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중국쪽 술은 경험이 거의 없어서 이제 시작인데 의외로 다양한 향이 나서 재밌네요 ㅎㅎ
@또라이-j5i
3 ай бұрын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술이네요.
@seoseo78
4 ай бұрын
짜가 팔것만 같은 가품양주 영상 기대했는데 영상도 날라가 버렸네요.. ㅎ
@HOYA_M
4 ай бұрын
대만 역사 너무 잘아시네요!! 금문고량주 영문표기 아마 대만어 발음 표기일꺼에요!! 대만은 우리가 아는 중국어를 1940년 후반부터 배웠어요! 그전에는 대만어 썼어용! 지금도 어르신들은 중국어 안쓰고 더 나이많으신분은 중국어 아예 모르는분도 많으세용 ㅎㅎ 원주민들 각자 언어도 다르답니당!! ㅎㅎ
@주옥같은세상
4 ай бұрын
고도수 술의세계로 입문하게 해준 금문고량주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JIN-HYEOK001
4 ай бұрын
금문고량주는 도수, 맛 모두 훌륭하죠. 늘 바이주 유리 알잔에 따라서 한 번에 넘기곤 했는데 하이볼 버전을 보니 바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사이다 섞는 백사 말고도 다른 하이볼이 가능하네요.
@bbongstiller_new
4 ай бұрын
저는 그냥 마셔도 괜찮더라구요😁
@user-xs6vl7gr9w
4 ай бұрын
金門의 Kinmen이란 표기는 아마 현지 방언(민남어 Kim-mûi ~ Kim-mn̂g, 보선민어 Ging-meóng)의 반영이거나 구 중국어 표기법(우정식 병음)일 것 같네요.
@킹콩
4 ай бұрын
수령님은 실제가 더 마르셨군용ㅋ 금문도 포탄피로 만드는 중식도 못사오셨군요ㅜㅜ 저는 고량주 다 좋은데 장향이 그렇게 싫다는ㅜㅜ
@bbongstiller_new
4 ай бұрын
저도 장향이 그렇게 좋진 않은데 금문고량주는 그 장향이 많이 안 나서 괜찮더라구요😅
@Red_hair_A.J
4 ай бұрын
연태고량주 하이볼 해먹으니 맛있던데.. 이것도 맛있을까요?? +-+
@Taecan
4 ай бұрын
글렌 알라키 부탁 드립니다!!
@user-vp2uv8se1f
4 ай бұрын
와...개인적으로 너무 소름 끼치네요;;;; 부엌정리하면서 2016년 58도 금문고량주를 찾아가지고 신나있었는데 이 영상이!!!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문을 맛있다는 분들 진짜 마셔보고 하는 소리에요?! 진짜 특이입맛 가지고서 함부로 글쓰지 마세요ㅋㅋㅋㅋㅋ 저 포함 주위 주당 어느누구도 금문고량주를 맛있다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음
@KalXenCorp
4 ай бұрын
kinmen kaoliang 이라 표기된건 현재 중국본토에서 쓰이는 표기법 이전에 쓰이던 웨이드자일식 표기법을 대만은 아직도 쓰기 때문입니다. kinmen kaoliang (긴먼 까오량) 이렇게 읽으면 되구요, 1. 아마 金자는 대만본토어 또는 금문도 지역어인 민어(사투리)때문에 'kin 긴'으로 표기하는거라 생각되네요. 현재 중국본토 표기는 jin 진 으로 씁니다. 덧붙여 대만의 중국어 영문표기 발음은 k ㄲ , k' ㅋ / t ㄸ , t' ㅌ 이렇게 자음에 ' 를 붙여 파열음을 표기합니다. 2 중국에서 단독으로 쓰이는 e 모음은 '어' 발음으로 읽습니다. 人 ren(런), 哥哥gege(꺼꺼: 형/오빠란 호칭) 등.
@user-xt3sb1zy9v
Ай бұрын
민어같은 사투리의 이유도 있지만 웨이드 자일법이 통용되던 시절 금문의 독음이 kinmen이여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중국 본토에서도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이나 대학 이름에서 웨이드 자일법으로 영문표기하는데 그 예가 tsingtao 칭다오 맥주나 peking 베이징 대학 입니다.
@KalXenCorp
Ай бұрын
@@user-xt3sb1zy9v 민어 사투리라서 kin(낀) 으로 표기한거 맞을 겁니다. 당시 金자의 북경어 웨이드자일식 표기는 chin(진) 으로 표기되거든요. 칭다오는 19세기 중국어 발음을 표기한거고, peking 은 원나라때 북경어 발음을 표기한 한 거라 차이가 날 겁니다. 19세기 북경어로 북경은 웨이드자일식으로는 peiching 으로 표기될거 거든요.
@장도리-c2h
4 ай бұрын
예전 1970년대에 대만에 갔따 오신 분이 금문고량주를 가져왔는데 병이 전차모양이었떤 것이 생각나네요.
@KerdinPekion
4 ай бұрын
이마트에서 38도짜리는 봤었는데 58도짜리는 한국 시중에서 본 적이 없어서 아쉽습니다(공식 수입처는 수도권 어디에 있었고 어디 주류박람회에도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왜 58도짜리는 시중에서 안보이는건지...) 예전에 대만 갔을 때 마셨던 그 화끈(?)한 58도짜리를 다시 한 번 맛보고 싶긴 한데 제가 못찾는건지 아쉽긴 합니다. 그건 그렇고 금문고량이 청향(혹은 금문향) 고량으로 알고 있는데 예전에 마셨던 기억을 되짚어보면 말씀대로 장향도 미묘하게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10년도 훨씬 전에 얘기라 그랬던 거 같긴 한데 정확히는 기억이 잘...)
