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관련 문의 미미미누 채널 문의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sjhs0QQf
@user-de9vf8br7f
2 ай бұрын
왜 군대 빨리 가야하냐고? 사람들을 만나잖아. 진짜 훈련소만가도 왼쪽 문신충,오른쪽 카이스트다. 그 안에서 넌 배운다. 느끼고
@lalalalaall
3 ай бұрын
[윤도영 입시 논리회로] 입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는가? Yes -> 남자인가? Yes -> 미필인가? Yes -> 입대
@hirijishi
3 ай бұрын
저기서 군대를 안가는 유일한 경우의수가 집이 금수저여서 원하는것만 하면서 살 수 있는 경우
@user-se6zf6lj5i
3 ай бұрын
재수를 고민하는애가 신검을 받았겠니
@user-yi1pu8gp7u
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알고리즘이네
@user-zz12
3 ай бұрын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남자보다 2년을 ㅋㅋ 씨발
@user-nd6qn4wc3s
3 ай бұрын
@@gss6172개폐급 새끼들도 싹다 잡아가는게 군대인데 거기서 면제 뜬거면 진짜 문제있는거거나 있는집 자식이라는건데 군대 면제받을 사람이 입시를 제대로 할지도 의문이다 후자인 경우는 3수를 하든 4수를 하든 신경안쓰고
@hsunny6816
3 ай бұрын
어후 재작년 고3이었던 큰딸 생각나네. 딱 저 마인드 저 멘트를 날리며 고3 초부터 재수타령. 이건 뭐 재수가스라이팅도 아니고. 내가 딱 그때 든 생각이 윤도영샘 생각. 진짜 아들같았움 군대라도 보내버리겠는데. 딸인데다. 몸치라. 결국 재수해도 딩가딩가. 경기도 모 대학 내가 영혼을 끌어모아 원서넣어 붙어줬네. 다니면서 학교가 어쩌니 저쩌니~ 내자식이지만 진짜 담생엔 니가 내 엄마 해라. 두배로 갚아주마 말로만 공부 말고 재수던 삼수던 당장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라고들!!
@jabcdjaa5595
3 ай бұрын
ㅠㅠ 넘 슬픈데 웃기다
@Feathered_owl
3 ай бұрын
난가...? 갑자기 숙연해지네..
@jsko6955
3 ай бұрын
지금 재수하는 우리딸 보는듯😅 워낙에 고집이 센지라 시켜줬는데... 그냥 붙은데 보낼껄 하고 열두번도 후회하는 중...😤😤😤
@user-zj2jl5jz6n
3 ай бұрын
애초에 아직 5월인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 남는 기간 열심히 공부해서 성과를 보인 후에 설득을 하지 공부 안하면서 일단 재수 설득만 하려고 하니.. ㅋㅋㅋㅋㅋ
@team08imaginary_number
Ай бұрын
그러니 5등급이지 ㅋㅋ
@user-cd9tu3fw3d
3 ай бұрын
솔직히 아직도 200일 좀 안되게 남았고 진짜 미친듯이 하면 모를 수도 있는건데 벌써 재수 생각한다는거 보면 재수는 커녕 삼수를 해도 어떻게 될지 훤히 보인다.. 진짜 군대나 점수 맞춰서 대학을 가봐야 할듯 올해도 안하는데 내년은 할까? 진짜 맞는말
@user-uj4rm8xx7z
3 ай бұрын
전에 윤도영선생님이 말씀하신 거가 생각나네요 "사람은 외부충격 없이 스스로 변하는 건 불가능하다" 하다고....................
@user-uj4rm8xx7z
3 ай бұрын
저도 이 사연자분처럼 현역 때 목표만 높았지 그 목표를 위해서 제대로 된 대가가 치루지도 않고 있다가 수능 망하고 지방 전문대 갔는데 가서도 불만만 많았지 수능 다시 치르고 싶은데 돈 벌려는 노력도 잘 안하고 있다가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2학년은 군 휴학 때리고 군대 갑니다 사연자분도 잘 판단하셔서 남은 기간동안 귀중한 시간 잘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user-gn3mz5zs5q
3 ай бұрын
이번편 ㄹㅇ 팩트로 가득차있네 내 고3 보는거같다
@unclelee5016
3 ай бұрын
군대 일찍 다녀오는 게 결과적으로 최고의 시간 절약일 겁니다. 직접 해보시면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나서 재수로 점수 올리는 것도 아무나 되는 거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wy6791
3 ай бұрын
하지만 저런학생들은 대다수 겪고 그제서야..
@Aimer_remastered2022
3 ай бұрын
윤도영이 개 지리는 조언 해주는거임 애초에 우리나라는 정시파이터가 대학을 제대로 갈수가없음 수시제도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내신으로 대학 못간애들이 정시로 잘간다? 내신으로 잘갈애들이 정시도 잘가는거임ㅋㅋ 본인이 10명중에 1~2명에 들거라고 생각하나? 그럼 내신부터 진작 잘했어야지ㅋㅋ
@user-yj8kh2dg5e
3 ай бұрын
@@Aimer_remastered2022 ㅈ반고나 그렇지 학군 좋은 곳에서 내신으로 어떻게 감 ㅋㅋㅋ 내신 처박은 모든 사람이 공부 못해서 처박은거같냐?
내가 가르치는 고2 준영이새기야 이거 좀 보고정신차려라 진짜 사연이랑 토씨하나 안다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ik2pf6dk2z
3 ай бұрын
역시 답은 밀리터리 솔루션뿐이다
@user-nn5xe8ix7w
3 ай бұрын
군대가서 열심히 수능 준비까지는 못해도 가장 취약한 한두과목 정도 정리하고 군에서 받는 월급으로 1년 재수할 비용은 가지고 제대할 수 있고 병역에서도 자유로워지니 해볼만한 방법인듯...그런데 25년에 입대한다고 해도 제대하면 26년...26년 겨울에 수능에서 큰 결과를 얻기는 힘들거 같은데...그러면 27년에 본격 1년 재수하면 27년 겨울에 수능을 보게 될텐데 그때는 입시전형이 과학통합 사회통합형으로 바뀌는데...좀...애매하긴한듯.
