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어느 동네든 다 정감있고 행복했었는데 지금 왜 그랬던가 생각해 보니 그때는 너나 할것없이 다들 힘들게 살고 그래서 그랬나 싶다.
@user-to3pv5xb7v
22 күн бұрын
지금도 다들 힘들게 살아요. 나눔과 베풂, 역지사지를 모르는거지
@yangsamo7297
21 күн бұрын
지금이 더 힘들지..
@im_fine_thankyou
20 күн бұрын
지금도 그런데 워낙 사는게 바쁘다보니 다들 모른척 하고 생각해줄 시간도 없고 그런가봐요 그리고 요즘은 주택가 동네 느낌이아니라 건물에 문 꼭꼭 닫고 사니까...
@user-ld1yx5er3w
19 күн бұрын
@@yangsamo7297 어떻게 지금이 더힘드냐... 객관적으로 봐도 저때는 말로만 먹고살기가 힘들다는게아니고 진짜 먹을게없었던시대인데... 2만원짜리 치킨이랑 마라탕은 매일시켜먹으면서 뭐가 먹고살기 힘들다는거임.
@yangsamo7297
19 күн бұрын
@@user-ld1yx5er3w 취직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말함 ㅈㅅ 근데 치킨 2만원인 집 있냐? 알면 공유 좀
@Pandas_Pandas
18 күн бұрын
괜히 이거보니 눈물나네요. 경기도송탄 송신국민학교 1988-1993 정말 그리운 그때 그시절 그리고 몇년후 1997년도에 저희 가족은 미국으로 이민을 왔지요. 그때도 그렇게 울었는데.. 이젠 벌써 미국에서 산시간이 한국에서 산시간보다 두배나 길지만 영원히 그립고 잊을수없는 행복했던 그시절과 추억이 담긴 내고향. 항상 가슴한곳에 소중히 간직하며 살고있네요. 마지막에 “여기서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세월만 보내고 갑니다” 라는 말에 옜날 한국을 떠나올때 생각하니 눈물이 울컥하네요.
@@user-cu9ws1kw7k 어! 그러셨어요? 어~ 😲 너무 반가워요! 😁 와 그럼 엄청 큰 도시가 되었네요? 시내버스타고 평택까지 싸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아 정말 그립네요.
@user-rt1ls8kw8r
21 күн бұрын
응답하라 이드라마는 정말 잘만들었다 나도 이 세대라서 공감백배고 희노애락을 넘 잘담아줘서 고마웠습니다 ♡♡ 응답하라 한번 더 만들어주세요 ♡♡
@Momikyo_Nilie
14 күн бұрын
아 나는 이 장면이 제일 싫어 너무 맘이 아프거든 뭔가 사람들하고 이별하는 걸 보거나 이별을 하거나 그런게 너무 맘이 아프고 싫어서 나는 이런 장면 잘 안 봐 정말 내가 이별하는게 아님에도 맘이 아프고 씁쓸함만 남아서 너무 싫다..
@user-vu8eb6sr6p
11 күн бұрын
인정..후유증..
