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책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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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평소에 완결 나지 않은 만화는
리뷰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해왔지만
오늘의 작품은 예외입니다
한국에 정발이 단 한권 되어있고
분명히 일본에서 2권이 나온 것으로 아는데
반년 넘게 정발을 안 해주고 있거든요
코다마 마리아 문학집성의 매력에 빠지셨다면
제발 코다마 마리아 문학집성 구매 좀 해주세요
그러면 2권이 정발될지 누가 압니까
E-book으로도 나와 있으니
빨리 교보든 yes24든 가서 사주세요
코다마 마리아 문학집성을 통해서
이 작품의 장르문학 요소로
2010년대 이후의 만화, 애니계의
작품, 캐릭터 사조에 대해서 다루고
문학, 언어, 기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주인공을 '현실에 없을 듯한'
미소녀로 만드는 것은 그저
장르적 쾌감에 심취한 오타쿠스러운 문법이지만
코다마 마리아 문학집성은
그 장르문법을 과감하게, 혹은 교활하게 이용해서
독자의 시선과 마음을 미혹시키면서도
그 설정 자체를 '어필'용으로만 국한시키지 않았죠.
문학은 세계를 바꾸는 행위
더 나아가서 창조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이 작품의 주인공 후에다 군이
코다마 씨를 '미소녀'로 바라보는 것
장르의 매력을 한껏 살리면서도
작품의 주제의식도 강화해주는
그야말로 작가의 '문학적 시도'입니다.
괜히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의 후보겠어요?
안타깝게도 입상은 하지 못했습니다만...
오늘의 이야기에서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요?
문학이란 기호로 재조립한 인간의 창조다?
코다마 마리아라는 캐릭터의 모에요소가 훌륭하다?
오타쿠들의 장르적 쾌감과 문학적 시도를
적절히 섞은 이 작품은 매우 훌륭하다?
아니오.
돈 한푼도 안 받고 하는 제 자체 광고입니다
빨리 가서 코다마 마리아 문학집성을 사세요.
2권 정발이 안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구매를 하러 가지 않으셨단 말입니까?
독하다 독해.
영상에는 이 작품의 매력을 반도 못 담아냈고
제대로 나오는 에피소드도 두개밖에 없으니
꼭 구매해서 코다마 마리아 문학집성을
제대로된 매력을 탐구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Негізгі бет 그녀의 이야기는 어쩌면 시인지도 모른다 | 만화 '코다마 마리아 문학집성'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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