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언론이 당국에서
교양 있고 예의 바른 시민이 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행동
이란 주제로 원고를 접수하고 선정된 이들에게는 상품을 준다며
대대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국외에서 벌어지는 교양 없는 행동에 비난이 고조되고 국격이 실추되자
중국당국이 이를 바로잡기 위해 대대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지난 2016년 미국의 월트 디즈니와
상해의 션디(申迪)그룹이 투자해 만든 상해 디즈니랜드,
전세계에서 6번째, 아시아에서 3번째로 지어진 디즈니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수많은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지만
한낮 온도가 무렵 40도까지 올라가면서
이 디즈니랜드에서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온도는 덥고, 사람은 많고 이러자
각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곳에서는 서로 시비가 끊이지 않았고
곳곳에 마구 버린 쓰레기와
아무곳에서나 일을 보는 바람에 악취가 진동하고 있어
디즈니 측은 환경정화를 위해 잠시 영업을 멈출 가능성까지 언급하는 등
사태가 심각함을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즈니랜드 #중국인민폐 #중국인비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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