@NaNaaong
10 күн бұрын
저두요ㅠ
@user-pi3ei9ov6l
9 күн бұрын
회자정리 거자필반
@user-rg4hx3zw2x
8 күн бұрын
저도 이런장면 같은거보면 가슴이 답답해져서 못봄 그냥 채널 돌려버림
@rnrwprufghs22
7 күн бұрын
염병을하네
@user-np3lr3oo8x
22 күн бұрын
판교...지금은 살고싶어도 못살아요
@son9291
17 күн бұрын
@@user-wf5um5cn7s 서울이요? 이 분 모르시네 판교가 서울 평균보다 비싸요 평당 4천임
@user-pu1zz3us9p
16 күн бұрын
수지 사는데요 판교로 이사가는게 목표입니다
@user-bk2jt3tl4x
16 күн бұрын
@@user-wf5um5cn7s서울이 여기서 왜 튀어나옴? 대화를 할줄 모르나
@son9291
16 күн бұрын
@@user-wf5um5cn7s40억넘는 아파트는 청담, 압구정 안 가면 없어요 일단 40평넘는 대형평형자체가 없고 일원, 개포, 대치, 도곡, 삼성도 대부분 평당 6-7천대임
@user-ql4lh8de3v
16 күн бұрын
@@user-wf5um5cn7s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한강뷰 얘기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남,신사,논현 인근 시세 보고 오세요 애초에 강남욕 인근은 아파트가 많지않고 오피스텔이 대부분이라 그렇겠지만 양재역 인근만 봐도 15~20억 내외입니다 판교역 역세권 인근 아파트 매매가 보고오세요
@user-kh8hy5ub8s
17 күн бұрын
83년생이고 강원도시골출신에 대학은 운이좋아 서울로갔습니다 2학년때 동아리 신입들이 들어왔는데 신입생중하나가 집이 분당이라길래 일산,분당은 위성도시라고 교과서에서 배우기만했지 가본적이 없어서 그 친구에게 부모님 농사지으시니? 라고 물었던 그리고 그자리 앉아있던 신입생들이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분당산다던 그 친구는 딸하나 아들하나 낳고서 저랑같이 살고있습니다 아직도 가끔 그얘기하면서 웃고는 합니다
@deniskil9233
12 күн бұрын
저도 83년생인데 그런 쪽팔린 기억은 이상하게 안까먹드라고요 ㅎ
@7kmbong
9 күн бұрын
분당사는 친구분이 여자분이세요?
@user-wc5is8ow3u
9 күн бұрын
그때 분당 초림역에 블루힐 백화점에서 일했는데, 그 당시 사겼던 여친이 생각나네요. 성희야 잘 사니? 보고싶다.
@user-bw4rk3qi2c
Күн бұрын
글을 참 정감있게 포슬포슬하게 쓰시네요.. 제가 다 몽글몽글해집니다.. ㅎㅎ
@jilee258
22 күн бұрын
우리 부모님 80년대 다 같이 한동네 한골목 살던 이웃들 지금까지 연락하고 만나심 비슷한게 당시 오빠 고등학교학생주임샘이 이웃아저씨였음 우리집이 곗날이라 이웃들이 우리집 모여서 밥먹고 고스톱치고 웃고 떠드시는데 오빠가 야자하고 집에 왔는데 거실에 학주가 앉아있어서 깜짝 놀래며 두손모으던 거 너무 웃겼음ㅋ
@user-nm7fl9zm5g
21 күн бұрын
좋은 추억을 가지셨네요^^
@user-xl3oz2bs4i
19 күн бұрын
진주 아이가??
@user-nr3lx6jl8e
19 күн бұрын
그립습니다 제가 딱 응팔세대 입니다 그 시절,그 친구, 지금은 돌아가신 부모님,,, 그리고 그 시절의 나,,,,,
똑같아요. 88년. 반지하. 아버지도 살아계셨고. 가난했었지만 화목했고 또 행복했던. 오래된 티비에 주말이면 아버지 팔베게에 주말의 명화 토요명화 TV문학관 베스트셀러극장...외화속 성우분들의 목소리와 물기어린 화면 그리고 낡은 선풍기의 떨리는 소리들이 여름밤 자장가였었던.
@user-he7hj9zh2r
15 күн бұрын
저희집도 4가족 단칸방에 세들어살았는데 동네에 친구들도많고 되게 행복했는데
@user-ll7dd2ff4f
15 күн бұрын
@@michinobu4671시같아요
@anggimotti933
15 күн бұрын
그런데 어쩌다 닉네임 그따구로하고 프사글케 된거냐
@TV-vj2rc
18 күн бұрын
응답시리중 응팔 사람들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을것 같은 생각이듬.
@JAN_BEER
13 күн бұрын
덕선이 시대를 살고 동일이 나이에 응팔을 봤는데 몇번을 봤어도 마지막화는 못보겠더라... 너무 눈물이나서~~~ 언젠간 가겠지 푸르는 내 청춘...
@Good_luck_today
13 күн бұрын
김선영식 연기 너무 좋음... 동백이때도 그렇고 무슨 연기를 해도 진짜 자연스러워서
@user-dz6ke9kk3k
22 күн бұрын
부산진구 40통2반...온 골목에 형누나동갑내기동생들과 함께 바로 옆집 어른들과 함께한 그 시절. .
