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user-charlesmililab 샤를 세환이 제공하는 밀리터리의 세계. 무기, 전쟁사, 밀리터리 이슈 등 밀리터리에 대한 모든 것을 총 망라한 종합 밀리터리 채널 광고 및 섭외 문의 : charlesmililab@daum.net #샤를세환 #이세환 #샤를의군사연구소 #밀리터리 #무기 #전쟁사
어떻게 운용하느냐, 어느 시점에 투입하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듯 해요. 당연히 공군이 먼저 제공권을 장악하고, 공군에서 지원이 있어야지 전차가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 하는거죠. 이라크전만 봐도 아파치, 에이브람스 조합이 엄청난 성과를 이룬 것처럼. 샤를님 말씀데로 드론+전차 조합이 가장 가성비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됨.
@pushwaterkim
2 жыл бұрын
성과만 올렸지 전쟁을 끝내지 못함... 그래서 전차위주보다 보병위주 특히 특수전 혹은 게릴라 공수부대 위주로 갸편해야함... 헬기랑 전차가 보병에 무너지니 무능하다고 하는거임 그리고 전차보단 방사포나 미사일 위주에 화력으로 가야함 그러고서 훈련잘된 보병 투입 이게 앞으로에 트랜드가 될듯
@Type45-1
2 жыл бұрын
@@pushwaterkim 결국 보병 투입되면 보병을 방어해줄 기갑차량이 필요해요. 아니면 중화기에 갈기갈기 찢겨요
@johnbillon7757
2 жыл бұрын
@@Type45-1 중화기를 들고 다니는 보병이라면 당연히 대전차 무기도 들고 다니겠죠. 건물 윗층에서 대전차 미사일로 전차 뚜껑을 딴 후 화망을 구성해 우왕좌왕하는 보병을 공격하겠죠.
@info_biz
2 жыл бұрын
@@hyungjinsung 같은 민족이라는 개념으로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소규모 단위로 하면서 학살은 자행한다네요.. 앞뒤가 안맞네요
@info_biz
2 жыл бұрын
@@hyungjinsung 참고로.. 러시아 공군기 하루 200회씩 했다고 합니다. 소규모 부대로 운영한 이유는, 다른 방면을 빼올 수가 없어서죠. 피해가 큰건... 보니까 훈련도 개판이고 보급도 개판이더군요
@ikek12345
2 жыл бұрын
육군 전차병 출신입니다. 전차는 실질적인 성능도 있지만 심리적인 요인도 장난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차가 저 멀리서 다가오는 거 보고있으면 장난아닙니다. 전차 특유의 끼리릭 거리는 궤도 굴러가는 소리랑 엔진굉음 울리면서 다가오는거 보고있으면 아군 전차인데도 무섭습니다
@스트라-o5f
2 жыл бұрын
K1전차 쓰레기입니까?
@ICAOhell
2 жыл бұрын
육군 대전차병 부대 출신입니다. 전차 지나가면 진짜 무섭습니다. 저희는 주로 Tow가 주력이고 이게 무력화되면 예비용으로 쓰라는 팬저파우스트3와 Law가 있는 ㅡㅡ.. 좀 특이한 부대였는데 확실히 장거리에서 전차 노리는거랑 근거리 까지 가야되는 팬저3로 노리는거랑은 그 공포가 엄청 차이나죠. ㅡㅡㅠ
@fouryoufam2333
2 жыл бұрын
단순 이 이유만 이면 대전차 무기가 충분히 있다는 조건하에 저차는 무용한게 맞음
@uy6754
2 жыл бұрын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정말 용감하네.... 그 압박 속에서 싸우고 있으니...
@한민석-i4h
2 жыл бұрын
@@스트라-o5f k1 나름 3세대 전차임...
@user-eq3uc3ei9c
2 жыл бұрын
기갑여단에서 K-1 전차 장교로 복무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전차의 가치가 아직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재블린 등의 대전차 무기의 위력을 보면서 우리나라 전차 운용 교리도 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진화하는 대전차 화기에 비해서 우리나라 교리가 너무 80~90년대의 교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를 보니 대전차 화기에 따라 우리나라의 전술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반다크홈-y8n
2 жыл бұрын
우크라 사태를 보며 느낀것이 러시아는 작전,운용교리가 2차 세계대전때랑 거의 바뀐게 없어보이더군요 이번 사태를 통해 아무리 장비질과 양이 앞서도 교리가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는 반면교사가 될듯합니다
@Odyss2023
2 жыл бұрын
북힌도 꼼수라면 도가 튼 국가인데 중국제 민수용 드론들 잔뜩 수입해다가 개조하면서 연구 많이 하고 있을 듯. 이번에 우크라이나에서 노회된 러시아 비행기형 정찰 드론 뜯어보니 예전에 북한에서 남한으로 보낸 사진촬영 무인기하고 비슷하더군요.
@hamiltongold8798
2 жыл бұрын
별과 영관급 사고가 안바뀌는데
@mason7645
2 жыл бұрын
러시아의 부작용들이 한국군이랑 아주 많이 겹쳐보임 ㅋㅋ 옛날에도 러시아 병영사진 올라오면 한국 군필들이 왜이렇게 시설이나 분위기가 우리랑 비슷해 보이냐 기분 이상하다 이랬는데 이런면까지 닮아 있을줄은 몰랐음 ㅋㅋ
@servi2113
2 жыл бұрын
수통이나 바꾸면 다행이쥬
@user-rz1vh7go6x
2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입니다. 전차는 독고다이 해서 싸울 수는 없고 무인드론, 대공방어장갑차, 공격헬기 등과 데이터 링크하면서 합동작전을 해야 생존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아요. 숨어 있는 적을 먼저 찾아서 초기에 섬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장착해야 4세대 전차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아요
@johnbillon7757
2 жыл бұрын
결국 전차는 무인드론/공격헬기가 다 쓸고간 지역인데도 대공방어장갑차와 보병의 도움없이는 못들어가는 신세가 되는 거지요. 막강한 지상의 왕자가 혼자서는 적과 싸우지 못한다는...
@user-xb8qo6zq3z
2 жыл бұрын
진짜 망할 거함 거포 정신은 세대가 바꼐도 바끼질 않는다는거 사용방법 에 대해서는 연구도없고 크기에 병적인 집착이 문제라는거죠
@GO-it8zf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얘기에 제생각이랑 같우 발언나와서 오호 했는데 ㅋ 제생각 전차부대 개편 드론정찰10키로 내외 적외선 열영상등등 탐지가능해야함 드론이 전차보다 1키로 전후로 선진행 정찰 발견시 좌표전달 좌표받으면 포격 그리고 리퍼나 그와 비슷한 5시간이상 비행가능한것 전차대대랑 같이이동 그럼 위급시 리퍼 비슷한 애가 먼저 쏘고 그게아니면 좌표 받아서 포격 그리고 포병도 정찰병있듯이 전차도 이제 교리 바꿔서 특수부대 까지는 아니여도 정찰및 지형지물 탐색보고 정도 그리고 적위치 파악 정도 바뀌긴해야함 일방적인 전쟁아니고서야 지금 대전차 무기 다만들수있고 그회피기동 자꾸얘기하는데 ㅋ 전차 몰아보거나 그랬다면 회피기동 그런소리 못함 ㅋ 기동 이동중에 알피지 비슷한거 날라오면 회피기동? 같은전차 끼리 사고나고 난리남 상상으로는 가능하나 실제 기동훈련해보면 존나 대책없는 방법임 ㅋ 누구대가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소프트고 하드고 선제적으로 적위치 찾아내고 그것만이 최선이지 ㅋ 다른건 의미가없음 고로 교리 작전개념 새로 짜야하고 그에필요한 장비등등 다 만들어야함 625도 아니고 그런교리 아직쓰는 우리나라가 더웃김 ㅋ
@민재김-k8t
2 жыл бұрын
@@user-xb8qo6zq3z 뭔 소리세요...? 혼자 2차세계대전에 사시나?
@user-xb8qo6zq3z
2 жыл бұрын
@@민재김-k8t 미사일 나두고 130mm 주포 개발. 하는건 머라 해야 하는건대요
@lattecream3104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전차의 시대가 끝났다라기 보다, 구시대적 교범교리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전차 운용과 보병과의 연계, 정찰 전력, 항공지원 등 현대전에 맞는 교범교리가 재정립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대웅-h6q
2 жыл бұрын
유연하게 대처 할수있는 능력이중요해 진듯합니다. 최초의 전차이후 보전 협동의 제병전술에서 전차의 기동력을 강화한 전차+ 항공캐스의 기동전다시 돌고 돌아서 보전협동전술과 진보된 탐지기술이 필요하게 된거죠
@BLUEWHELL
2 жыл бұрын
의견에 동의합니다. 전차보다는 드론이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 봅니다. 하늘, 바다, 육지에서 드론이 전차를 대체하고 그 운용에 맞는 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역시, 전쟁무기에 대한 이세환 기자님 만큼 잘설명해주는 분들은 드문것 같습니다.군사지식은 1도 없지만 전차 주변에 어깨에 뭐만 메고 있으면 자동포착으로 해결해주는 드론 시스템이 있으면 전차의 시대는 유지될수있는 것 아닐까요. 전쟁의 공격과 방어 못지 않게, 한 국가가 니편 내편을 떠나 국가 존립 방향을 놓고 기본적인 방향까지 어긋난다면 그 나라 국민들의 운명도 어긋나는 그들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더 느끼고 갑니다. 베트남전 영상을 우연히 보다가 점점 빠져드네요.
