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골목을 60년대말부터 70년대 중반까지 들락거렸습니다. 당시에는 간판도 스테이크가 아니고 '스떼끼' 라고 써있었고 '스떼끼골목'도 입소문으로 조금씩 알려지고 있었지요. 그리고 이곳의 '스떼끼집'들이 유명해진 것은 미군들이 자주 와서가 아니고(절대 그럴만한 환경이 아니었고 그들에겐 매일 먹는 부대 급식 재료들인데 뭐가 아쉬워서.. ) 서민들이 당시 미군부대에서 어둠의 루트로 흘러나오는 미제 덩어리 냉동고기와 진짜 미제 소세지, 햄, 베이컨을 감당할만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식당이었기 때문이죠.(당시 국산 소세지 질은 요즘 소세지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맛도 맛이지만 밥 위에 오래 얹어 놓으면 밥이 벌겋게 물드는, 점심 도시락에 자주 오르던 어육소세지가 대세였고.. 또 그때는 국내에서 비육우 생산이 거의 없었고 국내 유통 쇠고기는 주로 농촌에서 일소로 쓰다가 도축되는 소에서 생산되는 쇠고기였기 때문에 미제 스테끼고기가 훨씬 연하고 맛있었습니다.) 반쯤 해동된 고기 덩어리를 큰 칼로 썰어 한판 내오는 스타일이라 재수 좋은 날에는 생각보다 많은 고기가 나오는 횡재를 기대할 수도 있었답니다.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으나 기본 상차림에 고추장 대신 토마토케첩이 나오고 양배추채가 나오는 것이 당시 일반 식당에서는 보기 어려운 모습이었지요. 영상에 올라온 상차림과 굽는 방식을 보니 내가 다니던 때와는 좀 차이가 있네요. 쓰다보니 얘기가 되고 말았네요. ㅎㅎ
@Sam_mm_mm
2 жыл бұрын
음식은 그때 그 시절인데, 왜 가격은 요즘...?
@user-ov7wy1jk9l
2 жыл бұрын
오 뭔가 재미있는 글이네요
@user-vv1sv5sm8g
2 жыл бұрын
추억글 잘 보았습니다. 역사도 알게 되었네요. 오야붕아저씨
@injakim7444
2 жыл бұрын
너무 흥미로운 옛날 이야기네요:D 그 당시 ‘스떼끼’는 자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을텐데,,, 보통 외식은 어떻게 하였나 궁금하네요^^
@yoon3171
2 жыл бұрын
60년대부터 들락거리셨다면 연세가..ㄷ
@-irum8380
Жыл бұрын
조막만한 고기 한조각에 소시지와 야채 넣고 볶은게 3만8천원이라니... 완전히 추억으로 먹는 스테이크네요ㅎㅎㅠ
@caocao8559
Жыл бұрын
안먹어봤으면 안가도 될듯 ㅋㅋㅋㅋ
@starwind3651
Жыл бұрын
소시지랑 양파 얼마나한다고 돈을 저리 받아쳐먹냐 ㄹㅇㅋㅋ
@user-kn4yd1wd3y
Жыл бұрын
가격을 보고 부뢀을 탁치고 갑니다
@user-bucher
Жыл бұрын
아웃백 보다 싸지 않음?
@sunnnj7410
Жыл бұрын
맛도 읍슴… 고기 질도 안좋고.
@user-hc6lk5ky7p
2 жыл бұрын
소개팅에서 크게 데인적이 있는 김사원님의 맛깔나는 서울여행 잘봤습니다!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경중개사
2 жыл бұрын
이거는 스테이크가 아닌 소시지 볶음이 아닌가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38,000원 주고 먹을 음식인지 의문이 드네요
@gary3125
2 жыл бұрын
ㅎㅎ 가격과 비쥬얼을 보고.. 그냥 집에서 푸짐하게 해먹어야겠다.