@iljung1691
22 күн бұрын
통,반은 기억안나지만 80년대를 진구 부암동,당감동에서 이사다니며 골목 골목 누비던 기억이 ㅋㅋㅋ 동평국민학교에서 운동회 하면 동내잔치였던 생각이 납니다ㅋㅋㅋ
@user-tj5sm4dm4e
22 күн бұрын
전 당감국민학교 다녔는데요 이웃 동네 엄청 반갑습니다. 중학교때까지 살던 곳이라 눈에 선~ 합니다.
@Tytfnmj-5fgy-4frtgovyj
22 күн бұрын
당감동 삼익아파트 살았는데 추억이네요~
@ddoiddoi6558
21 күн бұрын
5살때까지 당감동 무궁화아파트 살았는데 흐릿하게나마 동네 기억이 납니다
@user-mz5yn8pw8p
21 күн бұрын
저는 아직 거기에 삽니다
@user-ld1yx5er3w
21 күн бұрын
아무것도 없는 판교땅... 마지막 가족이 제일 성공했네
@tjsqls2choi627
18 күн бұрын
2024.06.21 일날 눈물 흘리면서 봅니다 ㅠㅠ 내 학창시절 딱 그때 이야기라 울면서 봄 총 다섯번 정주행 또 보고 싶어도 또 울까봐 못 보고 있음
@user-jc6zh7zj3z
17 күн бұрын
응답중 젤 좋아한다 응팔 응칠 정말 사랑스럽다
@user-tw9jr8pc6z
16 күн бұрын
저도 응팔보고 다른걸로 희석되고 싶지 않아서 다른 시리지는 안봄
@y_-_sookim4027
22 күн бұрын
판교.^^농사..ㅋㅋ 그땐 그랬겠지.
@sangmunoh4638
20 күн бұрын
거의 야산이고 밭, 과수원 정도였을 거 같네요.
@soominjung-de7jp
10 күн бұрын
강남에서 농사짓던사람들이 분당 판교로 쫒겨나서 또 대박났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는데 ㅋㅋ
@jetty52
10 күн бұрын
저 판교 운중동 사는데 좋습니다
@sang688
4 күн бұрын
@@sangmunoh4638 정확합니다 ㅎㅎ 비닐하우스 천지였던 ㅎㅎ
@sjstyle7002
12 күн бұрын
정말 딱 이 세대가 이웃간 즐기는거 마지막이였죠 점점 이웃과 적이 아니면 다행인 지금 시절처럼 변해갔죠...
@1minthink
19 күн бұрын
어린시절 친구들이 하나둘 떠난 국민학교 5학년때의 가을 무렵, 놀이터에서 보던 석양을 아직 잊지못한다 1989~1993 부산 덕천동 한성맨션 친구들아~~~~
@user-po1ec1jh2g
18 күн бұрын
부산 금곡동입니다 반가워요 ㅎㅎ
@user-zn1ln1gg5f
15 күн бұрын
엇 덕천동에 30년째 살고있어요~~덕천초 졸업생이구여 ㅋㅋㅋ한성맨션에 친구들도 많이 살아서 놀러자주갔는데 한성맨션은 아직 그대로있습니다 -지나가던 91년생-
@user-mz6tq4fc9b
13 күн бұрын
나 마지막 그 다들 쌍문동 가고나서 다시 왔을때 다 부서져있는 장면보고 울었음
@user-cz6qt1mj5g
19 күн бұрын
나 초딩때 기억나는게 아버지 일산 어머니 판교 대립이 진짜 장난아니였음 결론? 판교 ㅋㅋㅋㅋㅋㅋ 울아부지 일산 기세 꺽인날부터 지금까지 발언권이 없어지심 ㅋㅋㅋㅋㅋㅋ
@xingfu1314
15 күн бұрын
결론 여자말 잘들으면 집이흥한다
@user-ep8uo6di3q
14 күн бұрын
80년대 중반 서울 사대문 안에 살다가 엄마는 강남, 아빠는 강서.. 강서로 가면 아이들 학문 떨어지고, 아빠 돈 안벌고, 부모님 몸 비틀어 진다고 얘기 듣고도 아빠의 고집으로 강서.. 자식들 제대로된 대학 나온 ㄴ도, 제대로된 직장 다니는 ㄴ 하나 없고, 아빠는 40대 중반부터 일 안하고 놀고, 현재 부모님 두 분다 등이 굽으셨다. 그런데, 아빠 아직도 큰소리 치신다..
