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귀중한 강의입니다. 철학자 하면 서양의 철학자만 떠올리고 위대하다 인식했고 공자 맹자 주자 이런 학자들은 꼰대로 치부하고 알려조차하지 않았었습니다. 이런 저의 생각이 완전 잘못되었음을 와장창 깨게된 너무 귀중한 강의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아팬-y2v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정란-w7h
Жыл бұрын
感谢您
@yspark5310
Жыл бұрын
시대를 잘 만나 도올선생의 치열히 쌓아오신 방대한 설법들을 송구스럽게도 편하니 낼름 받아먹습니다 고개숙여 존경을 올립니다
@eholostudy
Жыл бұрын
국문공부했습니다. 지금 많은 국어국문, 국어교육과 교수들이 영어를 분석한 논문 속 이론을 통해 한국어를 해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금 외국어 사용 빈도도 높구요. 미국에 정신적 노예인 한국은 아마 1세기가 지나면 엄청나게 파괴되어 있을 듯 합니다. 강의 내용 인상적이고 좋습니다.
@yeumanman
Жыл бұрын
최고의 명강입니다. 머리에 별이 폭발합니다~감사합니다
@김주천-z6q
Жыл бұрын
ㅎㅎㅎ강의가 재밌네요 책 꼭살게요 ^^~~
@basstrainee
Жыл бұрын
언어에 대한 강의 부분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도올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책을 구입하여 열심히 강의듣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AI가 아무리 설쳐 대도 오히려 철학과 인문학이 대두되는 세상이 꼭 올것이고 교수님께서 그때 꼭 필요한 분이 되실 겁니다. 제가 IT 쪽에서 일했던 바 인터넷 서비스는 결국 인간을 보지 않고 인간을 이해해야 하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정말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학습을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orea_trekking
2 жыл бұрын
언어 구조의 새로운 지식을 가득 담고 갑니다 역시 명강의 !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벽창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wanderer6488
Жыл бұрын
39:38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십년 막연히 생각해오던 게 확 풀리네요.
@이도경-b5q
Жыл бұрын
명필이셔요 도올 선생님
@정태일-m5b
2 жыл бұрын
비록 실천적 삶은 오랫동안 모자랄 것이지만 평생의 의문을 해결했습니다.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영락-j5j
2 жыл бұрын
강해 감사합니다.
@막시무스-w8r
2 жыл бұрын
열강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gah460
2 жыл бұрын
무극을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니, 원형이정부터 해석이 옛날에 봤던 것과 다른데 합리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듣고보니 선생님 말씀이 더 합리적으로 이해됩니다
@kyungakim9808
2 жыл бұрын
명강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선생님 ~ 건강하셔야 합니다.^^
@진도리도리-c1w
Жыл бұрын
잡학 빼고 뭐가 명강의지요? 얻어 들은 게 뭐지요?
@won6359
2 жыл бұрын
열정적인 명강의에 찬사를 보냅니다...
@정선김-d7g
2 жыл бұрын
보물이신 분. 도올 선생님^^
@mskim_0303
2 жыл бұрын
이번 강의는 이제까지 쭉 말씀하신 강의에서의 핵심사항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동서양 철학에 대한 관심을 떠나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pondbig8109
11 ай бұрын
주어병. 주어부터 시작하는 구조를 지키는 것이 말을 논리적으로 잘한다고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동양의 말은 반드시 주어가 필요하지는 않군요. 조선유학의 논쟁점(이기론)을 잘 설명해주셔서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티두
2 жыл бұрын
기다렸습니다~~
@자유인-t6f
2 жыл бұрын
언어 뒤에 숨어있는 동서양의 차이를 극명하게 밝혀주신 명강의~ 감사합니다~
@이정민-s7b8s
2 жыл бұрын
도올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니 주역은 꼭 공부해야 하는 과제임을 알게 됩니다 동경대전의 수은 선생님과도 연결이 되니 참 놀랍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skqudtn
2 жыл бұрын
열강 고맙습니다.책을 사서 보면 쉽습니다
@와신상담-k4s
2 жыл бұрын
Gods, 주어병의 망상! 역시 도올 선생님다운 분석이십니다!
