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대 전입했었을 당시에 병장이던 한 선임이 처음부터 "야 너 xx고등학교 나오지 않았어?"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전 어떻게 알아보나 신기했었는데 알고보니 저희 부대는 신병들 오면 국인체로 먼저 신상 훑어보는 문화? 같은 게 있었습니다 ㅋㅋ.. 아무튼 고등학교 때는 일면식도 없었는데 우연히 군대에서 만나 같은 고등학교 동문이라고 잘챙겨줘서 굉장히 고마웠습니다 심지어 이병 짬찌 때 병장이 친한 척 해주며 챙겨주는데.. 이래서 학연 지연이 있구나 느꼈었죠
@유재준-s5g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빰 톡톡 나만 이해 안가는거임? 내가 씹 꼰대인거임? ㅎㄷㄷ 왜 전역날 감히 선임한테? 라는 생각이 드나?
저도 바로 밑후임으로 5살많은 형이들어왔는데 원래대로라면 상 병장땐 둘이있을땐 형대우해줬어야했는데 전역하는 그날까지 안해준 기억이나네요
@sipit2890
2 жыл бұрын
@@상진-f2b 뭐 어쩌긴 군대는 사람 사는데 아니냐? 선생님도 상병쯤달면 같이 짬먹어가는 사이니 친하게 지낼수 있는거지
@ehddl46
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선후임 사이라고해도 연배가 있는데 전역날 반말 한번 했다고 뺨 툭툭 치면서 저 지랄하는 사람이 어딨냐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보자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진 않은거 같은데 주작이거나 정신병자거나ㅋㅋ
@mosinnagant-m1891
2 жыл бұрын
@@상진-f2b 내 이름이랑 같으면서 그 따위로 말 하지 마라
@Slmolz
2 жыл бұрын
@@상진-f2b 근데 애는 마지막 아ㅋㅋ 이거 왜하는거임?
@hangiri3458
2 жыл бұрын
전역하는 날 고등학교 제자인거 지가 먼저 말해놓고 축하한다고 반말한거 갖고 뺨을 건드리네 아무리 장난이어도 뺨건드리면 빡칠텐데 ㅋㅋ
@바지가인사하면하-h9n
2 жыл бұрын
ㄹㅇ 좀 읭?했음
@로롤해
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kmk243
2 жыл бұрын
걍 msg팍팍 친 구라같음 ㅋㅋ
@KCHO-r7g
2 жыл бұрын
군대 단점이 꼰대 된다는것 이분도 그런느낌이 있는듯ㅋㅋ 전역날까지 계급이라니 말년이면 사리고 조심성 많아져서 마지막에 나이많은 사람한테 저러기 쉽지 않은데
@박재엽-j2h
2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는 아는사람 안만나는게 더 좋은듯 군대에서 잘못해서 갈굼당하면 군대에서 만난 동기한테도 쪽팔린데 아는사람이 그거본다고 생각하면 ㄷㄷㄷㄷㄷㄷ 평생놀림감될듯 ㅜㅠ
@길냥시급식구셔틀동
2 жыл бұрын
친구끼리 동반입대하고 절교하고 나온다는 말도 있죠
@로코유튜브-u7i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할 정도로 똑똑하고 명문대면 편한대로....
@Eagle-y5p
2 жыл бұрын
공군 출신인데 헌병(현 군사경찰)반 후임이 5년 나이 많은 고등학교 교사 출신이어서 참 뭐 형 대접하기도 그렇고 우리부서 아니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적도 있는거보면 ㅋㅋㅋ 사회에서 직업이 군대에서 상관은 없지만 은근히 신경쓰이죠 ㅋㅋ
@예비명
2 жыл бұрын
난 굳이 저러진 않았을 것 같은데 보낸이가 쫌팽인가 ㅋㅋ
@mungmingmingmi
2 жыл бұрын
저는 초등학교 친구가 제 후임으로 들어왔고, 대학교 친구가 또 다른 초등학교 친구의 후임으로 들어갔고, 또 다른 대학교 친구가 고등학교 친구 후임으로 들어갔던.. 참 세상 좁구나 싶었습니다
@TV-og8cu
2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니까 또 생각나네 "아니 왜 군대만 오면 왜 바보가 되는거야" ㅋㅋㅋ
@이븐시나-m9d
3 ай бұрын
정말 사실이라면 이 사연자 정말 꼰대네요 최소한 챙겨주고 아니면 제대할때라도 군대에서 어쩔수 없었다 하는게 인지상정인데 끝까지....군대에서 병장이 뭐라고...
