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불패'라고 불리던 서울에서도 미계약이 속출하는 등 아파트 청약 열기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최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선 일반 분양으로 328가구를 모집했는데요. 당첨자의 42%인 139가구가 계약을 대거 포기했습니다. 애초 분양가가 높다는 인식이 있긴 했지만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까지 더해져 이런 결정을 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달라진 분위기는 아파트 청약 경쟁률 수치로도 나타납니다. 분양가 9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보면 지난해만 하더라도 청약 경쟁률이 64대 1이 넘었는데, 올해 들어 한자리 경쟁률로 급락했는데요. 6억 원 이하 아파트도 17.3대 1에서 9.2대 1로 반토막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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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신선한 경제] 서울 아파트도 계약 포기 속출 (2022.05.30/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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