@bong-goo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아부지가 20여년 전에 데려가셨던 스테이크집.. 그땐 소세지, 소고기, 야채들이 들어있던 것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아직도 기억이 나요.. 얼마전에 어디선가 여기의 정확한 위치를 알게 된 후에 넘 신나서 아버지께 막 얘기했더니 "먹고싶었음 나한테 물어보지 그랬니...-_-?" 아... 아차!!!!
@user-oo3be5co4o
2 жыл бұрын
아 부러비 아버지 살아계실적 그립다 ㅠㅠ
@user-nw5rd5kv7c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넘귀여워요
@user-qf2hu7ng9j
2 жыл бұрын
이야기가 따뜻하네요 감사합니다~ㅎㅎ
@povi313
2 жыл бұрын
모듬스테이크 라길래 전부 부위별 다른 스테이크를 주는 줄 알았는데 고기는 한조각이고 전부 햄과 소시지네요 호불호가 갈릴 듯
@Profucker992
Жыл бұрын
니 새끼만 모른거야 히키 버러지 색히야
@user-zk2zs6lh3r
Жыл бұрын
@@user-vg1jh7wg4s 나도 몰랐는디 ㅋㅋ
@user-jx4zb5ig4x
Жыл бұрын
@@user-vg1jh7wg4s 저두요
@user-ux5cf2nz3e
Жыл бұрын
스테이키 쏘세지 베이컨 파니까 모듬이 이 세가지가 들어간거지요😂 저두 몰랐네요
@dosami
Жыл бұрын
한조각은 아닌데요 그리고 저 가격에 부위별 스테이크 먹으려는게 강도 아닌가?
@S00BAK
2 жыл бұрын
소개팅 상대 맘에 안들땐 스테이크골목 (메모)
@eefffgg
2 жыл бұрын
그러다 상대방이 오히려 좋아하게 된다면????
@user-fx5td9xg7d
2 жыл бұрын
소개팅하고 초면에 부대찌개에 밥먹으면 바로 친구 되버릴듯 ㅋㅋㅋㅋㅋㅋ
@user-py4lf6gd5d
2 жыл бұрын
스테이크는 왜요? 정말 몰라서 묻는겁니다.
@user-kb2oi6tu1n
2 жыл бұрын
@@user-py4lf6gd5d 스테이크집이라기보다 뭔가 데이트는 분위기 있고 좀 그런데 선호하는데 영상 속 집은 좀 소박한 느낌과 데이트장소랑은 멀어서요
@user-yo4om3ol6b
2 жыл бұрын
어머 너무 느낌있다 절위해 이렇게 준비해주시다니... 💕
@user-wz1vc2zn2v
2 жыл бұрын
'모둠스테이크' 라기 보다는... '쏘세지 야채볶음'이 더 정확한 이름 인 듯...
@user-nc4pr1yl7i
2 жыл бұрын
그램수 써놨길래 싸다했더니 고기무게가 아니었네 고기는 몇점보이지도 않네
@myopenview
2 жыл бұрын
백악관 급식소! 올해 읽은 모든 책, 미디어 통틀어 가장 감탄한 표현인 듯. 리스펙트합니다.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근본없는 드립에 넘나 과찬이십니다 ㅋㅋㅋ
@Noneedyourmoney3950
2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제대로 된 한국화된 미국음식이네요ㅎㅎㅎㅎ
@ChaTalKKeoYa
Жыл бұрын
저게 어딜봐서 한국화임?? 꼰대화지
@eropero
Жыл бұрын
@@ChaTalKKeoYa 저 댓글쓰신분은 그 꼰대화를 한국화라고 비꼰거 아님? 빡대가리야?
@ChaTalKKeoYa
Жыл бұрын
@@eropero ㅇㅇ너같은 애들
@muse1659
2 жыл бұрын
갑자기 한 10년 전에 순댓국집에서 소개팅한 생각 나네요 난 소주 별로인데 하여간 각자 순대국 특에 소주 그리고 회사원님과의 애환적 대화가 생각나네요 그분도 승진 잘 하시고 잘 지내고 있길.. 이름과 얼굴은 기억 안나네요 내가 항상 가는 최고의 맛집이었기에 순대국 맛만은 현재도 그대로네여 어딘지 말 안해주지
@user-yf4le5rg7o
2 жыл бұрын
안궁금함
@rookiesk
2 жыл бұрын
아무도 안 물어봤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구요~
@user-bz3gw7re7f
2 жыл бұрын
순대국집에서 소개팅이라... 100% 주선자랑 소개팅녀 연락두절이라고 봐야되고요~~🤣
@maacoustic
2 жыл бұрын
어...첫만남에 국밥집에서 소개팅하면 이재용이라도 욕먹을거같은데 대단하시네요...
