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커피가 맛있어질 수 있도록 omelas-coffee.... Insta : @sa_cheolje E-mail : saga1994@naver.com 오멜라스 커피 로스팅 공장 아메리카노가 왜 이렇게 비싸? 커피가 비싸다는 손님의 반응을 들었을 때 사장이 생각해 볼 문제.
커피를 주제로 말씀하셨지만 다른업을 하고 있는 저에게도 많이 와닿는 내용이네요. 정말 잘 듣고 갑니다.😊
@MrPoohkim
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가격만 비싸고, 원두, 그라인더, 머신, 그 가격에 합당한 퀄리티가 나오지 않았을 때 정말 화가 날 때가 있어요. 커피에 대한 기본 이해도가 충분하고, 그 가격에 합당한 퀄리티가 나오면 지불하고 먹으면 아깝지 않을 것 같아요.
@Lammelier
3 ай бұрын
굉장히 중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결국엔 알아주는 손님들이 단골이 되고 또 그런 손님들이 점점 늘어나고는 있지만 그 속도가 느리기도 할 뿐더러 어느 순간 정체되는 시점도 분명히 올 거거든요. 과정을 관찰하며 결과물을 보고 그걸 알아주는 손님들도 꽤 계시지만, 대부분은 표현을 해줘야 아니까요. 어떠한 이유 때문에 맛이 좋은 것이고 그만큼 정성을 들인 결과물이라는 걸 알게 되는 순간 고객의 만족감도 훨씬 높아지는 것 같았어요. 마케팅은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맛이 없는 상태에서 마케팅을 해봐야 모래성 쌓기에 불과하겠지만... 젊은 층을 겨냥한 강남 맛집들을 보면 적당한 수준에서 맛만 맞춰놓고 마케팅을 다방면에서 잘 하면 그게 또 상당 기간 유지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딱히 줄 설 정도로 되게 맛있는 건 아닌데 피크타임 때 늘 줄이 길게 서있는 강남 맛집들을 보면 마케팅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매번 체감하게 되네요. 씁쓸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몸살 때매 쉴까 했는데 마케팅을 위해 이미지 작업 좀 하고 스페셜티 커피 나갈 때 쓸 종이쪼가리(플레터?) 작업도 좀 해야겠네요. 느슨해질 때마다 사군님을 보며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커피-o1c
3 ай бұрын
창업한지 3개월째인데 점점 매출이 줄어 걱정이네요ㅠㅠ 사군님 영상보며 많이 배우고 있어요
@Lammelier
3 ай бұрын
혹시 매장에서 e65s gbw 아직 쓰고 계신가요? 아니면 e80s gbw로 교체하신 건가요? 저는 중강배전 원두를 쓸 때 수퍼졸리에서 표현되는 맛이 대중들이 대체적으로 선호하는 맛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퍼졸리 v pro를 고려 중인데요. 이게 350w 이다보니 몇 년 쓰다보면 또 힘이 딸려서 종종 멈춰 버릴까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버 회사는 다르지만 버 사이즈가 비슷한 e65s gbw도 고려 중이에요. 근데 이게 수퍼졸리에 비해 맛이 어떨지 가늠이 되질 않아서요. 예전 영상을 보니 e65s gbw 보다는 안핌 sp2를 더 선호하시는 것 같기도 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bs-m9c
3 ай бұрын
근데 기계번지르르,인테리어 삐까번쩍한데 커피맛 기대치못미치면 다신 안가는듯, 그가격주고 먹기아깝거든 그냥😅 같은 업하면서 더 와닿는듯..
@cafemoda
4 ай бұрын
티를 내야한다... 맞습니다. 생색내기가 필요합니다.그래서 커피 사장님들 대회도 나가시고... 자격증도 취득하시고... 로스팅도 배우시고... 제과 제빵도 하시고... 출장 수리도 하시고 그러면서 점점 커피숍 사장님에서 커피 전문가로 거듭 나는거 아니겠습니까...