@최정도-l9l
2 жыл бұрын
도올선생님,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경마역학개선문
2 жыл бұрын
우리 선생님 너무 좋아요. 선생님 책 모두 읽고 있는 중.
@자명0룽따
2 жыл бұрын
이기론 잘 알아들었습니다 도올선생님 감사합니다 ^^ 👍👍👍👍👍👍👍
@전동일-v2q
2 жыл бұрын
9강 기다리다가 목 빠질뻔!
@김남식-p9q
2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andy780216
2 жыл бұрын
와 위대한 강의입니다 ㅜ.ㅜ 이런 강의가...
@간호훈
2 жыл бұрын
주어에 대한 선생님의 강의 감동입니다.
@중규배-y3j
2 жыл бұрын
도움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hoinmari
2 жыл бұрын
"주어병 환자 망상증" 처음 듣는 용어이나 가슴 깊은 울림을 주는 용어 참으로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Cedar2255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았고 큰 배움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lenardmori8871
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값진 강의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왜 같은 인간들이 (리처드도킨스의 주장을 빌리자면, 똑같은 A,C,T,G 네 가지 염기로 구성된 유전자의 이기적 구성체인 인간들이) 어느 지역에선 주체(주어) 중심적 사고를 하게 되고, 다른 지역에선 변화(현상) 중심적 사고를 하게 되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혹시 인간의 생존 터전인 자연을 대하는 인간의 생존 방식에서 그 차이가 연유한 것은 아닐까.. 끊임없이 불확실하고 낯선 환경을 맞닥뜨리고 자연과 투쟁하고 개척하며 생존해야하는 문화에서는 자연의 변화와 질서보다는 그 자연에 맞서는 주체의 능력(위대함)이 중요하게 전승되고, 반면 농경 문화처럼 자연의 변화와 질서를 이용해(의지해) 생존해가는 문화에서는 개인(주체)의 주도적 판단보다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는 자세가 중요하게 전승되어서 나타난 철학적 사유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유물적이고 환경론적인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이란 말씀을 접할 때마다, 현대의 과학기술로도 여전히 그 끝을 알 수 없는(無極) 광대(太極)한 우리의 우주가 떠오르고 우리가 사는 21세기 현대물리학(현대과학)의 잠정적 결론이 '빅뱅이론' 이라 할 수 있는데, 결국 이 빅뱅이론도 무극에서 태극(Big Bang의 원점)이 나타나고(?) 그 태극이 動(Big Bang)하여 음양과 오행의 易으로 삼라만상의 器를 형성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그것이 철학이든 종교이든 과학이든 예술이든 참된 것은 상통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도올 선생님께서 주어 중심의 서양적 사고방식의 틀에서 벗어나야 참된 동양적 사고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는데 치밀하게 구축된 서양 언어학의 한계를 쾌도난마 해주신 선생님의 식견에 감탄을 하면서도 서양적 사고의 문화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저로서는 그 사고의 틀을 깨는 게 쉽지가 않네요.. (저는 여전히 이 무극광대하면서도 놀라운 통일성을 가진 이 우주 삼라만상의 구성과 질서를 설계한 초월적 존재가 있을 것이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우리가 늘 써온 일상의 우리말 속에 깊이 담겨져 있는 동양적 사유의 뿌리를 잊지 않고 계속 사고의 틀을 깨고 사고를 확장하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겠다는 각오를 오늘 도올 선생님의 이 강의를 보면서 다져보게 됩니다. 귀하고 놀라운 선생님의 강의에 매번 감사드립니다.
@미래예언-j3c
2 жыл бұрын
도올선생님 감사합니다!!
@유대종-z2d
2 жыл бұрын
국가 자산입니다 감사합니다.
@엘베강책소리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도올선생님
@dakagaya5643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저 책 샀어요~~ 존경합니다~
@middragon2188
2 жыл бұрын
도올샘이 종교를 만들면 지구상에서 가장 합리적 종교가 탄생하겠죠. 물론 지금까지 강의를 들은 사람들은 모든 종교로부터 해방되겠지만.
@tommykim4905
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대석학은 도올이 유일하다!
