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8 민정이 윤호의 어깨를 토닥이는 게 마치 맘 속으로 "윤호가 날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어. 그리고 선생님을 향한 네 마음 다 알고있어! 그러니 더 이상 선생님 때문에 마음 쓰지 않아도 돼. 윤호야~!" 라고 말하며 어깨를 토닥이는 듯 하다. 어떤 사랑이든 특히나 외눈박이, 해바라기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미완일 때 가장 절절하고 아픈 것 같다.
@user-rt9oh7sq1c
2 жыл бұрын
저지금너무슬퍼요...ㅠ
@blacky6735
2 жыл бұрын
둘다 정신적으로 정말 성숙해지고 어른이 된 느낌이랄까... 옛날이었으면 귀엽게 눈물 흘렸을 민정은 눈물을 삼키면서 감정을 숨기고, 상황 상관안하고 민정에게 달려갔을 윤호는 감정을 참으면서 보고 있고...
@user-bx6rw8js2z
2 жыл бұрын
7:30 어릴때는 몰랐는데 서른인 지금은 이름 하나 하나 불러주는 민정의 대사에 애잔함이 묻어나네요.
@pl7791
2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 .. ㅜ
@user-wb7qc8do6v
2 жыл бұрын
ㅠㅠ
@silueta__203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민민 우산씬 최애장면 중 하나임ㅠㅠ 뭔가 첫번째 이별보다 더 성숙해졌지만 미련 남은게 티가 난 느낌..
@user-rz5fz3ol4j
2 жыл бұрын
잘헤어진것 친구남편이랑 결혼하는건 아니라고본다 이게맞는것 주위눈도그렇고
@500goon
2 жыл бұрын
07:13 와... 마지막 출석체크... 아이들 이름 하나 하나 부르며 눈 마주치고... 진짜 짠하다...
@jin_new
2 жыл бұрын
19:00 거센 빗속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미뇽이 미소 진짜 아련하다..ㅠㅠ 거기다 그렁그렁 눈물맺힌 민정이 모습때문에 비가 아니라 눈물때문에 흐릿하게 보이는 느낌도 주고.. 이후에 나가서 확인하는 장면도 너무 좋음.. 분명 기대하고 있으면서 아닐거야 여기 왔을리가 없어 하면서 기대를 꾹 누르는 걸 너무 잘 표현함.. 떨리는 목소리로 잘 지내라 말하는 것도 ㅠㅠ하..
우산씬은..정말... 어느 멜로 영화보다도...더하게 운것같다 진짜 눈물버튼임..둘의 긴 서사를 본사람들은 저장면보고 안울수가없음ㅠㅠ 진짜 맘아파서 보기힘들정도임
@boughtenhapp9420
7 ай бұрын
저도 진짜 공감이요.. 로맨스 보고 한번ㄷㅎ 운적 없는데 저건 진짜 속 엄청 서러운 느낌 들면서 엄청울었던 기억이 있어요ㅋㅋㅋㅋㅠㅠ
@user-hi9nm5ng7d
6 ай бұрын
기집들이란...
@miumiukim9962
5 ай бұрын
전 댓글보고 이미 오열중 ㅠㅠ
@user-nk6fn6fe1t
2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면서 나도 정이 든건지... 몰입 되어서 한참을 울었네 최민용이 우산 쓰고 잠깐 와서 서민정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감정이 돋고 얼마나 많은 추억들이 스쳐갔을지 상상이 안 간다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을텐데 너무 갑자기 이별한 건데... 진짜 너무 슬프다
@user-ul9jz6wv3j
2 жыл бұрын
지금 윤호와 민정이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않을까 그렇게 믿고싶다 ㅜㅜ
@merkjennie7151
2 жыл бұрын
서민정 눈이 웃는데 우는 사람 같아서 마음 아프다... 어쩜 저렇게
@user-mo8eb4om3e
2 жыл бұрын
정말 거침킥 인기가 있었던 이유를 다시봐도 알것 같아요. 시트콤 마지막으로 갈수록 기획연출하기 어려웠을텐데 마지막으로 가면갈수록 어떻게 저렇게 깨알같이 설정하고 시청자한테 와닿게 연출했는지...
@Double_m__
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곱씹어봐도 신지가 밉다...그냥 너무 밉다.. 처음부터 그러질 말던가 후회하더라도 혼자 티나지 않게 하든가 떠났으면 잘살기라도 하던가 그냥 너무 미움ㅠㅠ
@user-vu1qx7ej2d
2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그놈의 자존심 아 정말...
