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학생때 실연의 아픔에 이 노래에 깊이 빠졌었는데 지금 대학생인 딸한테 들려줬더니 옛날 트로트 같다며 시큰둥. 세월이 지나니 젊었던 그 시절은 그저 잔인한 추억이 되었구나
@kyul2816
2 жыл бұрын
내가 28살때 노래였군요...지금 우리 아들이 26살인데.... 언제 이렇게 세월이 가버렸는지..ㅠㅠ
@user-yp1sg9du7o
Жыл бұрын
전 29살에 들엇던곡ㅠ 저의 아들은 그때 태어나지도 않앗는데 지금 25살입니다
@user-ed5cg8we5t
2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도 가슴을 울립니다 내 아름다웠던 젊은 시간이 그리울땐 이노래를 듣습니다 어느덧 70대
@user-yp1sg9du7o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노래 최고인듯요
@user-to2gr1fj6w
Жыл бұрын
간결하게 한 구절 쓰신 글이 좋은 시처럼 다가왔네요
@user-gj9kj2re1h
Жыл бұрын
울컥했네요 참 세월이 약속해지네요 저는 49살 우리부모 71 72 ㅠ ㅠ
@swc6417
10 күн бұрын
64용띠도 듣고갑니다😅
@user-dd9sw9ti6h
Жыл бұрын
혼술하며 이 노랠 들으니 눈물이 앞길을 막아요 ㅠ
@voyager1280
Жыл бұрын
96학번. 풋풋했던 새내기 대학생 시절이 떠오릅니다. 봄에는 경춘선 기차를 타고 강촌, 대성리, 청평, 남이섬... 못먹는 술을 먹고, 아이엠그라운드 게임을 하고, 모닥불 피워놓고 노래하던 시절... 예전 캠퍼스 문화가 남아있던 마지막 시절이었네요... 아무튼 이 노래를 들으니,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
@fighting2632
Жыл бұрын
오 동갑ㅎ 반갑! 90년대로 간절하게 돌아가고 싶네요ㅜ
@user-ex4ck6ku3j
2 жыл бұрын
명곡입니다. 아무리 듣고 또 들어도 과거를 훌쩍 넘어 저기저곳에 나를 놓아 버리고 옵니다.
@user-xt1tb4ix2j
2 жыл бұрын
2023년에도 계속 김세영 밤의 길목에서 노래 듣을사람 ✋ ✋ ✋ 🙋♀️ 🙋♀️ 🙋♀️
@user-ss6pg2wt1w
2 жыл бұрын
2022 5 16 우울했는데 노래들으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user-yp1sg9du7o
Жыл бұрын
저도저도요 10월11일
@user-lh1db5ii6b
Жыл бұрын
꽤 오랫동안 저의 18번이었는데 아직까지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을 줄은 예상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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