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이들어 보니 민민커플 안된게 서선생한텐 다행이었던 거 같네요. 너무 힘든 사랑이라서... 민민 둘이 결혼했어도 신지랑 민용이 사이에 준이라는 매개가 있기 때문에 끊어질 수 없는 인연이고, 계속 신지한테 죄책감 느끼면서 남편이 신지를 챙기는 모습을 참아야 했을수도 있으니까 지금 보면 헤어지는 게 맞는 커플이었던 듯
@user-go3fo4uw1n
2 жыл бұрын
민민 이어지면 관계가 ㄹㅇ 싹 다 꼬여버림. 님 말처럼 준이때문에 신지랑 민용이는 아예 끊을 수도 없는 관계인데 신지랑 민정인 아예 모르는 남남도 아니고 친구 사이에 관계는 완전 껄끄러워지고...거기다가 시조카의 첫사랑이 본인이란 걸 민정이가 안 이상 둘이 좋아서 결혼한다고 해도 마냥 행복할 수 없음...너무 마음 아픈 서사지만 서로에게, 그리고 그 주변 모두에게 깔끔한 결말이었던 것 같음
@Trutruman
2 жыл бұрын
인정… 그리고 둘이 결혼했으면 아마 민용이 작은할아버지는 뒤로 넘어가셨을듯…
@user-bh7en7xf7v
2 жыл бұрын
이혼남,이혼녀인건 상관 없는데 그냥 애 있는게 너무 큰거,,
@user-bc4kf5xy2h
2 жыл бұрын
이민용보다는 이윤호가 10배 낫다
@user-oe5zh4ev5j
2 жыл бұрын
현명하게 준이도 잘키우고 잘햇을듯 100완벽한사람이어딧겟나
@user-yc6bd7ml1b
2 жыл бұрын
“울고있었어 그 까칠한 남자가 눈물이 내 어깨를 다 적시도록 울고 있었어” 이 말 너무 슬픔 ㅠㅠ
@user-gb5wm7fi9h
2 жыл бұрын
진짜요 ㅜㅜ
@user-vq8bw8wz1s
2 жыл бұрын
배경음악도 ㅈㄴ슬픔
@user-qp4us7tc6z
2 жыл бұрын
펑펑 울었네요ㅠㅜ
@user-uc2cg9nz8u
2 жыл бұрын
ㄹㅇ ㅠㅠㅠㅠ
@user-ql4lr3fp4j
2 жыл бұрын
@@user-vq8bw8wz1s 홍길동님!! 저의 알고리즘이랑 뇌가 비슷한 거 같아요ㅎㅎ
@mihye2455
2 жыл бұрын
민용과 민정은 둘 다 너무 착해서 헤어진듯.. 둘중에 한명만 이기적였어도 결말이 달라졌을텐데.. 둘이 만나면서 마음속 깊은곳이 신지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기에 이런결정을 한거 같아요. 저 둘은 서로를 평생 잊지 못하겠죠...
@user-lc2sj2kk3r
2 жыл бұрын
둘다 착해서..완전 인정 그런데 왜 신지한테 미안함 마음이 있는거죠..?? 신지가 먼저 이혼하자고했고 이민용이 맘돌릴려고 했을때 신지는 다른 사람 만나고 있다가 이민용은 서민정한테 마음이 갔고 나중에서야 신지가 다시 민용한테 마음이 간건데..신지도 스스로가 어떤 기분이지알아서 떠난거긴한데..
@user-ih1xn5vu2o
2 жыл бұрын
@@user-lc2sj2kk3r 둘이 만나면서 마음속 깊은곳에 신지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다 라는건 딱히 민용과 민정이 신지에게 잘못을 해서라기보다는 아무래도 민용은 민정과 조금 빠르다 싶은 시간안에 금방 다시 만나 결혼을 하는것도 있을테고 민정은 그냥 성격상 처음부터 절친의 전 남편(심지어 신지가 미련을 갖고있다는 사실도 후에 알게됨..)을 좋아하게 되었다는것에서부터 왠지모를 죄책감이 있었을것같아요.
@layayi
2 жыл бұрын
@@user-lc2sj2kk3r 준이가 있잖아요... 혹시 신지가 잘못됐더라면 준이가 나중에 커서 "나는 왜 엄마 없어?" 라고 하면 아팠던 엄마를 외면했다고 할수 없었기 때문 아닐까요..
@user-lc2sj2kk3r
2 жыл бұрын
@@user-ih1xn5vu2o 그런가요..솔직히 셋다 잘못한건 없는건 맞지만 사람마음이란게 어떻게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신지또한 본인이 잘 알고 있을텐데..그냥 너무 슬퍼하고 학교까지 그만두면서 이별을 해야하나 싶었어요 전남편이던 마음이 남았던 사람이 아프다는데 신지한테 간다고 해서 꼭 이별을 해야싶을까..ㅠ
@user-lc2sj2kk3r
2 жыл бұрын
@@layayi 그런데 그건..민용 민정으로 인해서가 아니라 신지 스스로 그 둘한테 있기 힘들고 내가 떠나야지 해서 간건데..ㅠ 준이있을때 먼저 이혼하자고 한것도 신지 이기도 하고.. 드라마 이긴하지만 그냥 다 슬퍼요ㅠ
@user-tb9zz9ul9m
2 жыл бұрын
어려서봤을땐 서민정이 왜 양보하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나이먹고 보니까 저것마저 사랑해서 하는 행동이었구나 싶네... 상대를 위해서 대신 내가 결정해주는거, 상대가 너무 미안해하지않도록 내가 먼저 놓아주는게 얼마나 큰 마음인지ㅠ 민용이에게 이별을 떠넘기지않고 스스로 가해자인냥 보내주는 마음이라니ㅠㅠㅠ
@user-st2lb1pi7n
2 жыл бұрын
으른들이다 진짜 ㅠㅠ
@zik30220
2 жыл бұрын
남자인데 저런 비슷한 스토리가 있어서 정말 공감해요..
@user-pb5po7tw2g
Жыл бұрын
이미 민용인 항상 수십번 자기가 다 떠안으려 해왔었는데 뭘.. 저게 보통의 연애여야 하는거지 민용인 항상 자기가 가해자를 자처 하고 결정을 떠 안았엇는데 그걸 서민정이 할때만 느낀다니..
@user-pb5po7tw2g
Жыл бұрын
연애는 서로의 시야에서 객관적 시야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고 그것을 서로 위해주려 할 때 더 신뢰를 쌓을 수 있는거라 생각함
@user-hw8kq4tz9g
Жыл бұрын
진짜 얼마나 사랑하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나 궁금해지네
@juranlee466
2 жыл бұрын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를 보여주기 위한 총 195개의 회차였다...
