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서태지, 윤상, 김동률, 김현철, 윤종신, 이승환, 신승훈, 정석원 같은 뮤지션들의 전성기와 나의 감수성이 가장 충만하던 시절이 겹쳤던것은 축복이었다. 힘든 삶이지만 그 시절에 감사하며 오늘도 살아간다..
@milagros534
신해철 이야기를 하는 서태지. 처음으로 그가 인간적으로 보인다.
@DkrldlTkanfdj
신해철이 마왕이라는 별명 때문에 카리스마 넘치고 무서운 이미지로 각인 되어있을수도 있지만 그는 그 누구보다도 약자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듯한 이불같은 존재였다. 남을 밟고 일어서라라는 말 밖에 해줄수 없었던 90년대에 신해철은 유일하게 '너흰 할수있어'라는 희망을 남겨주었다.. 이집트의 미라처럼 난 마왕이 다시 돌아올것을 믿는다!!
@user-tg1bv4kk8j
Жыл бұрын
몰랐었는데 서태지 말 참 예쁘게 잘하네요
@user-xr1fy3pd3q
3 жыл бұрын
하..ㅠ 너무 슬퍼보여
@kangsuzyfan
3 жыл бұрын
마태승 못본게 평생 아쉽다ㅠㅠㅠ
@YSLim-ty1jn
4 жыл бұрын
서태지 어머니와, 신해철 어머니는 사촌지간입니다. 저둘은 육촌이 되겠지요.
@user-ox1ir8gs7i
5 жыл бұрын
똑똑하고 따뜻하고 깨어있고 아까운 가슴아픈 사람
@Meaningless_01
4 жыл бұрын
굳이 마왕이 떠나서 슬프다는 서태지님을 까내리면서까지 마왕을 치켜세우는 댓글이 왜이렇게 많냐. 자기가 아끼는 동생을 의도치 않게 짓밟는게 되는건데 마왕이 저런 댓글들 보고 뒷목잡고 욕 ㅈㄴ게 하겠다
@DEMIANIBONUNEVERLAND
3 жыл бұрын
자 이제 차가운 눈물을 닦고 컴백하세요 형님
@user-wr9bu3qu1w
2 жыл бұрын
신해철님 보고싶습니다. 이 영상으로 다시한번 위대한 가수 신해철을 기억합니다. 90년을 이끈 서태지를 가사로 흔들어 놓은 그.. 신해철스러운 가사와 노래... 20대 청춘시절을 그의 노래와 보낼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user-vk9ot5tc5y
2 жыл бұрын
서태지가 높았다면 신해철은 깊었다....
@GPOP88
5 жыл бұрын
하아.. 다시봐도 가슴이 무거워지네요..
@user-og8ug7kz5z
2 жыл бұрын
신해철보다 노래를 더 잘하는 가수가 나올수는 있지만
@gorozino2677
2 жыл бұрын
80년대 후반, 90년대초 당시로썬 오버테크놀러지 같은 이미지의 신해철이란 존재가 있었기에 서태지도 음악적으로 빠른시간안에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듯 합니다. 94년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넥스트2집과 서태지와 아이들3집...두명의 청년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마스터피스 였죠. 가히 국내 대중음악계에 던진 최고의 도전장이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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