@myway_j_1418
2 жыл бұрын
그 드론을 잡는 근접신관 및 산탄 무기들이 다시 나올수도 있죠. 즉 여러 무기가 조합되어야 제성능을 발휘하는거....
@Hello-bv1uc
2 жыл бұрын
전쟁과 무기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공부를 해보지 않고, 전공이 경제라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각국이 전차를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수요가 있기 때문에 수출도 하고 그러는것이죠? ㅎ 저는 이번 전쟁을 보면서 전차 뚜껑날라가는것보다, 우크라늠,러시아 늠들 인간성들이 참 ~~ 좋은 사람들은 나서지 못함이
@yang36100
2 жыл бұрын
@@Hello-bv1uc,
@biterlames3220
2 жыл бұрын
물론 샤를 이 사람 현대 무기는 인정하는데 냉병기 쪽은 별로 모름. 저번에 검술 얘기하는데 다 엉터리였음
@eliyahaverial
2 жыл бұрын
전차 무용론보다는 앞으로는 대전차보병도 미리 감지해낼 수 있는 더 디테일한 전장 감시 자산과 새로운 전장 전략이 오히려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johnbillon7757
2 жыл бұрын
1. 우크라이나가 자꾸 부각되니 대전차 보병만 고려하는데, 전차의 적에서 대전차 보병은 일부분입니다. 가장 큰 적은 공중이나 원거리에서 정밀 타격해 들어오는 무기들입니다. 전차가 CAS 공격기도 아닌 드론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것은 이미 자명하구요, 앞으로는 자주포탄에도 유도 장치를 붙여서 원거리에서 타격할 겁니다. 거기에다가 이제 보병까지 전차를 깔보고 달려드는 게 현실임을 인정해야지요. 2. 전차의 가장 큰 소용성은 방어선 돌파입니다. 그러나 지금이 1차대전 때도 아니고, 유목민 돌아다니는 시대도 아닙니다. 도시라는 현대의 방어선에서 전차가 속수무책인 것을 다들 보면서 아직 전차를 고집하는 게 나는 이해가 안갑니다. 3. 샤를 세환님은 전차가 있을 때 보병의 심리적 안정감을 이야기했는데, 그 전차가 적에게 허무하게 깨졌을 때 아군이 가지는 심리적 타격도 언급해야지요. 4. 그리고 아프카니스탄 이런 사례로 전차의 유용성을 지적하기엔 한계가 있지요. 겨우 RPG7 들고 저항하는 적을 전차가 밀어붙이는 건데, 현대 많은 국가들은 RGP7만 가지고 있지 않아요. 보다 강력한 화력이 전차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지요. 5. 전차의 방어력과 각종 제병 합동으로 약점을 극복하면 된다는 의견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전차의 방어력을 올리면 그만큼 전차의 가격도 비싸진다는 거구요. 전차를 보호하기 위해 각종 장비를 동행시키는 건, 한마디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거죠. 힘으로 상대를 제압해야 하며 아군을 보호해야 할 전차가 도리어 아군들의 도움을 받아서 전투를 한다? 이건 코미디입니다. 6. 전차 방어력을 올리면 가격도 올립니다. 지금도 전차 1대 가격이 100억원에 달하는데, 여기에 방어용 첨단장비 더 붙여보면 가격이 150억 200억 이렇게 뛸 겁니다. 근데요. 미국 리퍼의 대당 가격이 360억원입니다. 같은 돈으로 전차 10대 살까요? 리퍼 3대 살까요? 거기에다가 전차를 보내려니 전차를 보호할 각종 무기와 장갑차를 따로 보내야 하니 비용은 더 늘어나겠죠. 나라면, 사실상 1대 운용 비용이 수백억에 나갈 전차를 쓰느니, 정찰용인 프로테터 가격이 60억 정도 한다고 하는데, 정찰용인 프로테터 쫙 깔아 놓고 뒤에서 유도 기능의 155밀리 포탄을 사용해서 자주포로 안전하게 전차 잡겠습니다. 7. 당장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육군이 전차는 더 늘리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차를 최신 전차로 교체하는 작업도 잘 하지 않아요. 그 돈으로 공격헬기, 공격헬기가 아니면 LAH를 더 사려고 하지요. 아파치는 더 못사서 안달인데, K2도 라인이 죽어간다니까 억지로 더 구매하잖아요? 보병에게도 쩔쩔매는 전차, 현대화된 방어선인 도시를 종심돌파 못하고,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대전차 무기 피하기에 혈안인 전차에 대한 고집은 버리고 현대화된 지상 전술을 고민내야 합니다. 8. 어짜피 전쟁 판도가 많이 바뀌어서 건물을 전차로 밀고 진격하는 것도 이제 전 세계에서 비난을 받게 됩니다. 건물 피해도 줄이고 민간인 피해도 줄이며 안전하게 도시를 점령하는 전술이 필요한 때에, 그래도 시가전에 전차가 있어야 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도시들 파괴하며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는 걸 보면서도 아직 전차로 밀어붙일 생각만 하면 안되죠. 9. 결국 드롯/로봇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평지대는 공중 드론과 장거리 유도 무기로 전차를 잡고, 도시에서 방어선을 치면 드론/로봇을 투입시켜서 아군과 민간인, 건물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적을 제압하는 전술을 빨리 개발해야 하는 겁니다. 10. 물론 당분간 전차는 남아 있을 겁니다. 필요에 따라 전차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어쩌면 계속 남아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전차를 전장에서 방어선 돌파와 승리를 위한 핵심 무기로 쓰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전차는 결국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전력을 구축해야지, 그래도 전차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고집하면, 일본의 해상 전차인 야마토 꼴이 나는 겁니다.
@곰스-h4g
2 жыл бұрын
어차피 미래에는 전차비스무리한거 나올듯
@hoyhoy312
2 жыл бұрын
@@johnbillon7757 그래도 전차가 가지는 방어력은 무시할수 없습니다. 보병장갑차가 할 수 없는 전차만이 돌파할 수 있는 강력한 화력과 방어력은 아직 대체할만 존재가 없습니다. 시가지라고 건물로만 둘러쌓여 있는것도 아니고 엄폐물이 없는 도로도 존재하기때문에 아직은 전차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돈바스 대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돈바스로 진격할수 없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유는 부족한 전차와 장갑차 때문입니다. 시가전에 돌입시 필요한 화력이 부족하다는 말밖에 안됩니다. 전차의 무용론은 아직 시기상조이고 대전차나 위험자산을 먼저 보고 찾을 수 있는 감시자산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소형드론을 전차별로 자체 운용하는 방안등이요. 어차피 AI기술이 발전중이니 이런 감시자산이 많아지면 위험에 먼저 대처가 가능해진다면 전차가 도태 되기전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johnbillon7757
2 жыл бұрын
@@hoyhoy312 문제는 전차가 현대의 참호인 도시 앞에서 무용지물이라는 겁니다. 앞장서서 방어선을 돌파해야 할 돌파 병기가 제 역할을 못하니 무용론이 나오는 겁니다.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며 자꾸 대전차 보병만 이야기하는데, 전차를 위협하는 건 보병 뿐만이 아니죠. 평지에 있으면 전투기/드론/자주포에도 노출됩니다. 대전차 보병에게 안전한 곳은 전투기/드론/자주포에 노출됩니다. 우크라이나도 돈바스를 진격하지 못했지만, 우크라이나보다 압도적인 전차와 장갑차를 가진 러시아도 키이우에 못 들어갔습니다. 마리우풀은 결국 러시아 기갑부대가 아니라 체첸 보병들이 정리하고 있는 중이구요. 우크라이나 기갑 전력이 충분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시가전에서 기갑전력은 별로 효과적이지 않은 겁니다. 전차의 화력이나 방호력이 현대에서 가장 중요한 시가전에서는 그다지 효력이 없다는 문제점을 지금의 장갑으로 떡칠한 전차가 해결하지는 못할 겁니다. 떡장갑을 두르고 방호력을 제공하며 전장의 선두에서 전진한다는 전차의 미덕을 이제 포기해야 합니다. 전차도 사실은 약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해야 하구요. 미래의 전차는 별 쓸모없는 떡장갑을 포기할 겁니다. 보병 앞에서 몸빵하기보다는 드론으로 정찰하고, 필요하면 정밀 타격으로 제압하고, 보병을 위협하는 다양한 수단들(적 보병/전차/드론 등)에 대해 방어 우산을 덮어주는 이지스 구축함의 역할을 해야 하는 거지요. 전차가 아니라 유틸리티가 되는 거죠. 그럼에도 선두에 장갑 차량이 필요하다면 전차가 아니라 소모성 드론을 앞장세워야지요. 최소한의 장갑에 공격력에 집중하고 민첩하게 움직이며 필요하면 자폭 공격도 감행하면서 길을 터주는 드론을 내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hcaru6499
2 жыл бұрын
@@johnbillon7757 근데 1차대전때 기마병이 참호를 못넘는다고 아예 안쓴건 아니듯이 새로운 걔념의 무기가 나오는게 아닌이상 아직 전차무용은 이름 소모성 드론도 전선돌파의 역할을 못함 중국 대함드론도 단순 파괴목적보다 탄약소모 목적이 더 클거 속도도 느리고 격추도 쉬움 러시아군이 대공미사일들을 제거 못해서 드론사냥이 안되는거지 드론도 지통실에 미사일 맞으면 무력화됨 아직 드론은 전차를 대신할 물건이 아님 부활한 근접항공 지원기 딱 그 역할인듯
@Chat_Bixby
2 жыл бұрын
18군번 기갑여단 전차병 출신인데 제가 고참될 쯤에 k1e2 들어오면서 전차에 전술컴퓨터가 설치됐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데이터링크 시스템은 있지만 이를 활용한 전술적 훈련이 야예 없었던 점입니다. 사격훈련때는 당연하고 시뮬레이터로 워게임을 할 때도 전혀 활용을 안했던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드론부대 창설된다고 간부 몇명이 지원하던 기억이 있는데. 솔직히 전술컴퓨터가 있어도 쓸줄도 모르고 무전기만 쓰던 환경을 봐온 저로서 드론과 연동한 복합적인 수동방어체계를 군이 완성할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johnbillon7757
2 жыл бұрын
전차끼리는 데이터 링크는 잘 연결되나요? 그런 훈련은 있었는지요? 전장 공동 상황인식요.