@신주원-p6i
3 ай бұрын
군대에서 수학만 하면 되지
@user-hh7xs6ow9y
3 ай бұрын
@@신주원-p6i 좋네 + 영단어
@user-we9zd2wy3d
3 ай бұрын
어짜피 노베라 의미없음 ㅋㅋ 그냥 군대가서 ”열심히 한다.“가 뭔지 깨달아야 재수도 할만하지 열심히 하는것도 모르고 공부하는법도 모르면 재수는 진짜 의미없다..
@james-ik7bf
3 ай бұрын
국영수 하면 됨 탐구는 1년으로 커버될듯
@Savoy0223
3 ай бұрын
입시전형을 따질 수준이 아님 ㅋㅋㅋㅋㅋ
@user-ft6lq7hy8x
3 ай бұрын
와. 학부모인 나도 윤쌤 말 들으면 가슴이 후벼 파이는 느낌입니다. 내가 아이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말 대신 해주는 느낌. 아들아 너도 이 영상은 꼭 봐라.
@user-nv6ir3kp6g
3 ай бұрын
이정도면 병무청에서 포섭한거 아님?ㅋㅋㅋㅋ
@darkcirclecrow6291
3 ай бұрын
여군도 보내세요 ㅋㅋㅋㅋ
@silhouette___
3 ай бұрын
얼차려 주고 수류탄 줘서 지옥으로 보내서 입시 따위는 신경 안 쓰도록 만드는 지옥의 병무청
@user-hacobab
Ай бұрын
정작 윤도영은 전문연이라 미필자임..
@user-ec5dn3en9e
Ай бұрын
@@user-hacobab근데 솔직히 입대 타이밍을 너무 잘 앎
@user-sg9xs8rn9s
18 күн бұрын
@@user-hacobab 전문연구요원도 군필임.
@user-cx7et9if3z
3 ай бұрын
초등 부모님들중 가장 답답한 사람들이 공부는 자기가 정신차려서 하면 되니까 기다려준다는 분들입니다.. 보시다시피 고3 되도 정신 못차립니다.. ^^ 그냥 공부하는게 당연하게 느껴지도록 어릴때부터 습관 잡아주세요.. 괜히 대치동 키즈들 입결이 좋은게 아닙니다.
@sejoonlim7798
3 ай бұрын
일단 군대 갔다오면 아침에 바로바로 눈이 떠짐. 그것만으로 갈만한 가치가 있음
@ahhhhhmorani
3 ай бұрын
미필임? 한달도 안감
@user-pw2nj5qt2n
3 ай бұрын
@@ahhhhhmorani전역날 밤새 술먹고 놀면 바로 수면패턴 망해있음ㅋㅋㅋㅋㅋ
@user-ks1vk9nl8o
3 ай бұрын
같은 인풋, 다른 결과물, 무엇이 문제일까요
@jgreen3729
3 ай бұрын
@@ahhhhhmorani 전역 이후로 계속 그렇게 부지런히 살아서 로스쿨 들어가고 이제 졸업한 지인이 있습니다. 뭐든지 케바케 사바사
@김민혁-u7j
3 ай бұрын
@@ahhhhhmorani 판 깔아 줬잖아 유지하는건 본인 하기 나름이지
@user-vv6vn2yh9w
3 ай бұрын
한반에 100명씩 하던 거대한 재수학원을 다녔는데 삼수를 하고 느낀게, 진짜 사람이 바뀌는게 쉽지 않는다 였습니다 (사진과를 졸업하고 엄마가 돌아가시고 재수해서 한의대가 언니는 한번 보았어요) 대부분 성적이 오르긴해도 왠만한 각성이 아니고서야 극적으로 오르지는 않는거 같아요 그 진실이 꾸준히 하는 아이들을 뚫는게 어마어마한 대가라는 것도 깨달았어요
@user-fh1co6ir6z
3 ай бұрын
아들도 고3겨울 바로 군수 한다고 결정하고 3월 공군입대 하더군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오가 보여서 더 지지하게 되네요.
@edwinjaihyunko9412
3 ай бұрын
이거죠… 지금 스스로의 정신머리를 군대를 가서라도 고치고말겠다는 각오가 보이면 진짜 부모 입장에서 응원하게될수밖에 없을듯요… 그 반면 이 사연학생은… 뭐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겟지만… 말로만 바꼇으면 이라고 하지 바뀔 맘이 없음… 윤선생님 말씀대로 그냥 수십만명의 정시파이터들중 하나일 뿐… 안봐도 그려진다… 재수끝에 현역으로 갔어도 갔을 대학 입학해서 술먹을때마다 역시 아빠 말씀이 옳았어 이 ㅈㄹ 하다 군대도 늦게갈듯… 재수하느라 못놀았으니 1학년만 놀고 가겟다면서… 제발 학생이 이 글 보고 빡쳐서 열공하고 자긴 그런 인생이 아닐거리는걸 스스로에게 증명해주시길…
@6amwakeup
3 ай бұрын
05년생 재수생 이번 7월 공군군수 입대합니다 응원부탁드립니다ㅠㅠ
@hdjjdsjensn
3 ай бұрын
@@6amwakeup나 미필 3수인데 후임으로 들어가겠노ㅋㅋ
@최강현-s8b
3 ай бұрын
@@hdjjdsjensn선생님..대체 어떤 도전을 하시는겁니까
@6amwakeup
3 ай бұрын
@@hdjjdsjens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tr7pg9tc3t
3 ай бұрын
‘어떻게과학강사가국방부최애' GOAT ㅋㅋ
@거대한초록임프
3 ай бұрын
윤도영T의 말에는 깊은 철학이 담겨있다... 수능 친지도 15년지났는데 들으면서 그 철학을 정리한다... '사람은 절대로 안 변한다' 완전 공감. 그 사람이 처한 환경이 변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언정, 같은 환경에서 사람이 변하는 것을 본 적이 없네요.
@거대한초록임프
Ай бұрын
그리고 그 환경의 대상은 내 외부환경도 있지만, 지식수준의 향상과 같은 본인 내부의 환경도 있으니까 마음먹어서 바꾸려고 하지마시고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많이 쌓으세요 여러분들.