@user-zz6hz6wv4x
2 жыл бұрын
165개
@user-mv1ry1dl3q
2 жыл бұрын
개소리중의 개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저상황이면 이해쌉가능 ㅠㅠ
@user-wo2yt6pl1p
2 жыл бұрын
@@user-mv1ry1dl3q ㅠ 나는 그래도 이해안돼
@ny9371
2 жыл бұрын
@@user-mv1ry1dl3q 나도 이해 안 돼ㅠㅜㅜㅜㅠ 못 보내줘..... ㅠ
@user-tj1vr1iv9v
2 жыл бұрын
@@ny9371 ㅏ
@user-vm2ni2jn7v
2 жыл бұрын
배려심 깊은 여자와 책임감 강한 남자의 마지막... 마지막이 이렇게 끝나서 더 아쉽고 여운이 남는듯
이민용이 처음에 표 바꾸러 갔을때 왠지 살짝 기대했다가 밤 비행기로 바꿨다는거 듣고 마음이 또 쿵 했을듯,,, 아리다 ㅠㅠ
@user-un1hh2iv6h
Жыл бұрын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심 안갔으면 했겠죠 …..ㅠㅠㅠㅠㅠ
@GKST1
7 ай бұрын
ㅠㅠ진짜 너무 마음아픈 커플... 이게뭐야 서로 한참 사랑하고 좋아할때 헤어지게 하다니ㅠㅠ 진짜 애려서 못보겠음
@user-jv6so5mh9k
4 ай бұрын
출국장 들어갈 때도 살짝 멈칫할 때 서민정도 울다가 살짝 멈칫하다가 이내 체념하고 오열 ㅠㅠㅠ
@user-xi9qh3pt6p
2 жыл бұрын
12:57 여기 민용이가 멈칫하니까 민정이 놀라다가 민용이가 다시 들어가는거 보고 그제야 오열하는거보면 민정이는 민용이가 그러지못할 사람이란걸 알지만 그래도 뒤돌아서 다시돌아오길 바랬던 것 같다ㅠㅠㅠㅠ 민정이 우는거 여태껏 봤던 우는 연기중에 젤 슬픔 진짜 온힘을 다해 우는 것 같아ㅠ
@user-ss2vt2wj2y
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ㅠ
@user-hr6wt7gl2q
2 жыл бұрын
민용이도 그걸 알고 있으니 차마 돌아볼수 없었던거 같음
@user-bo2vy4yj5r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지만 이민용 암걸리네 ㅅㅂ ㅋㅋ 근데 서민정은 저때 뉴욕에 사는 한인 의사랑 연애중이였고 결혼까지 미루면서 촬영중이 였음. 이민용이고 나발이고 눈에 안들어온다 이거야 ㅋㅋ 감동파괴 ㅅㄱ
@seulmi1015
2 жыл бұрын
더불어 신지 눈물연기도 최고였어요ㅠ
@user-ug9gc7lm2y
2 жыл бұрын
@@seulmi1015 ㅇㅈ이요
@user-lz2rt8xy8p
2 жыл бұрын
공항씬 찍은날 서민정씨 생일이였음ㅋㅋㅋㅋㅋ최민용이 노래도 불러줬다함ㅋㅋㅋㅋ
@omok1223
2 жыл бұрын
과몰입방지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하하….ㅜ
@0831_rnl
2 жыл бұрын
@@omok1223 ㅋㅋㅋㅋㅋㅋㅋㄹㅇ…ㅠㅜㅠㅜ
@nyongalove5446
2 жыл бұрын
정태춘 - 촛불 불렀어요
@user-sd9cl7hj7f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되어서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heh-co7tw
Жыл бұрын
내눈물 머쓱타드;
@user-gg8zf7tk2r
2 жыл бұрын
이민용 입장에서는 소극적인 연애를 할 수밖에 없음. 상대방은 앞길 창창한 여선생님인데 본인은 애딸린 이혼남이니까 아무리 이민용이 서민정을 사랑해서 놓치고 싶지 않아도 서민정의 선택을 존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서민정이 모스크바로 가라고 했을 때 이민용이 할 수있는 건 이 영상에서 나오는것처럼 후회할거라고 이야기하는 게 한계임
@Mangoooo_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민용한테는 그게 최선이었을 것 같아요
@user-mh4md2bi7x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당사자가 아니면, 저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겠죠. 다만... 아이가 없었다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네요
@alcnlsrjdksi109
2 жыл бұрын
애딸린 이혼남이라서 선택권이 없다는게... 자기가 상대보다 조건이 나빠도 염치 없어 보여도 좀 매달릴 순 없는건지... 여자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한테 듣고 싶은말은 그게 아닐텐데...
@user-mh4md2bi7x
2 жыл бұрын
@@alcnlsrjdksi109 그게 이민용 캐릭터...
@user-gg8zf7tk2r
2 жыл бұрын
@@alcnlsrjdksi109 아마 한 사람의 인생을 책임진다는 게 그만큼 무겁다는 걸 잘 알기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다른사람의 인생에 애딸린 이혼남이라는 무게를 짊어지게 하기에는 너무 큰 부담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구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9:10의 서민정의 말로 보면 그런사람이라 이민용을 더 사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user-jx3vr8wl5v
2 жыл бұрын
민정이 혼자 짝사랑하던 것부터 민용이가 프로포즈를 할 정도로 민정을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 봐서 민민 이별이 더 슬퍼..