@user-vb8oz3vy3h
2 жыл бұрын
10년전이면 그렇게 먼 옛날도 아닌데.. 어쩌다 ㅋ 연락두절을 바라고 장소를 잡은 듯 ㅋㅋ
@user-gw6io4lf6t
2 жыл бұрын
살발한 골목길에 살발한 스테끼에 부대찌게까지 술맛나게 생겼네요 오지게 술잔부디치면서 술먹기 딱인곳이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김사원세끼 화이팅~!
@plrrr.2644
2 жыл бұрын
오늘따라 멘트가 상당히 독기가득하시네요 이 복잡한 세상 구독자들이 미니멀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진심어린 마음 잘 보았읍니다..
와 진짜 예전 스테이크 스타일!! 김사원 님의 영상은 광고를 노리고 길게 만들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짧고 굵게 필요한 정보만 진짜 맛집들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im3meals
Жыл бұрын
저야말로 대단히 감사합니다 ㅎㅎ
@ra.z3630
2 жыл бұрын
와 고기 양 실화냐... 두점먹으면 끝나겠네... 저돈이면 그냥 삼겹살먹지 무슨 소세지가 80프로네....
@deville0430
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아버지가 근무하시던 학교가 삼각지라 근처 음식점들에서 종종 외식을 했었죠. 다사랑을 보니 40년이 다 된것 같은데도 기억이 나네요. 그 때가 너무 그립네요 ㅠㅠ
@stj5455
2 жыл бұрын
형님 다사랑 제맛집인데.. 당분간 가기 힘들겠네요ㅠㅠ 스테이크는 그골목 다 맛있지만 부대찌개만큼은 다사랑이 제기준에는 제일 일품입니다!! 깔끔하니 맛있는게 딱 입니다 당분간 다른분들께 양보해야겠네요;;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이 골목 단골분이시군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ㅎㅎ
@nextwinter0928
2 жыл бұрын
와.. 가격에 비해 말도 안되는 퀄리티에 충격 받았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분들은 추억을 사먹는 느낌으로 돈을 지불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저런 업장에 대한 추억이 없기에 그냥 창렬스럽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3만8천원에 저 구성인데도 아직까지 장사가 되는걸보면 수요가 있다는거겠죠..? 그래도 시대 흐름에 따라 좀 바뀔법도 한데 좀 너무하네요 저건. 평생 가볼일 없을거 같지만 그래도 어떤 음식을 파는지 간접체험 할 수 있어서 재밌었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김사원님 :)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아주 오래전부터 저 가격대이긴한데..그정도까지는 아니에요 ㅎㅎ 둘이서 먹을만한 정도로는 나옵니다 시청 감사드려요!
@user-cu8xp3tx1y
2 жыл бұрын
정말 댓글 첫글자부터 마지막 글자까지 빠짐없이 공감이요.. 제가하고싶은말 고대로 적어주셨음
@jinwonseo8620
2 жыл бұрын
이런 댓글 없나 찾아다님 ㅋㅋ
@user-eo9vl1xu5h
2 жыл бұрын
한우에 요즘물가 생각하면 많이 비싸단 생각은 안드는데..