@dk-gh7mi
2 ай бұрын
주변에 카페가 많고 주변 카페들도 퀄리티가 높다고 한다면.. ? 과연 가격으로 커버 칠 수 있을까요
아메리카노 스페셜티 커피 2800원. 직접 로스팅중~~!! 사장님!! 이 동네에서 여기가 제일 비싼거 알아요?? 또 다른 손님... 얼마에요?? 2800원 입니다. 에이~ 그냥 1500원짜리 가서 먹을께요!! 간혹 이런분들 계심~~ 커피를 아시는 분들은 왜이렇게 저렴하냐고?? 걱정해주시기도 하는데... ㅡㅡ;;
@itthe
4 ай бұрын
난 카페를 하지만 장사가 잘 안되지만 다른 카페도 가지만 그 카페 커피가 특히 맛이 없을 때 사먹을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쓴맛만 나는 아메 가격도 5,000원이 넘고..... 유튜브에 넘쳐나는 카페들을 가봤지만 몇 군데 말고는 갈일 없을듯. 오멜라스는 맛있음. 옐로우 버번, 레드 버번류 들어가면 더 맛있을려나요. ㅋㅋㅋ
@ho1tcha
4 ай бұрын
사소한 사업 디테일의 차이가 타 업체와는 다른 오멜라스의 가치를 만들어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슉-t4r
4 ай бұрын
그럴때는 그냥 기분나쁘지않는 미소가 포인트입니다
@닉네임-i6g
4 ай бұрын
질문드려도괜찮을까요? 1. 도징컵으로 받고 포터필터로 옮겨담으면 한쪽으로 치우쳐 산을쌓는데, 이때 도징컵으로 포터필터를 막은채로 흔들어 균형을 맞추어도 괜찮을까요? 이후 레벨링툴을 사용하긴합니다. 포터필터를 살짝흔들게되면 밀도가 많이 달라질까요 2. 레벨링툴을 툴무게로만 돌려야할까요, 아니면 꽉누른후로 돌려야할까요 3. 레벨링툴을 한바퀴두바퀴돌리는것보단 많이돌려야 균일하게 레벨링되겠죠? 4. 머신을 조금 사용하지않은 후에 열수를 한번빼고 추출을해도 커피가 한방울씩뚝뚝 떨어지고 추출이 안됩니다/ 근데 2번째 추출시에는 평상시대로 나오는데 원인이 뭘까요?ㅠㅠ
@sa_caffeine
4 ай бұрын
1. 직접 테스트 해보시고 좋은 쪽으로 선택하세요. 저는 선호하지 않는 방법이에요. 2. 깊이야 얇다면? 그러나마나 상관 무. 깊이가 깊다면? 파우더들의 정렬을 생각하며 찬찬히 돌리면서 무게로만. 3. 이것도 깊이에 따라 생각해 보셔야겠죠? 그리고 레벨링툴은 '균일하게'가 아닌 '추출 시간'을 건드는 툴이에요. 그게 균일하게 퍼뜨려줄 거라는 생각은 No. 4. 이거는 제가 겪어보지 못 한 증상이라 글로만 봐서는 모르겠네요.
@닉네임-i6g
4 ай бұрын
@@sa_caffeine 아하 레벨링툴이 균일하게해주는 도구가 아니였군요..!!
@jspark2897
4 ай бұрын
저는 젤라또매장을 하고 있어요 근데 지방이기도하고 생소하기도 해서 그런말을 많이 들어서 동네탓만 계속 하고있었는데저도 좀더 티를 팍팡 내야겟어요!
@venerdi-nani
3 ай бұрын
사군님 영상을 보고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도움받고있는 구독자입니다. 원두를 알아보려 여러 매장을 방문했고 오멜라스도 포함됩니다. 한가지 의견을 남기고 싶어서 댓글 적을께요. 커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나 경험없이 창업을 준비하시는분들에 대한 교육비에 대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세팅 출장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두를 구매하는 손님이라고 생각하시는거보다는 같이 성장하는 협력관계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돈 문제보다도 기분문제라 할까요? 다른곳은 세팅잡는부분은 물론이고 주기적인 방문도 해주신다는곳을 많이봐서 이부분에서 차이가 느껴져서 말씀드립니다. 물론 이 내용을 대표님도 잘 아실꺼고 이런생각하는 점주들은 필요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sa_caffeine
3 ай бұрын
봐주시고 의견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기본'을 말씀하셨는데, '협력관계'다라는 것은 그만한 비즈니스 차원에서 '서로에게 상응하는 규모'가 되어야 된다는 게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같이 성장한다'는 논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하면 제 몸은 수십개여야 가능하고, 그만한 숫자의 직원을 구한다한들 브랜드가 망가질 가능성과 수익구조를 보면 주장하신 의견은 저한테 있어 현실적인 타당성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슉-t4r
4 ай бұрын
40대는 그나마 나아요 50~60대는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몰라 궁금하지않고 그냥 가격보고 결정해요 그 분들은 납득이 안되요
@sa_caffeine
4 ай бұрын
근본으로 돌아가서 그 고객층이 주된 곳으로 들어간 이유와, 그곳에서 열겠다는 사업계획 플랜을 짰을 때 생각이 중요하지 않을까 해요.
