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을 함께한 우리집 강아지 아야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언젠가 맞이하게 될 마지막을 생각 안 해 본 것은 아니었지만,
이런 이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언젠가 더 나이가 들었을 때 시름시름 앓다가 떠날 줄 알았는데..
준비 없는 이별이라 충격과 슬픔이 컸습니다.
어린 시절, 힘든 시기를 같이 보낸 아야라서 더욱 의미 있고 고맙고 미안 합니다.
아야가 떠난 지 두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찍어둔 영상마다 아야가 보여서 힘들어 영상편집을 손놓고 있었네요.
이제 겨우 눈물을 머금고 편집을 하고 유튜브에 올립니다.
아야와의 소중한 추억을 우리 부부의 인생에 저장 합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이런 마지막은 생각도 못했네... 준비 없는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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