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라하라국제도전/Guadalajara_international_book_fair / KBBY
멕시코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은 스페인어권 남미 최대 규모의 도서전입니다.
KBBY가 주관한 한국-멕시코 번역대회에 저의 그림책 '레스토랑 Sal'이 번역되면서
최덕규작가님과 함께 2023 과달라하라 도서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어디를 가든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을 실감하게 되네요.
20여일간 멕시코를 여행하면서 보고 느끼게 된 것들을 공유합니다.
1부는 과달라하라도서전에서 보낸 여정들입니다.
어떤 그림책들이 수출에 용이한지도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그림책을 보는 관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멕시코 사람들의 호의적인 태도에 무척 감동받고 돌아왔습니다.
그림책은 국내에서 현재 가장 수출이 많이 되고 있는 도서입니다.
좁은 국내시장을 넘어 세상의 다양한 독자들을 만나기 위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왔네요.
구독과 좋아요는 편집을 힘들어 하는 소작가에게 큰 응원이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K그림책이 해외로 쭉쭉 뻗어나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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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yunkyoung
Негізгі бет 과달라하라 도서전에 간 K-그림책 /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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