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맛있는 과자의 상징'이라 부를 정도로 제과와 아이스크림 업계에서 위상을 떨쳤던 해태그룹. 수많은 히트상품과 장수 브랜드를 가졌던 해태그룹은 왜 무너졌을까요? 브랜드를 사랑했던 이들의 압도적 팬심에도 불구하고 이를 저버린 채 역사 속으로 사라진, 해태그룹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해태그룹 #해태타이거즈 #소비더머니
해태 과자 빙과류 만들어낸 분들이 참 궁금하네요 물론 외국에서 배워 왔겠지만 오예스 칸츄리콘 맛동산 브라보콘 등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온갖 디저트들을 누구나 사먹기 쉽게 개발한게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user-jl9lm6qy7s
Жыл бұрын
먹을것도 없던 나라에서 외국 과자를 사오는거 외에는 뭐..
@user-rn7zi4gt9q
4 ай бұрын
일본기술이죠 뭐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 많겠지만 재벌들 죄다 일본기술 가져다 발전시킨겁니다 ㅎㅎㅎ
@user-ne8nx1uk8z
4 ай бұрын
@@user-rn7zi4gt9q왜 안 나오나 했다 방구석백수일뽕충 ㅋㅋㅋ
@user-ne8nx1uk8z
4 ай бұрын
@@user-rn7zi4gt9q왜 안 나오나 했다 방구석일뽕ㅋㅋㅋ 취직 좀 하고 산책이라도 좀 나가
@user-uk9op4ky3c
3 ай бұрын
일본카피
@jojokoo192
Жыл бұрын
부모세대가 한 식품사업 하찮게 보고 폼나고 멋져보이는 사업 하려고 무리수 두다가 날라간거. 사장이야 자기가 말아먹었으니 후회야 없지만 거기에서 피땀흘리고 열심히 살던 직원들이 안타깝죠.
@karihandae
Жыл бұрын
어처피 인수합병되면서 고용승계된거아님?
@user-sz3bl1jr3y
Жыл бұрын
금호도 그렇고 해태도 그렇고 호남기업들은 롱런을 못하네
@user-eo1tw9ly8q
Жыл бұрын
@@karihandae 그런 건 드라마에서나 하지...실상은 겉으로 그래놓고 뒤로는 명예퇴직 압박해서 다 자릅니다. 공장 돌리는 말단 생산직 정도는 안 잘렸을 수 있겠네요.
@user-ll2xl8wp1m
Жыл бұрын
@@karihandae 생산라인은 그대로라고 사무직은 대부분 짤리져 ㄷ ㄷ자기들도 사무직 직원들 다 있는데
@user-mo3rg7sq7y8zg9swk
Жыл бұрын
대구. 부산엔 뭐가있나???
@user-xc7ju3bk4w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오너가 기를 죽이는 와중에 망하기 직전까지 해태의 직원들이 만들어 낸 상품들이 아직도 사랑 받고 있는 것보면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저 상품들이 인수한 기업에게는 이윤을 가져다주는 것 정도겠지만 소비자에게는 언젠가의 추억이고 향수이기에, 동일한 상표로 계속해서 판매되고 있는 점이 다행스럽게 느껴진다.
@@stephan6051 니가 수꼴이라 그리 보이는 거~ 절라도 없었으면 1592년에 일본에 먹혔음
@user-te9bm8lt2g
Жыл бұрын
@@stephan6051 왜 자꾸 갈라치기하냐 그냥 맛있으니까 맛있다고 한거겠지
@user-ef9mm4uh4c
Жыл бұрын
@@stephan6051 못살기는 한국 80년대가 풍족하던 시대인데
@user-gg6nw2gk5e
Жыл бұрын
좋은 상품이니 아직도 롱런하는 거겠죠 평소에 브랜드 별로 생각 않고 먹고 있는데 오늘 영상보고 저희 가족들이 많이 먹는 과자, 아이스크림 중에 해태 것이 많은 것에 깜짝 놀랐네요~ 해태에 대해 특별한 생각이 없었는데 좋은 상품 많이 만들었네요~
@silversoup928
Жыл бұрын
해태 지금까지 살아남았으면 참 브랜딩하기 좋은 기업이였을텐데... 해태라는 한국적인 기업명과 눈에 확 들어오는 CI, 그리고 수많은 히트상품까지.. 아쉽다 아쉬워
@user-gr8gy9fk9r
2 жыл бұрын
9:35 “고객은 여전했지만, 해태가 변한 거죠”라는 말이 마음에 너무 와닿네요…
@wuf8i2bndoqkqnd
2 жыл бұрын
그시절에 먹던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 식품들로 무의식적으로 손길이가는 것들이 많죠.