@user-mg1cn6tp9n
13 күн бұрын
일산 기세가 꺾임?
@nimichina7650
12 күн бұрын
사실 일산은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죠.
@user-me6yi6eq1n
12 күн бұрын
@@user-mg1cn6tp9n일산은 기세등등했던적이 없음
@pingpong77777
21 күн бұрын
연기죽인다 담담하게 악수하다 울컥ㅠㅠ 내가다 울컥하네
@JenielShin
21 күн бұрын
저 때 판교... 라고 하면 "어디요?" 라고 해야 맞지. 저 때는 분당 신도시도 없었고 판교라는 지명을 아는 사람이 더 드믈었던 시절임.
@user-op4rb1wt5s
19 күн бұрын
그냥 드라마에 코믹적인 대사 하나 넣은건데 너무 진지히시다 ㅋㅋ
@user-bm6lw2dc4g
19 күн бұрын
여기저기 다니는게 일인 사람이라서 알 수도 있지 ㅋㅋㄲㄱㅋ
@IIIIlIlIlIIl
19 күн бұрын
이삿짐 하는 사람인데 지도도 안봐도 알아야지
@blackt40ify
16 күн бұрын
@@IIIIlIlIlIIl판교는 ic 로나 알고 있었던..
@dk-co2pl
11 күн бұрын
분당은 막 개발 시작했을때 였을 겁니다. 판교는 그냥 농사나 짓던 시대가 맞구요.
@user-zc5hh5rs1e
22 күн бұрын
나 고3때 그 폭포수같은 장맛비 맞고 교복 입은채 서울로 이사 온 생각 나네요. 그 집 바로 옆에 화곡역 생겼구요. 지금은 정원도 다 없어졌대요. 눈물이 너무 나서 한 숨 적시고 글 올립니다. 그립네요. 내 사직동. 감사합니다.
@user-ij8jc3jc4f
22 күн бұрын
한남2동 17통 1반.. 내 어린 날, 엄마아빠와 함께 했던 가장 행복했던 시절 설이 되면 한복 입고 온동네 어른들 찾아다니며 세배하고 용돈 받고 친구들하고 몰려 다니면서 온갖 놀이하며 세상 무서운 것 없이 부모님 그늘서 행복했던 날들.. 이젠 내 기억속에만 존재하는 그 시절 사람들.. 꿈에서라도 돌아가봤으면 ㅠㅠ
@Dreamer-rv2jb
19 күн бұрын
너무 잘 만들었어. 저 모든 캐릭터들이 어디선가 잘 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게…
@user-qc9cn5ln8i
22 күн бұрын
신의 한수다
@jsw2003
12 күн бұрын
성남 오래산 분들 입장에서는 분당 사람이 이런말 하는것도 웃기겠지만 진짜 초딩때만 해도 분당수서고속화도로 건너편 아무것도 없던 허허벌판이었는데..ㅋㅋㅋ
@Baekjy
21 күн бұрын
옆집에 숟가락 몆갠지도 안다 라는 농담이 진짜로 적용이 되었던 마지막즈음 시절이네요 요즘은 진짜 옆집사람 가끔 마주치는 정도에 간단한 목례정도는 해서 얼굴을 아에몰라 밖에서 마주치면 누군지도 모름ㅋ
@cococue836
19 күн бұрын
판교 대에박ㅋㅋㅋㅋㅋ이걸 왜 몰랐었지🤣😊
@Delicious_Kingcrab
7 күн бұрын
선우엄마 우는 연기 왤케 잘하심ㅠㅠ 진짜 우는 장면들 볼때마다 내가 다 가슴이 미어짐ㅠ
@handsometruckerroh2312
16 күн бұрын
공군 군시절 오산베이스 30단 수송대대..서태모상사,조태현중사 신형기중사,김동조중사 그리고 같은 수송대대병들 선임,후배들(88년에서 90년제대),특히 같이 근무했던 병들이 세월 지나니 많이 보고싶네요.그후 캐나다 이민..이젠 한국에서 산 시간보다 캐나다 이민이 더 오래된 지금니이도 60을 바라보네요..부대정문 골목이 많이 그립네요부대앞 리어카에서 햄버거 튀김 아주머니들은 어떻게 사시고 계시려나..같이 군대생활했던 모두가 보고싶네요 캐나다 30년차...
