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주말에도 날씨가 맑겠습니다.
무르익은 5월의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겠는데요.
다만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낮 동안은 기온이 쑥 올라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는데요.
아침 공기는 서늘해서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 공기질도 좋아서 전국에서 좋음~보통 단계 예상되는데요.
햇살이 강해지는 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있으니까요.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기온 전국이 15도 안팎으로 출발해서 낮 최고 기온은 강릉 30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등 30도 가까이 기온 오르는 곳 있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기온 서늘해졌다가 낮 기온 서울 28도 대구 31도 대전·광주 29도까지 올라서 일교차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음 주도 낮 기온은 계속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주 소개해 드리는 산책하기 좋은 곳은 중랑장미공원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고 자신하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이곳에서 진행되는데요.
가장 예쁘다 할 만큼 5월의 장미가 탐스럽게 피어있습니다.
이곳은 중랑천 범람을 막기 위해 쌓았던 제방에 장미를 심기 시작한 것으로 시작됐는데요.
지금은 서울의 장미 명소가 되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묵동교와 월릉교 사이 0.3km 구간에 메인 정원인 장미가든이 있고 이화교와 장평교에 이르기까지 긴 장미 터널이 조성돼 있는데요.
장미 터널 구간마다 장미도서관, 장미 분수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도 장미와 함께 인생샷을 담기 위해 여념이 없는데요.
5월이 다 가기 전에 가족과 함께 예쁜 장미길 산책 어떠실까요?
이상 주말 날씨 산책이었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낮엔 초여름 기온… 중랑장미공원에서 장미 산책길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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