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도전해보는 작품인 천일야화가 너무 장편이라 다양한 이야기를 다뤄볼 기회가 없어 늘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만 특집으로 제가 군생할 중에 겪었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해 단편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재미있는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천일야화는 다음 주부터 다시 정상 연재됩니다. 감사합니다.
@Hyuchan1002
3 жыл бұрын
추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개념 뿐만 아니라 우리가 오감을 통해 받아들이는 정보마저도 결국 우리 뇌가 만들어내는 허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네요. ㅋ
@changhyun536
3 жыл бұрын
하하하... 색다른 재미를 주시는군요.
@andrewchun2540
3 жыл бұрын
삽화 그림은 직접 그리시나요? 아주 인상적입니다.
@橡山
3 жыл бұрын
욕설은 빼기 바랍니다
@vivabusan
3 жыл бұрын
디른얘기 필요없다. 천일야화로 갑시다!
@이지아-y6j
Жыл бұрын
책을 읽듯이 조근조근 조용해서 듣기 좋아요~~
@Ragearima
3 жыл бұрын
아..내일당장 전역하게 해주세요에서 진심을 느껴버렸..
@모모모-l1c
3 жыл бұрын
정말 말이 필요 없어요ㅋㅋㅋ 최고에요 천일야화 듣고 완전 정주행중~~~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중독성 쩔어요
@ssJ-ec2pw
3 жыл бұрын
순간 공포라디오 쌈무이 인줄 착각했어요 천일야화 성경 이야기에 푹빠져서 헤메고 있는데 공포까지 .. 어우야~ 너~무 재밌는거 아니에요?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천일야화 39편 빨리 부탁드려요~
@theredaygo
3 жыл бұрын
신전님의 실제 경험담처럼 생생하고 군대 현실감 터집니다 ㅎㅎ 이런 사이드 메뉴도 넣어주시는 센스도 만점
@보리임금
3 жыл бұрын
30년전 기억을 왜 자꾸 떠올리게 그래 ~~~ 다시 입대 시켜주십시요 필승 ~~~♥
@granpadrink
2 жыл бұрын
천일야화는 아랍에 안 살아보셔서 실감이 덜 났는데 이번 편은 군생활을 해보셔서 그런가 뭔가 연기가 리얼합니닼ㅋㅋㅋㅋㅋ
@모비딕-s1y
3 жыл бұрын
우리 신전님 성우하셔도 되겠네요 잘 듣고 가요
@learte1210
3 жыл бұрын
스토리 자체도재밋지만 신전님이 풀어내는 방식이나 흐름이 매우 훌륭해서 흡입력 쩌네요 존잼b
@duksoe
3 жыл бұрын
꿈 속에서 또 다시 꿈을 꾼다고 하지요...
@마인다크노스
2 жыл бұрын
1:11 떡밥이었네
@큐피드-p7r
3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참 좋네요! 나렌이션 고수!
@후르르그
2 жыл бұрын
철책에서 저도 봤어요 밀조귀신 ㅋ
@junojang8715
3 жыл бұрын
천일야화 몰아보기 본다음에 다보는데 님 괜찮네!!^^
@문희오-j5c
3 жыл бұрын
무서워요.새벽에 보다가 놀랬네요 ㅠㅠ
@Jchoi-yj3ee
3 жыл бұрын
김상병 당황하는 표정이 리얼! 정말 이런 상황과의 사람을 보신듯 ㅎㅎㅎ
@jinhomanse
3 жыл бұрын
사실 별 내용아닌데 몰입감갑이네요!!! 재미집니다!! 저도 비슷한 경헙있는데, 혼자 경험한게 아닌 6명이 동시에...근데 도저히 풀리질 않아요...귀신이 정말 있는건지...인간이 아직 파악하지못한 물리적현상중 하나인건지...쩝