@user-hw6fm4fu6h
11 күн бұрын
필승! 공군 781기입니당. 아직까지 간부님들 성함까지 기억하시는거보면 정말 좋은 추억이었나봅니다. 타국에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handsometruckerroh2312
9 күн бұрын
@@user-hw6fm4fu6h 병 408기입니다..후배님도 건승하세요..
@crystalk9128
13 күн бұрын
의지하며 살 이웃들이 있다는건 하늘이 준 복 같다 외롭지않고 얼마나 좋을까
@user-ll7nt4iv9h
17 күн бұрын
아직도 시골이지만 순창 남계리 골목 이웃사촌들 진짜 한지붕 세가족 네가족 하면서 옆집 뒷집 다 형님동생하고 살았는데 저희 엄니 아직도 계모임 하십니다 정말 그립고 보고싶지만 또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만나면 어색할듯 하네요 그냥 마음속에 추억으로 남겨두고 가끔 꺼내봅니다 고마웠습니다 그시절 우리 이웃들😢😢
@user-qg2uq1vd6p
11 күн бұрын
좋은사람들하고 좋은세월만보내고 갑니다,,,이대사가 참 슬프다...
@user-pr7tz4wl2x
10 күн бұрын
사람들과의 이별이 아니라 그 시절... 그 추억과의 이별같아서...ㅠ
@비비츄
6 күн бұрын
여기서 다들 우는 이유는 대부분 저런 경험이 있어서인거같다..
@inune
18 күн бұрын
처리하고 간다해놓고 눈물터진 막둥선영씨ㅠㅠㅠ
@user-yu8cr1qm5w
19 күн бұрын
진짜 삭막한 요즘 같을때 응답하라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는데...또 만들어주세요
@leehalee2
17 күн бұрын
추운 겨울날~~ ㅇㅇ야~~노올자~~~하던 친구 이젠 이름도 얼굴도 기억 안나지만 어린시절 생각의 끝자락에 떠오르는 그친구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ghl1978
17 күн бұрын
좋은사람들하고 좋은 세월만 보내고 간다는 소리 들었으면 인생 참 잘 살아왔고 앞으로도 잘 살아갈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할수 있겠네...
@user-tn5ur7yc4q
14 күн бұрын
어릴때놀던 동네는.이제 기억속에만 남아있네요~ㅠㅠ
@user-nc8nf7eb6z
15 күн бұрын
88년도 쌍문2동에 살았던 고1이였던 나 ㅎ지금도 그시절 친구들 만나러 갑니다~
@user-bd6kl3lx5f
11 күн бұрын
완전 공감대시겟네용ㅋㅋㅋㅋ 저는 혜화쪽 살았어서 노래 들으면 괜히 뭉클 제 고향이 그쪽이라 너무 다행인거같아요
@user-us4gz2gb9g
18 күн бұрын
성동일의 처음이자 마지막 굿초이스 판교
@ihamk4272
22 күн бұрын
노량진 본동 24통 아파트와 공원으로 바뀌었네..
@Yuan0301
17 күн бұрын
학교들어가기전부터 살던 5층 아파트 대학생이되서 이사나왔지요 몇년뒤 엄마가 그 아파트단지 재개발한다고 이사가기 전 엄마동네친구 보러 가자고 해서 갔었는데 어릴때 뛰어놀던 동네가 한없이 작아보이고 나무들은 무성히 자라 어느새 폐가처럼 변해있었어요 그때 느꼈던 쓸쓸한 느낌이 딱 응팔보고 느낀 감정이랑 같네요 그때의 엄마친구도 엄마도 돌아가시고 마음이 먹먹하네요
@user-kz5to3sf6b
21 күн бұрын
저런감성 어릴때 느껴봤는데 슬프네
@Junghun1217
22 күн бұрын
저랬는데 다들 사는게 바빠서 연락을못했지..