@user-xt5yj9wb9s
2 жыл бұрын
저도 결혼전엔 민민이었는데 결혼하고나니까 민용 신지 감정이 이해가 가네요.. ㅠ
@user-gc7je7qj5c
2 жыл бұрын
저 신지가 아파서 모스크바 간 부분이..결국은 신지를 무시하고서 둘이 결혼을 했더라도 완전한 행복을 이룰수 없다라는걸 깨닳고 헤어진거같아 더더욱 마음이 아팠음…
@user-ub3zw4ei9o
2 жыл бұрын
그쵸 현실적으로 두사람이 신지는 어떻게 잊었을지 몰라도 준이가 너무 걸렸을 거 같아요
@mumimon
2 жыл бұрын
제일 여려보였는데 제일 강한사람이 민정,,,솔직히 해미님이 젤 강하시니까 두번째로 강함 ㅠㅠㅠㅠ민정뜨
@user-rq7zs9kb2n
2 жыл бұрын
외강내강 해미장군님,,
@User_nothing522
2 жыл бұрын
강하니까 다여트도 하고 임용고시도붙고 그런것임 친구남편이면서도 이혼남과도 사귀려고하고
@user-mi9wq9jy2i
2 жыл бұрын
민용이 학창 시절 일기에 여자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걸 보고 해미가 넌 ㅇㅇ를 더 좋아하니 다른 애는 정리하라고 말해주는데 그게 복선이었던 것 같음 신지와 민정 사이에서 둘 다 제대로 끊어내지 못하고 왔다갔다 하다 본인의 의사가 아닌 타인의 결정으로 최종 선택하는 민용
준이 엄마인데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도 안간다는건 말이 안되지 애 생모인데… 신지한테 가는건 가는거고 갔다와서 다시 결혼진행했으면 되는건데 둘 다 그건 안될거라는걸 안거지… 애초에 이 정도도 이어오면 안되는 인연이었음 인연이 아니라는건 이 두 사람을 보고 하는 얘기임
@user-kz2hm3ym8i
2 жыл бұрын
인정 근데 신지가 등떠민것도 있음 둘이 잘해보라고 사귀라고 그런것들만 아니면 신지역할 이해가 될텐데 초반에 신지가 애버리고 도망가고 자기 마음대로 하다가 갑자기 최민용이랑 서민정이랑 결혼한다고 하니까 울고불고 하는게 사람들눈엔 극혐이였던거죠
@SRS-rz7hj
2 жыл бұрын
@@user-kz2hm3ym8i 맞아요 저도 그게 이해가 안갔어요...
@user-si1kk1bq9s
2 жыл бұрын
@@user-kz2hm3ym8i ㄹㅇ 자존심 센게 나쁜건 아닌데 그냥 있는대로 막 부리다가 또 다 후회하고…뭐지 싶음
@user-zi9hs7hx7q
24 күн бұрын
민용이랑 살것도 아닌데 민용이가 민정이랑 결혼한다니까 술집에서 우는것도 이해안가요
@user-jx3vr8wl5v
2 жыл бұрын
둘이 처음엔 존댓말 하다가 마지막에 반말 하는 것도 깊어진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음 ㅜㅜㅜ
@SsammaiRock
2 жыл бұрын
12:59 이때 자신이 보내주기로 결정해놓고 다시 돌아오는거 아닐까 내심 기대하는거 같아서 더 짠함 ㅠ
@dlfmatjd2391
2 жыл бұрын
준이가 있으니,,,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생각 함,,, 오히려 여기서 끝나서 더 아름다운 사랑으로 남아있을 수 있는 것 같고.... 그래도 슬픈건 어쩔 수 없다 ㅠㅠ
@kyungmin197
2 жыл бұрын
@@user-zg2gz3gl2e 이건 좀..ㅋ
@user-jx3vr8wl5v
2 жыл бұрын
민민한테 더 과몰입하게 되는 이유는 ㅠㅠㅠㅠㅠ 처음에는 서민정 짝사랑 중심으로 보여주면서 민정이가 민용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보였고, 둘이 사귀기로 한 뒤에는 민용이가 민정이한테 천천히 스며들고 질투도 하고 점점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에는 민용이가 민정이한테 프로포즈도 하고 버리지 말라고까지 하는 모습이 ㅠㅠㅠㅠ 서로 점점 더 사랑하는 과정이랑 감정선이 너무 촘촘함 ㅠㅠㅠㅠ 두 배우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난 민민이 행복하길 바랐는데 그게 아니라서 ㄴ너무 슬프다 ㅠㅠㅠㅠ
@user-cv3rz1xs5r
Жыл бұрын
서민정이 이야기한 그렇게될일은 그렇게된다는게 진짜 명대사다... 만약 진짜 전화선이 1분만 일찍 끊겼다면 민용이 한 5분만 더 늦게 올라갔다면 민정이 올라가보지 않았더라면 전화선 끊을때 방문하지 않았더라면 두 사람의 이별은 없었을텐데 진짜 시나리오 잘쓴듯... 두사람이 서로에게 미련도 남아있고 애도 있고해서 신지랑의 재결합이 더 현실적이긴했는데 이렇게 시나리오 쓴거 지금 생각하니 대박이었음
@youjinro8149
5 ай бұрын
ㅇㅈㅇㅈ 더 아련해 ㅠㅠㅠㅠ 하..
@user-os6xm9in7m
4 ай бұрын
내가 다 막 너무 아쉽고그럼..
@Leemelonn
3 ай бұрын
예...? 여기서 그렇게 될 일은 그렇게 된다는것은 말씀하신것처럼 변수가 있었다 한들 다른 어떤 요인에 의해 그 이후의 언젠가 둘은 결국 이별한다는 것으로 해석해야지요..
@user-cv3rz1xs5r
3 ай бұрын
@@Leemelonn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수도 있죠...그걸 틀렷다는 마냥 답글을 다시면
@Leemelonn
3 ай бұрын
서민정이 이야기하는 속담은 그 뜻이 맞습니디 해석에 따라 달라지는것이 아니구요 틀린게 맞다는겁니다
@user-lz2rt8xy8p
2 жыл бұрын
9:33 후회할걸/후회하겠죠 평생 후회할걸/평생 후회하겠죠… ㅠㅠ
@user-eb5fq7kg6i
2 жыл бұрын
저러고 나서 ㅠㅠㅠ 시골학교로 갔을때 찾아온거 레전드... 못 잊었다는거잖아 ㅠㅠㅠㅠ찐사랑
@user-zt6qh5lp5z
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ㅠㅠ 찾아와서 한참 바라만 보다 돌아간게 젤 짠함ㅠ
@user-do5xh8ot4s
4 ай бұрын
민정이도 민용이가 왔다간줄 아는데 그렇게 크게 동요하지 않는것도 너무 슬펐음ㅜㅜ 둘다 끝난사이라는걸 아니까 바라보고 왔단걸 알지만 그렇구나 하는 담담해서 너무 슬펐음
@user-sb5sj2dg9g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그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 결국 민용신지는 재결합했지만 민용이는 더이상 그시절 신지가 사랑했던 민용이랑은 다를거란 거 이제 민용이의 가슴한켠엔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을테니까 어쩌면 저게 끝까지 자존심만 부리고 이기적으로 군 신지가 받은 대가인듯