@온수골-z4x
2 жыл бұрын
영작을 하면서 몹시도 갑갑했던 이유를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sarahtv8211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문수-b9h
2 жыл бұрын
책구입 했습니다 ~
@하몽-k1c
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석학
@김창규-c6f
Жыл бұрын
양심 선언했을때 선생님이 한시를 쓰셨던 것이...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고대에서 동양사상 입문인가? 도올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고요 선생님은 여자란 무엇인가 라는 텍스트로 강의 제가 이해하기로는 풍수지리 아닌가? 황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자 얘기는 한마디도 안하시고 옛날 생각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andaniel4rang
2 жыл бұрын
알이 한알이요 또한 한알님이다 무극이 태극이요 또한 황극인것이다 저는 이렇게 들리고 이해가 갑니다
@고토다물
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명강의!! 혼동되었던 개념이 명확히 풀리네요..감사합니다!
@선오김-o8i
2 жыл бұрын
주자가 천년을 기획하였지만 도울은 만년을 설계하고 계시니 꿋꿋하게 이어나가길 기원합니다.
@김정란-j1p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고급진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ubermensch1004
2 жыл бұрын
도올 선생님의 머릿속에는 얼마나 많은 지식과 지혜가 들었는가??!! 명강의 대단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生生라이프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kakaookka
2 жыл бұрын
엘비스가 미국 히피문화를 시작한것이상으로 새로운 문화의 시대를 열고있는 도올 선생님을 몰라주는 이 시대가 너무 답답한 1인입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도올 선생님의 진가를 알아줄 시대가 곧 올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철우-w5b6o
2 жыл бұрын
합기도 모습 호연지기 넘치십니다. 자니 윤이 라스베가스에서 엘비스와 태권도를 연습했다는 이야기를 했던 것 같아요. 엘비스와 코넬 대령은 모짜르트와 살리에르보다 더하다. 엘비스가 영화도 그저그렇고 my way처럼 기념비적인 곡도 없다.고 했지만 비틀즈는 열심히 엘비스를 따라하려고했고 마이클 잭슨도 그 영향아래 있어 미국문화는 엘비스부터다. 왜 주어를 두지 않았을까요? 비어있다는 것은 어디든 태극과 무극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미국의 대중문화의 곳곳에서 엘비스를 뺄 수 없던것처럼요.
@TV-vw4ze
2 жыл бұрын
어디든 태극과 무극이 존재한다는 견해에 동의합니다.
@서한석-x7d
2 жыл бұрын
가장 바르게 엄청난 변화를 생성하는 위대한 사상인 동학이 만인들속에 또 다시 자리잡는 다시 개벽의 그날까지~~ 선생님의 가르침은 영속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rinykim8182
2 жыл бұрын
👍❤
@청연재-x3r
9 ай бұрын
"신은 존재자일수 없다." 수운의 통찰이지만 서양 현대에 나와서 하이데거가 분석했다.
@jonglaelim6036
2 жыл бұрын
도올(서양언어는 주어병환자망상증에 걸렸다) 오늘 큰 깨달음입니다.
@김선규-s6u
2 жыл бұрын
도올 선생님 께서 항상 힘쓰시는 "탈 도그마" 작업을 통하여 철학으로서의 정수를 드러내시려는 수고와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제 소견에 "음양" 에 대한 definition 을 "칼케돈 신조" 에서 "삼위일체" 의 개념을 장황하게 설명하면서 본질을 흐리게 하려는 의도이기는 하지만, 목욕물 버리면서 아기는 건지려는 심정으로 인용하는 것도 재미있는 생각이라고 생각 됩니다.. "陰陽 양성에 있어서 인식되되 혼합됨이 없으시며 변화됨이 없으시며 분리됨이 없으시며, 분할됨이 없으시며 ― 이 연합으로 인하여 양성의 차이가 결코 제거되지 아니하며, 오히려 각 성의 특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한 품격 한 개체에 있어서 결합되어 있다.― 그리하여 두 품격으로 분할되거나 분리되거나 하지 않으며 한 분이시오,.." 정말 현란한 표현입니다..
