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구 #한동훈 #윤석열 #언론자유
강진구 기자가 춘천고등학교를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교훈이 정도(正道)였다. 나는 강진구 기자가 언론인으로서, 특히 탐사보도 전문기자로서 정도를 걸어왔다고 생각한다.
기자는 의혹이 있다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보도해야 하고, 그것이 사실과 다르면 의혹의 당사자인 윤석열과 한동훈에게는 2022년 7월 19일 밤에 청담동 술판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제시할 책임이 있다. 차량운행일지, 차량블랙박스, 근무자 초과수당지급일지, CCTV영상 등을 제시하면 된다.
그것은 기자가 주권자인 국민를 대신하여 의혹을 제기했으므로 공직자에겐 당연히 의혹을 해소할 공적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기본원리다. 헌법과 법률이 언론자유를 허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윤석열과 한동훈이 그 술판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그것을 입증할 증거들이 차고 넘칠 텐데, 왜 그렇게 쉬운 방법을 버리고 저렇게 엉뚱한 짓을 계속하는지 모르겠다. 보통 불합리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책임을 방기하고 오히려 기자를 더 이상 취재할 수 없도록 탄압하면서 구속시키려 하고 있다. 이것을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고 한다.
강 기자는 지금 서초경찰서 구치소에서 대기하고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판사의 현명한 판단이 나오길 바라며, 강진구 기자의 참된 언론인으로서의 용기에 찬사와 함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Негізгі бет 호외 15. 강진구 기자 구속영장 심사 출석 전 기자회견(서울중앙지방법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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