@user-xv3jj8qo6d
2 жыл бұрын
@@johnbillon7757 있어여 전차뿐만 아니라 k21 장갑차까지도 연동해서 훈련 합니다.
@이한수-g2e
2 жыл бұрын
지금 k1a2타는 현역인데 전술컴퓨터 활용 안해요 걍 좋은거 만들어놓고 왜 안쓰는지 의문..
@mason7645
2 жыл бұрын
냉전 이후 한국군의 고질적인 문제.. 아무리 좋은 장비, 첨단 장비를 지급해도 일선 장병들이 숙달이 안되어 있음.
@johnbillon7757
2 жыл бұрын
데이터 링크 사용해서 훈련을 제대로 하는 부대가 있고 제대로 하지 않는 부대가 있는 모양이군요.
@vorstellung3861
2 жыл бұрын
가만히 보면 대전차화기가 큰 성과를 거둔 사례는 전부 기갑 공세를 방어하는 수비 측에서 나타난다는 걸 볼 수 있음. 결국 진격하고 영토를 확보하는 데 전차 만한 전력은 없음. 제공권을 확보해서 조기 공습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병과 잘 조합하는 것이 최선일 뿐
@user-km4dk6yl6t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전차가 만능이라 생각하는것부터가 잘못이죠 그저 전차는 두꺼운 장갑 강한 화력으로 전선의 최선봉 역할이지 지상전에서 모든걸 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러시아의 문제는 전차가 아니라 정보습득문제 대대전술단편제의 문제 공군의 문제등등이 나와서 그런거지요 다시 한번 전차는 만능이 아니다
@user-km4dk6yl6t
2 жыл бұрын
@@출근안할껀뎅 제가 하고싶었던 이야기는 전차도 결국 무기체계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란 이야기입니다 세환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이고요 칼이 나오면 그를 방어하는 방패는 늘 나오기 마련이죠 이런 전쟁으로 인해 전차무용론이 아닌 또다른 전차의 수단이 나올겁니다 100%
@user-km4dk6yl6t
2 жыл бұрын
@@출근안할껀뎅 음... 결국 사람들은 그렇게 이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즉 사람들은 전차를 지상전의 왕자로 생각했습니다 물론 무조건 제가 전차가 만능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좀 과장이랄까 전차무용론에 대한 반대랄까 하는 의견에서 만능이라는 단어를 붙인거고요 저도 과거 천차무용론 =무쓸모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만능vs무쓸모가 반대되는 단어로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적어봤습니다만... 제가 좀 오해를 하게끔 쓴거 같군요
@dri13829
2 жыл бұрын
@@출근안할껀뎅 솔직히 그렇게 따지면 지상 병력 전체가 쓸모 없는 거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현대전에서 다른 병과의 도움 없이 단독 작전 수행이 가능한 병과는 존재하지 않는다 봅니다. 전차는 기본적인 도움을 받을 때 그 어떤 지상 작전 수행 병과 보다 월등한 화력을 보여 주기에 필수라 생각 합니다.
@이상혁-n5j
2 жыл бұрын
2차 대전보면 전차는 그냥 소모품이었죠... 걸프전에서 미국이 보여준 말도안되는 전과 때문에 현대 전차는 무적이라고 여겼던 느낌이 있을뿐... 다만 무용론자들은 과연 전차가 없다면 다른 병과의 손실율이 얼마나 될지에 대해선 계산도 안해보고 지르는 느낌...
@yhh6778
Жыл бұрын
전차가 무력한건 1989년 6월 4일에 이미 증명됬음, 민간인 한명한테 기갑사단 하나가 막혔거든 ㅋㅋㅋㅋㅋ
@mmanhb552
2 жыл бұрын
역시 샤를형님 이번에 러시아전차들이 보병들의 대전차무기들에 털리는 걸 보고 나온 전차무용론에 대해 제대로 얘기해주셨네여 전장에서 전차의 가치 대전차무기에 대한 대비는 두고두고 생각해야지...
@이재민-s3y
2 жыл бұрын
시가전에서 점렴을 위해선 보병을 투입해야되는데 전차없이 보병을 투입할수는 없습니다. 결론은 전차를 사용하면서 전차의 방어를 지원할 수 있는 드론과 아파치헬기등 공중지원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julee0353
2 жыл бұрын
@@이재민-s3y 네...진짜 알보병만 시가전에 투입했다간 그날로 개작살납니다,
@루카치-u3m
2 жыл бұрын
전차가 완벽한 무기는 아니지만, 전차의 빈 자리를 완벽하게 대체할 무기가 없는 것도 현실이죠...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때는 걍 러시아 애들이 전차를 못 다루는 것뿐입니다.. 보병-전차-포병-공군으로 엮이는 제병협동 입체적 전술을 제대로 구사하질 못하니...
@PINQUBE
2 жыл бұрын
결국 기존 교리의 수정은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정보, 정찰없이 단독 작전을 실행했다간 수없이 많은 피해를 입을 것이 분명하네요 제공권 장악이나 드론 등을 활용한 전장감시와 지원 그리고 전차와 보병의 연계방법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전차는 전차대로 방어시스템을 개발하고 작전교리 수정에 따라 각종자원을 재분배하고.. 여러모로 다들 머리아프겠네요 하나 더 덧붙이자면 이러한 미사일 위협은 이제 해상에서도 대응수단과 전술을 마련해야겠습니다
@enoeht9629
2 жыл бұрын
대전차 무기로 무장한 적보병에게 전차로 접근하는건 어리석은 행위가 맞죠. 근데 그렇다고 전차없이 보병만 가지고 접근하는건 그 이상으로 더욱 어리석은거죠 전차는 있어야 합니다.
@sungminhwang1700
2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개인화기가 발전해도 사람만으로는 너무나 한계가 높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져도 전차는 계속 사옹될겁니다. 결국 전쟁은 여러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연동해야하는거죠. 항상 너무나 좋은 정보들과 예리한 분석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시간에는 순양함 모스크바 격침이 나오겠죠? 포클랜드 전쟁 당시의 아르헨트나 해군 헤넬라 벨그라노 이후 최대 사건일겁니다. 러시아 해군의 건함 설계 및 교리의 한계가 무엇인지 그리고 대한민국 해군의 과무장 함선이 안전할지 더불어 우크라이나의 전법을 북한이 활용할 상황에 대해서 어찌하실지가! 더불어 우크라이나에서 국군의 T-80U를 지원해달라 했는데 아직 정부에서 숨기던 무기의 정보가 나왔다는데 무슨뜻이고 어디서 정보가 새었는지, 미국의 압박과 만약 지원시 러시아가 북한에 어떤 무기를 제공할지도 알 수 있을까요?
@엑셀리온
2 жыл бұрын
샤를세환님을 향해 Always Semper Fi
@cnhlr6217
2 жыл бұрын
반대로 생각하면 우크라이나가 대전차무기만을 가지고 공세를 취하게 되면 지금과 같은 성과가 나올까요? 우크라이나가 매복 방어전, 그것도 기갑전력이 힘을 못쓰는 시가전 위주로 치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성과가 있을 뿐, 공수 역전이 시작되면 대전차화기가 힘을 쓰긴 힘들어질거라고 봅니다. 거기에 공세에 나섰던 러시아 전차들 대부분이 2세대 전차의 개량판인 걸 생각하면 3.5세대 혹은 이후로 나올 전차에는 어떻게 될지 모를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전차와 함께다닐 관측장비가 더 발달하는 쪽으로 가겠죠.
@dri13829
2 жыл бұрын
러시아는 어차피 퇴역해야 할 무기들로 우크라이나 압박하고 돈바스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확보 하려던 것이라 봅니다. 그걸 대중들이 잘못 이해해서 우크라이나가 잘 싸우는 것이라 착각 하고 있는 것.
@gaedripper
2 жыл бұрын
저번에 이 내용에 대해 궁금하다고 댓글 남겼었고 다른분들도 각자의 생각을 말씀해주셔서 더 궁금했었는데 샤를님이 설명해주시니 너무 명쾌하신거 같아서 좋습니다
@꼬부기-t2c
2 жыл бұрын
선 좋아요 후 감상 하겠습니당❤️
@user-hx8hv7rq8y
2 жыл бұрын
Kctc 훈련중 전진도 못하고 약간 정체된 상황에서 전차 2대가 돌격하는데 그때 뭐랄까 우리가 승리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랬습니다.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jasonpark6589
2 жыл бұрын
샤를이시여~~ 만수무강 하시옵소서
@조승재-o7e
2 жыл бұрын
10:20 군대에서 훈련할때 밤에 전차가 붉은 빛 내뿜으면서 그르렁그르렁 거리는데 이게 때로 있으니 몸에 전율 같은게 흐르는거보면 확실히 전차는 보병입장에서 압도적인 존재를 발휘하긴하는듯함
@johnnypark5201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멋진 분석이었습니다.
