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청춘 3편 닥터 조의 오래된 청진기 (조병국/83세)
일산 홀트복지타운, 2백 명 남짓 장애인들이 기대어 살고 있는 쉼터... 이곳에 단 한 명의 주치의가 있다. 여든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청진기를 놓지 못하는 조병국 선생님. 1957년, 소녀 조병국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의대에 진학했다. 7남매의 장녀였던 그녀, 혈액질환과 홍역을 앓았던 두 동생이 손도 못써보고 죽음을 맞는 것을 지켜보면서, 평생의 업을 정한 것. 그리고 인턴 시절, 6개월 단기로 홀트아동복지회 병원에서 봉사를 하게 되면서 홀트와 인연을 맺은 조병국 선생은 홀트의 설립자인 故 해리 홀트 선생의 간곡한 제안으로 홀트의원에 몸담게 되었다.
손이 없고, 다리가 없는... 크고 작은 장애와 질병을 가진 탓에 버림을 받은 아이들, 그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주고 또 잘 키워줄 부모를 찾아주는 일에 조병국 선생은 평생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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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오래된 청춘 3편_닥터 조의 오래된 청진기, 조병국 (KBS_2015.02.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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