@sangq71
3 ай бұрын
아빠를 설득하는 방법 : 올해 완전히 달라진 공부태도와 의미있는 성적향상을 보여 드리면 설사 스카이를 못 가더라도 아빠가 먼저 재수를 권유하실 겁니다. (수험생 아빠 경험자)
@ysc8357
3 ай бұрын
2월 졸업식을 치르고 바로 입대하세요. 되도록이면 공군으로 가세요. 육군은 부대마다 너무 다르고 공부하려는 분위기도 아니라서 여건이 마련되기가 어려워요. 공군에 오는애들이 대체적으로 학벌도 높고 4년제 다니는애들이 많아요. 선임되서 서연고 다니는 후임이 들어오면 여건 좀 봐주고 먹을거 사주면서 공부 가르쳐 달라하면 됩니다. 그렇게해서 대학가는 애들도 많아요. 동기들이 많이 알려주기도 하고요. 요즘엔 군월급이 높으니까 공부하면서 월급모은걸로 전역하자마자 재수학원 들어가서 공부하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군대 다녀왔으니 정신적으로도 강해지고요 결과론적으로 말해주자면 개인적인 생각인데 건동홍 가도 문과면 크게 차이는 없긴합니다... 점점 애들도 없고 입결이 떨어지니 이과도 차이없어보이긴해요.. 지방대(지거국 포함) 밖에 못간다면 문과에서 교차지원해서 지방대 공대가는게 훨씬 나아요
@KAMI카미
3 ай бұрын
공군 운전병가려고 하는데 마찬가지인가요?
@user-zz12
3 ай бұрын
@@KAMI카미공군 운전병이면 헬기 조종함?
@user-pw2nj5qt2n
3 ай бұрын
@@user-zz12공군엔 차가 없니?
@user-zz12
3 ай бұрын
@@user-pw2nj5qt2n 공군들 가오빠지게 차타고 다님?
@user-bz7xt6er3m
3 ай бұрын
이제 공군 경쟁률 높아져서 아무 스펙도 없는 고졸은 공군 못가요. 말마따나 공군가면 동기, 선후임들 스펙이 좋은건 사실이나 스펙이 좋으니 군대에서 편하게 쉬고가려는 케이스도 많아서 놀기만 하는경우도 많음.
@sangchun1183
3 ай бұрын
아니 근데 진짜 군대먼저가는게 ssap이득임
@연세대강민철
3 ай бұрын
지금 3차대전 날 분위기더만 올해는 불안
@KOY22
3 ай бұрын
@@연세대강민철 헛소리하지 말고 군대나 가라 제발
@ky3hu9
3 ай бұрын
3차 세계 대전 일어난다고 했던 과거를 생각하면 여태까지 안일어난거 보면 안일어납니다. 김정일 죽었을 때도, 목함 지뢰 터지고, 연평도 포격 받았을 때도 우리나라 전쟁 안난거보면 그냥 현생 사는데 답입니다.
@user-zp9lr5sr3w
3 ай бұрын
ㄹㅇ 지금 군대가는 선택이 나쁘지 않는게 지금 군대가서 월급 전부 적금때리면 2천만원에서 공군은 3천만원까지 모은다 하더라 그냥 군대가서 상병달대쯤 틈틈히 남는시간에 수능공부 하다가 아빠돈 말고 모은 돈으로 직접 재수학원 등록하는게 제일 베스트
@user-dh4tk3kb7h
3 ай бұрын
고교 마치자마자 스무살에 바로 가는건 별론데?
@민댕-z1q
3 ай бұрын
나는 문과 수시러였고 최저가 적정-하향에 하나 있어서 수능은 응시만 했었는데 37623 (화작 확통 정법 세사) 받았었음. 국어는 살면서 모고 1~2를 벗어나 본 적이 없어서 수능 공부를 아예 안 했고 사탐만 조금 (내신 선택 과목이였어서) 했는데 재능충이라고 생각했던 국어는 간신히 3컷에 그 해 정법이 너무 어려워서 문제 2개는 읽지도 못하고 찍었는데 2가 떴었음. 하고싶은 말은... 나는 여기 사연들에 노베로 정시 하겠다는 정시파이터들이 나올 때마다 너무 신기함... 나도 반수 욕심이 있었지만 정시는 생각 조차 안 했음 수학 영어를 할 자신이 진짜 전혀 없었거든;; 나름 자신 있던 사탐도 한 두문제로 미끄러지는 게 수능인데 정시라는 걸 어떻게 그렇게 가볍게 해볼까? 하고 생각하는건지 잘 모르겠음... 대학 욕심 너무 이해하는데 그냥... 답답하네
@caolll8944
3 ай бұрын
어떤 시험이든 끝까지 전력투구한 경험 없으면 그 다음에도 안 됨. 3모 치고 재수 생각 한다는 거는 올해는 안 될 걸 기정사실화 한다는 건데 여기서 이미 글러 먹었음. 시간 늘려 봤자 올해 수능까지 허송세월 보내다가 300일의 전사, 100일의 전사 이러게 돼 있음. 그럼 또 올핸 글렀고 내년에는 될 것 같다며 리셋버튼 눌러서 제자리겠지. 올해 수능쳐서 인서울 못 하면 바로 입대한다는 각오가 있어야 그나마 제대 후에라도 가능성 생김.
