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훈) 거울 속 너는 글자를 먹고 자란 나의 반쪽. 누구도 나를 사랑한 적 없어. 나조차도 나를 싫어해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 넌 나의 작고 달콤한 늪 당당하고 아름답고 사랑받는 꿈 히카루) 거울 속의 반전된 이미지 나는 너의 다른 이름 나를 악수하고 진찰할 수 없어도 섭섭해 하지 마. 내가 다른 세계를 열어줄게. 난 너의 작고 달콤한 늪 당당하고 아름답고 사랑받는 꿈 넌 나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세훈) 너도 나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 사람 눈에 나는 없어 햇살 속 빛나던 그 모습 내가 사랑하던 따스함 이제 찾을 수 없어. 히카루) 얼마 남지 않았어, 그는 죽어가거든. 달콤한 끝을 만들어보자. 사랑해서 죽은 두 사람! 세훈) 그만해, 나는 너 없어도 돼. 히카루) 하지만 그 사람이 그걸 바랄까. 세훈) 이대로 죽게 놔둘 순 없어. 히카루)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세훈) 이런 결말을 위해 글을 써온 게 아니야 히카루) 이런 결말을 위해 글을 써온 거야 세훈) 내가 쓰려던 건 이런 글이 아니야 히카루) 내가 쓰려던 건 바로 이거야 세훈) 죽음을 향한 결말 필요 없어 히카루) 영원히 남으리 죽음에 이른다 해도 세훈) 우린 하나야 나 없인 안 돼 히카루) 우린 하나야 나 없인 안 돼 세훈) 다시는 아무것도 쓸 수 없다 해도 히카루) 거울 속의 반전된 이미지 세훈) 다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해도 히카루) 나는 너의 다른 이름 세훈) 다시는 아무것도 쓸 수 없다 해도 히카루) 넌 나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세훈) 다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해도 히카루)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세훈) 아, 나의 마음아, 이대로 눈뜨지 말아줘. 히카루) 명심해, 너는… 나 없이는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할 걸. 세훈) 안녕. 나의 빛, 나의 악몽 어둠 속의 목소리 구해주던 손 나의 반쪽.
@user-cy3uu7gc5o
8 ай бұрын
mr작업하신것만 들어도 끝마무리까지 너무 좋네요 지나가다 댓 남겨봅니다🥹 팬레터 글자그대로나 rep도 꼭 들을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user-be9cg9ky6s
7 күн бұрын
세훈: “선생님 제가 약을 사왔어요“ 해진: “약은 싫다 내 정신이 몽롱해져서 도저히 글을 쓸 수가 없어“ 세훈: ”선생님 그래도 약 드셔야해요” 해진: “싫다니깐 다시는 권하지 마라” (해진 쓰러지고 히카루 펜을 건넨다) 세훈: “아니야 그만해 뭔가 잘못되고있어 다 되돌려야해 어떻게해야하지? 어떻게? 히카루“ 세훈 거울 속 너는 글자를 먹고 자란 나의 반쪽 누구도 나를 사랑한적 없어 나조차도 나를 싫어해 아무도 날 사랑 하지않아 넌 나의 작고 달콤한 늪 당당하고 아름답고 사랑받는꿈 히카루 거울 속에 반전된 이미지 나는 너의 다른 이름 나를 악수하고 진찰 할 순 없어도 섭섭해 하지마 내가 다른 세계를 열어줄게 난 너의 작고 달콤한 늪 당당하고 아름답고 사랑받는 꿈 넌 나 없이 아무것도 할수없어 세훈 너도 나 없이 아무것도 할수없어 그 사람 눈에 나는 없어 햇살 속 빛나던 그 모습 내가 사랑하던 따스함 이제 찾을수 없어 (해진 쓰러짐) 세훈: “선생님.. 선생님!” 히카루: “그건 중요하지않아 보고싶지않아? 천재가 죽음으로 남긴 글을” 세훈: “너 지금 무슨 헛소리야!” 히카루: “같이 죽어가는 연인 그리고 그런 연인이 쓴 소설 엄청난 작품이 될거야” 세훈 : 너 미쳤어! 히카루: “우리는 같이 죽어갈거야 그리고 이게 니가 바라던거야 우린 다 같이 했잖아 안그래?” 히카루 얼마 남지 않았어 그는 죽어가거든 달콤한 끝을 만들어보자 사랑해서 죽은 두 사람 세훈 그만해 나는 너 없어도 돼 히카루 하지만 저 사람이 그걸 바랄까 세훈 이대로 죽게 놔둘순 없어 히카루 니가 뭘 할수있는데 히카루: “이제야 나서봤자야 투서를 하고 선생님들을 위험에 몰어넣고 용서 받을수 있을거같아?” 세훈 : “투서라니?“ 히카루: ”그거 다 우리가 한짓이잖아 선생님들한테서 해진선생님을 떼어놓고싶다며 아니야? 오 저런 니 손 좀 보렴 피투성이네 뭘 모르는척해 다 내탓으로 돌리고 한구석에서 편안하게 숨기나 하라고 전처럼“ 세훈: ”아니야.. 아니야!! 이런걸 바란게 아니였어!“ 세훈(히카루) 이런 결말을 위해 글을 써온게 아니야 (이런 결말을 위해 글을 써온거야) 내가 쓰려던건 이런글이 아니야 (내가 쓰려던건 바로 이거야) 죽음을 향한 (영원히) 결말(남으리) 필요없어 (죽음에 이른다 해도) 우린 하나야 (우린하나야) 나 없인 (나 없인) 함께: 안돼 다시는 아무것도 쓸수없다 해도 (거울 속의 반전된 이미지) 다시는 아무것도 할수없다 해도 (나는 너의 다른 이름) 다시는 아무것도 쓸수없다 해도 (넌 나 없이 아무것도 할수 없어) 다시는 아무것도 할수없다해도 (아무것도 할수없어) 세훈 아 나의 마음아 이대로 눈 뜨지 말아줘 히카루: “아아 불쌍한 것 뭘 선택한거니 나를 버리다니” 히카루 명심해 너는 나없이는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할걸 세훈 안녕 나의 빛 나의 악몽 어둠 속의 목소리 구해주던 손 나의 반쪽
Пікірле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