@user-dl8tl3cm8z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마지막 회에서도 민용이가 재결합하자 했을때 거절했었죠 신지도 마음 한구석에 민정이가 있는걸 알아서 거절했을듯
@hanak1029
2 жыл бұрын
근데 신지랑 결혼 할 때도 평생 사랑할 거라고 했을거에요 그리고 준이도 낳았고.. 그리고 민정이랑 사랑에 빠지고. 사랑한다고 하는데 신지한테 다시 떠나고. 떠나기전까지 손잡고 울면서 안고. 사랑이 뭔가 싶네
@mMU4aCpVq-j
2 жыл бұрын
ㄹㅇ이네 ㅠㅠㅠㅠㅠㅠ
@user-lo2eu9bi7v
2 жыл бұрын
근데 결혼하기까지 과정이랑 준이 낳게된과정까지 신지가 꿈세번포기하게된 과정보면 민용이가 이기적이었음.. 둘다 너무 어렸었고 사랑하는법도 잘몰랐었고.. 민용이는 민정이랑 만나면서 진짜 성숙한 사랑이 뭔지 알게됐을거임… 그렇게 보면 민용이가 군입대날이라고 신지 오디션 포기하게하고 오게하고 자기가 피임알아서 했다고 괜찮다고 해놓고는 결국 준이가지게돼서 공연기회얻었는데 배부른채로 몇달동안 공연할순없으니 공연도 포기하게하고… 그런 기회를 신지가 3번씩이나 날리게끔 이기적으로 군 민용이가 받은 대가지…
@modelhun
Жыл бұрын
똥을싸네 재결합하고 다른여자를 품어? 이민용을 진짜 갱생불가 쓰레기로 만드네 민용과 신지는 너무 어렸고 서로의 감정이 먼저였던거지 그러면서 서선생이 나타난거고 그게 불쏘시개가되어 사랑 희생 믿음을 깨닫게된거지 이 댓글이 진짜 최악의 댓글이다
@jeoh6830
2 жыл бұрын
민용 민정은.. 진짜 좋아하고 한창 사랑할 때, 거기에 집안반대와 상황등으로 역경까지 있어 더욱 애절하고 감정이 절정을 찍었을 때, 서로 마음이 식거나 싫어해서가 아니라 제일 좋아할 때 서로를 생각해서 놔주었기 때문에 10년이 지나고 20년이지나고 설령 다른 이가생겼다고 해도 비가 올때나 마지막 같이 본 그날의 노을과 똑같은 노을을 볼때면 문득 생각날 거임. 평생 후회할 거란 감정이 희미해져도 깊이각인된 감정이 어찌 사라지겠나. 그래서 하이킥 종영 후 이렇게나 시간이 지났어도 계속 보러오는 사람이 있고, 그때와 같은 장면에서 눈물이 나는 거임. 민민 서사 쌓는거 보면서 같이 연애한 거나 다름이 없으니.. 민민이 서로 가끔 생각하듯, 나도 가끔 민민을 생각한다.(2007년의 과몰입러는 2021년에도 민민 과몰입중)
@user-mi6is1gw2w
Жыл бұрын
너무공감입니다..ㅜ
@WAGUME
Жыл бұрын
ㅠㅠ
@Serrirangs
Жыл бұрын
와 👍👍👍.. 전 윤민이었는데도 이회차 틀자마자 울컥하네요ㅠㅠ
@user-wt5ot3nc8z
Ай бұрын
진짜공감이에요..저랑똑같으세요.. 지금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려옴 ㅠㅠㅠ 이장면 너무 슬퍼 ㅠㅠㅠㅠ 이장면볼때마다 대체왜그랫어 왜 왜보내줬어! 왜 보내주지말지왜.. + 가란다고가냐 가지마 ㅠㅠㅠ 이런생각밖에안들어요
@user-hi2bj5qn1b
2 жыл бұрын
민민 이별씬은 볼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민정이 말한 '그렇게 될 일은 그렇게 된다'라는 속담이 기억에 남음........
@user-yc6bd7ml1b
2 жыл бұрын
“왜 그런날 있잖아 햇살이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는날 , 그런날 있지 않니 ? 그 날 아침이 그랬어 .. 그래 그날은 참 이상했어 그 사람을 보는데 왜 눈물이 갑자기 나는지 뭔가 예감했던걸까 ? 그 즈음엔 우리 둘다 잠못드는 나날이였는데 그래도 그날은 설레이더라 처음으로 둘이서만 가는 여행이였거든 그때 왜 갑자기 올라가고 싶어졌는지 올라가지 않았다면 하는 후회도 한동안 했었어 그 친구가 우리에게 전해준 몇가지 소식이 있었지 초청받았단 말도 거짓말이였고 돈도 없었고 밤마다 불면으로 힘들어했다고 그리고 그날밤 교통사고가 났다는 꼭 운명처럼 그 전화를 마지막으로 선이 끊겼어 글쎄 그럼 지금쯤 어떻게 달라졌을까 ? 정말 전화선이 조금만 빨리 끊어졌으면 어떻게 달라졌을까? 미국 인디언 속담에 그런말이 있어 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된다 전화선 이전에 그여자가 자신의 마음을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던 어느날 이미 그 말이 맞았어 . 나한테 늘 미안해하던 사람이였어 그래서 처음만남도 도중의 헤어짐도 다시 만날때도 프로포즈도 난 그저 그 사람이 용기내서 결정해주길 기다릴수밖에 없었어 그런데 이젠 그 사람이 아니라 내가 용기를 내야할때라는걸 알았지 그 사람은 의식을 잃고 자기를 찾는 여자를 끝내 외면할 수는 없는 사람이였어 나때문에 그래야한다면 평생 마음으로는 괴로워 했겠지 또 그런사람이랑 내가 좋아했었고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5시간 이별여행으로는 너무 짧은 시간이였어 그 문으로 들어가면 마지막이라는걸 우리는 알고 있었지 울고있었어 그 까칠한 남자가 눈물이 내 어깨를 다 적시도록 울고 있었어”
@user-vu1qx7ej2d
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우와...
@user-ss2vt2wj2y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진짜 나레이션 ㅠ
@user-zy3rf7hr6i
2 жыл бұрын
내 인생 최고의 시크콤.. 앞으로 대한민국엔 다신 안나올 티비 시트콤.. 정말정말 재밌었다... ㅠㅠ
@voice0317
2 жыл бұрын
세친구vs거하 ㅋㅋ 과연
@Abcdefg11129
2 жыл бұрын
닥 거하
@user-ef9uu6cu3v
2 жыл бұрын
하이킥은 뒤로 갈수록 너무 슬픔.... 눈물 없인 못보겠어여 맘아퍼 ㅠ
@crazyyoucrazy
2 жыл бұрын
@@user-ef9uu6cu3v 저는 그래서 더 레전드라고 생각... 웃기기만했으면 그저그런 시트콤같았을듯
@user-qx4ln9lz1o
2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도 보고있는데 맞는말씀이세요 다신없을....
@ho-pj1wo
2 жыл бұрын
후회할껄? 후회하겠죠....의 이 대화가 넘 슬퍼.... 둘 다 사랑하지만 현실과 상황때문에 헤어진다는 게 여실히 드러나는 대사라 마음이 먹먹함...