@genejung3637
2 жыл бұрын
젊은 놈들은 합리적이어서 스톤아일랜드 톰브라운 이딴 족보없는 쓰레기 브랜드에 알바비 태워서 입나 걍 다 시대적 갬성이지 노포는 다 이유가 있고 나름의 매력이있음
@user-py7tw6xg7o
2 жыл бұрын
대학생때 들어갔다가 너무 비싸서 울고나올뻔 했어요. 벌써 20년전 일이예요..ㅋㅋ 구남친이랑도 가고싶었는데, 거절당했지요. 그 구남친과 15년째 살고있습니다.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살발한 스토리네요.. 좋은 인연이였나보군요
@kktssy
2 жыл бұрын
추억으로 가는 철판스테이크..... 솔직히 40년전이야 미제음식은 고급이다란 이미지라 마케팅으로 승부한 음식이죠. 지금 가면 진짜 창*하다란 말이 바로 튀어나올 겁니다. 저 무게가 소고기 무게가 아닌 초이스급 100그램 될까 싶은 한덩이에 햄과 야채 무게라.... 저 햄과 베이컨의 지방에 익혀 먹는 감자가 포인트인데 딱히 볶음밥도 맛난 느낌이 아니라 영상만으로 보고 방문해서 영아니다 싶을 사람들이 많을 것같네요. 음 경험상 예전에는 이런 음식이 있었다 정도라고 봅니다. 7080시대에 해외여행도 나라의 허가를 받아 가는 시대에 미제라고 몰래 방에서 스팸을 돌려 까먹는 정봉이를 추억하는 분들에겐 2차로 가면 좋을 것같습니다. 참고로 1차 말고 2차로 소짜시켜서 한젓가락에 한잔하는 정도로 말이죠.
@user-di1ld9lf8u
2 жыл бұрын
당연하 스테이크 380그램에 38000이라길래 스테이크에 감자랑 아스파라거스 정도 합친 무게겠거니햇난데 야채에 햄에 베이컨?? 미친듯
이태원, 용산 등에 있는 부대찌개 집들이 대개 이런 메뉴로 구성되어 있죠. 압구정동의 금성 스테이크도 비슷하죠. 소위 스테이크(?)는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 없으니 제 경우는 그냥 부대찌개만 먹습니다. 누가 사주면 물론 스테이크도 먹겠죠? ㅎㅎ
@gaedripper
2 жыл бұрын
온갖 드립의 향연이 이어져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너무 웃어서 어지러울 정돕니다 ㅋㅋ 🤣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어지러운 시청 상당히 감사합니다 ㅋㅋ
@nuts734
2 жыл бұрын
노포집 영상 처음보고 다른 영상들도 보다가 너무 멘트가 찰지고 웃기고 재밋습니다 영상에 멘트까지 찰지니 심심할틈이 없고 배가 고파지는 현상이 오네요 ㅜㅜ 잘보구가요, 자주 보러 올게여 헤헤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또 오셔요!
@user-vx6ji5pi9c
2 жыл бұрын
와...이쪽 동네는 제가 예전 근무지여서 많이 가던 곳이고 털보네는 부대찌게 많이 먹던 곳인데...참으로 반가운 곳이 아닐수가 없고요...ㅎㅎㅎ 감사합니다
@user-vc1xc1rg9u
2 жыл бұрын
게x 개ㅇ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반갑게 봐주셔서 저야말로 고맙습니다 ㅎㅎ
@sonemt725
2 жыл бұрын
숙대입구역에 은근 맛집이 많네요.. 묵은지김밥.. 만두.. 꼬치 냉면.. 근처는 많이 갔는데 항상 멀 먹고 온적은 없어서 리스트에 담아둬야 겠어요ㅋㅋ
@user-sn5jm4up7h
2 жыл бұрын
꼬치 맛집도 있나요?ㅎㅎ
@글이움
2 жыл бұрын
와플하우스도 있어요.
@user-pr2xk5mb3u
2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서울 갈 일 있는데 가봐야겠어요 다른 영상도 전부 봐야 겠네요.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어서오세요!
@SKKIMKOR
2 жыл бұрын
유투버님 목소리가 더 오일리 하네요~ 버터 한사발 하신 목소리 아주 굿굿입니다
@miragecomp
Жыл бұрын
80년대말 90년대초 어릴적 다니던 중학교가 지금의 두타 자리의 덕수중학교 였는데 당시에는 아직 근처에 미군기지가 있던터라 이런 음식 파는 식당들이 즐비했습니다. 친구 부모님도 이런 음식점을 수십년간 허시면서 집도 사시고 건물도 세우셨는데.. 가끔 지나면 와서 밥먹고 가라시며 해주시던게 생각나네요..