@Mandarina__
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보겟습니다~
@healinglife123
2 жыл бұрын
재밌는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전차무용론은 예전에 공대공미사일이 발전하며 등장했던 전투기 기관포 무용론이 생각나게 하네요 ㅎㅎ 지상전 힘싸움?에서 전차는 아직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우크라전쟁에서 탑어택방식의 대전차미사일이 관통력대비 효율이 높은점이 주목할만한데요, 개인적으로 전차 상부장갑이 제일 취약하고 방호력증가에 한계가 있는만큼 탑어택에 대응하기 위하여 상부방향으로만 하드킬 능동방어체계를 고각으로 설치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ㅎㅎ 이러면 주변 아군피해도 최소화 할수 있구요. 측후면은 기존 장갑의 방호력을 높이고 소프트킬처계 및 아군(말씀하신 무인기등)과의 협동으로 어느정도 대응할수 있을것같아요.
@user-ok9lm3fj5l
2 жыл бұрын
기병은 천적인 장창과 대형석궁, 심지어 소총이 등장할 때까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되려 경기병, 창기병, 용기병 등 여러가지 방향으로 진화했죠. 기병이 사라진건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양산할 수 있고 유지보수비용이 부양 가능한 수준의 군용차량이 등장하고 나서야 사라졌습니다. 무기체계는 천적이 되는 무기체계의 발달로 인해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압도적이어도 말입니다. 무기체계가 사라지는 것은 보다 나은 대체안이 생겨났을 때입니다. 무기체계, 특히 전차나 기병같은 쓰임새가 많은 무기체계는 압도적인 천적의 등장이 있어도 무기체계 자체의 효용성이 떨어지는 것이지 그 무기체계가 사용되는 사용처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대체할 다른 무기체계가 등장하지 않았으며, 천적을 피해서 사용 가능한 용처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형태를 바꾸어서라도 살아남습니다. 무언가는 그 역할을 해내어야 하고, 다른 수단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수백만원 선의 저렴하고 압도적인 성능의 대전차미사일이 등장한다고 해도 전차는 전차 자체의 대체품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그 저렴한 미사일을 상대로 가성비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방향을 모색해서 살아남을겁니다. 저렴한 양산형 드론전차나 일인승 탱캣, 장갑보병의 형태 등으로 살아남을 수도 있죠. 반대로 고성능화로 열세 자체를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alsid_
2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로는 기병이 전장에서 사라진 것과 전차가 등장한 시점 사이에는 약간의 간극이 있고, 그 간극을 지배한 것은 기관총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관총으로 인하여 참호전 이외의 전장 양상은 일시적으로 사라졌다가 전차가 등장하면서 다시 기동전이 가능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례가 기관총 하나 뿐이더라도 분명히 천적의 발달로 말미암아 특정 종류의 무기체계가 사라지는것 자체는 가능하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만약 기병이 사라진 이유가 차량의 등장이었다면, 기병 대신 경장갑 차량에 볼트액션 소총을 든 병사와 조종수가 타고 적 전열을 향해 돌진하여 차로 치고 다니는 전투가 있었어야 합니다. 그런 전투가 임기응변식 차량 이용이 아닌 정식 편제로서 이뤄진 전투가 있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user-xl7tx5ym3k
2 жыл бұрын
위님의 글이 맞습니다.기관총 진지로 돌격하면 전차를 제외한 그 모든 지상병력은 돌격 자체가 안됩니다.그런 멍청한 전술을 쓰면 군인 자격 박탈이죠.기관총은 남북전쟁에서 최초로 선보였지만 1차대던 당대까지 기병은 존재 했습니다.기관총의 전성기에도 존재했다는 거죠.고대의 기병과 중세의 기병 근현대의 기병은 그 쓰임이 다릅니다.
@user-ok9lm3fj5l
2 жыл бұрын
@@alsid_ 기관총이 등장한 이후에도 용기병 형태로 기동화 소총병과가 존재했고, 주류열강국가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국가들이 2차대전기까지 이를 운용했습니다. 폴란드의 경우 브라우닝 자동소총과 박격포, 대전차소총으로 무장한 마상 대전차부대를 운용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급한 '기병의 퇴장을 비로소 강제한 군용차량의 존재'는 전차가 아니라 차량을 의미합니다. 애초에 전차는 등장 시기에 기병을 대체하는 기동전력이라기보단 이동식 벙커이자 참호방어선 돌파수단에 불과했습니다. 기병과 같은 기동전력으로써의 전차는 무기체계뿐만 아니라 운용교리가 2차대전기에 태동했습니다. 만들기만 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써먹어야 기병을 대체했다고 할 수 있죠.
@user-ok9lm3fj5l
2 жыл бұрын
@@alsid_ 대체제가 나타나지 않는 한 천적이 등장해도 무기체계는 도태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그 이유는 사용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그 임무는 어떤 무기체계라도 수행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은 동시에 사용처가 사라져도 도태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기병은 천적인 기관총이 생겨나도 사라지지 않았는데, 사용처가 여럿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기병이 수행하던 역할은 다양했는데, 전략기동으로 먼 전략거점까지 빠르게 부대를 이동시킬 수 있는 전략기동전력으로써의 의의, 전술기동으로 적과 전투 중에 우회기동 등 전술을 적용하기 좋은 전술기동전력으로써의 의의, 적 보병 대형을 파훼하기 위한 돌격전력으로써의 의의, 그리고 적 기병을 상대하는 창기병 등이 존재했습니다. 전략기동을 위한 전력으로써의 기병은 천적의 등장 이후에도 용기병과 마상보병의 형태로 살아남아 나중에 양산형 군용차량의 등장 시점에 점차 차량화 보병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열차수송도 적극 활용되었죠. 그리고 나머지 기병의 면모들은 사용처가 사라짐으로써 도태되었습니다. 깨부술 적 보병대형자체가 사라지면서(전열보병이 사라졌죠) 돌파전력으로써의 중기병은 사라졌고, 중기병이 군사계에서 도태되면서 대기병수단인 창기병 또한 도태되었습니다. 필요가 없어졌으니까요. 전술기동의 필요는 있어서 마상보병은 꽤나 오랫도록 살아남았는데, 전략기동을 열차로 담당하던 시절에도 전략기동이 아닌 전장 현지에서 전술기동을 위한 기병들이 오랫도록 존재했습니다. 당장 처칠만 해도 1차대전 기병 출신이며 말 타고 총들고 돌격했습니다.(심지어 처칠이 몸이 안좋아서 그런거지 표준은 칼들고 돌격이었답니다. 이 시대에는 기관총이 문제가 아니라 차량, 열차, 심지어 전차와 항공기까지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처칠은 최강열강국인 영국의 기병입니다. 못사는 나라가 돈이 없어서 도태시키지 못한 병과였던 것이 아닙니다.)
@user-ok9lm3fj5l
2 жыл бұрын
@@alsid_ 그러면 필요없어진 탓에 도태된 돌파전력으로써의 기병 역할을 전차가 다시 맡게 된 것은 무슨 까닭이냐, 보다 강력한 전차가 같은 역할을 다시 맡게 됐다는 것은 돌파전력으로써의 기병이 필요성 부재가 아니라 능력 부족으로 천적에 밀려서 도태된 것이 맞지 않냐고 하실 수 있는데, 돌파전력으로써의 중기병 돌격은 보병대형을 상대로 물리적 충돌을 통한 가시적 돌파이고, 전차가 수행하는 돌파전술은 방어선을 돌파하는 것이며, 애초에 보병대형따위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동일선상에 비교되는 것이 아니고, 돌파전력으로써의 기병은 능력 부족이 아닌 필요성의 부재로 도태된 것이 맞습니다.
@carhotel
2 жыл бұрын
시기 적절한 좋은 컨텐츠 같아요! 역시 무기 전문가 샤를~
@jedi933
2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좋은 방어책이네요 결국 현대전은 감시자산 확보가 중요하네요
@jiyoon8905
2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어요 ❤
@5DUCK너구리
2 жыл бұрын
우크라이나전 초반에 대전차 무기만 지원해 줘서 승산이 있겠나 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대전차 무기 위주로 지원 해 준 이유가 있었네요. 러시아 전술단이 갖는 문제점도 어느정도 파악 한 상황에서 대전차 무기로 충분히 대항 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문제는 우크라이나군 스스로 도망가지 않고 이 무기를 가지고 맞서 싸울수 있는 의지를 보고 후속 지원에 대한 판단을 하려고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user-mi8ln4pe3f
2 жыл бұрын
침략을 받고 시작을 하니, 대전차무기가 소용이 있는 것 침략을 물리칠려면, 전차대 전차가 싸워야
@lawrrenceyun8304
2 жыл бұрын
가장중요한 공중기갑전력 지원하긴 싫으니까 무늬만 나게 재블린이나 오지게 퍼준거죠. 이거가지고 탱크 짤짤이나 하고 자폭하라고. 것도 처음이나 러샤가 개돌하며 지리익히고 라스푸차에 미끄덩 할때나 먹혔지 지금은 먹히지도 않구요. 기갑병력좀 지원해 달랬더니 장갑험비 몇십대 지원해준게 다에요. 물론 대물병기 지원 없었다면 벌써 끝났겠지만, 지금도 뭐 별반 차이는 없어요. 우크라 다 터지고 아무것도 없는건.