@박향남-e9h
2 жыл бұрын
짝짝짝
@napajuctionguy5097
2 жыл бұрын
Your published works will be forever and, somehow, in my opinion, those will be translated into other languages to enlighten more people in other countires.
@서영수-p8v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별땅-u8u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시드니최서방
2 жыл бұрын
이 강의 엄청납니다. 포스트 포스트 모더니즘을 말하고 있습니다. 들레즈의 노매니즘적 우주관이기도 하고. 무아와 공을 말하는 반야사상이기도 합니다. 양자역학의 관계의 물리학과도 통합니다.
@anatta-ks5uf
2 жыл бұрын
저는 평생 공부한 사주명리를 버렷습니다. 양자역학과 주역을 알고나서요.
@시드니최서방
2 жыл бұрын
@@anatta-ks5uf 대단하십니다! 양자역학과 주역이 통하고 있다는 것을 아신다니!
@anatta-ks5uf
2 жыл бұрын
@@시드니최서방 평소에 동료 사주타로역술가의 학문수준과 사기성에 역겹다가 양자역학 배우고 나서 사주와 점을 버렸습니다.
@부들-t5r
2 жыл бұрын
'언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선의 권위적인 양반사회 모습이 주자의 성리학을 너무 교조적으로 맹신했기 때문인가 보군요.... 오늘도 열강 감사드려요 ^^;; 다음 강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ㅎ
@Master_Seo
2 жыл бұрын
강의 감사합니다
@청연재-x3r
2 жыл бұрын
이 주역강의는 철학강의다. 주역을 철학적으로 보지않으면 우리가 지금 이 점책을 볼필요가 없다. 철학강의다보니 어려울수도 있으며 시청 수가 적을수밖에 없다. 주희철학이 5백 년을 갔다면 도올의 철학은 앞으로 2천 년은 갈 것이다.
@anatta-ks5uf
2 жыл бұрын
사주명리 평생 공부햇는데 요즘 사주명리는 사기 같네요. 주역에 더 전념해야겠어요
@미항배
2 жыл бұрын
처음 2000년도 즈음에 도올 선생님 의 강의를 보고 이분이 군대에서 군은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계급사회라는 논문의 주인공이구나 지레 짐작했다 닥치는데로 그분의 책들을 탐독했고 지식인인 진식이형과 대화를 나는었고 대순진릿회의 강성일 선감에게 도올 선생을 어떻게 평가하느냐 질문했다 강선감도 종교를 떠나서 대단한 지식인이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한동안 도올 선생의 강의를 듣지 못했다 비록 크리스챤이며 교회를 다니지만 전광훈 목사가 도올선생님을 비하하는 부분에서 적지않은 비판과 섭섭함이 있었다 왜 한국기독교의 목사들은 자기의 생각과다른 다른 세계의 권위자들을 비하하는가?도올 선생님 은 평생을 절학의 대중화를 위해서 공부하신 훌륭한 분이다 그런데 그분이 남들이 생각안한 분야에 대해서 아집이 크다고 평가절하한다 강준만 교수의 이문열 김용옥 비교 분석 책을 보면 두 우리시대의 거물 지성인 이 두분을 씹는걸 볼수있을때마다 연예계나 재계나 체육회나 시대를 앞서가는 인물들은 말이 많다는 걸 알수있다 수준이하의 비난발언 전광훈 목사의 논리가 이치에 맞지앉은 설교에서 적잖은 섭섭하이 있었다 도올선생이 좌파이고 이재명씨를 지지함 난 개인적으로 중립적이다 합리성을 놓치지 않는다 비록 마음으론 예수를 갈망하지만 하여튼 일상에 치우쳐 도올선생강의를 등한시했다 속된말로 먹고 살기 바빠서 돈을 쫓고 살지는 안았나 자성해본다 지하철5시에서 7시 사이에 샐러리맨들이 