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 119에 화재 신고…무슨 일이?
· '신고자'였던 남편, 경찰에 긴급체포…왜?
· 주택 화재로 사망한 여성, 방화범은 '남편'
지난 1월 30일 11시 30분경, 119에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이 난 집에 아내가 혼자 있어요" 곧바로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이미 불길은 집 전체를 삼킨 채 활활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3시간 뒤에야 불이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아내는 숨지고 말았는데요. "단독주택 화재로 주민 1명 사망" 당시 기사 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단순 화재 사고로 마무리될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이 사건이 방화이며 집에 불을 질러 아내를 숨지게 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남편이라는 게 밝혀졌습니다. 검은 연기가 치솟던 그 날 밤, 이들 부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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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화재로 숨진 아내, 용의자로 체포된 남편…사건의 전말은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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