@VALHALLA209
2 жыл бұрын
햐~~~ 이집 2000년대초에 결혼전 와이프랑 데이트하면서 종종 갔던곳인데.... 아직도 있었네요.... 함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추억이 돋네요~~~
@juniguni
2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50대 중반... 어릴때 어느집인지는 기억안나지만 이 골목에 가족들 함께 가서 먹어봤음.. 그때 느꼈던 소세지의 짠맛..이런맛도 있는거구나 생각했었던..ㅎ 이제 애들 데리고 한번 가야겠네요..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엄청난 추억이시네요...시청 감사드립니다!
@gregory000
2 жыл бұрын
Corn king 쏘세지
@gregory000
2 жыл бұрын
마트 가면 있어요 콘킹
@lucky_yjoo
2 жыл бұрын
오늘 대사하나하나 빵빵 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리 라는 단어 .. 넘나리오랜만에들어봅니다 ㅋㅋㅋ김사원님저런곳이있는걸알려줘서고마워요꼭가봐야겠네요 🫶🏻🫶🏻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넘나리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user-vc8mo1we8u
2 жыл бұрын
김사원세끼야 형 긴말 안한다 얼른 더 영상 더 많이 올리고 구독자수 대박나라 가능하면 고정하트도 해주면 좋고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형님 너무 긴말입니다;; 그리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jinnylee3735
2 жыл бұрын
요즘분들은 남영동 스테이크 골목 모르실텐데... 지금의 스테이크 골목이 예전엔 남영동 시장골목에(지금은 사라짐) 자리했었고, 바로앞 미군부대를 통해서 베이컨/소시지/햄등의 반입이 쉬워서 자연스레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었었죠. 이미숙씨도 남영동 출신으로 알고 있고요, 어머님이 거기서 음식장사 하셨다 들었네요.
@user-vo3km3nh9u
2 жыл бұрын
사회초년시절...돈없을시절...회사 앞에있던 스테이크집에서 얼마나 먹고싶었던지....아른히 추억이 돋아나네요...
@user-pj1km2qd9b
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드셨나요?ㅜㅜ
@user-vo3km3nh9u
2 жыл бұрын
@@user-pj1km2qd9b 지금은... 지겹게 먹습니다!!
@뒷집철수
2 жыл бұрын
술맛나는 동네를 가셨군요ㅎ 저도 2차로 털보네 부대찌개집 갔다가 미국햄이 들어가니 훨씬진한 국물맛에 소주가 계속 들어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동네 부산복국고래고기도 가격이 좀 있긴하나 김사원님이 좋아할만한 분위기. 추천해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user-oh1wt5mz5u
2 жыл бұрын
복국고래고기 근본이죠, 복요리 코스로 먹고 오이소주 먹으면 술이 술이 마술이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살발한 식당 추천까지 감사드립니다 ㅎㅎ
@user-so8po6vl1x
2 жыл бұрын
오... 며칠전에 용산이마트를 도보로 가다가 지나가면서 본 이해할 수 없었던 가게들의 정체를 이제 알게되었네요.
@AlexanderJYum
2 жыл бұрын
크 남영동 티본스테이크 골목.. 어렸을때 아버지 따라서 자주 갔었습니다(ㅇㅅ집 ㅋㅋ). 고퀄의 스테이크라고 할 수는 없지만 추억버프로 요즘 가도 제법 맛있어요. 특히 머스타드+타바스코+a1 느낌나는 그 소스는 이 동네에서 배워 가지고 아직도 고기 찍어먹을때 써먹는다능 ㅎㅎ
@user-zu7vy3ne7u
2 жыл бұрын
구수한 입담^^ 맛잏는 맛집소개 잘~~~보고있습니당.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상당히 감사드립니다 ㅎㅎ 좋은 밤 되세요!!