@lywmikr
3 ай бұрын
제 고3때를 보는것 같네요ㅋㅋ 일반고 내신 5~6등급에 그나마 잘한건 영어밖에 없는 예체능이었던 저한테 목표는 현역으로 서울에서 부모님이 차려준 집밥먹으면서 통학이 가능한 대학에 가는거였고, 결국 운 좋게 삼육대에 붙었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그 중에 최선을 선택을 하는게 제일 마음이 편해요. 저는 삼육대에 아주 만족했고, 만약 언젠가 욕심이 생기면 편입하자는 생각이었어요. 지금은 유럽에 국립대 음악교육과 졸업하고 석사하는 중입니다ㅎㅎ 유일하게 잘한 영어가 이렇게 도움이 될 줄 몰랐네요ㅋㅋ
@pseudopseudohypoparathyroidis0
3 ай бұрын
서울우유 연세우유 삼육두유 노브랜드우유
@user-jc8nt6tu6o
3 ай бұрын
저는 내신 3점 후반이었고 모고는 항상 국수영 4,2,5 이렇게 나왔던거 같아요. 지거국이 목표였는데 최저 못 맞춰서 떨어지고ㅎ 한참 하향한 곳은 최저가 없어서 붙었는데 그 때 재수 생각도 했었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열심히 안 할거 같아서ㅋㅋㅋㅋ 그냥 눈 딱 감고 갔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왜 이런애가 이 학교에 왔을까 하는 똑똑한 친구도 꽤 많았고 친구도 사귀면서 점점 대학 생활이 즐거워지더라구요. 막상 들어가면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 많으니 일단 들어가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취직이 걱정된다면 학점 잘 따고 취준을 열심히 하면 돼요. 저도 열심히 취준해서 초봉 4500 넘는 곳 잘 다니고 있어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더라구요. 물론 꼬리표처럼 계속 따라다니긴 하지만ㅎ
@KOY22
3 ай бұрын
이 친구가 5등급답게 진짜 고3 평균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ls3wu4zl4m
3 ай бұрын
니가 뭔데
@DTEX2
3 ай бұрын
5등급이 말 그대로 뭐 평균...이죠
@user-hi8zt5xl2d
3 ай бұрын
@@user-ls3wu4zl4m 그럼 5등급이 평균이지 뭐냐... 1,2등급 받는 애들이 주변에 있다고 너까지 1,2등급인건 아니야
@user-ls3wu4zl4m
3 ай бұрын
@@user-hi8zt5xl2d 그건 전체 학생 평균이고 공부하는 학생들 중에 평균은 3등급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qc9vi3ri3c
3 ай бұрын
이게맞지요.. 5등급이면 평균인데 ㄱㅊ은 거 아니냐 이런 애들 보면 ㅈㄴ바보같음 평균 그거는 거기 공부 외의 다른 진로 잡고 잘 하고 있는 애들까지 껴서 낸 거고 공부진로인 애들 중에는 아주 하위권인 건데ㅋㅋㅋ
@user-uh5kj2do4k
3 ай бұрын
윤도영말대로 외부충격 없이 변하지 않을수 있는데 그게 항상 쿠팡 알바, 군대 이런게 아님 외부 충격으로든 뭐든 사람의 마음속에서 변화가 일어나야함 나같은 경우는 외부충격이라할건 생가보다 정말 남들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니였지만 내 스스로는 내 내면을 바꾸기에 충분 했음 강하고 자극적인 외부충격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스스로를 알아가는게 제일 중요하다.
@계용부
3 ай бұрын
도영 쌤 하시는 말 들어보면서 내 인생까지 돌아보게 되네요ㅠㅠ
@신원섭-m7h
3 ай бұрын
이게 고3 저격이 아니라 그냥 살아가는대도 공감이 많이 됨 본인이 노력한 결과의 그 이상을 받으려니까 문제가 되는데 여태 시도조차 하지않아놓고 소위 말하는 꿀빠려는 마인드가 많은데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깨우쳤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gyurangi
3 ай бұрын
본인이 12월 말에서 2월초까지 공부했다고 했는데 이정도 기간이면 그래도 국수영탐탐 중 적어도 2개정도는 개념끝낼 수 있는데 그럼 3모때 3이 2개는 보였어야 성적오른 가능성도 보고 더 할 수 있는 동기부여도 얻을 수 있었는데 5~6등급인거보면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공부한거임. 공부했다는게 기준이 다르지만 정시로 대학가려면 남들이 봤는데 놀랄정도로 해야 공부했다고 하는거임.
@user-sf5ts2ty8d
3 ай бұрын
애초에 놀면서 해도 4는 떠야 맞음ㅋㅋㅋㅋㅋㅋ 걍 놀고 공부를 안했으니 저리 나오지...
@sibal_Samsunglions2011
3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본 것은 많아서 눈은 높아졌고, 이렇다 할 꿈과 재능은 없는 상황인것 같은데. 쌤 말씀대로 군대 갔다오시는게 나을듯. 아니면 성적에 맞춰서 일단 대학부터 가거나.
@HomeAdventurer
3 ай бұрын
저를 보는것 같아 뜨끔했습니다 ㅎㅎ 어렵고 불편한 길이 싫어 쉬운길만 선택하는데 남들에게는 그렇게 보이기는 싫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볼때 “오” 하는 느낌은 받고 싶고 그러면 결국 부모님/가족에 민폐 + 미래의 나를 담보 삼게 되죠. 저는 그 대가를 30대 되어서도 치르는 중입니다
@user-rt4qr1eg2j
3 ай бұрын
고1 아들한테 하는 말과 어쩜 이리 같은지.. 돈을 벌어봐야 정신차리지.. 입만 나불거리면 돈이 나오니 세상 쉬운거라 생각하지만 한번 벌어봐야 정신차리지요. 전 군대가던지 할머니댁가서 농사 배워서 일하라고 했어요
@KOY22
3 ай бұрын
아르바이트 한번이라도 해보라고 하시죠
@user-tl6gl6et4t
3 ай бұрын
고1인데 벌써 재수 생각하는건가요??
@냥냥2-w2y
3 ай бұрын
순살...ㅋㅋㅋㅋㅋㅋ 윤쌤 진짜 팩폭제조기~ 일단 등급 맞게 대학가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군대가서 수능준비해보기~😅
@tvv3096
3 ай бұрын
대학 가고싶은 정신 덜차린 애들한테 빠른 군대는 오히려 찬스라 생각함
@peacelt4976
3 ай бұрын
근데 딱 5등급 수준의 평균적인 고민 아닌가? 사람들 딱 저정도 수준이잖아.
@션-w3v
3 ай бұрын
어허! 인터넷 평균 친구들은 서성한이라구욧!!
