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라 고기는 모르겠고. 광어 오로시는 여태 본 칼잡이중 최고같습니다. 포정같습니다...
@user-ru3iu9id2j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sr4fi8kf2m
Жыл бұрын
질문드립니다^^ 1.아가미 찌르고 꼬리에 고리걸고 10분~30분 걸어놓는게 1차 작업인가요 아니면 더 있나요? 2.탈피할때 진액이 안나오는데 따로 작업을 하시나요? (예를들어 1차 작업하실때 솔로 문지른다던가요) 3.머리를 자르고 걸어두는거랑 차이가 있을까요? 자연방혈에 진심인 1인이라 많은것들이 궁금합니다. 긴 시간을 투자하시면서 얻은 노하우들이라 이렇게 글로 물어보는게 죄송하지만 좋은필렛을 쓰고싶은마음에.... 이렇게 질문드려요~
@user-ru3iu9id2j
Жыл бұрын
1번 아가미를 찌르실때 다른분들은 살짝 긋기만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척추바로밑 동맥,정맥부터 아가미 밑에까지 확실하게 그어줍니다. 그리고 꼬리쪽 혈관도 끊어주고 거꾸로 매달아둡니다. 아가미쪽 동맥,정맥도 끊어줘야 거꾸로 매달아 뒀을때 피가 잘 빠지는것 같더라구여 꼬리쪽 혈관도 끊어줘야 척추쪽 혈관 피가 잘빠져서 오로시 과정에서 도마에 피가 덜묻어나옵니다. 그리고 2키로 기준 광어를 거꾸로 매달아두고 2~30분정도 방혈시 한두번정도 아가미에 물을 쏘아서 아가미안에 응고된 피를 빼줍니다. 그러면 다시 피가 땅에 떨어지는걸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2번 따로 진액을 제거하진 않고 오로시전에 헤라로 한두번 끌거 진액을 제거합니다. 3번 머리를 자르고 거꾸로 매달아보진 않았고 아가미를 끊고 물에 담궈어 방혈시켜보았는데 1번 방혈방법이 물에 담궈두는것보다 피가 잘 빠진걸 확인했습니다. 글이 많이 길었네요ㅎ 제경험에서 나온 자연방혈방법이라 완전정답은 아닙니다. 더 좋은 방혈방법이 있을껍니다. 다 같이 찾아가면서 연구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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