251
Ай бұрын
저는 겨우 학부 졸업하고 opt로 취업했는데 회사가 망해서 ㅎㅎ 재취업 실패후 미국생활 정리하고 한국들어가려고 준비하고있어요. 나는 분명 열심히 살았는데 내 인생이 왜이렇게 됬을까라고하신게 너무 공감됩니다. 공부도 일도 열심히 했는데 왜 나는 이 상황이고.. 내 친구들은 계속 일하거나 공부하면서 자기길을 걸어나가는거보면서 좌절감과 우울감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는데.. 비록 상황은 다르지만 느끼는 감정이 이해되어서 위로받고갑니다. 우리 힘내요!!
@Jenniyai
Ай бұрын
넵 한국 오셔서도 더 잘 풀리실거에요 화이팅💪🏻
@hc2199
Ай бұрын
두아이 모두 미국에서 공부 시켜본 엄마 입니다. 아직 한 아이는 공부 중 이고요..미국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한다는것이 어떤거라는걸 너무 잘 알아서 가슴이 울리네요 성공이 축복이 아니고 학업을 접는게 죄가 아니예요 그게 뭐든 나에게 온것을 받아들이는게 가장큰 성공 입니다... 응원할께요!! 쉬는것도 멍때리는것도 후회없이 열심히 해보세요!!
@Jenniyai
Ай бұрын
쀼…..😢 감사합니당 화이팅💪🏻🫶🏻
@MONTERREY-EWING
Ай бұрын
20살때 대학못가고 강남역에서 야간알바 뛰면서 아침에 금융가에 출근하는 분들 보면서 내 인생 참 그지같네 생각했는데 인생 참 모르겠더라구요. 막연히 열심히 살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논현동 반지하에서 비오면 집 잠길까봐 두려워 했는데 멕시코 최고 부촌에서 살고 있다니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지
@being1052
25 күн бұрын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행복하고 성공할수 있어요.
@otchovi
Ай бұрын
8년 유학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이 쟁니야님께 다 잠재적 역량으로 남아계실거에요!! 응원합니다!!
@준팩토리
Ай бұрын
토닥토닥...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길..숨만 쉬어도 또 시원한 물만 마셔도 행복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너무 어리셔서 무엇을 다시 도전해도 좋은 나이입니다..토닥토닥
@JINSEOKIM0730
Ай бұрын
옳은 결정을 했다는 것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응원합니다
@garlicbroccoli
Ай бұрын
인생 살아보면 실패란게 없음…
@managersequence4724
Ай бұрын
그냥 그게 자신의 길이 아닌거죠. 그게 다입니다. 그게 아닌걸 안거 자체로 더 나은 삶과 인생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간겁니다. 사족하나 붙이면, 한국에선 보통 그냥 뭐든지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아요.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맞아야 합니다. 동영상을 보니 둘 다 맞지 않는것 같아요. 다른 학생들이 쉽게 하는걸 못한다면 그건 그 분야에 재능이 부족한 것이고, 흥미가 없다면 적성에 안맞는 거죠. 한국의 문화는 그런걸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us-sdf
Ай бұрын
이런 저런 라이프 스타일들이 있는데 다 유행이다 이것도 포기하는 것도 유행이 와서 붐임 사람들도 포기하는 사람보다가 지겨워서 이야기 안들어줌 나중되면 지금은 포기하면 용기있는거 처럼 띄워주는게 유행일 뿐이야
@vivianyoon9711
Ай бұрын
울지말아요 이쁜 아가씨가 왜울어요. 너무 열심히 살아서 힘든일와도 이쯤이야 하고 이겨낼수 있을거에요 저도 4년전 아이들과 캐나다와서 혼자힘으로 영주권받고 지금은 하고싶은공부하며 지낸답니다
@HYChoi-mj7rb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다음 단계를 준비하세요. 혼자만의 세계로 빠지지 말고 이미 많은걸 준비해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많은 것을 할 수 있을텐데 한가지만 바라보고 그것을 못할것 같다고 실패했다 하면 부모님의 마음은 어떨까요? 냉정해지시고 웃으세요. 그럼 곧 더 크게 웃을 수 있을겁니다. 😊😊😊
@jessikim2453
Ай бұрын
Do not worry . 나는 22살에 LA 와서 40살에 다시한국에 왓어요. 돈 ,건강 을 잃고, 그런데 한번도 삶을 두려워 하지 않앗어요. 왜냐면 인생의 진리는 , 길은 없는게 아니고 찾아 가는거랍니다. 마치 일을 할때 모르는것을 배워 가듯 길도 찾아가는것이랍니다. 필요한것은 마음이고 더중요한것은 하고자 하는 에너지
@olivialee4343
Ай бұрын
열심히 했는데 못따라가면 그 분야에 소질이 없는겁니다. 성공하는 길은 여러가지니 현실 직시하고 중도포기한거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잘하는 분야 찾으셔서 행복해지셨음 좋겠습니다.