@bin3810
21 күн бұрын
저녁만 되면 옆집 앞집 윗집 할머니 삼삼오오 모여서 돗자리 깔아 손자, 손녀 끌어안고 대화하고 그 옆에는 초, 중학생들 몇명 안나오면 집 들어가서 데려와가지고 5~6명씩 시끄럽게 떠들고 놀곤 했는데 요즘 세상이 좋아져도 애기들 조용한거 보면 옛날이 그립기도 함
@user-in1hk7et3i
19 күн бұрын
그립다 옛날에 한 빌라에서 다 가족 같이 살았는데 5층 형 집에 놀러가면 지아이유격대를 가지고 놀고 화채를 만들면 층별로 나눠드리고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정겨웠던 동네를 떠났는데...아버지 넘 보고싶어요 ..아빠~~ 나 아들 낳았어요 손주 잘 지켜봐주세요
@user-pw9ey5el3q
13 күн бұрын
40년전쯤 1985년 문현3동16통3반 그골목에 다망구하며 놀았던 형님누나들 보고싶네요
@user-it5rq4wn3b
6 күн бұрын
너무 너무 공감되고 슬펐던 장면 노래까지도 너무 슬퍼서 눈문났던 기억이
@user-cw4ih5gh9g
2 күн бұрын
1988 ...정말, ,마지막회는 너무 가슴 저려옵니다, , ,
@user-hz1qe4bg7z
6 күн бұрын
가장 좋아하는 장면..😂
@ZWhY_
15 күн бұрын
ㅜㅠㅠ은혜야 상민아 민규야 ... 재개발해서 비록 없어졌지만 골목길 너무 그립다 ㅜㅜㅠ
@user-si3ry4yq2j
12 күн бұрын
마지막에 떠났어도 그 추억속에 남아있던 애기들을 잊지못하겠음
@user-cy3yi4or2o
11 күн бұрын
전 쌍문동은 아니지만 옆동네 창동 살았습니다!93년 초3때 이사간다고 오전 수업만하고 집에가니 엄마와 친하던 아주머니들이 엄마와 함께 울고 계셨던게 생각납니다... 전 분당으로 이사갔습니다😂
@user-ei4lo1jd2r
14 күн бұрын
미양국민학교 다니던 시절 삼양동 그 산동네도 저렇게 하나 둘 떠나갔지 이제는 아파트로 변해 어릴 적 뛰어놀던 골목길이 내 기억 속에서 점점 잊혀간다 내 나이 벌써 40대 그 시절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는지 이 영상을 보니 문득 떠오른다 다들 어릴 적 꿈꾸었던 꿈 이루고 잘 살고 있기를
@ananymous234
10 күн бұрын
서초 사는데 할아버지 ~ 아버지 때는 진짜 밭밖에 없어서 농사나 지어야되나 하고 생각하셨다고… 지금은 너무 좋은 판단이었는데 그때 더 오르기 전에 건물 몇개 사야된다고 하시던 할머니 말 안들었던 할아버지가 가끔 가다가도 후회하시는 중ㅠㅋㅋㅋ
@user-id9ks5zb8x
18 күн бұрын
90년대생들은 알거임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같은 동네사람들끼리 주기적으로 만나고 모이고 어디놀러가고 그랬음 누구아빠 누구엄마하면서 ㅎㅎ 지금보다는 이웃간의정이란게 확실히있던때임
@user-in1ld2hl2x
14 күн бұрын
와 동일아저씨 판단 지리시네요
@bowwow123
15 күн бұрын
슬프다. 다시1편을봐야겠다 ㅠㅠ..다시행복해질래..
@oeelman
20 күн бұрын
우리 엄마도 동네에 저런 친구들이 항상 있었음..이사를 자주 다녔었는데 이사갈때마다 전에 살던 동네 친구들이랑 한동안 전화 하느라 바빴음.. 살다보니 또 멀어지고 잊어버리고 하지….