@5DUCK너구리
2 жыл бұрын
@@user-mi8ln4pe3f 반격도 공격을 막아낸 후에 가능 한 것인데, 우선 침략에 대한 방어 전략이 우선이라 그렇게 지원해준듯 합니다. 러시아 군을 뒤로 물러나게 하는 수준이면 다행이라고 생각 하다가 돈바스 탈환 도 생각 할 만큼 러시아군이 무너질줄은 생각도 못했을 듯 합니다. 전황이 바뀌는 걸 보고 반격을 위해 폴란드 같은데서 전차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 한 듯 합니다.
@5DUCK너구리
2 жыл бұрын
@@lawrrenceyun8304 저도 공중 전력 지원이 최고라 생각 하는데, 주변국에서 바로 지원하기 힘든게 자국 영공 지키다가 빼서 주기에는 비용도 비싸고, 공백도 생기는 부분이라 그런듯합니다. 이부분은 나토제 무기 교체딜로 미국이 대박 나고 있는듯 합니다. 지원 해준다고 협의 중이니 시간이 걸릴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반면에 영국포함한 유럽 국가들도 러시아랑 비슷하게 개털이라는 생각을 하는게, 노드스트롬 문제도 있지만 자기들 전력도 근근히 이어오다가 일터지니까 어찌할바 몰라서 미국이 교통정리 해주는 느낌... 전차나 장갑차도 비싼 장비고 전투기보다도 소모될 확율이 훨씬 크니까 여러가지로 계산이 필요한듯 합니다. 지금은 러시아가 후퇴한 지역에 미사일 공격위주로 바꿔서 대전차 무기가 예전 만큼 효력이 없을수 있지만 러시아 전력도 상당히 소모 됬기 때문에 처음에 했어야 할 공격 방식을 이제야 꺼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조철웅-v9b
2 жыл бұрын
굿! 역시 샤를세환!
@Antiac3
2 жыл бұрын
전차가 필요한게 보병전인데 전차 유무에 따라 심리적 영향이 매우 큼. 영화나 게임으로 접할때 과장된 요소가 있긴하지만, 전차가 백업을 올 때 그 영향은 이루말할 수 없었음.
@ybeakb81
2 жыл бұрын
전차 움직일때 드론 이라도 하나 머리위에 띄어놓으면 파악이 훨씬 쉬워 보이던데
@user-cm5ee8xn8f
2 жыл бұрын
기병이 사라질 때처럼 대체재가 나와야 없어집니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중기관총 정도는 견디고 전면은 120mm 전차포를 견디면서 시속 60km로 지치지 않고 이동하는 뭔가가 나와야겠죠.
@오윤하-q8q
2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전차의 궁극적 목표는 바로 그거죠. 중기관총에 맞아가면서 상대 적군의 방어선을 뚫는걸 보병이 할 수 있을까요.
@문국민이다
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구방장관 대한민국 세환 사랑해요.
@krautsauer8867
2 жыл бұрын
기술이 좀더 발전하면 소형화된 레이저 포탑을 이용해 저고도 에서 비행하는 소형 자폭드론이나 대전차 미사일에 대응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지금은 함선이나 고정 진지에서 겨우 쓸까말까 한게 레이저 요격 시스템이지만. 향후 20년 안에는 주력전차에 올려놓을 만큼 소형화 하는것도 가능 하지 않을까요?
@user-bn1ch8ot7r
2 жыл бұрын
전장에서 전차의 생존성은 전쟁터가 어디인지와 전장 환경이 어떠한지와 함께 아군 장갑차와 자주포, 보병, 전투기, 공격기, 공격헬기, 무인드론과의 유무인 복합 MUM-T, 공지 기동 합동 작전을 얼마나 효율, 효과적으로 잘 운용하면서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할 수가 있느냐에 따라서 높아지고 낮아질 수가 있다고 봅니다. 대전차 무기에 대응해서 전차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그 만큼 전차도 이에 대응하는 대전차 미사일을 탐지와 요격하는 방어체계, 방호장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고 발전을 해야죠.
@Jaime-Sommers
2 жыл бұрын
샤를폐하 오늘도 감사합니다 ㅎㅎ 힘든 평일 이자 힘든 금요일에 한줄기 빛 같은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그리고 영상 분석도 잘봤습니다 ㅎㅎ 역시 전투기던 전차던 어떤 무기던 간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아요
@user-kc1zx4ki9l
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flatronnew
2 жыл бұрын
차세대 전차엔 윙맨(드론) 운용기술까지 있으면 되겠내요.. 전차에서 드론이 나와서, 적외선이나 카메라로 주변을 검색하고, 사람이나, 무기를 인식하면, 드론에 부착된 소총으로 공격. 숨어있는 적군의 전차 위치를 파악해서, 아군 전차로 위치 전송하고, 바로,,아군 전차에서 발포하여, 적군 전차를 괴멸....
@user-hh3fh1xy9s
2 жыл бұрын
소장님 대단하십니다. 잘 들었습니다. ^^
@user-qc1et1nd7p
2 жыл бұрын
러시아가 전차 사용방법을 몰라서 그렇다. 이것을 일반화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마치 미사일과 레이다가 나왔으니 비행기와 헬기가 필요없다 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혐한글은화교소행
2 жыл бұрын
전차는 현재로썬 대체수단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전차 없애면 뭘로 진격할꺼지?라고 물으면 대답 할 수 없죠 결국 무인AI로봇형 전차로 장갑 강화,인명피해0으로 작고 기동성높은 AI전차로 가는게 미래방향입니다 그리고 전차포 크게하면 공간 줄어드니 폭발탄 위주로 적재하고 박격포도 탑재하여 건물 위나 뒤에 있는 적도 타격 가능해야 함다 착지 가능한 AI정찰공격드론으로 건물위에 착지해서 감시 침 공격하여 위험제거.인터넷에서 한국욕하는 대만화교들 모조리 추방 필수
@별나무-c8e
2 жыл бұрын
러시아군이 마리우폴에서 보병을 동반해서 전차와 장갑차 효율적으로 쓰는 것 보니 전차 무용론은 아닌 것 같음 마리우폴 전투 영상 보면서 시가전에서 기갑 없으면 어휴~~~상상을 못하겠더군요
@진자림-f8e
2 жыл бұрын
당연하죠 ㅎㅎ 전차가 무용하면 육군 자체가 무용하죠. 어디든 '점령' 을 하려면 보병이 필요하고, 설사 가성비가 안 나오는 전차라 할지라도, 그게 없으면 보병이 너무 다치겠죠.
@TV-oh4br
2 жыл бұрын
코넷에 대해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li1id6oj7e
2 жыл бұрын
저는 전차무용론과 기병무용론의 맥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보기엔 어리석어 보여도 괜히 20세기 초반까지 기병이 존재한게 아니죠 이미 기병은 총포의 발전으로 급격히 가치가 떨어졌지만 전차라는 대용품이 나올때도 명맥은 있었죠 결국 완전히 대체할 수단을 구하지 못 하는한 전차도 계속 쓰일거라 봅니다
@이상혁-n5j
2 жыл бұрын
전차와 헬리본, 공격헬기가 현대의 기병대죠...^^
@chkim8547
2 жыл бұрын
저는 전역한지 25년된 전차병 출신인데요 그당시 없었던 개념인데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재미있게 보았고 바로 구독 하게 되었습니다
@acaklj
2 жыл бұрын
모스크바함에 대해서도 영상 하나 만들어주세요. 슬라바급 순양함 1번함인 모스크바함이 침몰 했다네요.
@user-charlesmililab
2 жыл бұрын
Coming soon
@acaklj
2 жыл бұрын
@@user-charlesmililab 오! 기대하겠습니다~~
@사조-c5i
2 жыл бұрын
기존 MBT 체계의 전차가 시가전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시가전 전용 기갑차량을 따로 개발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전차 원래의 용도가 끔직한 참호전을 극복하기 위해서였으니 현대전에서 가장큰 걸림돌인 시가전 극복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전차가 필요할 듯 합니다. MBT가 기동성 화력 장갑 모두를 갖춘 올라운더였다면 시가전 전용 기갑차량은 기동성은 조금 버리더라도 대전차 화기에도 버티는 엄청난 맺집과 건물내 수성병력을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을 탑재할 것 같습니다.
@user-kx5di5wl1c
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을 보고나니 미래 지상전에서도 드론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겠다는 것과 어쩌면 전차는 이동식 직사화력지원체계에 +지상형 드론들의 중간 허브역할을 하는 그러한 형태로 변할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상상을 한번 해봅니다
@parksw1218
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SangJun_in_Pangyo
2 жыл бұрын
현대전에서 탱쿠가 소용없지 않겠지만 러시아 탱쿠는 앞으로 수출하는거 보기 어려울듯
@hspark9364
2 жыл бұрын
몬 헛소리냐 전차 뚜껑을 안따이게 다른 형태의 전차가 나오겟지 이런 모자란 댓글에 공감 때린 넘들은 모하는것들인지원 원래 이렇게 기술이 발전하는거구만
@콜라맛별사탕
2 жыл бұрын
@@hspark9364 소용없지 않겠지만이라고 써있는데요.