@user-jp9lj2xn7m
4 ай бұрын
오히려 저희매장 은 나이대있으신분들은 경제적으로안정되서 그런지몰라도 비싸다는 말씀들은 안 하시더라구요.(중간정도가격이구요)비용쓰고 대접받고 즐기시려는분들?그런분들이구,아님 이런거아까워하시는분들은 아예 안오시구요.
@이슉-t4r
4 ай бұрын
@@user-jp9lj2xn7m 제가있는곳은 경제적으로 안정되있는곳이 아닌 해변쪽입니다 그럴수있겠네요
@성주현-f2b
4 ай бұрын
손님이 납득이 가는 가격이면 아무말도 안함. 외곽에 베이커리카페 잘 려놓고 비싸게 팔면 비싸도 사먹음. 제주도 바닷가 주변 비싸게 팔아도 잘 사먹음. 근데 말도인되는 가격이면 사람들이 거부감이 들수밖에 없음. 납득이 갌 있게 보여줘야 함.
@김민규-r3w8n
4 ай бұрын
음..... 근데 그 티를 내야 한다는 그 가치를 알아 주고 소비 할 사람들이 온다는 건 다른 말로 하면 그 이외의 사람들에겐 어필이 안됐다고 볼 수도.... 그리고 그 가치라는 게 디자인 인테리어 다 알겠는데 비싸 보여서 비싼 건 당연하다라고 치면 그런거 때문에 비싸다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까지 너무 착하다~ 로 자랑 할 수도.....😅 난 고객입장이라.....
@user-xj9ex3ue8b
4 ай бұрын
장사해보면 생각보다 돈 잘쓰는 부자도 많고, 이해하기 어려울정도의 궁상도 많음.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깡패라고 생각하지만 비싸도 줄서는집들이 있는거보면 장사라는게 참 어려움.
@닉네임-i6g
4 ай бұрын
사장님 머리까고 하얀셔츠 왜이렇게잘어울려요 섹시해요
@Eiweissstoff
4 ай бұрын
메가커피는 나가서 150미터 가시면 있어요 해야지 ㅋㅋㅋ
@chhre
4 ай бұрын
유명 로스터리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중인데요 아메 4천원. ( 다른 메뉴들 5천원 넘지 않음 ) 첫 방문 손님이 가격 보고 어이쿠 여긴 비싸네.. 그러시며 그분은 그나마 다시 안나가시고 어쩔 수 없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가시긴 했는데 그 뒤로 다시 오셔서 “ 이 근처 다른데 다 가봤는데 비싸도 여기가 제일 맛있어서 또 오게되네요 ” 하시며 단골 아닌 단골 손님이 되어가고 있다는요.. 저에게 좀 싸게 팔아서 박리다매 할 생걱은 없냐며 😅 ( 그럼 그 만큼 손님들이 대땅 많이 와주셔야 ㅠㅠ ) 안통하는 손님들은 죽어라 전달해도 안통하지만 이렇게 알아주는 손님들은 분명히 있다는거요 ㅠㅠㅠㅠ
@문현-c4z
4 ай бұрын
오멜라스^^ 한번 가보고싶네요~~ 👍👍👍
@Carra16
4 ай бұрын
똑또칸 청년
@윤윤-e9u
4 ай бұрын
그래서 원두 1키로얼마죠?
@sa_caffeine
4 ай бұрын
2만 원 초반대부터 3만 원대까지 있어요.
@tommychoi518
4 ай бұрын
오멜라스는 더이상 못가나요? 호주에서 대기중... ㅎㅎ
@sa_caffeine
4 ай бұрын
현재는 로스팅 공장만 운영 중이에요. 나중에 또 좋은 기회로 행사 열 수 열어서 뵐 수 있길!
@tommychoi518
4 ай бұрын
@@sa_caffeine 기다릴게요! 로스팅 공장 진심으로 축하해요!
