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시로 승격될 때만 해도 경기도 의정부시는 수원에 이어 경기도에서는 두번째로 큰 도시였다.
하지만 수원과 고양과 용인이 특례시가 되고, 화성시가 인구 백만을 목전에 두고 있을 만큼 급성장한 가운데 의정부는 겹겹이 규제 속에 성장이 이뤄지지 못했다.
의정부 요지에 자리잡은 8개의 미군 기지가 도시를 갈라놓았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규제에다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에 발이 묶였던 것.
하지만 8개의 미군 공여지가 속속 반환되고, 2028년까지 GTX-C 노선이 완공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는 17분이면 주파할 수 있다. 잇따른 호재 속에서 8호선 연장과 7호선 복선화 등 의정부의 교통망을 개선하기 위한 요구를 국가교통망 계획에 반영하려는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 북부청사가 자리잡은, 경기 북부 거점도시로서 의정부의 부활은 가능할지, 미국 오리건 주의 포틀랜드를 모델로 추진되고 있는 '걷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는 이뤄질지, 〈인사이드경인〉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만나 자세히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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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미군 기지 반환·GTX 호재 의정부 부활하나 [인사이드 경인] /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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