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바위 등반 시작 3:53
향언니네 저녁식사 10:54
오늘등반 인터뷰 12:01
어프로치 13:16
다섯째날 등반은 거제도 애바위로 갔습니다. 경치가 너무 좋다는 얘기를 여러번 듣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듣던대로 전 날 잤던 구조라해수욕장도 보이고 섬도 많이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날이 갑자기 흐려져서 비를 몇 번 맞은건 아쉽지만, 그래도 하루 놀기에는 좋았습니다.
이 날은 처음으로 진짜 집에서 자기로 한 날입니다. 거제도에 살고있는 향언니벨루가오빠가 초대를 해줘서 저녁도 해주고 빨래도 하고 따뜻한 샤워도 할 수 있었어요. 하이라이트는 블루가오빠의 치즈케익과 당근케익 ㅠ.ㅠ.ㅠ.ㅠ
3일 내내 행동식으로 먹을 만큼 너무 맛있었어요. 내년에도 안방을 내어준다고 약속 받았습니다 ㅋㅋㅋ
어프로치는 거제시내방면에서 구조라 해수욕장을 약 1km 지나 두 갈래 길이 있어요. 우측의 좁은 길로 진입한 후에 2km 산길도로를 따라가면 고갯마루에 올라서고 좌측에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우측은 정수장이 있어요. 이 곳에서 학동고개 표지판이 붙어있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자세한 어프로치는 영상에서 확인 해 주세요
#암벽등반 #클라이밍 #애바위
Негізгі бет 거제도에서도 클라이밍을? 애바위 / 겨울암장 실패 / 우정의맹세 / 동계전지훈련/ 클라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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