@DTEX2
3 ай бұрын
제 경험상 저도 n수를 했지만 5월부터 재수생각하는거면 이미 입시는 끝났습니다.... 재수 삼수해도 마찬가지에요 시간은 늘 부족해요, 그러면 모든 걸 수능 최적화해서 몸을 거기에 맞추고 생활을 해야 하는데, 5월 부터 재수생각한다 이건 수험생으로서 마인드가 "썩은" 겁니다..... 전 윤쌤 말씀대로 점수 맞춰 대학가는 선택지 하나보다 전 바로 군대 가는 거 추천하고 그 중 공군 가는 걸 추천합니다. 가면 명문대생들 많거든요, 한 번 느껴보세요 제 경우 입대 했을 때 훈련소 동기들 학벌이 저포함 서울대 2명, KY 2명, 서성한 1명, 중경외시 3명, 지거국 1명, 고졸 2명 이랬거든요 자대가서도 뭐 비슷했어요 서울대 자연대 다니다 온 애가 제 맞선임이었고... 성대 한문교육, 인천대 동북아통상 등등 교대 졸업하고 임용 후에 오신 선생님도 2분 계셨고... 이런 애들은 전역하고 뭐 하겠다 하겠다 이런 게 달라요 마지막으로 좀 냉정한 얘기지만 머리 안되면 어차피 님 딴에 공부해도 마찬가지니까요 부모님 대학 어디나왔나 정도는 아실테니 봐보시고 별로 좋은 대학 출신아니시면 재수고 뭐고 점수맞춰 적당히 가세요 80~90%는 유전자로 정해져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조금 더 열심히'나 '할 수 있는 만큼'은 진정한 노력이라 할 수 없으며, 그렇게 해서는 꿈을 이룰 수 없습니다. '치열하게', '할 수 없는 것까지' 하는 것이 진정한 노력이며, 그렇게 해도 꿈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조차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시작하시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최선을 다 하세요! 제발!
@whatisit-musun129
3 ай бұрын
입시 끝나고 보는 입시상담인데 윤도영쌤은 현실적인 인생상담 해주는 느낌이네... 아 재밌다 ㅎㅎㅎㅎㅎ
19 3월 42433 > 20 3월 31311 19 4월 42333 > 20 4월 21211 19 6평 32333 > 20 6평 32211 19 7월 42323 > 20 7월 21211 19 9모 32323 > 20 9모 21212 19 10월 32321 > 20 10월 11111 19 수능 51334 > 20 수능 33212 01년생이고, 재수까지 했습니다. 경기도 소재 자공고 나왔고, 핑계지만 주변 친구들이 저에 비해 공부를 잘해서 내신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여 4.7정도 나왔습니다. 수시로 대학을 가는 건 불가능해서 정시를 공부하기를 다짐했습니다. 고2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32211이 나왔던 터라 그래도 건동홍까지는 어떻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공부했습니다. 고3 때도 주변 선생님들이나 부모님 모두 공부 열심히 한다는 소리 들으며 공부했는데도 고3때 쉽사리 점수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정시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으로 힘들어요. 재수 때도 새벽 6시에 기상하여 셔틀 타고 재종반 가서 밤 10시까지 수업시간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는 공부만 했었습니다. 중간에 코로나 발생으로 집에서 학원에서 찍어주는 라이브 수업을 듣기는 했지만, 이때도 7시에 기상해서 10시까지 공부했었어요. 진짜 제가 공부하던 모습 녹화해서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보여드렸을 때 좋은 소리만 들을 수 있을만큼 열심히 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성적도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보였고, 9모 직후부터 사설 모의고사나 10월 모의고사 포함해서 전과목 1등급을 놓친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결국 수능해서 살짝 미끄러졌습니다. 3수를 원했지만(군대 면제), 집안 반대로 못했구요. 평균 3.2에서 시작해서도 피똥 싸면서 공부했는데, 재수까지 해서야 1이라는 숫자 겨우 봤습니다. 근데 평균 5에서 남은 몇 개월 우선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도 없이 바로 재수요? 전 이 마인드부터가 문제인 것 같은데요. 전 현역에 아무리 점수가 안나오더라도 재수 이야기는 수능 끝나고 논술까지 다 보기 전까지는 입 밖으로도 안꺼냈습니다. 남은 수험 기간이 있는데, 그 기간동안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해야죠. 그것도 안되는데 재수?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전문대 가세요. 제 아무리 모의고사 쭉 잘 보던 사람이라도 미끄러지는게 수능입니다. 전 재수도 오만가지 생각 다 하다가 결정했어요. 그래도 공부끝에 현역 수능에서 수학 1로 올려놔서 한 번 해보자라고 결심했던 거였구요. 좀 더 심시숙고해서 판단하길 바랍니다.
@강승재-i5v
3 ай бұрын
고3때 공부안하고 알바만하다가 20살 4월에 군대가서 작년수능보고 지금 대학 들어왓는데 ㄹㅇ내가 지금 뭐하지..?라은생각들면 군대부터가라 요즘 돈도 천만원이상으로 ㅈㄴ많이모이고 혼자생각하는시간도 개많아서 진짜 나에대해 생각해볼수잇는게많음 게다가 군에서 수능봐서 못 봐도 기회비용도 잇고
@bbengvh2343
3 ай бұрын
윤도영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의 심적 데미지와 멘탈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고려하시어 인자하고 온화하게 과탐 4 5는 사탐 런 하고 과탐 3 고민 이렇게 러프하게 말씀하신 것으로 저는 추정합니다 사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과탐 3부턴 다 닥 사탐런이 맞다고 보고 과탐 1 2도 n수생없는 교육청모의 2등급 말고 n수생 절반이라도 있는 6평에서 2등급이상 이라고 생각하지만 6평이후 사탐런은 수능까지 시간이 너무 없기에 애매하네요 교육청모의 과탐 평균백분위 89 2컷은 애매한디.. 교육청모의 과탐 평균백분위 93정도이상 아니면 사탐런이 낫다고 봐요 저는
@ppungx2e33
3 ай бұрын
13:38 미누님 너무 어이없어서 헛웃음 짓는거 진짜 개웃기다… … ㅎㅎ ㅠㅠ
@hwangys693
3 ай бұрын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수능때까지 죽을만큼 열심히 해보세요 최선을 다해 모든걸 쏟아붓는다면 점수도 오르고 재수의 길도 열릴겁니다
@sofv_lve
3 ай бұрын
네?ㅋㅋㅋㅋㅋㅋ
@user-oo8jn1nf8w
3 ай бұрын
솔직히 제목만 봐도 영상다본거임 ㄹㅇ 진짜 ㅋㅋ
@park1618
3 ай бұрын
군대 갔다가 대학 간 사람으로서 윤도영 쌤 말이 무우조오건 맞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건 그냥 사소한 팁 남학생들 대학가서 여친 사귀고 싶죠? 하지만 대부분 20살 남학생은 그냥 고등학교 4학년처럼 보여서 여자애들은 복학생오빠들 더 좋아합니다. 군대 갔다오면 성숙미가 살짝 더 생김+군필이라 안 기다려도 됨 버프로 여친 생길 확률 높아집니다. 무조건 군대 먼저 가십쇼 ㅋㅋ
@user-kb4ni3ii3o
3 ай бұрын
윤도영선생님 말씀은 단순히 입시조언만아니라 인생조언이기도 해서 들을때마다 생각이 깊어집니다 감사합니다
@Rara-me9ze
3 ай бұрын
지나가던 취준생입니다.. 괜히 얻어쳐맞고 갑니다ㅜㅜ
@user-df8se6fk5w
3 ай бұрын
학생 마음 가짐은 가졌으니 마음에 맞게 행동(습관)을 바꾸면 되겠어요~ 습관 바꾸기가 참 힘든(저도 아직도 못 바꿈)거라 윤도영쌤이 저리 말씀하신거 아닐까 생각해보아요. 힘내요~!! 학생❤ 윤쌤이 인간은 안변한다고 하셨지 못변한다고는 안하셨음요~ ㅋㅋㅋ
@unsik6534
3 ай бұрын
군대 가서 공부 안해도 되니 그냥 가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본인이 하기 싫은 일을 어떻게든 해야 되는 환경에 던져지면, 많은 걸 깨닫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pepone261
3 ай бұрын
올어바웃 입시를 한 번도 빼먹지 않고 시청하는데, 오늘 영상은 정말 역대급!이예요. 로또 결과를 바라는, 수시포기한 현역 정시러들에게 다~ 보여주고 싶습니다.