@khcui1225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그 누구도, 무얼 하던 헛된 경험한 사람은 없어요. 미국에서 박사 진학까지 했던거면 정말 노력하셨던거고 정말 대단하신거라고 생각해요~ 그간 쌓았던 경험과 실력 노력들늘 통해서 조금씩 다시 맞는 길을 찾아가면 되죠~ 저도 전에 유학, 해외취업 같은 길을 걸어오다 28세에 퇴사하고 무작정 워홀을 떠났고 현재는 안정되지도 않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워홀러로 지내고 있어요~ 항상 계획대로 되지 않는게 삶이잖아요~ 그간 공부하느냐 못 즐겼던 여행도 하시고 생각도 정리하시면서 점점 다시 길을 찾으면 되요~! 조급해하지마세요~ 지금껏 쌓아오신 경험, 능력들로 충분히 다시 새롭게 시작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외국에서 40세가 넘어서 취업에 성공하신 분들도 있잖아요~ 같은 나이라 얼마나 불안하시고 고민되실지 공감이 가서 댓글 적어보아요~ 화이팅!
@Dan-mh9bq
Ай бұрын
잘 생각했어요… 학교마다 테뉴어도 점점 없어지고 경영대는 AI 가 대체 할 분야 중에 하나로 학생들도 점점 주는 추세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assistant 교수 초봉 연봉을 누가 이 억 주나요? $70-$80k 면 몰라도…. 가을에 Rocky Mountain 가서 단풍도 보고 다시 심기일전 하면 됩니다!
@Jo-hp8gt
Ай бұрын
실패의 꼬리표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대한민국....
@JuneyoungLee-rn5xs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우연히 영상을 접한 비슷한 나이대의 유학생 출신입니다. 우선 그동안 타지에서 공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사람은 누구나 up and down이 있고,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이 일이 나에게 맞지 않음을 29살이라는 아직 어린 나이에 알아챈거에요~ 저도 영어권 국가에서 학사,석사를 마치고 현지에서 일하다가.. 저에게 맞지 않는 옷이라고 생각해서 올해 1월에 한국에 돌아와서, 제게 맞는일을 찾아 행복하게 하고있네요. 너무 장황해졌는데요. 맞지않는 길을 과감히 포기할줄 아는 것도 큰 용기와 지혜입니다. 그래야 새로운 시작을 또 할 수 있으니까요~ 응원합니다!
@musicmail-v8n
Ай бұрын
힘내시길 바랍니다. 내 젊은 시절이 떠오르네요, 항상 그랬듯이 지금이 중요합니다.
@michaelbae4115
Ай бұрын
29살이신가요. 공부를 잠시 쉬시는 동안 주변 다른 미국 정착 희망자들이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는지를 네트워킹하면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쉬는 시간이 필요해 보이십니다. 훈련만큼 중요한게 휴식인거 같네요. 뜻이 있는 자라면 수십년은 더 갈길이 먼데 호흡을 더 길게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그간 고생많았어요.
@happy_art_gk632
Ай бұрын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 세상이 달라보여요. 참 젊은 나이네요. 힘내세요. 저는 39살에 가족 데리고 미국에 와서 20년간 열심히 살아갑니다.
@coenkim388
Ай бұрын
많이 힘들었나봐요 ㅠㅠ 토닥토닥 😢 하지만 아직 젊어요~ 그러니 조금만 힘을 내보시길 바래요 ~ 지금의 휴식 기간~ 잘 보내길 바랍니다 ~ 미래는 불확실성속에 존재하는 것~ 모든 것이 잘되시길 바랍니다 😊🎉
@SUNWOO-f3i
26 күн бұрын
그만큼 버티고 해낸거 자체가 대단한 거 같은데..