@Land_Top
Жыл бұрын
이런 놈이 교단에 잇다니 ㅋ
@sssss50731
2 жыл бұрын
신병때는 진짜 잘 안들려서 잘못들었습니다만 연발해서 엄청난 가려움이 ㅋㅋㅋㅋ
@myeng456
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지금은 친하게 지낸다지만 얼굴 건드리는건 기분 나빴을거 같은데 잘 풀었나보네
@마린스피어
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사람이 많으니 이런 사연도 있군요~와~~역시 군대는 군대다!ㅋㅋㅋ
@늘청-f2e
2 жыл бұрын
제목부터 푸른거탑 스토리 하나가 안 떠오를 수가 없더라고요ㅎㅎ
@SETEEAVE
2 жыл бұрын
전 동반입대 해서 갔는데, 같은 소대에 고등학교때 같은반이고 종종 연락하던 친구가 있었네요 ㅋㅋ 그친구 상꺽 전 이등병 ㅋㅋ 저랑 동반입대한 제 친구만 조오금 고생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rean_kch_414
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후배가 아들군번으로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했었음
@tomboy2567
2 жыл бұрын
제보자 인성 뭐임? 군대니까 계급 생활하는 건 당연한데, 선생님인 거 알면 뺨을 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Tagtagee
2 жыл бұрын
동기 하나는 같은 학원출신 소대 후임하나는 초중동창ㅋㅋ 그 둘은 고등학교동창... 난장판이엇지요ㅎㅎ
@bigbear1126
2 жыл бұрын
개폐급이네 전역 당일날까지 병장 대우 받으려 한 꼬라지 보니까
@왈숙-r6y
2 жыл бұрын
친구가 같은소대 맞선임이였는데 정말신기했었지ㅋㅋ
@으악-j2p5e
2 жыл бұрын
제대 3일차 최고의 영상
@bejorndaniel5423
2 жыл бұрын
저는 바로 옆 소대 군번 한달 차이나는 동갑 선임이 바로 같은 동네 (부산 사하구 괴정동) 주민이었는데 게다가 제 친한 고교 동창 두놈이 자기 중학교때 같은반이었다고 했을때가 세상에서 제일 신기했던 순간이었습니다.... 11연대 수색대 ㅍㅇㅌ
@대구도시남
2 жыл бұрын
난 07년12월 306입대해서 3일대기하는동안 알게된 친구랑 같이 25사단 신교대 입소하고 같은 중대 소대에있다가 수료식 끝나고 연대 대대 중대 소대까지 같이갔었는데ㅎㅎ 완전 동반입대급였음ㅎㅎ 잘살고있나 모르겠네
@Dayb_Dayd
2 жыл бұрын
근처동네 사는 동생 2명이 같은중대로 오니까 괜히 더 잘챙겨주게 되던데 다 똑같구나 ㅋㅋㅋㅋ
@오오인곤-j6q
2 жыл бұрын
다른 세상 에피소드인줄 알았는데....
@햅삐문돌이
2 жыл бұрын
제 맞선임 20-4 군번의 외사촌 동생이 19-9 군번으로, 포대사 최초로 형제가 선후임으로 지낸 경우가 있었습니다... 21년 1월1일 00시 탄약고에 둘이 오붓이 넣었던 서무계원이 참 뿌듯해했죠ㅋㅋ
@yy888
2 жыл бұрын
재밌는 사연이네요 ㅎㅎㅎ 저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가르치다 25살에 군입대했는데 옆소대 소대장이 고등학교친구라서 기겁을 했습니다. 처음에 선임들이 질투를 좀 하고 신경쓰는것 같더니... 나중에는 그냥 뭐 똑같이 지냈죠. 그래도 친구가 같은중대 소대장이라 마음은 편안했습니다. 지금 잘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네.
@노해석-j9q
2 жыл бұрын
근데 그 선생님도 알았는데 그냥 군대니까 모른척 한거지 알아도 군대니까 선임과 후임의 사이인데 어떻게 말을할수가 있겠어
@조승환-v4z
2 жыл бұрын
몰랐다잖아요...;;
@epsdm
2 жыл бұрын
사연 보낸사람은 전역날 공개했지만 그 선생님도 사실 알고있었는데 아직까지 숨기고 있는게 아닐까? ㅋㅋㅋ
나도 생각나는게 나도 04년 5월 인데 당시 말입니다 라는 말은 일 이등병은 상상도 못할 말이고 상병 좀 꺽여야 한번씩 써볼만 한
@only1196
2 жыл бұрын
저도 집이 부산인데 자대는 경기도였거든요. 근데 후임으로 고등학교 동창 3명이나 왔음..진짜 신기ㅋㅋㅋ
@복귀할까
2 жыл бұрын
군대는 일찍가는게 장땡이야. 늦게가면 늦게갈수록 힘들수도 있다. 늦게가면 어린사람한테 존댓말 써야하거든~
@문등리호랑이
8 ай бұрын
나 병장때 우리 소대장이 중학교 동창생 친형이라 말장난도 하고 그랬는데
@구꾸까까-i6s
2 жыл бұрын
난 효자손 나이 알고나서 놀랬음ㄷㄷ 동안이시네
@좀쌔한개
2 жыл бұрын
군대서 아는 사람 만나는 경우 종종 있죠. 저는 고교 동창 절친을 후반기 교육때만나 자대도 같은 대대까지는 왔는데 중대배치때 갈렸네요. 그땐 스마트폰은 커녕 2G폰, 삐삐도 없던 시절이라 제가 소대진지 상황근무라 SB-22졸라게 돌려서 군유선 망으로 연락했던 기억이 나내요. 제친구 중에 군에서 특이한 만남은 친구넘이 말년에 신임소대장이 와서 구경갔는데, 신임소대장이 대학 같은과 같은 학번이지만 한살 많았던 형이 었다는 ㅎㅎㅎㅎ 사연인즉 그 신임소대장형이 대학2년마치고 삼군사관학교를 지원해서 ...