@khd5031
2 жыл бұрын
@@hspark9364 전쟁터라는곳은 말로만무성하던 무기들의 성능이 실제로 나타나는곳인데 어떤무기에 당했든간에 러시아의 전차들이 빵빵터져나간 결과가 나온건 사실이고 그만큼 러시아제무기들의 성능이 의심받게되는건 당연한 수순인데 뭔소리하니
@SangJun_in_Pangyo
2 жыл бұрын
@@hspark9364 러시아땅쿠 똥땅쿠..
@user-eu7xh6xt5p
2 жыл бұрын
수출할 탱크도없어요...아르마타도 못뽑아서 자국부대도 무장못시키는수준인데 ㅋㅋㅋ
@김형섭-l5o
2 жыл бұрын
샤를 공, 하이루!! 건강이 좀 나아지신것 같아요. 힘 내세요!
@사스가2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샤를의 제언 중에 마지막 부분 드론 연계해서 정찰 시스텀 연동하고 거기다가 자주박격포나 105mm 자주포 이용한 대응이 맞는거 같슴 저놈의 똥포 포탄도 남고 똥포도 남고 두돈반도 남으니 저리 이용하면 자주박격포보다 사거리도 월등하고 전차에 방어시스템 수십억 떡칠할 돈이면 전포반이 4명 기준 한포대씩 전차 대대에 같이 이동을 하고도 남는 병력이 되지 않나 싶고 기존에 포병용 관측드론도 있고 여튼 재미 있게 보고감 샤를! 백인미녀가 홍차 사준다면 일단 도망부터!
@donghunlee3449
2 жыл бұрын
15:56 전차 편대의 생존 가능성은 무인 드론기 정찰기로 띄우는 것이 매우 좋을 것 같네요. 항공모함도 해상에서는 구축함이 공중에는 초계기와 편대를 이루듯이 전차가 단일 운영이 아니라면 공중 무인기의 정찰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는 전차가 보병을 엄호해주고, 보병이 전차를 보호해 주는 육상 시스템이었지만 앞으로는 공중 지원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KF-21
2 жыл бұрын
16:05 이걸 이미 게임에 적용했던 c&c 커맨드앤 컨커: 제너럴 - 제로아워 ... 그 게임은 도대체;;;
@반다크홈-y8n
2 жыл бұрын
처음 출시했을때 재미있게 했었는데 ㅋㅋㅋㅋㅋ
@user-qn8gy4yz4r
2 жыл бұрын
게다가 대전차 미사일을 탱크(자주포)에달린 레이저로요격하는데 미래에 실제로 나온다면 양상이 달라질듯
@khd5031
2 жыл бұрын
@@user-qn8gy4yz4r 그 레이저라는게 요격이 가능할정도의 전력이 나오려면 아직한참멀었지요 샤를님이 예전에 다른영상에서 언급하신적있는데 개인화기수준으로 레이저를 사용할수있는 기술자체는있지만 그전력을 공급하려면 발전소하나를 때려박아야한다고
@최우엽-f9o
2 жыл бұрын
상성문제임. 스타크래프트로 비유를 하자면 테란이 프로토스 상대할때 탱크가 질럿한테 겁나 약한데 대규모 한타싸움에서는 탱크없이는 절대 못이김.. 결론은 그걸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탱크가 캐리,역캐리할수 있다고 봄
@광폭경운기
2 жыл бұрын
왜 아직까지 20만이 안되는지...ㅜㅜ 이리 유익하고 유쾌한 채널인데...늘 응원합니다~~~~~♡♡♡
@MyLeopark
2 жыл бұрын
믿고보는 샤를~~
@ehrflq1234
2 жыл бұрын
캬 전차무용론의 역사를 짚어주시는 샤를좌 .... 항상 이런 깔끔하면서 참신한 뷰 포인트가 중독자 양산의 키인듯.....
@비온다-s4t
2 жыл бұрын
창과 방패 싸움이라 봐야겠네요 뚫는게 나오면 다시 대응책이 나오고 이거반복 근데 보병이 존재하는한 전차는 없어질 수 없을거같음
@민기호
2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전장에서의 전차는 아직까지도 유용하다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 대전차화기가 없는 부대에게는 무적이고 공포 그 자체일테니까요..
알라봉 하나 없는 부대가 현대에 허접 게릴라 빼고 존재할까요? 알라봉도 탄이 자꾸 개발되어서 탠덤탄두도 있어요. 이제는 소총이나 기관총만 휴대한 보병을 기대하기가 어려움.
@dri13829
2 жыл бұрын
@@johnbillon7757 그런 나라는 없음. 님 말은 사칙 연산은 못하지만 미적분은 할 수 있다는 수준임.
@minkookdaehan1385
2 жыл бұрын
숨어 공격하기 좋은 시가전에서 탱크는 그냥 고정표적입니다. 야전에서 시야가 확보된 곳이나 유용하지요.
@357LoGo
2 жыл бұрын
공각기동대에 다각전차가 가진 광학미채라던가 레이저교란기 라던가 그런게 도입되려는 시대가 올지도 장갑만으로 방호력을 올리는 시대는 이제 끝난것 같습니다. 무인기의 감시 기능이 중요한 시대가 된건 이번 러-우 전쟁을 보면서 확실히 느낄수 있게 되었네요.
@sonhuengmin1
2 жыл бұрын
눈을 켜라 ! 이런 의미인가요?
@juwanhong4225
2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각기동대보면서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도심에서도 시가전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AI로 전차병 없이도 싸우는 무기로서요
@user-js4to2um8f
2 жыл бұрын
APS 라고 날아오는 미사일을 감지후 요격하는 시스탬이 있긴한데 이게 탑어택은 답이 없긴하죠...
@한대웅-h6q
2 жыл бұрын
@@user-js4to2um8f 탑어택, APS 모두 무적의 만능 기술은 아니고, 얼마나 기술적 연동과 보완이 되냐 문제인듯 싶네요0
@blue3747
2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각보고 느낀건데 결국 AI 다각전차로 갈거 같습니다
@gosmask
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
@user-cz1zn8hb5l
2 жыл бұрын
대부분 전문가들이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거라 했을때, 샤를세환님만 위성 사진을 보여주며 의료, 보급까지 배치한것은 침공 가능성이 임박 했다라고 말한게 기억하는데... 세환님의 예측이 많았네요 👍👍👍👍
@전투불패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 군사관련 전문가들 중에선 가장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현상을 파악하시는것 같아요.
@sgpark5579
2 жыл бұрын
근데요 전차는 지형지물에 매우 취약하잖아요 우크라이나 진흑탕 되면 러시아 전차는 힘도 못쓰고 먹이가 돼던데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건 지리적이점 자연환경 지형지물을 이용한 작전 실행이 가장 중요 할것같아요
@ausfyausfy2455
2 жыл бұрын
전차가 주는 심리적 충격으로 만으로도 현대전은 군대에게 도움이 되겠지요? 뭐 예를 들어 적이 당황할때 탱크 컴퓨터가 화면 스캔해서 적을 찾고 이미 쏘는 Ai가 있다면...
@jjw00116
2 жыл бұрын
영상 쭉쭉 나와서 너무좋음
@rose-bn6nf
2 жыл бұрын
전차는 아직은 중요한거같아요 게임할때도 아군 전차가 옆에없으면 무서운데 현실은 훨씬 더하겠죠
@그냥눈으로만
2 жыл бұрын
역시 잘모르는 사람도 집중 할수 있게 쉽게 설명 전쟁사부터 봤지만 정말 재미 있네요
@은하수-d8p
2 жыл бұрын
결국 진격하고 점령하는건 보병인데 보병이 전차없이 참호선을 넘는다고 생각하면 전 정말 끔찍하네요. 그리고 보병과 가장 가까이서 방호력+기동력+화력 이 세가지를 다 수행할 수 있는건 전차밖에 없지요... 전차가 언젠가 의미가없어지는 시대가 올 지도 모르겠지만 아직은 절대 아닌거같네요
@leehyangje
2 жыл бұрын
재블린(현궁은 : 짐벌 등이 없어서 탑-어택 시늉만 냅니다) : 탑어택 하면 --> 소프트킬은 애당초 무용지물이 됩니다 아닌가요? 늘 감사 ㅎ
@MrChoiyeonkyu
2 жыл бұрын
이번 내용은 정치적인 내용이 없어서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샤를님은 전문분야 살리셔서 무기분석에 집중해 주시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다음에 준비하신다는 모스크바 순양함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skfwk6527
2 жыл бұрын
전차의 시대가 끝난것이 아니라 새로운 운용방법을 찾아야 한다 봅니다. 전차 3대를 단위로 하지 말고 전차 3대 에 바이락 카르 같은 공격,정찰 모두 가능한 무인기 5대, 혹은 전차 2대에 바이락 카르 같은 공겨규정찰 모두 가능한 무인기 6대 로 서로 상호 보완이 될수 있도록 입체 공격을 할수 있도럭 재편성 해야 합니다. 그래야 희생도 줄이고 공격을 쉽게 할수 있다 봅니다.
@andckkjkjkjkjk
2 жыл бұрын
성능 떨어지는 전차의 시대가 끝난거죠. 하드킬 장착하면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도 막을 수 있으니까요. 솔찍히 개인적으론 무슨 무슨 무용론 처럼 멍청한 소린 없다고 생각합니다.
