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앞 내수전 해변에서 스노클링!
물이 매우 맑고 깨끗했습니다!
너무 신기했던건 첫날 해변은 소금기가 많이 안느껴졌어요, 기분 탓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다음날에는 강풍이 불고 파도가 심해지니
소금기가 굉장히 강해지더라구요
물이 마르면 몸에서 소금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싱기방기
저녁으로 먹은 천금수산 3인세트
비싸다면 비싼 가격일 수 있지만
저는 아깝지 않았어요
일단 너무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제 기준 서울에서 인당 10만원 하는 곳 가서 먹는것 보다는 훨씬 맛있어요
그래서 아깝지 않았으나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근데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남편이 맛은 꼭 보고싶다며 한 4~5마리 정도 먹었고 (저는 천천히 반응 봐가면서 먹고 무리하지 말라고 했어요)
입술만 살짝 붓더니 신선해서 그런지 알러지 느낌이 잘 안온다며ㅋㅋㅋㅋ
기분탓이었을거같아요 그건ㅋㅋㅋㅋ
둘째날엔 원래 독도 들어가는 배편을
사놨지만 며칠전부터 날씨를 체크하며
불안하긴했는데 결국 배가 못 떴습니다
독도는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는 곳이 맞나봐요
저희가 있던 3일 내내 독도 접안 불가능이었어요ㅎㅎ
그리하여 아침부터 나리분지에 가서
산채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여기도 너무 맛있었어요
울릉도 음식점들 간이 슴슴한데 간이 딱! 인 느낌이에요
울릉도에 있는 기간동안 맛없는 집이 없었습니다
영상편집을 하며 다시 보다보니
너무 다시 가고싶고 침이 고였어요ㅠㅠ
꼭 비행기가 생기기 전에 다시 가고 싶달까….
Негізгі бет 울릉도 2박 3일🤍 -2- (내수전해변, 독도새우, 나리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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