가득한 지하철 속의 한사람이 내가 포함되진 안았는지 며칠전 무슬림 한 젊은 청년과 대화하다 많은것을 느꼈다 혼전순결 숫총각 마치 유명한 김태희 마냥 하루를 신선한 경험으로 보냈다 가을이 깊어간다 비록 일용직일을 하며 삶을 영위하지만 불경기가 극에 다다른 시점에 적자아니면 다행이고 빚없는 처지만 되어도 본전이라는 시쳇말이 항간에 떠돌듯이 월급빼곤 모든 물가가 다 올랐다는 현실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도올 선생님 그분의 강의로 뇌호흡한다 그런데 택시비는 왜 1000원이나 오른거야?택시타기 무서워선 와룡선생 용익
@walterbyun5100
8 ай бұрын
늘 명가의입니다. 발음 문제. 자음인 단어의 첫자를 짧게 잘못 바름한 예: 계파,화생,화(fire),사실,동(moving),동정,개념 등이옵고, "소위 말해서" 는 redundant한 것이요, "주렴계"라 해서는 않되고 "주 염계" 라고 띄어서 읽으셔야겠습니다. 미국 변 완수 배
@서백-b2x
2 жыл бұрын
64괘의 하나인 건과 곤을 따로 떼어내어 말씀하시는 것 자체가 주어를 정하려고 하는 일련의 언어적 습관입니다. 건이든 곤이든 그것은 64괘의 하나이지 건과 곤에 의해서 62괘를 낳았거나 중심이라는 이 역시 주어'병'의 하나 입니다. 주역에 음양개념이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음양으로 해석하려는 이 논리모순의 상황이 도올선생님 말씀처럼 주어'병'에 빠져 있음을 느끼는 훌륭하신 강의 잘 들었습니다. 중종의 명으로 유숭조가 쓴 를 참조해 보면 태극도설에 대한 심플한 풀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국회의원김어준
2 жыл бұрын
무극에서 태극이라면 존재론의 시작 즉 존재의 시작이 아닐까요
@orangekandy
2 жыл бұрын
엄청 큰 이야기이네요
@이재형-g1f
2 жыл бұрын
"영자 봤니?"가 "Did you see Youngja?"로, "응, 봤어."가 "Yes, I saw her"로 번역된다고 발언하는 순간, 이미 우리말 문장속에 숨은 주어와 목적어가 존재한다는 것울 인정하는 것이 되지 않을까요? 또한 "영자 봤어?"와 "응, 봤어."라는 문장에 주어와 목적어, 그리고 그 둘에 의해 명시적으로 표현되는 주체와 대상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이 문장들, 나아가 우리말이나 고전 중국어에 의해 성립된 불교 유입 이전의 문장들에 주체를 표현하는 요소, 그리고 그것에 의해 이해되어지는 주체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일례로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배우고 때에 맞추어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나간다면, 흥겹지 않겠는가) 라는 문장에는 명시된 주어가 존재하지 않고, 따라서 그것에 의해 직접적이고도 명료하게 표현되는 특정한 주체도결코 이 문장을 통해 이해되지 않지만, 우리는 누구나 이 문장을 보고 "여기서 배우고, 배은 것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가는 것, 즉 주체는 (공자가 기르던) 개다"라는 이해를 갖게 되지는 않습니다. 즉, 명시적으로 그것을 "a"라고 지칭할 수 있는, 뚜렷이 개념화된 주체는 아닐지라도, "b는 아니다, c도 아니다...." 등과 같이 간접적으로, 자신 이외의 것들을 배제시킴으로써 스스로를 우리에게 드러내고 우리로 하여금 이해시키는 작용을 수행하는 무엇인가가 있다면, 우리는 과연 그것에 대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요.