@user-cd6rf5ys8d
2 жыл бұрын
평상시엔 자막이 재미를 배로 만들어 줬다면 오늘은 없는 자막이 마음을 두배로 울리네..
@thl1873
Жыл бұрын
ㄹㅇ 여기서 드립치는 자막 나오면 갑분싸지..
@iijliljllij
5 ай бұрын
@@thl187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otheresnoend
2 жыл бұрын
민용이가 민정이한테 후회할걸 평생 후회할걸 이러는거 민정이뿐만 아니라 본인한테도 하는말 같아서 너무 슬퍼
@user-po4uo2yu7e
2 жыл бұрын
하이킥1은 납득이 가는 새드엔딩 그럴 수 밖에 없는...
@jinahn5065
2 жыл бұрын
2는....ㅋㅋㅋㅋㅋ
@user-ls3ri7pn6m
2 жыл бұрын
2는 진짜 그때 불타올랐지 게시판ㅋㅋㅋㅋㅋ
@user-go3fo4uw1n
2 жыл бұрын
새드엔딩 처돌이라 거하는 진짜 여운 깊었음ㅠㅠ 이런 새드엔딩 처돌이도 감정선이랑 스토리 연계가 1도 납득이 안 가는 지붕킥 결말...
@djQjfkrh
2 жыл бұрын
나레이션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연출, 기막힌 배경음악, 그 때의 감성이 너무 여운을 남게하는 회차에요.. 정말 몇번이고 돌려보네요
@user-rw2zn4rp3v
2 жыл бұрын
ㄹㅇ연출이랑 배경이 미쳤음 배우들 연기력도ㅜㅜ
@user-ef3lg8uh4s
Жыл бұрын
몇 번돌려봤는데요>?
@bomhyang3207
Жыл бұрын
네^^ 잘 참고해서 볼게요^^
@Quxxn_Luna
4 ай бұрын
@@user-ef3lg8uh4s 489 번이요 ^^
@user-do5xh8ot4s
4 ай бұрын
거침킥 지붕킥 마지막장면 다 연출 너무 좋음 지붕킥 세경지훈 마지막 자동차신 연출도
@user-ly6bz2ik1o
2 жыл бұрын
결과적으론 신지가 민용이를 차지하긴 했지만 신지도 결국 자기 꿈 좇겠다고 충동적으로 어린 아기까지 두고 멀리 떠나버린 대가를 치른 셈임...(물론 민용이 잘못도 있긴 함) 달달한 연애만 했던 사이인 서민정이 하필 또 너무 멋지게 떠나줘버린 바람에 민용이 가슴 한 켠엔 늘 서민정이라는 연적이 남아있는 거니... 민용이와 신지 사이에 이미 쌓은 정도 있고 앞으로 쌓을 정도 많겠지만 한 동안은 이민용 껍데기만 갖고있단 느낌 받았을 것 같다
@user-ub3zw4ei9o
2 жыл бұрын
진짜 슬픈 게 결국 민정은 친구도 잃고 사랑도 잃은....ㅜㅜㅜ..
@user-rw2zn4rp3v
2 жыл бұрын
진짜 제일 착한애가 제일 손해봄..ㅠㅠ
@user-vu2eb5nz7e
Жыл бұрын
그게 너무 슬픔 진짜.. 민정이가 선택한 이타적인 행동이.. 그 행동의 결말이 결국 민정일 제일 아프게하네
@frvrykry8234
5 күн бұрын
@@user-rw2zn4rp3vㄹㅇ;;
@aldkrhwj12
2 жыл бұрын
대체 얼마나 사랑해야 헤어진다는걸 알면서도 보내줄수있는거지? 소름끼친다..
@user-ou9em9iv9i
2 жыл бұрын
5:42 "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된다" 라는 말 공감도 되고 너무 슬프다 ㅠㅠ..
@user-vm2hn8cb2z
2 жыл бұрын
이건 볼때마다 눈물나ㅠ 저 까칠한 양반이 저렇게 변하기까지 정말 사랑했었다는거.
@user-jq8jv1qx6i
2 жыл бұрын
사실 시작부터 잘못된커플. 베프의 전남편을 좋아한 서민정. 처음에는 신지잡으려고 민정사귀는척하고 동시에 당시 사랑했던 신지는 민정만큼 배려해주지 못했던 민용.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던 민용에게 지쳐 남편과 아이를 버리다시피 두고 회피했던 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납득이 가게 해준건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덕인듯. 민정윤호 민정민용 민용신지 전부 어울렸음ㅠ
@user-zy8mg9ih7v
Жыл бұрын
이민용에게 신지는 의리고 서민정은 사랑이다 결국 신지에게 갔지만 민용의 마음 속엔 평생 서민정이 있을듯
@Seaweed_o3o
Жыл бұрын
ㄹㅇ 결혼 프로포즈까지 하고 전근 간 곳까지 찾아와 민정을 눈에 담고 갔는데 어케 잊음...
@grassfeddie021
3 ай бұрын
남자는 첫사랑을 못잊고 여자는 마지막 사랑을 못잊는다 했는데
@user-ld7eu1ul4d
2 ай бұрын
저 장면에선 그렇겠죠 하지만 전체를 보면 글쎄요 극 중 민용이의 마음이 신지에서 민정이로 옮겨간 것처럼 또 해미가 17년간 살며 이준하란 인간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것처럼 사랑은 항상 언제나 변할 가능성을 염두해두고있죠 결국 민용이는 신지를 선택했고 둘은 함께할 날이 많아요
@mora_eh
2 жыл бұрын
미국 인디언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 "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된다.."
@user-vw7lq8fp3u
2 жыл бұрын
마크툽
@sydney2884
2 жыл бұрын
프사에 있는 여자가 말하는 거 같아요...
@jklee6655
2 жыл бұрын
시트콤보면서 이렇게 펑펑 울줄은 몰랐다.. 15년이 흘렀지만 난 아직도 이 에피소드는 때되면 한번씩 찾아보는데 영상자체는 물론이고 저시절의 내가 느끼고 있었던 감성도 함께 떠올라서 너무 소중한듯… 보고싶다 그친구
@user-fs8nm2ss3q
10 ай бұрын
저시절을 살아보셔서 부럽습니당..❤️
@user-fu9lh8to5i
2 жыл бұрын
항공사 직원 : 왜 자꾸 바꾸냐 ;;
@mktonycho
2 жыл бұрын
수수료 15만원씩 두번 그리고 또 한번 총 45만원 개꿀
@jenlee3015
3 ай бұрын
감동 와장창 😂
@msh0720
2 жыл бұрын
오늘 타이머 안넣는 센스 좋았습니다용
@Iiyuu
2 жыл бұрын
???:아 오늘 타이머 안넣었다!!