@lim3068
3 ай бұрын
진짜 매번 느끼는거지만 윤쌤 부모맘을 너무 잘아신다.울아들도 아직 중3인데 재수를 당연하게 생각하길래 너가 돈벌어서 가라.고것까진 지원안해줄거다 그러니 입이 대빨 나와서 엄마아빠 노후자금 빵빵한게 나중에 아들한테 안기대고 잘사는게 최고당 그랬음~~
@s.r2889
27 күн бұрын
진짜 내 경험으로부터 나온 답변은 가능한 군대를 먼저 가서 군수를 하던 반수를 하던 재수를 하라는 것이다. 괜히 시간 낭비가 아니고 나중에 돌이켜봤을때 가장 후회없이 효율적으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루트라고 생각함. 본인은 재수로 운 좋게 붙었지만 감히 조언하자면 군대 가는거 매우 추천. 정신차리고 집중해서 재수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user-kc2rq5sx5i
27 күн бұрын
근데 군대에서 공부하기가 참 쉽지 않죠
@user-xw3eg5jg3j
3 ай бұрын
재수는 고3때보다 훨씬 더 죽을 각오로 임해야해요~ 느슨해지는 멘탈을 잡는게 힘들어요. 05아들 지방사립대 한달 안채우고 나와서 지금 내배카로 기술배우러 다닙니다.. 공부가 자기길이 아니라 하니~~ 군대가서 생각이 또 바뀔 지도 모르지만~ 니 인생이니 알아서 해보거라.
@sushini--
3 ай бұрын
진짜 맞네... 요즘은 돈도 많이 주니 군대 다녀와서 그돈으로 혼자 공부해도 되긋다
@포포-r8b
3 ай бұрын
9:18 순간 상처입어버린 5수생
@user-yg2ps7vb7n
3 ай бұрын
근데 고딩때 공부할수있는 판이 다 깔린상태에서도 공부하나도안하면서 대체왜 재수를 하려는거임? 자기객관화가 1도안되는 학생이 엄청많네요 좋은학벌을 가지고싶으면 걍 닥치고 공부를해서 이번수능에서 뭔가 조금이라도 결과물을 보이고 그걸로 부모님한테 협상할 생각을해야 정상아닌가 5등급이면 걍 부모님입장에선 우리애는 이번생에는 절대공부할애가 아니다 싶을텐데 뭘믿고 재수를시켜줌ㅋㅋ 많은 학생 지켜봐왔는데 재수삼수해도 공부절대절대죽었다 깨어나도 안한 애들이랑 너무 똑같이 말해서 많이아쉽네요
@user-qs6ew5ll6s
3 ай бұрын
학생이 죽을 힘을 다 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리면 말씀 안드려도 시켜 주실 거에요
@아자아자-r1b
3 ай бұрын
윤도영 선생님 치명적인 매력이 있어요. 툭툭 던지며 말하는 근데 깊은 인생 경험~ 학부모 입장에서 진짜 존경스럽네요. 저 선생님이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IlIIIIlllIIlllI
3 ай бұрын
사연의 1번 선택지를 직접 경험하고 있는 04입니다 사연자분께서 저처럼 바로 입대하시면 군수 좀 하시다 포기하시고 그냥 유야무야 시간 보내고 전역하실 겁니다. 이런 결과가 좋다 안좋다 가치판단하는걸 떠나 제가 직접 겪고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 드리는 겁니다. 선택에 도움 되시라고..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경로는 일단 성적 맞춰서 아무 대학이나 갑니다. 딱 한학기 다녀보고 진짜 못다니겠다 싶으면 그 마음 가지고 공군 비수기 지원해서 군수하세요. 어차피 아무것도 없는 06이 성수기(2~4월 입대) 들어오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최대한 컷 낮을때 비집고 들어가나 성수기때 자격증 끌어모아서 들어가나 똑같은 자대에서 똑같은 생활하는데 님한텐 오히려 좋아입니다. 물론 대학 갔더니 생각보다 괜찮다? 일년 다니고 카투사 지원해보고 공군 가세요.
고3 때는 시야가 겁나 좁아서 대학 가야된단 생각밖에 없음. 근데 커서 생각해보면 그게 쓸모없단걸 깨달을거임.(좋은 대학, 좋은 학과 제외)
@user-mf4rd4yu2p
3 ай бұрын
윤도영쌤 진짜~~설명 최고심!!!
@urownsummer
3 ай бұрын
내년에 바로 입대하겠습니다
@user-km2lq9ln7t
3 ай бұрын
학생....사람은 쉽게 안변해....정신차렸다고 생각들어도 그거 정신차린거 아니야...
@mcnp3836
3 ай бұрын
혹시라도 군대갈꺼면 공군가자. 가능하면 운항관제같은 교대근무로(헌병제외). 밤에 상황실에서 하루종일 공부가능하다.