오래전 일입니다. 군생활을 대전 부근에서 했습니다. 일병 단 직후 혹한기 훈련차 충남지역 해안부대로 갔었습니다. 분대규모였는데 마침 분대장이 초등학교 동창이더군요. 첫날 야간근무후 아침 점호때 알아봤습니다. 며칠후 우리 자대 고참들 없을때, 제 동창은 본인 분대 초소에서 일어났었다면서 아주 괴이한 얘길하더군요. 훈련 마칠 때쯤 해안초소분들과 친해져서 사실확인을 해보니, 휴가인원 제외하고 동창 녀석 분대원들 모두 같이 봤답니다. 아주 진지하게들 설명해서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김미화-l4y
3 жыл бұрын
유류고ㅡ 담배ㅋㅋ디진다
@ila-y5y
3 жыл бұрын
하... 초반부 PTSD 오지게 오네... 근무시간입니다라니
@baekunni
3 жыл бұрын
목소리 연기 쩔어you
@마스터마구니-m1q
3 жыл бұрын
욕 감질나게 하시네요. ㅋㅋㅋㅋ
@learte1210
3 жыл бұрын
찰지게~ ㅎㅎㅎ
@daug_jang
3 жыл бұрын
ㅋㅋ 가위에 눌린 것 맞습니다. 저도 경험이 있어요. 2019년인가? 학원강사라 오전 늦게 일어납니다. 그런데 저녁에 잠들기전 TV채널을 돌리다가 무심결에 투니버스에서 "신비아파트"를 보게되었습니다. "한국 애니같은데 잘 만들었네! 그런데 유치하게 유령이 명탐정 코난의 범인과 좀비를 섞어 놓은 것 같네. 웃겨ㅋㅋ", 이 정도 감상만 하고 바로 채널여행을 시작했죠. 그리고 잠들었는데, 요즘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가위에 눌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어제밤에 본 "신비아파트"의 웃기게 생긴 좀비같은 유령 셋이 발 밑에서부터 온 몸을 감싸고, 저를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보통 악몽을 꾸거나 가위에 눌리면 드라마처럼 벌떡 일어나지 않습니다. "음...음..." 하다 눈을 뜨면, "아! 꿈이구나!"하는데, 이번에는 드라마처럼 벌떡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꿈이 아닌, 실제 그 유령들 셋이 발 밑에서 타고 올라와서 제 얼굴을 향해 "신비아파트" 애니처럼 괴성을 지르더군요. 저는 당황하여 주먹으로 얼굴을 들이댄 유령의 얼굴을 가격했습니다. 그러자 유령 셋은 갑자기 사라졌고, 시계를 보니 오전9시가 넘었으며, 방안은 아침 햇빛으로 엄청 밝았습니다. 마치 증강현실처럼 생생한 오전에, 깨어있는 맑은 정신에 유령을 본 것이고, 그 유령에게 주먹질을 한 것이었습니다. 꿈에서 깨어났지만 이런 환상을 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저런 경험은 군인들이 자주합니다. 극도로 피곤하면 비슷한 환상을 경험하게 되지요. 똑같은 환경에서, 똑 같은 경험을 하니, 그들이 보는 환상도 같아질 것입니다. 제가 본 유형이 바로 전날 본 유치한 애니의 잔영처럼, 인간의 뇌라는 것은 정말 미묘합니다. 보고 듣는 것이 왜곡되는 것은 언제던 일어나지요.
@세상의모든길-b5e
3 жыл бұрын
너무 잼있고 색다르네요~~~ 리얼한 욕이 나와서 깜짝 아무튼 최고
@junojang8715
3 жыл бұрын
신전TV 님. 성우로 좋네요... 장삐쭈 아니면 짤툰이랑 같이해보시는것도 괜찮을 듯....
@아린-u4j
3 жыл бұрын
안무섭고 재밌네
@youngsickjang3936
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상한게 군대는 아니지만 저도 이런 경험이 있었... 누구나 격나본데?
@naepoori
3 жыл бұрын
훈련소 시설 동초근무설때 귀신봤던게 생각나네... 3명이 동초근무서고 있었는데 귀신보고서 무서워 한동한 움직이지도 못하고.......... 암구호 하려고 몸을 움추리는 순간 바로 앞에서 연기처럼 사라진 군인한명.....
@marlmonte4599
3 жыл бұрын
내용보다 처음 시작할때 김상병님..부분이 더 무섭네요 ptsd 올뻔
@sophia0305.