@saicolozi
2 жыл бұрын
저는 도올 선생님 말씀이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서구권에 살면서 양쪽 언어를 하다보니 확실히 언어 구조에서 오는 사고 방식이 아예 다릅니다. 영자 봤니를 “did you~” 라고 번역하게 되는 건, 맥락을 가늠하여 you라고 넣은 것 뿐입니다. 영어는 주어가 필수니까요. 철수가 숨어있는 영자를 봤다는 걸 확인하는 맥락이면 “(did he) see youngja”로 번역했겠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행동의 주체라는 개념이 없다, 혹은 그것을 이해 못한다는 말이 아니라 애당초 한국어를 비롯 동아시아 언어가 대개 주어라는 인도유럽어 개념이 필요없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사과가 좋아” 이 말은 영어에서는 무조건 I like apples이 되어야합니다. 왜냐면 좋아하는 마음의 주체가 나니까 주어도 나지요. 하지만 안긴 문장의 주어가 나라는 서구적 언어학의 개념을 빼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보면 사실 우리는 모두 “to me, apples are good”과 가깝게 사고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애당초 내가 사과를 좋아해 라는 말은 듣기에 너무 어색합니다. 다른 예시로 소유 동사인 have와 있다를 비교해볼 수도 있습니다. I have a car와 나는 차가 한 대 있어 라는 말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왜냐면 앞 문장은 내가 주체가 되어서 차를 소유한다는 말이고 뒷 문장은 말그대로 내 쪽에 차가 한대가 있다는 말이니까요. 맥락 속에서 우리는 모두 차의 소유권이 나에게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표현은 마치 “to me, a car exists” 처럼하죠. 이 처럼 우리말은 행동주체로서의 주어 개념이 적은 언어입니다.
@종해이-q4d
2 жыл бұрын
세계 최고의 지식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도올선생님
@生生라이프
2 жыл бұрын
음양이란 문자가 정확히 언제부터 쓰였는지 누가 주역에서 음양을 이끌어냈는지 그 접점이 너무 궁금합니다.
@ok-nm7re
Жыл бұрын
서학에 평등사상이 있어서 1800년대 신분사회에서 서학이 거부당하지 않았나요? 동학에는 남녀 차별 신분차별 직업차별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도록 가르치고 있나요?
@성이름-w6k1w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안색이 안좋으십니다. 살도 좀 빠지신 거 같고. 보양식 잘 드셔야 합니다. 여름 날씨가 살인적이라.
@용화-y6g
2 жыл бұрын
종교를 하실때는 형이상학을 형이하학적 증명 과 입증을 못하면 만고에 종교 사기꾼만 될 뿐입니다.
@lenacha9101
2 жыл бұрын
주역은 이해하기가 힘든 학문 이네요
@jhj2741
2 жыл бұрын
44:40 미카미 아키라 일본학자의 문법론을 가르키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어가 가능하신 분들께는, 다음 관련유튜브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유루언어학라디오 유튜브 1. 코끼리는 코가 길다. : 무엇이 진짜 주어인가? : 주어의 정체, 수수께끼와 해소과졍. kzitem.info/news/bejne/2rCK13WLmJ2afoI 2. 주어 말살. 주어가 필요한가? : '주'가 아닌 부수적인 것이다. kzitem.info/news/bejne/ppCBuWmie4WApqw 인도유럽어족 언어는, 주범(주어)을 색출해서 저지른 죄(술어)를 설명합니다. 인과관계, 책임소재가 분명해지는 반면에, 복잡한 환경요인을 소홀히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언어는, .(위의 미카미문법에 따르면.) 저질러진 죄(술어)의 여러 요인 중 하나로서 주범(주어)도 달릴 뿐입니다 복잡다다한 환경요인도 다같은 탁자위에 올려놓아져 있을 수 있지만, 직접적인 인과관계나 책임소재를 밝히는 부분엔 시선이 분산될 우려가 있습니다. 리처드 니스벳이 "생각의 지도"에서 동/서양의 종합적/분석적 사고 차이를 말한 바 있는데, 각 언어 자체가 빚어내는 포커스의 크기와 강도 차이도 일조하고 있는게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이철우-w5b6o
2 жыл бұрын
영어를 보니 비즈니스에 딱 맞는 것 같더군요. 와이프도 촘스키 제자분한테 배웠는데 평소 주어를 어디다 빼먹고하냐? 책임을 묻는데 일상화되서 피곤해합니다. 술부가 주고 주어가 그 보어가 되는 것은 문화적 차이를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인디언들은 어떻게 이해할까요? 제가 마추피추 출신 어머니, 영국계 아버지를 둔 미국인을 만났는데 가계와 자신의 특징을 포괄적으로, 종합적으로 소개하더라고요. 질문은 직관적이구요. 비교언어로서 한국, 일본, 몽골, 아메리카 인디언이 어떤지 사례를 통해 알고싶어지네요.