@user-sf6uv3se8x
16 күн бұрын
저땐 동네사람들 다 알았는데 만날천날 "누구야 놀자" 외치면 먹던 밥도 대충 입에 넣고 나가 놀았지 한살 차이는 다 친구먹고 격없이 온천지로 같이 놀았는데...
@user-bs5ok3qv2v
13 күн бұрын
평생 함께 할 것 같던 사람들이 떠나는 장면이 젤 슬프다
@kkss1004
15 күн бұрын
6학년까지 연탄때면서 문간방에 살았었죠. 대문은 사람1명 겨우 드나들 크기였고 1년365일 햇빛이라곤 들지않던 건물 뒷편 문간방. 그래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엄마. 너무 보고싶어요. 왜 그렇게 일찍 떠나셨나요.
@user-ks6bk1kc8m
5 күн бұрын
좋은사람들과 좋은세월만보내고 갑니다.. 눈물난다
@user-oj9zg2np7m
18 күн бұрын
초등학교 졸업할때쯤 동네친구들도 하나둘 아파트로 이사가기 시작했는데 딱 응팔이 나의 어릴적 시대와 같다 그립다
@user-mi6or6io5c
20 күн бұрын
어린시절 이른 밤 동네에서 뛰어놀던 그 시절.. 진짜 소중한 추억이고 재산이었습니다..
@smljh32
22 күн бұрын
판교 ㅋㅋㅋㅋ 벤츠s클래스에서 고무장화 호미꺼내던 분 상각나네.
@user-ws9nr6sz3u
22 күн бұрын
???: 람보르기니는 원래 트랙터 회사다
@sangmunoh4638
20 күн бұрын
시골에 벤츠가 의외로 많았죠, 땅 팔아서 졸부된 분들... 그분들은 작업용 차도 따로 있었음.
@user-wx6zy2tt9u
19 күн бұрын
@@sangmunoh4638그시대 벤츠면 재산이 얼마야 ㄷㄷㄷㄷㄷㄷㄷ
@x990u
19 күн бұрын
이장면이눈물버튼임씨뷰ㅠㅠㅠㅠ
@navykangta
8 күн бұрын
우리도 저리 헤어졌는데 곧 만나겠네요 저 세상에서 살아있는 동안 많이 그리웠어요
@user-wh1zd2od4j
16 күн бұрын
좋은사람들과 좋은세월 보내다간다... 행복한사람
@user-bo6rw3wp6n
13 күн бұрын
성동일씨 정말 연기 잘한다!!~~
@user-vn7vh5lt9r
6 күн бұрын
미드 프렌즈 마지막 장면 같았어요... 그때도 항상 있던 그 거실에서 다 나가면서 마지막에 문이 열리면서 로스가 쓰윽 보면서 다시 문닫고 가는 그 장면처럼 너무 먹먹했어요
@user-uq1gi8lz5e
17 күн бұрын
판교이사후기 다음 시리즈로 궁금하긴한데~!!응답하라 2002~!!월드컵 방송장면은 저작권땜에 안된다고 했던거 같은데...이런드라마가 요즘 없어 이시절 드라마 너무 간절하네요
@user-nm7fl9zm5g
21 күн бұрын
내 인생드라마 이 회차볼때 그렇게 서운 할 수가 없던데..ㅜㅠ
@nimichina7650
12 күн бұрын
응답하라 시리즈 더 안 나오나?
@user-cy5ej4bs4b
11 күн бұрын
응팔을 잘 모르는데도 텅빈 쌍문동에 골목을보면 마음한켠이 뭉클하다
@user-hg7ts9ve4c
10 күн бұрын
나의 어린 시절을 기억 하게해준 드라마...