@홍길동-h1w5m
Күн бұрын
가성비는 떨어지나 작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존재. 특히 현존하는 무기체계중에서 적의 방어진지를 돌파해야할때 적 전차와 저격수 및 기관총진지를 전차만큼 보병의 옆에서 보병의 요구가 있을때 즉각적이고 빠르게 파괴할 수 있는 수단은 없음.
@Civilization_h
2 жыл бұрын
능동방어 시스템 보다는 탱크에 탑승인원 중 한명을 드론으로 주변조종으로 주변을 확인하면서 다니게 하는게 더 효율적일거 같다고 쓸려는데 무인감시 정찰기가 있다는 말이 나오넹.!!!
@user-ll2es5gw5z
2 жыл бұрын
현역시절 야간 위병 쉬는시간에 위병소 컴퓨터로 간부들 없을때 몰래 국방 사이트에서 이세환님 나오는 군사프로 보면서 졸음을 달랬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kcs8772
2 жыл бұрын
2차대전당시 미군의 수기가 기억나네요. 전차가 있는건 물론 좋지만 전차가 있으면 그 주위는 집중공격대상이 되니 미치겠다는건데 그럼에도 전차가 사기진작에 없어선 안되는 존재라고.. 결국엔 무인시스템으로 가겠죠? 옛날 몇천년을 이어온 기병대가 이젠 절대 운용 안하듯이 전차역시 기존에 이어온 방식의 전투를 벗어나서 효용은 확 줄어드는건데.. 아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점령지같은데서 혹시나 시위진압이나 게릴라전처럼 중화기까지도 아닌 총기류, IDE가 넘치는 적대구역같은곳에서 그럼 도보나 일반차량들로 움직인다는거 상상만으로도 끔찍하죠. 스나이퍼 정도까지도 아니래도 단 몇명이 자동소총이나 권총만으로 무장해도 장갑차량없이 과연..
@dri13829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2차 대전 ~ 한국전쟁 당시의 전차는 사실 상 수류탄으로도 막으려면 막을 수 있을 정도로 깡통인 전차라.......
@user-qr2ph7bt8p
2 жыл бұрын
샤를님 말 처럼 하나가 발전하면 거기 대한 또 하나가 발전한다 그리고 또 거기에 맞게 발전한다.. 샤를님 예전 말 처럼 창이냐 방패냐?? 이 말씀이 아닌가요 ???
@sookim2866
2 жыл бұрын
전차의 역할은 줄었지만, 전차 없이 공격 헬기가 뜨면 지대공 미사일에 공격 헬기는 지상군의 밥이 되고 공중 지원이 없으면 전차는 대전차 미사일의 밥이 된다고 봅니다. 결론은 공중과 지상에서 협력해서 교전할 수 있어야 능력을 극대화하고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봅니다. K2에 하드킬 능동 방어 체계를 무조건 달고 장갑을 강화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하드킬은 대전차 미사일 요격을 위해 자탄을 쏘는 것이라 아군 피해 위험이 큰 단점도 있고, 지금 운용중인 K2전차들에 아무런 대전차 미사일 대응 장비가 없는 것이 아니고, 상면의 반응 장갑으로는 불안해서인지 포탑 상부에 연막탄 발사기를 설치해서 거기에 미사일의 전파를 교란하는 연막탄을 장착하여 유사시 대전차 미사일 경보기가 울리면 그 방향으로 연막탄을 쏴서 미사일을 교란하고 그사이에 빠른 기동으로 대전차 미사일을 피하는 반 능동방어식 소프트 킬 체계는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드킬이 단점이 많다면 이제는 3.5세대 전차의 특징인 네트워크 교전 능력을 살려서 공중에서 대전차 미사일을 찾아서 알려주는 전차 전용 무인 드론이 개념도에서 등장할 것이 아닌 실제로 나와야 할 때 같습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 공중에서 대전차 미사일의 매복을 미리 탐지하여 위험을 사전에 정리하는 것이 전차의 생존을 위해 제일 중요한 점 같아요. 전차가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가 이를 섞어서 상호 보완 할 수 있게 투입하지 않고 전차만 우르르 보내고, 공격 헬기만 우르르 보내다 보니 운용 실패로 피해를 더 키운 것도 있는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점을 잘 연구해서 전차와 공격 헬기가 상호 보완하면서 적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전략을 더욱 갈고 닦아야 한다고 봅니다.
@royalfrigern5297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 러시아군이 T-14 아르마타에서 제시했던 "무인전차"개념과 "바이탈 승무원공간최소화"이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전차를 노리는 대전차매복조는 계속 발전하다보니 능동방어시스템이든 소프트킬시스템이든 피격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영상에 나오듯이 무인기를 이용해서 자주박격포로 빠르게 대전차매복조를 잡는것도 필요하지만 그와중에 이미 전차가 피격되었을 가능성이 높죠. 따라서 전차팀(소대)을 무인전차와 유인전차로 이원화해서 상대적으로 위험한 선두대열이나 매복지진입시 이들을 먼저 투입하면 하드킬/소프트킬이 뚫리더라도 전차 승무원의 살상을 막을수 있습니다. 기술적 제약이나 재밍에 취약할수 있으니 대규모론 운용 못하겠지만 소대당 1대만이라도 이런 무인 총알받이가 있다면 전차승무원의 생존율도 올라가고 사기도 오를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차 모든 부위의 장갑을 늘릴순 없으니 아르마타가 제시했던것처럼 포탑을 무인화하고 차체내부에 승무원구역을 최소화시키고 방어력을 높힌다면 전차가 피격되고 승무원의 생존율이 오를 가능성이 높죠. 러시아가 전쟁을 형편없이 진행해서 그렇지 아르마타의 설계개념은 현대전의 사례를 잘 적용한 사상이 많이 들어가 있죠.
@user-th1pv9sq9t
2 жыл бұрын
예
@bnojay7507
2 жыл бұрын
전차의 위상은 떨어졌고 보병 1~2조가 대전차무기와 드론으로 충분히 상대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건 분명함 이대로 쭉 기술발전이 이뤄지면 미래로 가면 갈수록 전차의 효용성 조차도 흔들릴거라고 봄 전차가 지상전의 절대강자라는 명맥을 이어가고 싶으면 시급히 전차를 발전 된 기술을 최대한 이용해서 스텔스 전차를 만들든 뭐 획기적인 전차를 도입하든 해서 그 간극을 줄여야 될 것 같음
@jasonyoon4675
2 жыл бұрын
냉철할 분석으로 정확한 맥을 짚어주는 방송이 너무 좋습니다. 진영논리로 감성팔이를 하는 일부 군사 유튜브와는 차원이 다른 방송입니다.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junok1321
2 жыл бұрын
전차의 시대가 끝나가는거겠죠... 무인 경량화 전차 비젤급으로 대체하면 되요.. 장갑은 중기관총 정도 막는 정도로해서 투입시켜 중화기로만 전차 파괴할수 있는 정도로 많이 만들어 물량 투입하는것도 좋음... 운용을 어떻케 하느냐가 관건이지만... 정찰 없는 전차전은 매복 대전차무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함... 누누히 이야기 하는거지만 7군단에 자체적으로 정찰기를 운용할수 있게 해야합니다... 여러대를 운용하고 작전시에 정찰 임무부대가 꼭 있어야... 실시간으로 닥치는 위험에 대비가 가능하죠....정찰기 3대 이래가지곤 답도 없습니다... 훈련시에도 이게 꼭들어가야 하는데 훈련자체가 없는거 같더라고요....첨엔 어디서 쏘는지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다가 몇대 격파되고 난뒤에 공격한다고 해도 또 다른 전략전술에 휘말립니다... 저라면 전차 부대 유인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항공모함 같은 경우도 극초음속 미사일에 표적함 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모스크바함 CIWS 6문을 가지고 있는 기함이 아음속 넵튠 미사일에 격침된거만 봐도 뭔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분당 만발 이상의 CIWS 인데도요 물론 제 말이 맞다고 생각 할수도 안할수도 있지만 ~ 댓글들 여론 의식해서 계속 중형항모론 밀고 나가는건 엄청난 손실이라고 봅니다. 마하 10짜리 두방이면 침몰합니다... 미사일 사거리는 최소 1500Km 이상일껀 자명하구요... 서해 바다에 항모띄울 공간이 없을듯 하고 동해에 띄워도 사거리 박에서 작전이 불가능 합니다... 항모가 레이다에 안 걸릴수도 없고...
@JS-wr7vq
2 жыл бұрын
전문성있는 내용 잘 봤습니다. 이런 무기관련 영상으로 한국 국방력에 시사점을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dongh7408
8 ай бұрын
전차에 조선에서 썼던 두정갑이나 어린갑을 쓰면 어떤까요? 두정갑은 위장막으로도 쓸수 있고 어린갑은 드론이나 대전차로켓 방어용으로요. 옛유럽의 갑옷을 전차에 씌우려하는 것이 😅 요즘 러시아나 이스라엘 전차보면 십자군 기사단 같은 ㅋ 풀아머. 체인아머
@dongh7408
8 ай бұрын
천산갑이나 아르마딜로 처럼요.