@user-go3fo4uw1n
2 жыл бұрын
근데 마음놓고 민정이가 미워할수도 없게 신지가 너무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걱정하는게 느껴지니까 더 미움...
@user-xt5yj9wb9s
2 жыл бұрын
재결합.. 이해는 가는데,..신지가 너무 못됐긴 하네요..
@jjyung22
2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땐 신지 역할이 미웠는데 나이 들고 보니 애초에 나랑은 안맞는 전남편이라도 내친구랑 맞는건 또 이해하기 힘들지 않나요? 연출 덕분에 민민 윤민 다 좋았지만 저렇게 원치않게 돌아온 신지 보니 급 현실이랑 괴리감 느껴져서 멘붕..
@guhbk5580
2 жыл бұрын
@@jjyung22 ㅇㅈ..일단 이렇게 되는거부터가 문제임
@user-do3hk5sm9g
2 жыл бұрын
윤민 커플은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네ᅲᅲ에휴..
@CRCheol
2 жыл бұрын
한순간도 커플이었던적이 없었는데 왜 윤민 커플인가요
@박수-097
2 жыл бұрын
커플링으로 사람들이 많이 엮을때 그냥 커플이라고 말하기도 하더라구요 윤민커플 민민커플
@eternal5971
2 жыл бұрын
평생 이민용 안에는 서민정이 있겠지... 신지도 그걸 알 거고... 그렇게 살아가겠지
@gina1143
2 жыл бұрын
신지 안에도 평생 민정이 있듯이..
@user-vu1qx7ej2d
2 жыл бұрын
그것땜에 계속 싸우면 사랑과전쟁 됨 신구한테 재판받으러 가야 함
@doublejoker5019
2 жыл бұрын
@@user-vu1qx7ej2d 그리고 4주후에 보겠죠
@user-mk4ts5tk4y
2 жыл бұрын
민민우산씬은 볼때마다 눈물버튼이네ㅜㅜ 윤민도 넘 애절하고 사실 오분순삭이 끝나가는게 젤슬픔ㅜ
@jyeonkite_0311
2 жыл бұрын
자신을 제일 잘 챙겨줬던 서민정 선생님이었기에 자신에게 제일 관심을 가져줬던 서민정 선생님이었기에 학교를 떠나는 걸 붙잡고 싶었지만 선생님이 시험보라고 하니까 약속대로 시험 보고 끝나자마자 달려갔던 윤호...떠나는 걸 보면서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이라는걸 알았던 서 선생님은 제자로만 생각하는게 바람직했지만 윤호는 너무나 좋아했고 자신을 바꾸게 해줬고 힘들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을 잃은 표정으로 눈물 흘리는게 ㅠㅠ 진짜 눈물 펑펑 쏟게 만드네요 ㅠㅠ 윤민커플 진짜 좋아했다 ㅠ
@garden6939
2 жыл бұрын
민정에게 정말 가슴 아프고 힘든 이별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것같고..평생 민정을 못 잊을 사람은 민용과 신지일듯..
@user-eq1hn8nx8s
2 жыл бұрын
이별이란, 견디기 힘든 고통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이 잊혀지는 법이지. 몇번 만남과 헤어짐으로 성숙해지는 거고. 모두들 화이팅..!
@lovelyphb
2 жыл бұрын
서선생 시험 끝날때까지 기다려주네…너무 착하잖아 ㅠ 민용이가 밖에서 서선생 쳐다보는 것도 이와 비슷하게 찡함..
@many.o
2 жыл бұрын
수업시간에 민정 쳐다보는 민용은 정말 민정 말대로 잘 지내나 괜찮은지 확인 하려고 온 것 같다.
@user-hq1sv5zt9i
2 жыл бұрын
어쩜 저렇게 우는 연기가 이쁘면서 저리도 애절하면서 슬플까? 덩달아 가슴이 미어지네
@-rlatjsvshfa
2 жыл бұрын
진짜 윤민 연출 미침.. 와... 급박한 브금 깔고 둘의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토바이로 달리는 거.. 그냥 찾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윤호에게 있어 성적, 기분, 학교생활을 전부 조절해주던 사람인데..