@John-Jang
22 күн бұрын
인생 별거 없습니다. 29이면 … 엄청 젊은데… 어떤이는 그 나이에 시작도 합니다. 심지어 어떤이는 50넘어서도 시작 합니다. 돈을 따라가면 절대 절대 성공 못 합니다. 돈을 따라 오게 해야지… 성공과 실패의 잦대를 어찌 본인이 결정 할 수 있죠… 앞으로 20년 후 본인을 돌아봐도 됩니다. 지금은 좋아하는 걸 찾으면 됩니다… 인생에서 실패는 없습니다. 그리 믿고 살지요… 단지 아쉬움만 남지요! 했어어야 했는데… 아니면 하고 싶었었는데… 이런 것처럼요…
@SJ-pn6jk
23 күн бұрын
29세가 뭐가 늦은 나이인가요. 45세인 나도 대학을 다시 가볼까 생각하는걸요. 나이는 상관없어요. 그렇게 보낸 시간이 있기에 결국 내게 맞는 옷과 같은 일이든 어디든 찾아갈 수 있을거에요. 무의미한 시간만은 아니었을 것이라 생각해요.
@youngryu1172
Ай бұрын
29살 굉장히 젊은 나이랍니다 ^^ 현재 4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일하다 다쳐서 현재 쉬고 있습니다. 허리를 다쳐서 그 영향으로 다리까지 안좋아 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는 직장은 10월달에 다른 곳으로 합병된다고 하는데 사실 미래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 좋을거라는 왜인지 모르는 막연한 믿음이 있네요. 일 쉰지는 이제 오개월쯤 되어갑니다. 재정적으로 힘들고 가끔 너무 심적으로 힘들지만 제가 거쳐가야 하는 일이라면 어쩔수 없지 라는 생각과 함께 현재를 살아갑니다. 원하시는 만큼 푹 쉬시고 멋지게 재충전 하셔서 스스로가 가고픈 꿈을 향해 멋지게 나아가시길 바래봅니다.
@오렛바이
Ай бұрын
영어만 잘해도 성공한 인생 💕
@sleepinbee9213
Ай бұрын
그래도 군대 안가도되는거 너무부러워요. 저는 돌아가면 29살에 군대행..
@ppark61
Ай бұрын
영상 올린지 2달 됐으니까 2달 잘 놀으신건가요? 지금 프로그램에서 나가라고 하면 다른 프로그램 찾아서 지원하면 됩니다. 6개월 채우고 놀아 봤자 남는건 없구요. 자신이 할수 있는 최대치를 하면 그게 성공이예요. 지금 프로그램이 그 기준 보다 높은 걸 요구하는 경우일수도 있어요. 경영대 탑 프로그램은 저널 몇개 쳐주지도 않는데 괜히 그런데서 좌절하지 말고 다른 프로그램 지원해서 다시하세요. 29넘어서 시작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늦긴 뭘 늦어요. 정신만 바짝 차리면 기회는 많습니다. 특히 경영쪽은 더 그래요. 주저 앉아 버리는게 실패죠. 멈추지만 않으면 실패는 없습니다. 믿으세요. 아니면 외우세요.
@tiobokfree
23 күн бұрын
50 이 되어도 아직 뭔하고 살아야할지 못하는 일인입니다. 아직 젊으세요...화이팅~~~
@dalki0404
Ай бұрын
29.. 정말 좋은 나이고, 뭐든지 할 수 있는 나이예요.
@MrPmin91
Ай бұрын
원래 유튜브에 댓글 안 다는데 너무 응원해 드리고 싶어서 적어보아요! 저는 미국에 거주하지만 저도 28살에 박사를 포기하고 한 3개월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았어요. 정말 내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싶은지 많이 생각을 안 해보고 앞만보고 달려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현제 전혀 다른 분야의 일에 너무 만족하고 잘 살고 있어요! 아무리 지금은 뒷걸음 치시는 것 처럼 느껴 지시더라도 자신이 뭘 원하는지 깨닫는 과정에서 보면 오히려 더 앞으로 나아가고 계신다고 봐요. 힘 내세요~
@Jenniyai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좋아하시는 일을 찾으셨고 그 일을 하고 있으시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빌게요🙏🏻
@SouthernIg
Ай бұрын
한창 박사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새로운 인생 힘내시길.
@minpark4451
Ай бұрын
29살. 뭐든 다시 아니 두번도 뭐든 도전하고 이룰슨 있는 나이입니다. 45살에 이번에 박사마쳤지만 좋고 기쁘고 그런거없어요. 박사 말고도 세상엔 가치있는일이 너무 많아요. 좌절할 이유가 하나도 없답니다. 힘내요.
@클로이-v7z
Ай бұрын
유학에 실패가 어딨어요? 지금 하신것만으로도 한국 오시면 충분히 뭐든 할수있어요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응원할게요 조금 쉬면서 다양한걸 해보세요 세상을 넓히면 생각보다 세상엔 사람들이 다양하게 살고 있어요
@oohoohoo8796
Ай бұрын
탑스쿨에서 경영대 박사하다가 4학년때 짤려서 님보다 더 많은 나이에 second-tier 학교 경영대 박사를 다시 시작해서 끝내고 지금 교수하고 있어요. 님 심정 누구보다 잘 알죠. 한국에서 뭐 하지 마시고 미국에서 승부보세요~ 홧팅
@ee12-ml2dx
Ай бұрын
목걸이부터가 설득력이 없는 게 아닌가요...
