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작 ‘분노의 폭발’입니다
폭탄테러범을 막으려는 처리반의 활약을 다루었다는 데엔 당시엔 신선한 내용이었는데요,
안타깝게도 3주 먼저 개봉한 ‘스피드’가 비슷한 내용을 너무 멋지게 보여줬던 터라 큰 흥행을 거두진 못했습니다
물론 5천만 달러를 벌어 준수하다 할 수 있지만 비슷한 제작비를 들인 ‘스피드’는 3억 5천만 달러를 벌었으니까요
어쩌면 그래서 더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프 브리지스와 토미 리 존스, 포레스트 휘태커 등 걸출한 배우들의 연기는 영화의 결을 한층 올려줍니다
특히 CG가 가득한 요즘의 폭발씬에 비해 인근 유리창 8000개를 깨뜨릴 정도로 강력했던 마지막 선박 폭발씬은 아날로그 액션의 호쾌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리뷰엔 담지 못한 폭탄의 미세한 연출은 다른 영화에서 볼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번 기회에 웰메이드 액션 한편 여유 있게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는 네이버에 있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영국을 공포에 떨게한 폭탄테러범이 보스턴 최고의 폭발물처리반원이 되었다?(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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