@Choidonghoon
2 жыл бұрын
아 요즘 이런 스테이크 집 보기 힘든데 ㅎㅎ 한 20년전쯤엔 좀 더 많았었던거 같아요. 아 진짜 불판에 야채와 고기와 쏘세지 ㅎㅎ 그리운 풍경이네요.
@one-pick5300
2 жыл бұрын
해방촌쪽 수방사 군수부대에서 근무할 때 가끔 가서 먹었던 집들인데, 너무 반갑네요. 그 때 사람들 다 뭐하고 사는지 보고 싶군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저야말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Baksal
2 жыл бұрын
인맥정리 맛집,,! 부장님 데려가고 싶은 명소네요,,
@user-mz9pt6mq2e
2 жыл бұрын
부장님 취향이실듯.. ㅎㅎ
@user-zy4zy3yu4x
2 жыл бұрын
부장님 꼬실일 있습니까ㅋㅋ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그러다 부장님 취향에 들면 어떡합니까..
@user-le1ji9cm6r
2 жыл бұрын
나레이션이 살발하군요 ㅋㅋㅋ 재밌어요 구독 박아요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제 채널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song44560
2 жыл бұрын
제가 저기 카투사였는데... 후암동에 있는 캠프 코이너에서 근무했죠,,, 저기 스테이크집 가는 미군들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외관도 후줄근하고 가격이 비싸서 군인들한테는 인기 없어요.. 좀 허접하기도 하고
@user-qy8db1vz7u
2 жыл бұрын
용산기지 이름이 캠프 잭슨인거로 알고있었는데 그 다리 기준으로 달라지는 건가요?
@song44560
2 жыл бұрын
@@user-qy8db1vz7u 용산고 바로 앞이 캠프 코이너 심각지쪽 작은 기지가 캠프킴.. 캠프 잭스은 음.. 기억이 안나네요... 미군부대 중간에 있는 쪽으 드래곤힐이라고 하엿고.. 이름이 조금씩 달라요 아 그때 그시절 그립네여
@user-qy8db1vz7u
2 жыл бұрын
@@song44560 검색해보니까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머쓱하네요
@song44560
2 жыл бұрын
@@user-qy8db1vz7u 캠프 잭슨 의정부 쪽 지하철 선로 옆 막사인듯 한데.. 거기 카투사가 논산에서 훈련받고 따로 3주 4주 훈련 거기서 또 받아요.. 그 주변에 켐프 스탬니 하비 잇을듯 한데.. 용산에서 거기로 미군이나 카투사들 훈련 보내기도 해요. 제가 미군들 수송일 했죠 벌써 10년전 ㄷㄷ
@0807cool
2 жыл бұрын
남영동 잠깐 살았는데 이런 스테이크 골목이 숨어있는줄은 몰랐네요 ㅎ 술이 쭉쭉 들어갈 수밖에 없는 메뉴 잘 보고갑니다.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맛집 타운에 거주하셨었군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rukawa11259
2 жыл бұрын
남영동하면 남영돈만 갔는데 그 근처같네요
@levisboard1473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근처살았는데 몰랐어요 ㅎ 가봐야겠어요 ㅎ 신기헤요!
@user-sw2sm1kz2g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ixlee7319
2 жыл бұрын
앗 남영돈 편 댓글에 스테이크 골목 썼었는데 가셨군요!! 저 골목은 워낙 업력이 오래된 집들이 많아서 그런지 영상에서 언급하신대로 다들 맛있는 소개팅 맛집^^이죠ㅋㅋ
@ramenjoa6790
Жыл бұрын
부대고기네요. 어렸을 때 주말만 되면 아버지, 어머니 손잡고 가서 먹었떤 우리집 단골 외속이었어요! 부대찌개, 부대고기, 낙지볶음 아~ 추억!!!