@stbse9636
4 ай бұрын
대만가서 그냥 사려다 패키지가 이뻐서 샀는데 향을 극복못하고 결국 꾸역꾸역 마셨던 기억이😂😂
@XOOCKE
4 ай бұрын
수령님 즐거우세요?ㅎㅎ
@h.geisterbahnhof1213
4 ай бұрын
천일순이었는지는 모르갰는데 직장 후배가 2017년 쯤 1병을 회식 자리에 들고 온 적이 았었습니다. 풍류를 아는 친구라 여겨서 그 이후 2020년대 들어 대충 1년에 1번 쯤은 횟집에 데리고 가고 있지요. 그때 제가 상표를 읽고 금문도 포격전에 대해 썰을 풀었었는데 듣는 입장이 되니 또 재미있군요. (물론 당사자들은 절대 재밌지 않겠지만 이 부류의 이야기가 대체로)
@bbongstiller_new
4 ай бұрын
누가 그러더라구요 술자리에서 혼자가 되는 방법... ㅋㅋㅋ
@최의영-d9p
3 ай бұрын
대만여행가서 사온 금문고량주 2014년산 깨버려서 ㅜㅜ 너무 아쉬웠음
@hjwvyiuphweuegfe
4 ай бұрын
데낄라 안본지 꽤 오래된것 같아서 에라두라 아네호 보고싶어요
@스파르탄-z9t
4 ай бұрын
검색해보니 현지가격이 비싼거 같지 않아서 돌아다니다 있으면 한번 구매해봐야겠내여
@jaeminryou9831
4 ай бұрын
모태주 vs 금문고량주 ㅋㅋㅋ 외로운 섬을 지키는 병사들의 유일한 친구
@아르파다
4 ай бұрын
증류일 차이 4개월정도인데 다른게 재미있네요 😋
@pudding_k
4 ай бұрын
아니 썸네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u9uh4iv6l
4 ай бұрын
중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예시로 베이징대를 Beining University를 Peiking University로 되어있죠
@user-vu9uh4iv6l
4 ай бұрын
술에서는 칭다오 맥주에 Qingdao가 아닌 Tsingtao로 적혀있죠.
@user-vu9uh4iv6l
4 ай бұрын
아마 우정식 표기법으로 한거 같아요. namu.wiki/w/%EC%9A%B0%EC%A0%95%EC%8B%9D%20%EB%B3%91%EC%9D%8C
@김필준-w3c
4 ай бұрын
애초에 누룩 개념이 중국에서 왔다고 들어서 고량주를 발효시키는 그 효모는 누룩이 맞을 겁니다 인류사에서 고대의 초기 누룩에 대한 기록은 중국의 제민요술 등의 농서 등에서 확인된다고 들었고 누룩은 또한 당을 발효시키는 효모뿐만 아니라 곡식 등의 전분을 알콜로 만드는 과정 중 그 중간단계인 당으로 분해시키는 누룩곰팡이, 거미줄곰팡이, 털곰팡이 등의 미생물들이 공존한 복합적 발효제의 일종입니다. 효모는 당을 알콜로 발효시킬뿐 전분 그 자체를 발효시키지 않습니다.
@김필준-w3c
4 ай бұрын
그리고 중국의 장류는 콩에 누룩을 첨가해서 발효하는 종류의 것들이 많은데, 이게 일본에도 영향을 줬고 일본은 19세기 이후 유신 근대화를 거치며 누룩 대신 과학적으로 순수배양한 누룩곰팡이 한 종류만으로 술 및 된장, 간장 등을 발효시키는 제법을 개발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Oohongnisuuu
4 ай бұрын
금문고량주보다도 금문도 포탄 식칼이 더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ㅋㅋ
@sungjune9287
4 ай бұрын
다음 선물은 외국인 친구가 한국 올때 사다준다네요❤ Ps.2개중1개는 친구 피셜 본토에서는 대부분 가시밭길이라고 하는 술이레요ㅋㅋ
@허지행-n3l
4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중국술은 취향이 아니라, 아쉽군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Clean_up
4 ай бұрын
맛이 칸츄리하군요...ㅋㅋㅋ
@highstep7518
4 ай бұрын
잃어버린 카메라가 너무 안타까운 영상 ㅠㅠ
@baeksuwang
4 ай бұрын
6초 전은 못참지
@bbongstiller_new
4 ай бұрын
1등이십니다~! 🤗
@user-tc5si2zq7e
4 ай бұрын
카메라 아직 못찾으셨나 보네요.
@munninhuginn4790
4 ай бұрын
나름 청향이라 그런지 향이 백주들중에선 안느껴지는 편이었던 기억이.
@노주영-x6y
4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대만에서 어떤걸 사오셨나 궁금했었는데, 위스키가 아닌 금문고량주를 사오셨군요. 한국에 수입 안되는 카발란으로 사오셨는줄 알았는데...ㅋ 이름은 들어본듯한데 역사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네요;;; 덕분에 또 하나 배워갑니다^^
@bbongstiller_new
4 ай бұрын
뭘 샀는지 전부 다는 기억 못하겠지만 금문고량주만 사오진 않았습니다 ㅎㅎ
@user-yk6sx3go4c
4 ай бұрын
8:16 와 뽕스틸러 선생님 이제 진짜 혀가 맛을 다 분간하시나봐요
@clintyoon6419
4 ай бұрын
1분컷~
@mrazjacop3959
4 ай бұрын
제가 개똥같은 주둥이인가 38도짜리 마셔봤는데 장향 파인애플향 그런거 어딨어? 했는데 다음에 속는셈 치고 58도 짜리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그런데 금문고량주는 장향 농향 청향 그런거로 분류하려 마라,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그냥 금문향이라고 하면 된다 그러더라고요.ㅎ(사실 청향에 가깝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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