@t.d2544
2 жыл бұрын
알아챈거같은데 선생은. 그냥 알면서도 서로 불편해질까봐 모른척했던듯
@jaeseungful
2 ай бұрын
오래전 푸른거탑에서 그런 연출 설정이 있었죠ㅋㅋ..😅
@코맨-h5m
2 жыл бұрын
저는 306보충대갓다가 17사 훈련소에서 고등학교 동창이 조교를 하고있더군요 맡는 중대는 달랐지만 식당에서 만나서 대화 했던 기억이 있네요
@박성식-o4t
2 жыл бұрын
이거 푸른거탑 시리즈 떠오르는 사연이네요
@BlueValentine-qw2je
2 жыл бұрын
입대 한달 전 최고의 선택
@Platbread
2 жыл бұрын
게이조이고!
@dinos119
2 жыл бұрын
푸른거탑이 실제 이야기였구나......근데 교사면 보통 학사장교로 군대 가지 않나요? 3년이라 기니까 병사로 입대한건가...
@조승환-v4z
2 жыл бұрын
임용고시 준비하느라 늦었나보죠
@iilililiiillliililillilili
2 жыл бұрын
군대는 얼른 전역하는게 답입니다. 병사가 훨씬 더 많습니다 !
@ysk740
2 жыл бұрын
울부대에도 26살에 선생하다가 입대한사람 두명있었음.
@도망가자-u4w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장교가 메리트 있는데 요즘은 없음
@제이비-g5f
2 жыл бұрын
제가 23살 상병 때 29살 신병 들어왔는데(병과를 포반 분과로 들어왓는데 몸이 안 좋아서 포댐이 행정으로 바꿈) 알고보니 초등학교 교사하다가 온 형이었었어요. 일도 잘하고 나이 어린 선임들한테도 깍듯해서 이름 안 부르고 장쌤(성이 장씨였음)~ 하고 불렀죠 ㅋㅋ 그런데 말년 휴가 전 제가 포댐한테 찍혀서 말년휴가 2일 잘렸는데, 미리 보험으로 둔 상카드로(포상휴가카드) 2일짤린거 채우려고 장쌤하고 이야기 했는데 아니 이형이 글쌔.... " ㅇㅇㅇ병장님 죄송합니다... 실은.... 말년 휴가 파악되신 이후에 상카드 전부 폐기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막 이래ㅋㅋㅋ 순간 열 받았지만.... 안 그래도 포댐 한테 찍힌 마당에 또 긁어부스럼 될까봐 ㅇㅋㅇㅋ 하고 휴가 당겨달라고 하고 끝냈는데 저 전역하는날까지 그걸 마음에 두고 게속 미안하다고 했었어요 ㅋㅋ 집 가는 마당에 ㅋㅋ 궁금하네요 어찌 지내는지 ㅠㅠ
고등때 송별회해준 동네친구가 내가 자대 배치첫날 침상대기중. “야. 너 나몰라” 해서 올려다보니 중사가 떡. “송,송범이 아이가”내가 놀라햇더니 침상에 노닥거리던 말년 병장 몇명이 뜨악하고 날 쳐다보더이다. 76년도 2사단 포병 찰리포대에서. ㅋㅋㅋ
@taeseongcho584
3 ай бұрын
저는 선생님과 제자 사이는 아니지만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 한 명과 대학교 같은 학번 입학동기(서로 다른 학과) 친구가 같은 대대로 전입 왔더랬죠. 고딩 친구는 다른 포대로 갔구요. 대학 친구는 같은 본부포대에 있었어요. 대학 친구들은 입대 전에는 서로 모르고 지내다가 군대에서 만나서 친해졌구요. 상병, 병장 때는 서로 뒤에서 말트고 지냈어요. 전역 후 학교에서 예비군훈련도 같이 받았구요. 같은 부대에서 함께 군생활 했던 친구 세 명은 지금 어디서 뭐하고 지내는지 모르겠네요. 01년도에 제대했으니 세월이 참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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