@sszazz6326
2 жыл бұрын
타이머 넣기에는... 17분짜리라..
@user-uf8ce5md2f
2 жыл бұрын
원래 20분 넘어도 타이머 넣어용 이 영상은 그냥 일부러 시간 안잰듯
@user-ee6ve4vt8g
2 жыл бұрын
오분순삭 편집자 진짜 센스오짐
@user-ee6ve4vt8g
2 жыл бұрын
@@user-uf8ce5md2f 이 말이 맞는게 진중해서 평소의 명품드립이 안나옴
@hjh3218
2 жыл бұрын
최민용 저렇게 피지컬이좋고 연기도 잘하는데 저때 너무 멋있어서 다음 작품에서 당연히 볼 줄 알았고 기대했는데 못봐서 너무아쉬움. 멜로 남주감이었는데ㅠ ㅠ 지금이라도 자주 나와주세요
@jso8590
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저 모습이 아니셔요...
@user-eu2pe2gq8c
2 жыл бұрын
저런 캐릭터만 들어오셨대요 ㅠㅠ 저 역할말고 다른걸 하고싶어하셨는데..안들어와서 ㅠㅠ 이렇게 오래 방송에서 못보심..ㅠㅠ
@RIM-lt6vr
Жыл бұрын
아마도.. 거침킥 민용의 이미지가 강한게 너무 싫어서 방송 출현 안한것도 있다고 듣긴 했었어요 ㅠㅠ 미뇽이 그리워요..
@emiya9gizzada
Жыл бұрын
몇년전에 우결 나왔을때 반가웠는데 ㅠ
@user-ue1ys2ux7l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불가능- 지금은 저 존잘남 없어지고 왠 원숭이 한마리만 남음... 퇴화함....
@mizunarei1867
2 жыл бұрын
이거는 진짜 어른의 사랑이다.. 큰 결심과 넓은 마음..내가 이사람 대신 죽어도 된다 라는 마음 없으면 불가능
@oo-sw8hz
2 жыл бұрын
신지는 같이 있으면 편하고 좋은여자 민정이는 내 자존심을 다 버릴만큼 사랑한 여자. 결정적으로 신지를 사랑했다면 신지가 러시아에서 생사가 오간다는데 5시간이나 연장하며 민정이랑 인천앞바다에 가서 영화찍을순 없음. 사랑하는 사람이 생명의 위험에 처했을때 나오는 본능적 반응이 민용이한테선 안나옴. 신지 캐릭 제일 불쌍한 점이 신지사고마저 신민재회의 클라이막스로 받아먹지 못하고 민민의 애절한 사랑을 갈라놓는 도구로 사용된점임.신지를 사랑했다면 작감이 신지를 사랑해서 돌아간다는 확실한장면을 당연히 넣었어야했음.신지 사고에 대한 민용이의 감정적 반응을 전혀 안보여준건 신지에 대한 사랑을 의도적으로 외면한거임. 민정이랑 이별할때 보인 감정적 무너짐이랑 너무 대조됨. 신민의 가장 큰 문제점은 둘 사이에 사랑의 순간을 포착해서 둘이 마주보며 감정적 폭발을 이끌어내는 장면이 없다는거 . 두 사람 사이에 사랑이라는 감정의 일치를 확인하고 그순간을 포착하여 보여주는게 러브라인의 핵심이고 이 클라이막스를 보여주려고 서사를 쌓는건데 민민은 끊임없이 이런 장면들을 보여주던 작감이 신민사이에는 이런 장면을 의도적으로 외면했음.신민서사에서 제일 중요했던 장면이 민용이가 신지한테 다시 재결합자고 말하고 둘의 사랑을 확인해야부분인데 이걸 신지입에서 '불쌍'이란 단어를 나오게 만든 작가가 신지한테 정말 잔인했다고 생각함. 이민용이 민정이에게 청혼할때 사랑한다고 말하던 분위기랑 대조되면서 작감이 신민과 신지캐릭에 애정이 없다는게 너무 드러났음. 작감의 사랑을 못받은 캐릭터라 이민용의 사랑도 온전히 받을수가 없음. 그래서난 민용이가 신지를 좋아한건 맞지만 사랑한건 아닌거 같음. 6년이나 같이 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다른사람을 깊이 사랑하게 될수가 있을까? 신지를 사랑했으면 아무리 민정이가 들이되도 신지친구랑 사귈 생각은 더군다나 둘 사이에 애도 있는데 민정이랑 결혼해서 그 애를 같이 키울 생각을 했다는게 신지를 사랑했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인거 같아서.민용이는 신지사이에 준이만 없었으면 크리스마스에 쫑나고 민정이랑 사귀면서 신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몰랐을거 같음. 민정이랑 재결합이후에는 둘이 준이일 아니면 거의 마주치지도 않음.러시아 간것도 민용이의 선택이 아니라 민정의 선택임. 민민의 관계에서 민용인 선택권이 없음. 신민사이에선 민용이에게 선택권이있음. 신지가 울고불고 원망하고 난리치고 러시아도피성유학 떠난다고 알고 있으면서도 붙잡지 않은게 민용이의 선택임. 결국 신지가 러시아가서 비참한 사고를 당한것도 민용이의 사랑이 신지를 떠났기때문임. 그냥 사심없이 작감이 보여준대로만 해석하면 이민용의 신지에 대한 감정은 사랑이라고 하기엔 부족하고 정이나 부채의식 연민,책임감,죄책감같은 감정버무리 같음 . 신지에게 다시 합칠까란 말 듣고도 농담 치부하며 민정이에게 미칠듯 사랑하고 싶다고 편지써준게 이민용임. 나 서선생 이 방이 문밖세상과 상관없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 그리고 그 문밖 세상엔 당연히 신지도 있겠죠.
@user-jf8ig6sh5t
Жыл бұрын
원래 민민 분량이 이렇게 많지 않았대요 근데 작가 생각이랑 다르게 이 커플이 너무 인기있으니까 더 넣은거라고..
@heekim3945
3 ай бұрын
진짜 이분 분석 제일 정확한듯요 시청자 개개인이 느끼는 감정 말고 작감이 보여준 서사를 보면 무조건 민민이에요 진짜 신지가 마지막에서야 깨달은 진정한 사랑이라면 저 5시간의 이별여행을 할 이유도 없어야 정상이죠 한시라도 빨리 러시아 가야하는데 극중 신지는 민용과 살면서도 계속 죽을때까지 껍데기만 같이 산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죠 민용도 신지에게 가족으로서 준이 친모로서 최선은 다하겠지만 마음 한켠에 최고로 사랑했던 민정을 죽을때까지 못잊을거고..