@soang05
2 жыл бұрын
이번 8월 한국가는 뱅기표 샀습니다. 종로쪽 잠실쪽 광장시장 맛집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wmhb
2 жыл бұрын
그 동네.. 이치젠, 남영돈등 소개해 주셨지만, 근처에 맛집 정말 많습니다. 더 많은 소개 부탁드리며, 용리단길 맛집들도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이 동네 식당을 다 기억하시다니 제 영상을 많이 봐주셨군요 ㅎㅎ 이 동네 맛집 정말 많죠 또 소개 올려보겠습니다
@PILBONG_HWANG
Жыл бұрын
안타깝지만 38000원이라는 금액은, 저 판에서 중앙에 있는 소고기 5점먹자고 내기에는 훨씬 고급진 선택지가 차고 넘치는 금액이죠.. 진짜 아재들 추억 소환할생각으로 가는정도겠네요😅
@dam970411
2 жыл бұрын
이분 알고리즘에 떠서 첨 봤는데 말하는거 넘 재밌으세여 ㅋㅋㅋㅋㄱ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user-kb3jy9if2m
2 жыл бұрын
30년 전에...부장님한테 들었던 그골목 이군요...조만간....가보겠습니다. ^^ 이런 재밌는 코너를 알게 되서 너무 좋네요.
@non-agebohemian
2 жыл бұрын
이 곳을 발견한 건 골목식당 냉면집 찾아가다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맛인지 궁금했는데 늘 재미있는 해설로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저야말로 고맙습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보헤미안님!
@muljomdaoemiya629
2 жыл бұрын
캬 요 서태이크골목 언젠가 나올것 같았읍니다 ㅎㅅㅎ 아참 생튀로 유명한 혜화칼국수라고 꽤 오래된 노포가 있읍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추천드려요~
@lovestussy4394
2 жыл бұрын
와우 설명이 너무 감칠맛나요 음식보다 멘트가 더 야미~👍🏼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맛깔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roller.tv77
2 жыл бұрын
와~ 먹자골목 분위기 최고네요👍👍😁
@harmi346
2 жыл бұрын
와.. 한번먹어보면 진짜 생각나겠다.. 해먹어보고싶다
@oopsigogo
Жыл бұрын
진심 돈값 못하는 집입니다. 한우쓴다고 엄청 자부심 있으신데 냉동고기 나오구요. 느끼해서 정신 못차리는 맛이고 가격 생각하면 차라리 다른거 드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 집입니다. 이 영상보고 부장님 모시고 가봤다가 부장님께 한소리 들었네요 ㅋㅋㅋ ㅜㅜ
@user-rt1qb7qe9j
2 жыл бұрын
말 그대로 추억을 파는 식당 입니다 질 서비스 맛은 40년 그대로 가격만 현대식인 그저그런 식당 저런곳 몇군데 가봤는데 양념 뺀 쏘야 딱 그 수준 발전하지 못하고 도태되서 몇군데 밖에 안남은 그런식당 그런데 그렇게 몇군데 남은 식당이 추억을 팔아주니 추억맛 느낄수 있는분들에게는 추천 재방문은 노추천 ㅋ
@rollingtv1736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멘트가 비는 곳이 없네요 ㅋㅋㅋ 대단하십니다.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헛소리가 90프로입니다 ㅋㅋㅋ
@user-vc1oh1gj1c
2 жыл бұрын
2:50 드립 미치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qo8zf2yt4s
2 жыл бұрын
지난주에 여기서 소개팅하고 바로 식장 잡았습니다. 할렐루야
@jwlee421
2 жыл бұрын
식장은 아마 각자 따로 잡았을거같구요~
@kim3meals
2 жыл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사회 봐드립니다 ㅎㅎ
@etya12
2 жыл бұрын
이런 감성이 그리울때가 있죠 저녁에 소주한잔 같이 먹으면 기분좋을거 같네요
@맑고순수한아이
Жыл бұрын
부모님 모시고 스테이크 한번 드시러 가자니까 용산 말씀하신 이유가 이거였지... 근데 아버지는 고기보다 햄이나 야채에 더 집중하시면서 이런 스테이크가 진짜다 라고 하시니.... 엄마는 그때 속았다고 하셨죠... 메뉴가 아닌 남편에게 속았다는 뜻이였다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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