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봤어요. 창작으로 접어드시는 거죠? 부럽네요~
@is-od8co
3 жыл бұрын
엇 !!! 추워
@생성형AI강사
3 жыл бұрын
귀신이 맞네요
@애지중지-m6x
3 жыл бұрын
첫번째네요~~~ 기대됩니다^^
@john98701063
3 жыл бұрын
일요일 아침.. 첫화면 보고 잠이 확ㅜㅜ
@최현묵-j1b
2 жыл бұрын
당직사관은 굳이 방탄안쓰고 전투모써도 되지않나…..교대장은 그렇다 쳐도
@쿳쿠
3 жыл бұрын
천일야화 그리기도 시간없는데! 자꾸 흥미로운 컨텐츠만들거임?!
@이영환-l1t
3 жыл бұрын
컴퓨터 오류 일명 버그
@JaeTarot_TV
3 жыл бұрын
첨부터 PTSD왔습니다 ㅋㅋ
@ryanch.6125
3 жыл бұрын
잘하시네요, 재밌어요 ㅎ
@youngchulhuh7292
3 жыл бұрын
가위 눌린다는건 꿈에서 깨기 직전이라 생각...
@geniuskorean2926
3 жыл бұрын
시물레이션 우주론인가? 대뇌신호가 만든 홀로그램.
@장창섭-q9o
3 жыл бұрын
갑자기. 군대이야기? 적응 안돼요.전편이야기도 마무리 안하셨는데
@SJTV777
3 жыл бұрын
다시 천일야화 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john98701063
3 жыл бұрын
김상병=신전TV ㅎㅎ
@떼쓸라
3 жыл бұрын
살다보면 설명이 안되는 일이 가끔씩 벌어지기도 합니다. 우리가 오감 말고도 어떤 포스가 있는건 분명하지만 신이 아니라서 알수없는 일이지요.~~
@sungkwanpark9851
3 жыл бұрын
본인 이야기 에요? 끝에 가서 나는... 이라고 하시네...요
@Hyuchan1002
3 жыл бұрын
용케도 여태껏 군대 용어들을 기억하고 계셨군요. 저는 위병소 담벼락을 도는 순간 깨끗하게 머리 속에서 비웠습니다. ㅋ
@peterswsc9715
3 жыл бұрын
근무는 어느세 끝나있었고 개빡쳐보이는 김상병에게 김일병은 야간 취식을 제안했고 흔쾌히 수락하여 하하호호 만담을 즐기며 맛있게 같이 먹었닿
@지다남은잎새
3 жыл бұрын
와우... 납량특집은... 여름에.. ^.^... 아무튼 섬뜻 했네요~~
@hkchoi5108
3 жыл бұрын
아라비안 나이트~~
@koreanmessiLeeseungwoo
2 жыл бұрын
실환가여?
@가을개나리-v3d
3 жыл бұрын
그럼 김상병이 본인이십니까???? 어느부대든 부대괴담이 있죠.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은 있지만, 신을 믿지 않기에 귀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haedol65
3 жыл бұрын
극한 상황에서 보는 착시 현상. 고대 신화가 이렇게 만들어진 거죠~ 자연에 맞설수 없는 인간의 나약함. 어떻게든 살고 싶은 본능이 빚어내는 착시. 저는 야간 근무 때 기냥 잤습니다. 미군 부대였는데도. 귀신은 본 적이 없습니다. 있어도 안믿었겠지만ㅋ 별은 디립다 봤습니다. 최소 100,000 광년 거리.....킄~ 책이 안읽히는 시대. 맨날 쓰레기 연예 프로그램이 미디어를 장악한 시대. 아라비안 나이트를 유투브에 어떻게 다 담으실런지, 염려스럽긴 했습니다 그래도 쫌 수고해 주세요. 역작이란, 쉽게 생기는게 아니죠. 책에서 보던 것보다 영상으로 보니, 생생함이 장난 아닙니다. 길이길이 남을 겁니다. 비교종교학 역작.
@Hyuchan1002
3 жыл бұрын
고산 지대로 등반하시는 분들이 환각현상을 가끔 겪는다는 이야기는 듣습니다.
@형부이러시면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뭐?? 어디서 개구라치고있어?? 탄약고 보초 3시간 안서본넘 잇냐???
@sukilee6725
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자면서 꿈꾸다 가위 눌리신게 아닐까요? 항상 집중하고 긴장해야하는 곳이 군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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