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 출처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링크 : • [Vol.4]아침 Q.T를 위...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몇 년 전에 예배당에 한 집사님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침울한 모습으로 앉아 있길래 “왜 그러시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집사님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기도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제대로 안됐어요.”
그러면서 저를 보는데, 마치 그 눈빛이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분이 맞느냐’라고 묻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구요.
(요일 5:14-15, 개정)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여러분, 이 말씀을 보면 분명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말씀은 이런 데 왜 우리는 현실에서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일들을 경험하게 될까요?
이제부터 함께 나눌 성경이 말하는 기도 원리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면, 이에 대한 의문이 풀리며, 더 많은 기도 응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성경이 말하는 응답받는 기도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먼저 누가복음 1장 말씀을 통해 기도에 대한 중요한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응답받는 기도의 첫 번째 원리는 무엇일까요?
누가복음 1장 13절에서 이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가브리엘 천사가 하나님의 메시지를 가지고 사가랴를 방문합니다. 그러면서 무슨 말을 합니까?
(눅 1:13, 개정)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여러분, 사가랴를 방문한 가브리엘 천사가 무슨 말을 했다고 합니까?
바로 “하나님이 너의 간구함을 들었다”는 말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기도의 첫 번째 원리가 무엇이냐?
그것은 내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종종 우리가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내 기도가 응답되면,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었다고 생각하고, 응답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듣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내 기도할 때 응답의 유무에 상관없이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이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 있는데요.
오래 전에 교회를 개척하면서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당시 한 기독교 유머를 읽다가 쓴 웃음을 지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것이 무슨 유머냐면,
태국의 코끼리 조련사가 관광객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만약 이 코끼리를 울리는 사람이 있다면, 어마어마한 상품을 주겠다구요. 그러자 관광객들이 너도 나도 코끼리를 울리려고 애를 썼다고 합니다. 그래도 코끼리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노신사가 나오더니 귀에 대고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코끼리가 이야기를 듣더니 눈물을 줄줄 흘리더랍니다. 그래서 조련사가 물었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했길래 코끼리가 우느냐구요.
그러자 노신사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내가 개척교회하면서 힘들었던 일을 잠깐 이야기해 주었더니, 저렇게 우네요”라고 말입니다.
여러분, 저도 개척 교회를 하면서 참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마치 앞도 막히고 옆도 막히고 뒤도 막힌 것 같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배당에 혼자 않자 이렇게 기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너무 힘이 듭니다. 하루에도 열두 번도 더 교회를 그만 두고 싶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하나님이 저를 종으로 부르셨으므로, 내 마음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가라하면 가고 멈추라하면 멈추고, 이곳에서 죽으라면 죽는 종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고백하며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어느 날 한 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가 기도에 대해 신뢰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분이 저에게 하나님이 전하라는 말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분은 제가 1년 전에 예배당에서 했던 기도에 대해 그대로 말하면서 “네가 쟁기를 들고 뒤를 돌아보지 않은 것을 보았노라”라는 말씀을 전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윗이 아둘람 굴에서 하나님의 다음 인도하심을 기다릴 때(삼상 22:3), “갓”선지자를 보내 인도해 주신 것처럼(삼상 22:5), 하나님은 그 분을 통해 내가 가야할 다음 스텝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머리로만 알던,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뼛속까지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내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럴 때, 내 기도가 응답중심의 자판기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기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아야 할 두 번째 기도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기도 응답의 핵심이 내 뜻과 내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때가 응답의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여러분,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자식을 얻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을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여러분, 사가랴가 무슨 일을 했습니까? 제사장 아닙니까? 그럼 당시에는 자식이 하나님의 상급이라고 생각하던 시대였는데, 자식이 없는 제사장을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무자식인 제사장이 하나님의 상급인 자녀축복을 빌어 줄 수 있었을까요?
다른 사람은 차치하고라도 사가랴 스스로 무자식에 대한 자격지심이 얼마나 심했을까요?
뿐만 아니라, 엘리사벳은 어땠을까요?
당시에는 여자가 아이를 낳지 못하면,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던 때였습니다. 그러니 이 부부가 얼마나 자식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겠습니까?
그럼 이들의 기도가 응답되었습니까?
이 대답에 여러분들은 “그렇다”고 답할 것입니다. 왜요? 이들을 통해 세례 요한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여러분, 만약 가브리엘 천사가 방문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사가랴에게 가서 “당신의 기도가 응답되었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사가랴는 뭐라고 대답할까요?
“아니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왜요? 자기가 원하는 때에 자식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눅 1:18).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기도 원리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기도 응답이 안 되었다”라고 할 때, 그것은 기도 응답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뿐이지, 하나님의 기도 응답 자체가 멈춰지거나 없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가랴의 입장에서는 기도 응답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응답이 멈추었습니까?
결국 하나님의 때에 그 기도가 응답되지 않습니까?(요한의 출생)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기도 응답의 핵심은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때가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즉, 내가 원하는 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도 응답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응답은 하나님의 뜻과 때에 의해 바뀌고 늦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기도할 때 기억해야 할 기도의 두 번째 원리입니다.
그럼, 내 현실에서는 분명 기도 응답이 안 된 것처럼 보이는데, 이럴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때 우리는 기도의 세 번째 원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이 무엇이냐?
여러분, 기도하는데, 그 기도대로 응답이 되었습니까? 그럼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까?
그럼 이걸 기억하십시오.
내 뜻대로 응답되지 않았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내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으로 응답해 주실 것에 대해 기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기도의 세 번째 원리입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제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과 때에 합력하여 선으로 응답될 수 있도록 “계속 꾸준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응답받는 기도의 네 번째 원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원하는 대로 응답되지 않을 때, 기도를 포기해 버립니다.
그러나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어떤 가르침을 주시느냐?
기도를 하다가 낙심되는 일을 만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꾸준히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눅 18:1, 개정)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여러분,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기도의 가르침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내가 원하는 때, 내 뜻대로 응답되지 않을 때 기도를 포기해 버립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뭐라고 하십니까? “낙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이에 대해 “과부와 재판관의 비유”를 통해 더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과부가 억울한 일을 당하자 재판관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재판관은 콧방귀도 뀌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과부가 찾아가자, 재판관이 어떻게 했습니까? 과부의 원한을 풀어주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기도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기도했는데 내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바로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낙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언제까지요? 그것이 나에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응답이 이루어질 때까지 말입니다. 여러분, 과부가 끝까지 찾아가자 재판장이 그 억울함을 풀어주지 않습니까?
....
Негізгі бет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기도할 때 알아야 하는 "응답받는 기도의 원리”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 성경 속에 답이 있다
Пікірлер: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