@parkkyungduk
2 жыл бұрын
언어 자체의 모순입니다.. 나가르주나 중론에서 파생된 문장이 있습니다.. '비가 내린다.'.. 비는 내리지 않습니다.. 왜? 내려서 비기 때문이죠.. '꽃이 피었다.'.. 꽃은 핀 적이 없습니다.. 왜? 피어서 꽃이기 때문이죠... ㅎ
@별빛나그네-c3u
2 жыл бұрын
성경무대인 히브리어는 동사가 먼저죠 주어가 먼저가 아니죠
@코스모스-j7r
2 жыл бұрын
현학의 대가.
@도소리-j2x
2 жыл бұрын
건강 하셔요 목소리에 힘이 없으시네요
@FL-yg2il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그러면 점을 쳤는데 건괘가 나오면 꽝인가요? 다시 쳐야하나요?
@이원-d5p
2 жыл бұрын
시진핑
@이봉수-z2g
2 жыл бұрын
confusion이나 Confucianism 이나...... 학문을 빙자한 혼란스런 구라인것은 동일하다.
@임수리-r4o
2 жыл бұрын
이양반보면 한자 영어잘해 우리말을 저렇게 연구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도올 대단해 보였다 요즘은 그냥 한학자
@흥호이-s2f
2 жыл бұрын
진단이 조주스님처럼 오래 살았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anonymous-dl7rv
2 жыл бұрын
우주의 태극이 빅뱅 별것도 아닌 거 ㅋ
@구름한점-n9q
Жыл бұрын
핼로윈행사취소가 뮈냐? 외국귀신들 흉내가 중요하지? 신은 경외해라
@seeun8074
2 жыл бұрын
인간이 하나님을 거론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인간이 생겨나기전부터 있었던 이 세상을 어찌 일개 인간이 논할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존재를 거론한다는건 마치 이 세상 시작부터의 모든걸 안다는 건데... 어리석도다... 자기의 호흡조차 주관하지못하면서 호흡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논하다니...
@구름에달가듯이-d4c
2 жыл бұрын
아 , 이런 제기랄 ... ?
@진도리도리-c1w
2 жыл бұрын
계속 횡설수설 가관이네요. 행위의 주체인 주어와, 논의의 주제인 화제를 혼동하고 주제와 주어의 구별도 안 되는 자가 태극이니 무극이니....... 지금 도올이 강의한 내용을 문장으로 정확하게 옮겨서 적어본 뒤, 만민에게 읽어보라고 해 보시오, 그리고 그게 말이 되는 게 단 하나라도 있는지 스스로 읽어 보시오. 헛소리.
@saicolozi
2 жыл бұрын
은/는 이/가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습니다. 인도유럽어족 위주의 언어학을 받아들이다보니 이/가가 행동의 주체고 은/는이 화제를 강조하는 조사인것처럼 설명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본인 프랑스 거주). 대표적으로 나는 사과가 좋아. 너는 내가 싫어? 여기서 주체는 누구입니까? 서구적 언어 개념에서는 마음의 주체로서 I like apples가 되어야하지만 우리에게는 to me, apples are good으로 언제나 사고한다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마음을 갖는 내가 주어가 아닌거죠. 유사 사례로 있다가 있습니다. 동아시아 3국 모두 소유 동사가 사실상 없고 있다라고 표현합니다. 나는 강아지가 한 마리 있어. I have a dog이 아니고 to me, there is a dog에 가까운 사고 방식인 겁니다.
@진도리도리-c1w
2 жыл бұрын
@@saicolozi뭔 횡설수설, 주제 자리에는 주어도 목적어도 관형어나 부사어도 판단의 대상이 되면 다 오는 것, 국어나 중국어 일본어 다 그러함. 예, 사과는 내가 먹었다 에서 사과는 목적어지만, 판단 대상이 되어 주제 자리에 감. 도올이 가관이외다.
@saicolozi
2 жыл бұрын
@@진도리도리-c1w 말씀대로 주어가 아니고 주제어입니다 ^^ 서구어 하나라도 제대로 구사하실 줄 아시면 답글 주세요. 논의를 더 쓰려다 의미가 없는거 같아 그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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