@ooo-xc8fw
3 ай бұрын
공군 운항관제로 배정받기 어렵지않나요?
@YAMAMOTHANI
3 ай бұрын
공군 경쟁률 이제 카투사급인거를 혹시 아시나요
@ooo-xc8fw
3 ай бұрын
@@YAMAMOTHANI 알고 있어요. 그래서 걱정입니다. 공군 어렵더군요
@puppy_chew
3 ай бұрын
진짜 나 고3때같네 군대도 안가고 수준맞는 대학도 가기싫어서 결국 재수 할 것 같은데 수학 공부라도 해서 재수 기반이라도 다져라.
@gmasifk
3 ай бұрын
군대 바로 가는 게 아무래도 나중에 재수 하고 나서 대학 갔을 때나 재수 그 이상 생각했을 때 시간 측면에선 그냥 얼른 갔다오는 게 젤 베스트인 거 인정 하겠는데 지금은 조만간이면 교육과정 바뀌면서 수능 체제도 바뀔 거라서 차라리 안 가는 게 나을 거 같네요... 그리고 재수 ㄹㅇ 쉽지 않으니까 하게 된다면 인스타 접고 카페같은 거 절대하지말고 혼자 하시길... + 군대가 정 싫으면 여름방학때부터라도 알바 해보세요 몸이 힘들어야 진짜 공부가 나았구나 하면서 정신 차립니다... 사람 정말 쉽게 안 변해요
@user-qx8jc5uo4z
3 ай бұрын
만물군대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xe6le7ds3u
3 ай бұрын
솔루션 간단하네 지금부터 미친듯이 해서 3등급대 찍어서 증명해보이면 생재수가능 아니면 바로 군대수
@woosungchun6430
3 ай бұрын
현실적이다 ㅋㅋㅋ
@coengreen3193
3 ай бұрын
또 하나의 진실.. 군대 갔다 오더라도, 철 안 들 인간은 절대 철 안듭니다
@Ian34476
3 ай бұрын
왠만하면 드는데
@bbengvh2343
3 ай бұрын
저도 군대 다녀오고 조금 바뀌었단 소리 들었지만 저도 스스로 조금 바뀌었다고는 생각했지만 철 들었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ㅋ 철 들은 적은 살면서 아직 없는 것 같아요..ㅋㅋ 사실 철들고 싶지 않아요.ㅋㅋㅋㅋㅋ
고등학생땐 몰랐지 어른들 사는게 쉬워보였는데 막상 어른이 되보면 막연하게 학생 때 생각처럼 만만하게 살면 못 살아남겠구나 알 수 있더만
@김은영-n9c
3 ай бұрын
윤쌤 감사합니다. 늘 보고있는 고2 남학생을 둔 엄마입니다. 뼈있는 말씀에 항상공감하고 아이고등 생활에 방향을 잡을 수 있는 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lailac2724
3 ай бұрын
저 나이때는 1년이 엄청 긴 시간처럼 느껴지죠~ 1년하면 1등급 할 수 있을것 같고ㅎㅎㅎ 보통의 고등학생 마인드예요~ 인생 선배가 봐도 군대가서 정신차리고 그때 공부시작해도 안늦습니다 지금 5등급인데 수능전형 바뀐다고 손해볼거 없어요 어짜피 기본부터 다시 시작 해야 되요^^ 인생 길게보시고 화이팅 하세요~~🎉
@user-uf3lu5qu5m
3 ай бұрын
입시계 현자 윤쌤 !! 초딩부모인데 중독됐다ㅋㅋ
@himh762
3 ай бұрын
이 분야에 특화되신듯. 생명, 입시를 넘어서 인생을 돌이켜보게 됩니다.
@whichone-im3bv
3 ай бұрын
남자 현역 망했으면 군대가라 나처럼 존나 고집 부려서 삼수해서 충북대 가지 말고 진짜 도영쌤 말씀 틀린 게 한 개도 없다 내 과거 보는 것 같음 레파토리 존나 똑같다ㅋㅋㅋㅋ개소름이네
@leisure-eb4ou
3 ай бұрын
삼수해서 충북대 간거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게 효도임
@whichone-im3bv
3 ай бұрын
@@leisure-eb4ou 뭔 말을 그렇게 하냐.. 나 스스로도 반성하고 있는데
@user-gn3mz5zs5q
3 ай бұрын
내 과거랑도 ㄹㅇ 똑같은데ㅋㅋㅋ 난 재수한다고 집에서 누워만있다가 정신차리고 입대해서 전역한 해에 수능봐서 인서울 하위권 대학감
내 속이 다 뻥~~ 뚤립니다!!! 속이 다 시원 합니다! 어른이건 학생이건 사람은 안바뀌더라.!
@leisure-eb4ou
3 ай бұрын
근데 교육 개정에 따라 수능도 갈아엎던데 중위권 정도면 군대 가는게 어리석은 선택일수도 있음
@DTEX2
3 ай бұрын
어차피 교육과정 바뀌어봐야 크게 안 바뀝니다. 수능 개편 하면서 다 재수 삼수 다 했습니다.
@leisure-eb4ou
3 ай бұрын
@@DTEX2 이번 수능 개편으로 정시에 내신 도입하는 비중이 커지는 관계로 그때와는 상황이 다름
@박세준-c5k
3 ай бұрын
걍 보낼생각인듯ㅋㅋㅋㅋ
@DTEX2
3 ай бұрын
@@leisure-eb4ou 물론 상황이야 다 같지는 않겠습니다만, 재수 삼수를 아예 법적으로 금지하지 않는 이상 없앨 수는 없어요 인도공대처럼 삼수제한, 카투사 처럼 중복지원 불가 이런 게 아닌 한....
