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토란 좋아해서 재배 해서 토란잎 토란대 토란 뿌리.다 요리를 해먹고 있습니다 저는 토린잎을 좋아해서 잎도 나물로 해먹고 있구요 토란뿌리 요리를 알려 드릴께 한번 해 보셔요 "토란국" 토란은 먹을양만큼 껍질을 벗겨 떡국처럼 썰어서 2일동안 물에 담가두며 토란에서 나오는 걸죽한 물을 자주 갈아준다 2일이 지나면 국을 끓일때 쌀뜨물을 붓고 끓이다 소고기 약간 썰어 넣고 끓으면 썰어둔 토란울 넣고 꿇으면 삶은 고사리 한줌을 넣는다 그리고 들깨가루를 3스픈 정도 넣어서 고소한 맛을 낸다 소금으로 간을 맛추고 마늘과 파를 넣고 토란울 하나 건져서 물컹하게 씹히면 다 익은 것임 끝. 참고로 토란국 끓일때 종자 몸통 토란은 씹을 때 썰컹 거리고 새로운 알맹이 토란은 고구마처럼 부드럽게 씹힙니다 식감의 차이죠. 올려드린 요리법을 참고 하시면서 토란국 끓여 보셔요 맛있어요.토란대를 좋아 하신다면 토란국도 좋아하게 되실 거얘요 만약에 고사리가 없으면 토란만 넣으셔도 되고요
이곳 동양마켓에서 타로로 팔고 있어요.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없는 거 빼고 다 있어요. 저도 처음에 이곳에서 타로를 사서 심었는데 정말 잘 자라네요. 종구값이 그렇게 비싸다니 안타깝네요. 텃밭용으로 키우는 거는 종구가 작아도 되더라구요. 다 말라 비틀어진 것도 잘 자라고 심지어 해 묶은 것도 잘 자라요.
@김용회-m4e
3 жыл бұрын
@@homieyard 사시는 곳이 어디인가요?
@homieyard
3 жыл бұрын
여기는 Arkansas 입니다. Deep south 에 있어요. 도시는 Little Rock 이에요.
@김용회-m4e
3 жыл бұрын
@@homieyard 미국에서는 타로를 어떻게 활용하나요? 저희도 호기심에 10개를 심어 지금 싹이 한뼘쯤 나온상태입니다. 올봄 한국에는 특이한 봄장마가 발생해 저온현상으로 작물들 발육이 더딘 상태입니다.
@homieyard
3 жыл бұрын
제가 사는 곳은 남부지방이나 제주도 랑 날씨가 비슷한 거 같아요. 이곳도 올해 날씨가 많이 이상해요. 저희 집 타로는 종자로 큰 걸 심은 게 제법 자랐고 작은 걸 심은 건 한뼘도 안 자랐네요. 크기가 서너 배 차이가 나요. 미국 사람들은 타로를 elephant ear 라고 하고요. 화단이나 정원수로 키워요. 먹지는 않아요. 오늘 farmer's market에서 화분에 심은 30센티 정도 자란 걸 8불에 팔고 있었어요. 저는 한국에 있을 때 토란을 좋아해서 이곳에서 심게 되었고 용도는 한국에 있을 때랑 같아요. 제가 살던 지역에서는 주로 토란대만 먹었고 뿌리는 먹지 않았어요. 여기서도 뿌리는 토란국 한두번 끓여먹고 주로 토란대를 말려서 육개장등 에 넣어 먹어요. 말린 토란대도 부드러워서 살짝 삶아 물에 한나절 정도 담궜다가 한번 먹을 양을 소분해서 냉동시켜두고 써요. 일반 토란이랑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뿌리로 끓인 토란국은 한국에서 안 먹어 봐서 비교를 하기는 애매해요. 약간 감자 비슷했는데 나쁘지는 않았지만 좋지도 않아서 많이 끓이지는 않아요. 형님이 가까이 사시는데 좋아하셔서 뿌리는 캐면 형님 드려요. 토란대랑 같이.. 형님은 한국에서 토란을 아예 먹지 않았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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