@user-ld7eu1ul4d
2 ай бұрын
@@heekim3945 글쎄요 극 중 민용이의 마음이 신지에서 민정이로 옮겨간 것처럼 또 해미가 17년간 살며 이준하란 인간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것처럼 사랑은 항상 언제나 변할 가능성을 염두해두고있죠 결국 민용이는 신지를 선택했고 둘은 함께할 날이 많아요
@grassfeddie021
2 ай бұрын
너무길어 다 못 읽었어요...
@user-cr3xe4ok7m
2 ай бұрын
@@grassfeddie021저도 몇 줄 보다 너무 길어서 안 읽음 …
@whee3520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시트콤이란 말인가... 웬만한 드라마보다 더 애절하고 슬프다... ㅠㅠ 삽입곡들도 다 미쳤고... ㅠ
@user-vk4rd3zf4b
3 ай бұрын
본인이 티켓까지 바꿔서 보내주면서도 한번만 돌아봤으면, 사실 안갔으면 하는 마음 너무 인간적으로 이해가서 슬퍼
@jin_new
2 жыл бұрын
마음아파서 못 보겠다..ㅠㅠ 내가 아직도 민민 못 잊는 것처럼 둘도 서로 못 잊고 살고 있을 것 같아서 더 마음아프다..
@user-vp4yg1sn8i
2 жыл бұрын
와 인정 ㅜㅜㅜㅜ 심지어 나중에 나오는 편에서 비오는날 민정이가 떠나고 시골학교에 있을 때 우산 쓴 민용이가 민정이 보고 가는거 보고 절대 못 잊겠구나 싶음 ㅜㅠ
@uaenai9108
2 жыл бұрын
하필이면 둘이 완전 사랑해서 결혼할려고할때 이런 이별이라는 비극을 맞이해버리다니.......하이킥시리즈는 다 결말을 일부러 슬프게설정해놓은 게 진짜 화남🤬(아 물론 주인공을 두명이나 죽이기까지한 지붕킥보다는 숨이 트이는기분)
하이킥에서의 내 눈물버튼은 이 에피소드의 마지막장면과 바에서 결혼한다는 얘기듣고 신지혼자 남겨진 후 서럽게 우는씬......... 중학생때도 슬펐는데 29살인 지금도 슬프다
@jinahn5065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때 민민과 신지가 내 나이라니.... 이제 공감도 되네요
@Sangjun_s_234
2 жыл бұрын
공감...저두 냉면님과 동갑이고 슬픈 커플이죠 애딸린 유부남과 미혼인 여선생
@thers114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때 중학생…지금 29살🥲하이킥 너무 좋아했어요…지금도 내 인생 최고의 시트콤
@mingky7877
2 жыл бұрын
저랑 나이 같으시네요..근데 어릴때보다 더 슬프네요..
@Yullen_ON
2 жыл бұрын
민용이 마지막에 저렇게 울었을때 진짜 눈물 확 나왔어요 한번도 눈물 흘려본적 없는 모습에 익숙해져있었는데 저렇게 우는 모습 보니까 정말..
@Happywishope
2 жыл бұрын
하이킥 후반부는 진짜 민민 얼굴만 봐도 맘아려 . .
@chae_yul_eyam
2 жыл бұрын
진짜 몇번을 봐도 눈물없이 볼 수 없는...회차 중 하나.. 😭
@user-hj8wl8lc5t
2 жыл бұрын
그어떤 드라마 이별씬보다 슬펐던 거침킥 저 이별씬은 정말 ㅜㅜ 더원 노래 나오면서 둘 지난 에피들 나올때 진짜 눈물폭발ㅜㅜ
@user-ky6mu2dq6h
2 жыл бұрын
와 어렸을 때는 윤민 좋아하고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고 나서 보니까 너무 마음 아프다.. 민정이가 지금 저렇게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서로 마지막인 거 알면서도 이별에 대한 이야기는 안 하고 저렇게 헤어지는 거 정말 가슴 아프네 이민용 저렇게 우는 것도 처음 보는데 그러고 바로 뒤도 안 돌아보고 가는 것도 정말 슬프다 엉엉엉
어떻게 아직까지 이정도 서사 연출 연기 ost 4박자 다들어맞는 드라마가 없지... 아직까지 여운이 남음.. 민민은 진짜..
@user-hu2kh9bn5e
Жыл бұрын
정말 지금까지 살면서 본 드라마,영화,시트콤 다 모아도 이만큼 마음아픈 이별도 없는듯..
@diablolemon
2 жыл бұрын
이 편에서 울고 마지막에 한번 더 울었음ㅠㅠ 진짜 여운 길게 남았던 시트콤이었다ㅠ
@davidgandy7751
2 жыл бұрын
요즘 밥먹으면서 오분순삭 보면서 하이킥 정주행해야겠다 마음먹고 정주행했습니다. 본방 당시 14살의 관점에서 본것과 29살의 현재에서 본 관점이 너무 다르더라구요ㅠㅠ.. 특히 정준하가 취업하자마자 회사가 인수합병돼서 집에서 우는 장면하고 민민커플 이별 장면만 보면 봤던거 또 봐도 왜 이렇게 감정이입이 되는건지 계속 눈물나네요 ㅠㅜ
@user-jr8wm1mg4v
2 жыл бұрын
브금까지 너무 슬퍼서 과몰입 하며 나도 울었다. 잊지 못할 민민 커플 ㅠㅡㅠ
@qhal3119
2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아무 감정 없었는데 커서 보니 두쪽다 이해가서 슬픈 이별인게 느껴진다..재미도 있었지만 슬프고 짠한 것도 많았던 시트콤.. 이제 이것도 끝나가네..ㅠ
@user-te6mq6qq7q
2 жыл бұрын
서로 사랑하는데 헤어져야 하다니... 마음이 아프다ㅜㅜ
@user-xk4dk9bl1z
2 жыл бұрын
민용이 저절로 뒤돌아 보고 싶어졌던 날 문득 뒤돌아봤을때, 민정은 늘 뒤에서 민용의 쓸쓸한 뒷모습까지 사랑스럽게 바라봐주고 지켜줬는데, 이제는 민용이 가는 그 뒤에서 울고 있네.. 너무 슬프다.. 민정이 평소에도 많이 우는 캐릭터이긴 했지만 저 눈물은 다 무너져 내리는 눈물인 것 같아서 더 맘이 애리다..