@kfklad12
12 күн бұрын
마지막회는 잘안봐 넘 가슴아퍼 그냥
@ggujuni
19 күн бұрын
남편 직장땜에 첫 신혼부터 판교에서 시작 했는데 집값 진짜 만만치 않습니다. 😅 정봉이 아빠 말 듣길 잘했어요. 동일아부지 ㅎㅎㅎㅎ
@hnhn0414
19 күн бұрын
덕선-정환네 판교로, 덕선-선우&택이네 겹사돈..적어도 부모님들은 안떨어지네
@user-sb1qe8is6k
4 сағат бұрын
비록 댓글이지만서도 남녀노소가 한대모여 추억을회상하는지금 이 시대가 신기할따름ㅎㅎ
@user-wd2wb6el7b
17 күн бұрын
1990년 포항 연일국민학교 근처 호돌이오락실 들락날락하던 친구들 손!!!
@user-vw4vs3ql1e
12 күн бұрын
와~ 진짜 나어릴적 그때 그느낌 그대로다 잊혀졌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를 정도로 뇌른 스쳐지나 간다~
@user-me3hp4zi8j
12 күн бұрын
이사갈때 진짜 저랬는데...그립네요.ㅠ
@jetty52
12 күн бұрын
저 판교 운중동 사는데 정말 좋습니다 판교 오세요
@Caesar_park
16 күн бұрын
뭔가 가슴이 찡해 이런거 보면😢
@user-gc7ez8ti7h
18 күн бұрын
괜히 슬프네요...😢
@kuk730
13 күн бұрын
최고의드라마
@user-zm3eq9pu6r
17 күн бұрын
박보람님 노래가 나오니 더 슬프네요 ㅠㅜㅜ
@user-rj5zm8cw7r
17 күн бұрын
어릴때 친구들 하나둘씯 이사갈때 기분이상했었지... 친구 나오던 문에서 다른 사람 나올때...
@user-no6lg6qb4c
6 күн бұрын
같은 동네를 같이 떠나 같은 동네에서 다시 만났으면.. 헤어짐은 언제나 가슴이 아프죠. 왜 난 숨이 막히는지
@Luka53538
12 күн бұрын
3살에 엄마등에 업혀서 이사왔던 동네 고등학교 때 전기사고로 홀라당 다 타버렸어요. 그렇게 되어 소꿉친구들이랑 꺼리낌없이 드나들며 밥같이 먹던 그 좋은 이웃들과 뿔뿔이 흩어졌어요. 그날 우리도 저렇게 엄청 울었답니다…… 맛있는거 있으면 항상 옆집 앞집 나눠먹던 시절…… 사무치게 그립네요 ㅜㅜ
@Everyday-dc1ub
19 күн бұрын
저땐 머리카락 쥐어 뜯고 싸워도 방과후 집에 돌아오면 그 아줌씨들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동네 앉아서 웃고 말하고 있더라. 그땐 그래도 됐나보다. 서로에게 배려 하는 마무리가 가득 했던 그 시절 . 좀 무식한 것도 있었지만 마음은 아주 부자였던 그 시절....
@user-ns9mr4mk1g
17 күн бұрын
90년 생이고 유치원 끝나고 집에가면 촌이라 어른들 농번기엔 아무도 없었는데 동네 오빠들이 밥 챙겨주고, 간식챙겨주고 데리고 놀아주던 그시절... 그때 그 오빠들도 애기인데 우리가 더 어리니까 챙겨주던 그 마음... 사과랑 요구르트 갈아줬던 그 맛이 지금도 생생함... 참 그때가 정이 많긴 했다
@user-js8vu3qy1n
16 күн бұрын
그립다 저시절 ㅠㅠ
@gotFISH153
21 күн бұрын
부자로는 못살았어도 저때가 좋았는데... 응4 응8시대... 1988년 12월에 가족이민나오느라 내 기억 속 한국은 그래, 가끔씩 1, 2년에 한 번 한국을 방문했고 4½년 역유학생활도 하긴 했지만 나 국딩6년 중딩2년을 보낸 저때가 좋았어...
@sukhuiprivett4133
17 күн бұрын
왜이리 눈물이나지? 😢
@michinobu4671
15 күн бұрын
88년. 반지하. 아버지도 살아계셨고. 가난했었지만 화목했고 또 행복했던. 오래된 티비에 주말이면 아버지 팔베게에 주말의 명화 토요명화 TV문학관 베스트셀러극장...외화속 성우분들의 목소리와 물기어린 화면 그리고 낡은 선풍기의 떨리는 소리들이 여름밤 자장가였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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