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고 바쁠 땐? 후딱 알려주는 뉴스극장, 후알뉴😏]
최근 경남지역에서 관공서를 사칭해 쓰레기 무단 투기 과태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스미싱 사기’가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쓰레기 무단 투기 혹은 쓰레기 분류 오류에 대한 과태료를 담은 이 문자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작성한 것처럼 ‘민원24’를 사칭해 인터넷 주소(링크)와 함께 발송되고 있다. 스미싱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링크를 보내 클릭을 유도한 뒤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해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빼내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는 공문과 고지서를 첨부한 우편 통지로만 이뤄지고 있다”며 “피싱 문자를 받으면 문자 내 링크를 절대 누르지 말고 삭제하거나, 관할 지자체에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미싱 범죄는 경찰서(112), 불법스팸대응센터(118), 정부민원 안내콜센터(110)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신종 금융사기 상담건수 분석을 통해 △쓰레기 무단 투기 △층간소음 △불법주차 등 생활 불편 사항이 신고된 것처럼 민원24나 관할 지자체 등을 사칭한 경우가 전체 상담건수(1099건) 중 절반가량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Негізгі бет 일상 파고든 스미싱 범죄! 이렇게까지 한다고? [후알뉴]
Пікірле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