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작 '써로게이트'입니다
영화제목은 ‘대리자’를 의미하는데요
영화는 가까운 미래, 인류의 대부분이 써로게이트라는 아바타를 통해 현실의 모습을 감춘 채 살아가는 세계를 그립니다
독특한 설정을 가진 이 영화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합니다
8천만 달러라는 거액의 제작비에 비해 1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는데요
다만 제 개인적으론 상당히 괜찮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니라 인간과 인간이 마주하며 서로를 느끼고 공유하며 만들어가는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다이하드 같은 액션 영화뿐만 아니라 허영의 불꽃, 아마겟돈, 식스센스를 통해 그만의 남성적인 감정선을 보여주었기에 이 영화 또한 그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토리 면에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겠지만 영화의 끝엔 적절한 주제의식이 남는 색다른 SF 액션 영화 '써로게이트'
무비도치가 추천합니다
영화는 네이버, 유튜브에 있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기계와 함께 살기를 거부한 1%의 인류가 나머지 99%를 절멸시키기 위해 나타났다(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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