@효도라
Ай бұрын
29은 아직 많은나이가 아닙니다 전 37에 공무원해서 잘살고 있는데요ㅎㅎ 일단 멀 하고싶은지 방향을 잘고민해보세요 또 무엇을 잘할수 있는지 무엇을 하면 즐거운지 어떤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지 지금은 좀쉬면서 방향성을 고민해서 다시 노력해야할 시기일거에요 홧팅
@김흥식-h2u
Ай бұрын
일생에 큰 기회는 3번 옵니다 아직 2번의 큰기회가 있어 곧 좋은 일 있을겁니다
@Yuneid
Ай бұрын
결혼 추천합니다~ 인생에 자기편이 있어야지요 애도 낳고 내인생 삽시다 우리의 삶의 기간은 어느정도 정해져있고 사는동안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하지요 항상 최고가 될 필요도 없고 주어진 조건 안에서 할수있는만큼만 하고 나의 에너지를 남겨두는것도 중요해요 우리가 기계입니까? 사람인데요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래요
@SS-jd7sp
Ай бұрын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을 만족시키려는 마음이 더 클 때 괴로운 것 같아요 저도 아직도 저 두가지를 구분지어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젊은 나이에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ㅎㅎㅎ… 50-60은 되어야 돌아보니 별거 아니구나~ 하게 될지도 몰라요 ㅎㅎㅎ
@CHEF_DALL
Ай бұрын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알겠어. 그냥 쉬어. 일단 쉬고 좀 충전되면 그때 다시 생각해. 무얼할건지, 어떻게 할건지. 쉴때에는 좀 가볍게 웃으면서 쉬어. 달리기도 좀 해보고. 가볍게 가볍게 살아. 실패라는건 없어. 그냥 자기 인생 살아가는거야. 딱 중심잡고... 알았지?
@njctboy
Ай бұрын
I'm appalled at your SELF ESTEEM, tho~ 훌륭한 자기 성찰입니다. 높은 자존감 존경합니다. Whao~ UT-Austin 이시군요! The Long Horns
@yujinkim995
Ай бұрын
앞으로 잘 보겠습니다. 어렸을때 시카고 초딩유학시절이 생각나네요
@memey0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불붙여 달려본 경험이 있는 게 부러워요
@youngs6667
Ай бұрын
다른 거 하면 되요~ 29살 아직 젊은 나이입니다. 후후 내일은 또 하루치 늙어버리니 오늘이 가장 젊은 날입니다~저 지금 만으로 38인데 29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어차피 과거는 고칠 수 없으니 내가 컨트롤 가능한 미래에 집중하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힘내세요!
@Jenniyai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
@괜찮아-h2x
Ай бұрын
에고 내안의 내가 답을 해준거예요. 이건 아니라고.. 그건 실패가ㅡ아니지.. 난 내가 하고 싶어하는 거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실패하는데… 38에 박사 시작해서 자식이랑 떨어지면서까지 했는데도 안 된 나도 있는데… 29이면 뭘 해도 다시 할 수 있어요. 힘내요.
@soohyunlee5227
Ай бұрын
29살.. 젊습니다 거기에 박사까지 했으면 29살이면 정말 젊은거 아닌가요? 화이팅이에요!
@LOvE-tc5gu
Ай бұрын
‘남보기에 부러운 삶을 살기 원하는 사람’에게 미국에서 왜 기회를 주겠어요? 미국에 도움주는 사람이여야 남을 수 있는 기회를 주죠. 8년 공부면 학석사 과정 같은데 목적 없는 공부는 시간만 허비되고 허망함을 남기죠. 본인이 뭘 원하는지 고민해보세여 어떤 삶을 원하는지. 백수의 시간이 아니고 고민하며 쉬어가는 기간이 될거라 믿어요
@Jenniyai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duskspider8493
Ай бұрын
한국은 30초반까지도 늦은 나이가 아니에요. 그들만의 경쟁이라는 틈바구니에서 벗어나 보편적인 관점에서 보면 현실이 그렇습니다. 그 실패자라는 꼬리표, 남들이 주입한 성공가도라는 환상, 전부 무의미합니다. 본인이 힘들다면, 충분히 노력해봤다면, 그순간 그것들은 전부 무가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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