@eheocp
2 жыл бұрын
러우 전쟁에서, 러시아의 전차들이 미국으로 제공 받은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때문에 고전을 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 기레기들은 대한민국 육군의 전차 부대들 큰일 났다며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데, 샤를님의 이번 주제는 이 어지러운 시기에 매우 시의적절하고 오해를 바로 잡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추천 박습니다. 기레기들이 아쉬운 부분은 대전차 미사일의 위협은 대한민국 전자부대 뿐 아니라 미군 등 전 세계 전차부대의 문제인데 우리 군대만의 문제인듯 비판하는게 매우 못마땅했던 터였습니다
@ark12381
2 жыл бұрын
전차의 시대가 끝났다기 보다는 2차대전 이후 부터 이어진 기존 교리의 시대가 끝났다 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바라쿠다 같은 전차용 위장인 MCS가 속속 나오고있고 미국은 무인기와의 연계를 위해 전차가 블랙호넷을 운용할수있는 기갑장비용 격납고를 만들었고 생존성을 위해 더 가볍고 더 튼튼한 장갑재를 만들었습니다 영국은 전차의 생존성 향상을 위해 챌린저2에 아이언비전을 탑재해 시험하고 있고 APS는 계속 발전하고있으니 우월한 장갑과 화력으로 맞아가며 전선을 돌파하는 기존 교리에서 더 빠르고 안전하고 일방적인 피해를 강요하는 더 진화된 전차와 그 전차를 효율적으로 굴릴 새 교리들이 나올꺼라 봅니다
@DavidLee-db3ki
2 жыл бұрын
저번에 차량화 박격포 보면서 보병진지를 돌아다니며 타격할수 있는 기계화장비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서포트 부대에 넣을수도 있겠군요.
@hideonseek
2 жыл бұрын
9:10 ㅋㅋㅋㅋㅋ 먼가 디게 익숙한 자태가 느껴지는 차량이 있네요 ㅋㅋ
@안현민-n3c
2 жыл бұрын
결국에 무적에 병기는 없다. 는 거죠. 결국 지휘관에 전략 전술이 중요 하다는 거네요.
@Dhjiredjk
2 жыл бұрын
1.전차는 무용한가? 답)여러분은 전차+보병이 있는 군대로 입대하겠는가? 알 보병만 있는 군대로 입대하겠는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요. 2.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 알보병만 보냈다면? 답)지금 보다 우크라이나에 더 큰 위협이 되었을까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알보병만 보냈다면, 우크라이나는 굳이 탱크나 장갑차를 나토나 우리나라나 과거 동유럽국가들에게 협조 요청할 필요가 없겠지요. M4소총이나, M16소총이나, AK47 소총이나, 저격총과 충분한 탄환만 있으면, 예를들어, 150만정 정도의 소총과 탄환 20억발 정도 요청해서, 우크라이나 군인말고 시민군에게도 나눠줘도, 아파트나 집안에 숨어서, 침투해들어오는 러시아 알보병을 상대하면 됩니다. 대전차무기도 필요없지요. 러시아가 알보병으로 쳐들어온다면 그저 우크라이나도 알보병으로 싸우면 되는 조건인거죠. 그러나 러시아가 알보병에 전차까지 동원하면, 우크라이나는 좀 더 힘들어집니다. 대전차무기도 필요하고, 아파트에 숨어도 탱크에 발각되면 뒈지는거죠. 또한 우크라이나도 탱크가 필요해집니다. 자..탱크는 대전차무기를 만나면, 무용지물입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러나 여러분들이 생각해야 하는건 전장에 투입된 모든 전차가 대전차무기를 만나서 역활도 못하고 박살나는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대전차무기를 만나더라도 탱크가 자기몫을 다하고 뒈진다면 작전전략적으로는 그 탱크는 자기 몫을 한것이니 손실이 아닙니다. 3. 보셨듯 탱크는 분명 필요합니다. 무용지물이 아닙니다. 아주 유용하죠. 다만 어떻게 탱크의 손실을 막으면서 탱크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을 뿐인거지요. 4.탱크의 손실없이 탱크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전략전술은 이미 실전에서 사용되었고, 구사되었죠. 어느나라일까요? 바로 능동방어장치를 갖춘 메르카바를 보유한 이스라엘입니다. 라고 이야기할줄 알았죠? 아닙니다.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은 탱크무용론이 가장 일찍 국방부를 강타한 나랍니다. 그러나, 미국은 전쟁을 하는 방법을 알았죠. 이라크전에서 탱크는 어떻게 쓰는건지를 능동방어장치자체가 없는 에이브럼스 탱크로 보여주었습니다. 미사일과 항공전력으로 조질 놈 다 조지고, 적외선 열영상 장비를 갖춘 보병과 보병장비들이 주야간 탱크를 위협할수 있는 숨어있는 적을 찾아내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프레데터와 글로벌호크, 인공위성이 탱크를 위협할수 있는 숨어 있는 적을 찾아내고, 하늘에서는 아파치헬기가 주야간 탱크를 위협할수 있는 적을 찾아 탱크를 투입하기전부터 탱크를 투입하고 있는 순간까지 작전을 하며 아예 제거를 해버렸지요. 그래서 미군 탱크에게 더 큰 위협이 되었던건, 오히려 급조폭발물지뢰(IED)가 아닌가 하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지요. 현재 세상에서 유일하게 탱크를 제대로 운용할줄 아는 나라는 아이러니하게도 전차무용론이 국방부에서 제일 처음 제기되었던 미국입니다. 지금은 이스라엘이 그 뒤를 따르고 있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탱크무용론이 나오는 건 순전히 러시아라는 나라가 탱크를 운용할수 있는 능력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체쳰전쟁때도 그렇게 되지게 터진 러시아의 탱크가 우크라이나에서도 되지게 터지는건 탱크가 무용한게 아니라, 땅덩어리는 대한민국의 80배가 넘는 나라가, 국방비는 한국수준밖에 안되는 거지나라라서 첨단전쟁자체를 할수 없는 나라가 러시아라서 그런거지요. 러시아는 대한민국보다 80배가 넘는땅을 커버하기위해 55~60조의 국방비를 쓰고, 대한민국은 러시아보다 80배가 작은 존만한땅을 커버하기위해 55~60조의 국방비를 씁니다. 병기와 군병력 밀집도가 한국이 훨씬 높지요. 한국이 더 많다는 겁니다. 따라서 러시아가 그들의 핵무기와 화학무기를 이용하지 않고 한국과 압록강에서 전쟁을 한다면, 한국이 1000% 이길수 밖에 없는 겁니다. 물론 여기에는 두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는 한국과 러시아가 사용할 포탄이 서로 충분히 있어 절대 바닥나지 않는다는 전재하의 조건, 둘째는 러시아의 군산기업이 전쟁중 무기를 새롭게 찍어내어 보급하는 방산능력이 한국과 동일하다고 하는 조건에서 입니다. 사실 러시아가 국제적으로 자금줄이 끊기는 세상이라, 방산능력이 형편없어서 찍어내고 싶어도 찍어낼 능력이 없는 나라가 됐지만 말이죠 .
@오윤하-q8q
2 жыл бұрын
옛날 2차 나치독일처럼 전격전 생각하니 문제인거지. 항공지원이나 포격지원까지 겸비된 기갑물량은 보병이 대전차무기로 뭘 어떻게 할까... 게다가 상대가 정규군이라면 결국 전차는 필요함. 대전차보병무기가 이긴 사례를 보면 1. 정규군과 사실상 민병대나 다름 없는 질적 차이나는 부대 2. 대부분이 기갑차량에 대한 기습공격이었다. 라는게 대부분 공통점임. 이미 항공전력으로 정찰이나 폭격 들이 맞고 포격으로 들이 맞는 상황에서 보병이 한가롭게 전차를 조준해서 전차를 쏜다??? 게다가 상대 정규군이 튼실하게 지어놓은 방어시설과 참호를 뚫는데 있어 전차보다 더 효율 적인 무기는 없지.
@goldeneagle3218
2 жыл бұрын
미군의 제블린 과 스팅어의 재고가 거의 떨어졌습니다. (1달만에 25% 남음) 다시 회복 하려면, 32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카르페디엠고고
2 жыл бұрын
맨패즈는 어디까지나 대전차 개인병기로 유효할 뿐, 현대전에서 탱크없이 전장을 돌파하기는 불가능하죠. 그러니 지금 우크라이나가 점령지역을 탈환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게 탱크를 앞세운 기갑부대죠. 결국 창과 방패의 전쟁....
@이창욱-x8w
2 жыл бұрын
모든 무기는 완전한것 없습니다 그래두 없는것 과 있는것은 큰 차이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전차도 무인기 시스템이 통합 개발 해서 무인 기에 미사일을 장착 해서 적군을 소멸 할수 있는 개발이 필요 할뜻
@tasha5585
2 жыл бұрын
10:36 KCTC에서 대항군 전차 마주쳐본 경험 있다면 이 말에 상당히 공감할거임 아군은 보병밖에 없는데 대항군 전차가 2대씩이나 버티면서 포 갈길때 말 그대로 X됐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GNG45
2 жыл бұрын
kCtc에 대전차미사일을 보병이 가지고 있다면 전차2대는 그냥 고철덩어리겠죠
@tasha5585
2 жыл бұрын
@@GNG45 근데 제가 있던곳은 없었으니 문제였죠 어차피 전투도 막바지에 아군도 잔존병력 영끌해서 한타날린거라 대항군쪽에서도 어느정도 봐줘가면서 한거겠습니다만, 그래도 걔네 전차 엔진소리랑 포소리는 사람 멘탈 흔들어놓긴 충분하더군요
@dri13829
2 жыл бұрын
@@tasha5585 전차 1 대면 어떻게 든 해보려고 할 건데 이게 전차가 여러 대가 동시에 오는 상황이면 답 없죠....... 전차마다 1 발 씩 쏴도 보병은 전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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