@leisure-eb4ou
3 ай бұрын
@@DTEX2 네 재수 삼수가 불가하다는게 아닌 선택의 영역이 좁아진다는 뜻입니다
@bbengvh2343
3 ай бұрын
수능까지 열~심히 해보구 나서나 부모님과 대화 해보세요 여름도 안되서 벌써부터 성급하고 가볍기 짝이 없게 재수 생각 하는 거 부터가 에효 부모님이 보시기엔 속터지는거에요 뺨 안맞은 것만 해도 온유하신 부모님 지금부터라도 수능까지 전심전력 하세요 그래야 그나마 본인도 내가 재수란걸 공부란걸 더 해도 되는 길인지 판단도 해보고 그때야 비로소 부모님과도 재수란걸 상의나 설득 이야기 해볼 벼룩만한 면이라도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SangjoShimSuper.giantrabbit
3 ай бұрын
어른들이 군대를 가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님 돌려서 말하는거지. 어차피 안될거니 시간 무의미 하게 보내지 말고 (어차피 나이먹고 군대가면 더 비참함) 군문제 해결하면 인생의 중요한 숙제 하나 해결함 군문제 해결 안할수록 중요한때 걸림돌이됨 그리고 예비역들이 정신 차리고 공부하는 경우가 현역보다 많음 그리고 제발 자기 객관화좀 하자 과거를 돌이켜 보면 현재가 보이고 과거와 현재를 보면 자신의 미래가 보임 자신이 과거에 현재에 했던게 100중 40이면 미래에 40이 최대치임.
@민트체리-i5v
3 ай бұрын
과거와 현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명언이네요
@altair233
3 ай бұрын
나중에 취업준비해보면 알겠지만 건동홍 나왔다고 알아주지 않습니다.. 그보다 더 밑에 가실거면 더하실거고요..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해서 경북대라도 들어가도록 노력해보세요..
@user-tg2ev1nh8v
3 ай бұрын
사람들이 목표를 세우면, 목표를 이루면 참 좋겠지만 목표로 잡은 거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아버지가 서울대 갈 거 아니면 하지마라는데 그런 다짐으로 하라는 거지 실력이 되는 것도 아닌데 인설만 해야지라는 마인드면 절대 인설 못함
@kimkim-kz4ee
3 ай бұрын
22수능 망치고 24수능 군수성공해서 건대 공대 다닙니다 화이팅하세요
@park-bp5pk
3 ай бұрын
일단 6월 9월 수능 3번다 성적에 큰 우상향 있으면 재수 하시고 아니면 그냥 대학가세요.. 3월 평균5, 6월 평균4.5, 9월 4.3, 수능 4.2 이렇게 나오시면 그냥 재수하지말고 다니세요..
@samoyedjoa
3 ай бұрын
약간 저메타여서 현역때 내 성적에 맞춰 대학갔는데… 호불호가 없어서 지금 전공이 나쁘진않은데 대학이 또 성에는 안차고 아직 뭐하고싶은지 모르겠음 2학년이니까 아직 괜찮겠죠?… 뭐하고싶은지 어케찾죠
@user-ri2we6cr9g
3 ай бұрын
학교에 취업지원과 가서 채용공고 보고 보통 어디들 가는지 봐서 인턴이라도 해봐요. 전문직 아닌 이상 적성 그런게 있을까 싶음
@misudgaru
3 ай бұрын
저도 흐르는대로 살았는데요, 어쩌다보니 과 선배들이랑 좀 친하게 지냈거든요? 그래서 한두해 빠르게 취업관련 분야 얘기를 종종 듣게됐었어요. 그렇게 주워들은걸 기억해뒀다가 일단 산업군마다 채용공고를 보며 직무가 뭐뭐있눈지 살피려했고요. (저는 화학 관련 학과라 주로 제약,화장품,식품 이쪽을 찾아봤습니다.) 그랬는데도 막학년까지 뭐해야하나..또 어중띠게 지내다가 4-1학기쯤에 추천해준 한 인턴에 지원해서 일해보니 '어?이걸로 밥벌어먹는거 해보고싶네?'하는 맘이 들어서 그 직무로 취업했습니다. 아직 2학년이니 너무 걱정말고 직무 탐색을 조금씩이라도 자주자주 해보세요~ 잘 모르겠어도 사람인 사이트 들어가서 한번 들여다보기도 하시고요. 또 교내 취업지원센터는 무료니까 등록금 뽑는다 생각하고 최대한 이용해보세요.
@samoyedjoa
3 ай бұрын
@@misudgaru 감사합니다!!
@samoyedjoa
3 ай бұрын
@@user-ri2we6cr9g 감사합니당
@user-vr3qf5wf2o
3 ай бұрын
이번화 미미미누 표정 왤케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잘라서 그런가 커여움
@린Lyn
3 ай бұрын
이 시리즈 자주 해주세요 제일 재밌어요ㅋㅋㅋ
@user-oi2wd5hk2u
3 ай бұрын
진짜 글쓴이야 이답글 보길 바래 무조건 군대 12월말에 걍 입대신청해라 좀 오바인거 같으면 졸업식끝나고 바로 갈수있게 그렇게 군대를 들어가자마자 드는 생각은 아 내가 오길 잘했다 군대가서 영어만 존나파서 1 만들고 나와 그리고 22부터 다시해
@user-fm4fl9iq7v
3 ай бұрын
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아이를 중학교때 까지 잘 만들어 보려 온갖 애를 썼으나, 안 바뀌네요.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목표와 상을 주며 대가를 치루는 연습을 열심히 시켰는데, 자꾸 생긴 모습대로 돌아가버리네요. 고1도 군대갈 수 있으면 보내고 싶어요. 그러나 제 경험상 군대갔다 와도 변하지 않고 꾸준히 어린 친구도 있더라구요. ㅜㅜ
@리코리코-d3r
3 ай бұрын
본인이 절실하면 변하더라고요 제가 학부 입학할 당시 유일하게 실업계에서 온 친구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학과가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했습니다 그 친구가 수시 면접을 봤을 때 교수님들이 과연 이 친구가 전공과정을 따라올 수 있을지 우려와 반대도 많았는데 학과 성적이 너무 내려가면 스스로 자퇴하겠다는 배수진을 치고 입학해서 많은 고생 끝에 버텨서 대학원까지 갔고 지금은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본인 말로는 학창시절 소위 놀았다고 했는데 꿈이 생긴 후 공부를 하지 않았을때 잃을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니 악착같이 해야 겠다는 결심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대가도 좋지만 잃을 수 있다는 상실감도 알려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user-fm4fl9iq7v
3 ай бұрын
@@리코리코-d3r 정성 가득한 답글 감사합니다.
@mayyoo1642
3 ай бұрын
윤도영쌤 ㅎㅎ 진실을 캐내는 질문 빌드업!! 저도 미누님과 함께 쓰러졌어요 식후 졸음이 확 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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