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의 여성 신씨는 요즘 남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사실 대학병원 전공의였던 남편과의 갈등은 이미 결혼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중매로 만난 남편의 어머니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의사인데, 열쇠 3개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남들만큼은 해와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한 것이죠.
결국 신씨 아버지는 남편에게 각서를 하나 써줍니다.
결혼하면 현금 5억원을 주고, 아파트도 하나 사서 두 사람 명의로 소유권 등기를 해주겠다고요.
마침내 결혼에 이른 두 사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사업 실패로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신데다 남편과도 신혼여행 갔다온 이후 급격하게 사이가 나빠졌습니다.
뭐 하나 맞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결국 결혼식을 올린 지 8개월만에 남편은 어머니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문제는 신씨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을 뿐만아니라 아버지가 써준 각서를 내밀려 약정금 소송까지 제기한 것입니다.
신씨는 이런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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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파경 전 '의사 사위'에 '결혼 시 5억' 각서 썼다면…효력은?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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