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HG 2013 2.4 gdi
추가적인 설명
- 차종에 따라 엔진마운트 형상이 약간씩 다를 수 있는데, 영상에 나온 것처럼 일반적으로 생긴 것들은 보통 아래를 만져보거나 휴대폰으로 영상 촬영을 해봐서 상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경우는 교체해주시면 좋은 상태이고, 하는 김에 미션마운트까지 해주면 좋을 겁니다. 다만 롤 로드는 쉽게 나가지 않는 부품이라 반드시 교체할 필요는 없겠네요. 마음 편하게 3개 다 교체하는 것도 좋습니다.
- 연식이 8년 정도 지났지만 5만 km밖에 타지 않아서 엔진마운트를 교체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랜저HG보다 제 차량인 뉴스포티지가 승차감이 더 좋다고 느꼈는데(미친 소리라고 생각해서 남들에게 말은 안했지만), 어쩌면 뉴스포티지는 한 1년 전에 엔진마운트와 미션마운트를 다시 한번 싹 갈아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제 그랜저HG의 엔진, 미션마운트를 교체해주면 당연히 뉴스포티지보다 좋다고 느낄 확률이 높아지겠죠(그게 아니면 저는 승용차보다 트럭, SUV 체질이란 것으로 밝혀지거나).
- 어떤 분들에게는 궤변 혹은 당연한 말로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차량이 움직이면 서스펜션과 차체가 움직이고, 그 차체에 달려있는 엔진도 함께 흔들린다는 개념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차체는 가만히 있고, 굴러가는 휠-타이어가 흔들리면 그것을 서스펜션과 엔진, 미션마운트 등으로 충격을 완화한다고 관점을 바꿔보는 겁니다. 제 관점에선 패러다임이 흔들리는 느낌이더군요. 서스펜션 부품 다 털어도 신차 같은 승차감이 안 나온다면, 엔진마운트와 미션마운트 같은 걸 싹 다 교체해봐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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