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전에서 빠져나오는 김가희를 내금위장 서용(윤진호)이 목격하면서 선조가 김가희를 추궁했다.
김가희는 동궁전에 가지 않았다고 발뺌했지만 소용 없었다. 이미 광해군을 향한 김가희의 마음을 알고 있는 선조는 김가희에게 "밀지를 내놓는다면 세자의 죄를 묻지 않을 거다. 밀지를 내놓지 않는다면 아비의 여인을 탐한 죄로 죗값을 받을 거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가희는 밀지를 내놓을 수 없어 석고대죄를 하기로 결심했다. 선조는 김가희가 밤까지 석고대죄를 하고 있자 김가희를 믿겠다고 하고는 처소로 돌려보냈다.
Негізгі бет Ойын-сауық [HIT] 왕의얼굴 - 조윤희, 서인국 살리려 이성재에 '석고대죄'.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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