@kiicsjeie2393
3 ай бұрын
비유가 그다지 적절하지 않은게, 커피값은 스테이크랑 다른것이 절대 가격자체가 높은 음식이고 커피처럼 아무때나 먹는 기호식품은 아니라서 고급식당과 비교하는게 맞나 싶네요. 호텔과의 비유도 호텔 로비의 카페는 사실 우리가 운영하는 로드샵 카페와는 거리가 꽤 큰 공간이며 외부에서 일부러 호텔카페를 찾아갈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비싼 투숙금액 지불하고 바로 아랫층 로비에서 같은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카페에서 편리하게 마시기 때문에 비싼거죠. 사림들이 호텔에서 커피마시는데 머신 얼마짜리 쓰나 보며 커피ㄷ값이 적절하네 마네 하는지 모르겠네요. 사군님은 정성스러운 커피와 비싼 장비들 1억짜리 인테리어가 커피값을 좌우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물론 그렇게 생각하고 커피값을 지불하는사람들도 많겟지만 이제는 커피가 1500원이 기준이 돼가고있다는 생각해요. 절대값은 낮지만 3000원만 받아도 두 배의 돈을 지불해야하니까 고객입장에선 부담스러운게 맞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이 번화가가 아닌 일반 상권에사 장사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소득 수준이라던가 주택상권 특성상 아무리 좋은 인테리어와 고급 장비를 갖춰도 커피값이 4-5000원이 넘으면 너무 부담스러운 것 같아요.
@Racu815
4 ай бұрын
가령 한국 최정상 바리스타를 겨루는 대회에서 수상한 분들이 모든 경험, 노력, 장비를 투자해 파는 아메리카노가 있다 해보자면 비싸야 5000 원 ... 1500원 커피와 비교해 얼마나 작은 가격차이로 파는건데..!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와인의 경우 가장 저렴한 가격대로 1만원이라 한다면 최고급 와인은 백만원대.. 그 이상의 희소성과 권위가 인정되는 건 구하기조차 어려워 수천만원 가격까지도 올라갑니다 그럼 정말 적당히 공부하고 가게를 연 카페 사장은 도대체 얼마에 파는게 좋을까요? 트랜드에 맞춰 아예 싸게 팔자니 저가 프랜차이즈와 경쟁이 힘들고 비싸게 가자니 나는 실력이나 장비, 지식 등이 부족한 걸 깨닫고... 가격이라는게 참 복잡하고 어려워요... ㅠㅠ
@user-jp9lj2xn7m
4 ай бұрын
오늘 또 배우고 갑니다.❤ 수제초콜릿 카페이고요,비싼티를 못 내서그런건지 제서비스에 문제가있는건지,둘다인건지 모르겠네요ㅠ,고민해봅니다
@sa_caffeine
4 ай бұрын
사장님 화이팅
@jungilchung5923
4 ай бұрын
그냥 맛있게 하면 올사람들 안올사람들 걸러짐. 그리고 그 맛을 유지해주는게 사장 역활.
@전혜진-m9l
4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메가 잘되는거 보니 커피맛 아는 사람 80%도 안되요 그래서 메가가 대세인거 ㅋㅋ 메가가 외국 가면 잘될까요? 호텔 가는사람과 메가같은 저가 가는 사람이 틀린거예요 호텔커피 먹는 사람 메가나 저가 안가요
@Yuk-qj6px
4 ай бұрын
사군님 머신 슬레이어로 정착하신 건가요??!
@sa_caffeine
4 ай бұрын
대여 받아서 계속 장사하다가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네요 ㅋㅋㅋ 교육할 때도 재밌는 머신이라 (업체 : 두리트레이딩)
@료류류
4 ай бұрын
자 문제드립니다 (주관식) 이것에 대한 알맞은 응답은??? 보소..여기는 커피가 얼만교?.. 시원한거~ 뭐? xxxx원?여기는 왜캐 비싸노? 날씨가 더워서 가다가 커피하나씩 사먹을려고했는데 사람이 몇명인데 합치면 밥값이 넘겠네...맛은 모르겠고 시원한거 먹고싶어가 그라는데 깍아주면안되는교? 커피가 다 똑같은커피지
@도하-t5p
4 ай бұрын
그러시다면 근처에 xx커피 있습니다~ 값싸고 양 많이 주는 곳이에요 그쪽에 가시면 만족스러우실겁니다!
@cafecoffee1056
4 ай бұрын
+ 4명이서 들어와서 호호호~ 커피2잔만 주시고 머그컵 2잔주세용~~ 배가 불러서요~
@0Its.one.L0
4 ай бұрын
@@cafecoffee1056여러분은 나가는 잔수에서 설거지가 2배가 되는 마술을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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