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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veig's Sang (Song) Henrik Ibsen / Edvard Grieg]
Kanske vil der gå både Vinter og Vår,
og neste Sommer med, og det hele År,
men engang vil du komme, det ved jeg vist,
og jeg skal nok vente, for det lovte jeg sidst.
Gud styrke dig, hvor du i Verden går,
Gud glæde dig, hvis du for hans Fodskam mel står.
Her skal jeg vente til du kommer igjen;
og venter du hist oppe, vi træffes der, min Ven!
Her skal jeg nok vente, for det lovte jeg sid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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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veigs Sang (Solveig's Song)
English Translation © E. M. Smyth
The winter may pass and the spring disappear,
the summer too will vanish and then the year.
But this I know for certain: thou’lt come back again;
And e’en as I promised, thou’lt find me waiting then.
God help thee, when wand’ring thy way all alone,
God grant thee his strength as thou kneel’st at his throne.
If thou now art waiting in heav’n for me,
O there we’ll meet again love and never parted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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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이 지나 또 봄은 가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더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님일세 . 내 님일세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 하노라, 고대 하노라
아 ∼∼ ∼∼ ∼∼ ∼∼ 아 ∼∼ ∼∼ ∼∼ ∼∼
아 ∼∼ ∼∼ ∼∼ ∼∼ 아 ∼∼ ∼∼ ∼∼ ∼∼
그 풍성한 복을 참 많이 받고 참 많이 받고
오 우리 하느님 늘 보호 하소서, 늘 보호 하소서
쓸쓸하게 홀로, 늘 고대 함 그 몇 해인가,
아! 나는 그리워 라, 널 찾아 가노라. 널 찾아 가노라.
아 ∼∼ ∼∼ ∼∼ ∼∼ 아 ∼∼ ∼∼ ∼∼ ∼∼
아 ∼∼ ∼∼ ∼∼ ∼∼ 아 ∼∼ ∼∼ ∼∼ ∼∼
이 노래는 노르웨이의 작곡가 그리그(Grieg)의 모음곡 중 하나로 노르웨이가 낳은 위대한 극작가 헤릭 입센의 1876년 희곡 페르컨트 모음곡 Peer Gvnt 를 위한 부수 음악 23 곡 중의 하나로 세계적인 명곡이며 아주 슬픈 노래이다.
이 노래의 사연은 노르웨이 어느 산간 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 페르귄트는 같은 마을에 사는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지를 사랑하였고 둘은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 하지만 가난한 농부였던 페르귄트는 돈을 벌기 위해 외국으로 나가 한 십여 년을 열심히 일해 많은 돈을 벌어, 솔베이지가 기다리고 있는 고향으로 배를 타고 오다가, 해적을 만나 돈을 모두 빼앗기고 목숨만 겨우 건지게 된다.
돈을 모두 빼앗기고 고향으로 돌아 갈 수가 없어, 다시 타향에서 방랑 생활을 하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늙어 병들어, 죽더라도 고향에서 가서 죽어야겠다고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고향에 돌아오니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살던 오두막에는 페르켄트가 사모치게 그리웁고 사랑스런 솔베이지가 백발이 되어 다 늙어버린 노인 페르귄트를 맞아 무릎에 누어 평화로운 모습으로 숨을 거두게 된다.
솔베이지는 숨을 거둔 페르켄트를 안고 “솔베이지의 노래”를 부르며 그 도 세상을 떠나는 아주 슬픈 사랑의 스토리인 노래이다.
이 노래의 가사는 겨울이 가고 봄은 오고 또 여름이 가고 또 한 해가 가고, 또 한해가 가도, 당신은 나에게 돌아오실 거라고 분명 내게 약속 하셨으니, 당신은 신에게 기도한다면 당신이 돌아오실 것을 나는 믿고 기다리겠다는, 당신이 오실 때 까지 기다리겠다는 마음 아픈 사랑의 노래이다. 사랑은 언제 까지나 기다리는 운명 인가 보다.
[2021.12.14 '청산가곡' 운영자 메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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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Музыка Solveig's Song 솔베이지의 노래 *완벽레슨.3회반복 (노르웨이어/한글독음/한글가사) ▶ Edvard Grieg - Peer Gynt 솔베이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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