@dahye8969
2 жыл бұрын
서민정 정말 속도 깊고 단단한 사람이다… 너무 멋진사람…
@user-ym5ki6py8g
2 жыл бұрын
제가 본것중 가장 슬픈 연인의 이별장면이었어요.. 민용쌤이 비오는날 버스잡아주는 과거회상 장면부터 참았던 눈물이 막 쏟아지네요 ㅠㅠㅠ
@user-fo7yb8sw7c
2 жыл бұрын
사랑해 연출 미쳤네
@MyMydear0303
2 жыл бұрын
그 시절 이 회차를 수도 없이 돌려보며 볼 때 마다 같이 울었고 2021년 지금도 울고 있다. 레전드 중 레전드
@jeong1086
2 жыл бұрын
난 항상 사랑 앞에 이기적일수 밖에 없었는데 진짜 민정이는.. 대단한 사람이다.. 진짜ㅠㅠ 어릴땐 몰랐던 민용이, 민정이, 신지의 모든 감정들이 이제 다 이해되고 또 너무나 안타까워서... 눈물이 다 나네..ㅠㅠ 하이킥은 정말정말 재밌지만 또 너무 슬퍼서 뒷부분 보기 참 힘들다ㅠㅠ 그래도 내 인생에 다신 없을 최고의 시트콤..
@user-iz5xt1yv8n
2 жыл бұрын
결혼해달라고 했을 때만 해도 진짜 너무 좋았는데,, 그 시절에는 민민 이별씬이 제일 슬프고 제일 아팠다😭
@user-bv4tv4yx4p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웬만한 요즘 사랑 드라마 보다 더 애틋하게 슬프네요 엄청 울었습니다..
@nsjjdnn17399nsjidk
2 жыл бұрын
거침없이 하이킥은 단순코미디만은 아니었지... 어우 먹먹해... 당시 감정이 떠올라 눈물 한바가지...
@JJAFAROTTI
2 жыл бұрын
참... 실제로도 이런 이별여행이 있을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좋아했었다 민민커플..ㅜㅠ
@silverk5281
2 жыл бұрын
서민정 나레이션 너무 듣기좋다....
@user-ub3zw4ei9o
2 жыл бұрын
이장면은 잔잔한 나레이션+바람소리+극중 상황 까지 연출이 미쳤는데 그중에 제일 미친게 음악임.... ㅜㅜ 아이 이별을 말하다 이노래는 들을 때 마다 이장면이 생각나요 한국 영화 드라마 다 통털어서 이별 장면 중에 최고라고 생각해요 노을 전부 너였다 더원 i do 아이 이별을 말하다
@seonghyuntv
2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고...지금껏 눈물을 흘려요...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말... 믿을순 없지만... 부정할수도 없네요...
@user-vz2qq9xh4o
2 жыл бұрын
12:15 진짜 여기서 부터 감정이 막 올라오는게 폭풍눈물임ㅜㅜㅜㅜㅜ
@user-vc6tu7lo6f
2 жыл бұрын
며칠 몰아서 보고 있는데 이 두 사람 이별 왜 이리 슬픈지.. 너무 사랑하는데..왜 떠나야하는지.. 아..진짜 너무 슬프네요..
@dong9053
2 жыл бұрын
나 왜 눈물이 ㅜㅜ 순수했던 사랑에 마음이 저리다 ㅠㅠ 마지막 서민정의 흐느끼는 모습 보고 같이 안울수가 없다...
@user-kk9mu2qz8f
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슬프지만 또한 제일 기억에 남는 하이킥장면중 하나..배경음악이 너무 찰떡이라 더♡
@user-po4uo2yu7e
2 жыл бұрын
16:57초 서민정의 쓸쓸한 뒷모습 너무 슬픔ㅠㅠ
@user-bt8zg7jp2x
2 жыл бұрын
22살당시 이거봤을땐 눈물도 안났는데 36살되고 이거 보니 베개가 눈물로 젖어버렸네요ㅜㅜ 15년사이 저런 절절한 사랑은 아니지만 몇번의 연애시절 생각도 나고 지금은 와이프와 아기가 있지만...
@user-xd7rk8yh6v
2 жыл бұрын
오분순삭에서 타이머 까지 넣지 않아서 더욱 큰 여운이 남는다
@user-gz4se8dt1p
2 жыл бұрын
전처와 친구의 희생으로 둘이 행복해지기엔 너무 상냥한 커플... 둘만 행복해지기보다 셋이 저 짐을 서로 나눈다는게...
@user-od2vp4dv2y
2 жыл бұрын
민정이 우는 연기 너무 잘해서 더 몰입되고 눈물나 ㅠㅠㅠㅠㅠ
@user-ih1xn5vu2o
2 жыл бұрын
몇년전에 거침킥 정주행했을때 마지막으로 갈수록 민용 신지 민정의 관계에 내용이 집중되면서 아무래도 100화가 넘는 만큼 오래 본 등장인물들이라 정말 주변사람 일을 보는것처럼 몰입하게 되고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 민용이 민정에게 프로포즈한 소식 듣고 빗속에서 우는 신지 회차랑 이 회차가 정말 너무 슬펐던 기억이 나는데 편집자분도 편집하면서 많이 슬프셨을 것 같아요..ㅠ 내용 자체도 슬프지만 점점 내용이 막바지로 달려간다는, 곧 이 드라마 속의 사람들을 보내줘야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고 그만큼 이 드라마가 끝났을 때 느끼는 공허함이 클 것 같았어요. 단순 시청자인 저도 그렇지만 지붕킥을 이어서 거침킥까지 수많은 회차들을 누구보다 많이 보시고 편집하면서 정말 가족처럼, 실제로 어딘가에 존재할 것만 같은 인물들처럼 느껴질 때가 많으셨을 텐데 정든 만큼 보내주기가 참 어려우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회차까지 편집하시고 나서 어떤 기분이 드실진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좋은 편집과 재밌는 자막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하이킥 오분순삭 애청자로써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오분순삭 하이킥 마지막회까지 잘 볼게요 그리고 너덜너덜할 때까지 보고 또 보겠습니다 :)
@J1yooooooooung
2 жыл бұрын
확신의 닉주디 상.....둘이 잘 어울리는 이유가 있었쟈나....ㅠㅜㅠㅠㅠㅠㅠㅠㅠ진짜 볼때마다 눈물줄줄...ㅠㅠㅠㅠㅠㅠㅠㅠ
@user-redjh
2 жыл бұрын
시작하면 안 됐을 사랑
@user-bh7en7xf7v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이 편 너무 슬퍼서 보고 싶진 않았음 ㅠㅠㅠㅠ결국 이렇게 보게 되네ㅜ과몰입 오지게 하게되는 ㅜㅜㅜㅠㅜ
@user-vp4yg1sn8i
2 жыл бұрын
하이킥 후유증 ....진짜 심하다...고등학교 때 보아도 엉엉 울며 보았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목놓아 울게 되는구나... 이거보고나면 하이킥블루 장난아닌데...몇일 가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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