@SRBR-G
2 жыл бұрын
다음 고대하던 범민 이별편이네,,, 어찌보면 하이킥에서 민호가 젤 불쌍해ㅜㅜ 할아버지 체체파리로 만날 주무시게되지, 범이 떠나지, 유미 떠났지, 동생도 떠났지, ㅜㅜ 저 당시 제일 멘붕이고 우울증왔을듯 하루아침에 집이 엄청 조용해졌을듯
@user-ke5sz4xo3h
2 жыл бұрын
저도슬퍼요
@user-sy4pr3nj6j
2 жыл бұрын
어쩜 윤호야 넌 지금봐도 안오글거리고 멋있니 ..
@Jieun96
2 жыл бұрын
14년전에 볼때랑 20대 후반되서 다시 보니까 느낌이 다르네요 ㅠㅠ 상황이 안되서 어쩔수 없이 헤어질때 그 감정들..............
@songsong99999
2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 저런 선생님이 있었다면 단순한 방황이였을까 인생도 달라졌을까.....
@violetthimmel
2 жыл бұрын
레전드 우산씬 ㅠㅠ 이현우 비가 와요는 아직도 비 오면 가끔 들음.. 오토바이 타고 버스 사이에서 서선생 찾는 윤호 모습도 슬프고 ㅠㅠ
@landdeutsch8859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회가 이제 코앞까지 왔다... 이 긴 여정도 여기서 끝나게 되는구나 매주 꼬박꼬박 챙겨보면서 재밌게 봤었는데.. 이제 끝난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user-pr6cb1oq3f
2 жыл бұрын
윤호 사랑이 너무 순수하고 간절해서 슬프다. 응원하게 되네
@user-vm2ni2jn7v
2 жыл бұрын
브금맛집 하이킥....,윤민 회상 때 가질 수 없어도 나오는 거 너무 마음아프고 또 시험 보면서 민정이 있나 확인하는 윤호도 너무 아련하고.....
@sunghoopark7673
2 жыл бұрын
프사 ㅅㅂ ㅋㅋㅋㅋ
@user-dg6vz2tr1w
2 жыл бұрын
그런 프사로 얘기하면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user-kl5eo6pr2e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neapplejello
2 жыл бұрын
과몰입 해버린 여고생 미뇽삼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ye2cl7ov9l
2 жыл бұрын
썸네일보고 안들어올수가 없었다,,🥺 웃는게 예쁜 윤호 민정이라 우는게 더 슬픔ㅠㅠ.. 16:14 그 시절 감성이 느껴지는 장면..❤️
@kyungmin197
2 жыл бұрын
0:44 극중 박해미만큼 보수적이지않고 진심으로 민용 그 자체를 생각해주는 사람도 없을거란게 묻어나는 대사
@user-kf2zd1tq6u
2 жыл бұрын
아 나 왜 울고있냐 개슬프네 진짜 .. 출석 부를 때 울음 확 터졌네 몇번을 봐도 눈물버튼 ㅠ
@user-fd9yg7iu9s
2 жыл бұрын
어릴 때는 그저 슬프겠다였지만 나이가 들어 다시보니 수십가지의 감정이 교차하네
@Weirdseed338
2 жыл бұрын
이윤호나 정준혁이나 첫 사랑을 너무 가슴아프게 하네
@user-gi3kv6jz7f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윤호는 다다르다 만났지만 준혁이는 자기 삼촌 첫사랑 한번에 잃었죠 ㅠㅠ
@ceo7323
2 жыл бұрын
@@user-gr2kz7ls3r 뒤에 이어지는 거예요?? 윤민?_?
@user-ee6ve4vt8g
Жыл бұрын
@@ceo7323 이어졌는지는 열린 결말이지만 후에 다시 만나긴함
@user-zt5ds8xe3j
2 жыл бұрын
슬프다...초등학때봤던걸 20대 중반이 될때도 이렇게 다시 볼수있어서 좋았는데 ㅠㅠ 끝이 보이는구나 또 ㅠㅠㅠㅠㅠㅠ
@limrogba3051
2 жыл бұрын
시작이있으면 끝도있는법…
@eHyeonJu
2 жыл бұрын
와 윤호 얼굴 무슨일이야… 대존잘
@user-lc6ei5dw6n
2 жыл бұрын
윤민파여서 그런가 지난번에 민민 추억들 회상보다 윤민 추억들 회상이 더 좋네.. 그나저나 서민정배우님은 마지막으로 갈수록 우는 씬이 너무 많아서 감정적으로 힘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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