@Jungseongeun
2 жыл бұрын
저희 할아버지가 생전에 60년대 무렵 친구분들과 사탕 공장에서 일하셨고 거기가 해태제과 공장이라고 하셨었는데 지금 문득 생각나네요. 당시 할아버지,할머니가 전쟁후 자리 잡은신데가 남영동이었다고 했으니 제가 어렴풋이 들은 기억이 맞는듯합니다. 어릴때 집에 알사탕이 엄청 많았고 할아버지가 항상 봉지 가득 가져오셔서 제 치아가 온통 캬라멜 색으로 썩어있었죠 ㅋㅋ 지금도 홈런볼 덕후로 자랐으니 해태와 함께해온 삶이네요 ㅋㅋ 80년대 후반 즈음엔 묵정동에서 복덕방 하셔서 사탕 뚝... ㅜ ㅜ
@user-kr9zy6st4n
5 ай бұрын
해태아니고 오리온 입니다 용산 남영동
@user-bm6pp9iv8o
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일부 과자류나 유지방 제품에 해태라는 브랜드를 달고 있어서 미약하지만 재기를 꿈꾸며 존재하는줄 알았더니 완전히 공중분해 되었군요
@angpang14
2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공중분해돼서 여기저기에... 😢
@seonbi6353
2 жыл бұрын
해태제과와 똑같이 2세에 와서 무너진 기업이 또있는데 진로소주 입니다. 진로그룹 무너질때 20개 회사중 진로소주만 흑자 나머지 19개는 적자!
@T.E.Lawrence
2 жыл бұрын
재벌2세들이 업종 다변화한다고 문어발로 확장하려고 설치다 망했죠.. 해태, 진로, 쌍방울, 쌍용 기타 등등..기업은 경영자의 그릇이상으로 못크는데... 재벌2세들이 능력에 안맞게 과도한 욕심으로 설치다 폭망
@say_ya001
2 жыл бұрын
아니죠 정경유착에 실패한겁니다. 지금 IMF에서 살아남은 대기업 중에 문어발 아닌 기업이 있긴함?
@seoulty5379
2 жыл бұрын
카스맥주도 원래 진로쿠어스멕주였는데,OB(두산그룹)에 매각.
@jinsupark8216
3 ай бұрын
이런거 보면 스물아홉에 한화 물려받은 김승연 회장 진짜 대단한거다.
@user-vq7rv1tt6z
3 ай бұрын
@@say_ya001뭔헛소리냐 IMF에서 살아남은 대기업들도 문어발은 답이없다고 이것저것 비주력사업 전부 포기해서 살아남은건데
@bong9946
2 жыл бұрын
분석 정확하다.. 경험이 없는 사람이 너무 큰 권력을 가지면 높은 확률로 저꼴이 나게 돼있음
@beethovenkim8317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우크라이나아 한국이나.ㅠㅠ
@user-xt3ks4oc7k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의 앞날이 걱정
@lavizol
5 ай бұрын
썩킹은 대체 왜 뽑아준거에요? ㅜㅠ 전 투표 100번을 더 해도 뽑을 일이 없을 것 같은데 ㅜㅠ 민정당 놈들은 우리 사회를 망치는 놈들입니다 ㅜㅠ
@user-vl1dq4vt6n
4 ай бұрын
@@beethovenkim8317먼개소리야...
@user-vl1dq4vt6n
4 ай бұрын
@@user-xt3ks4oc7k돌았구나.이 좌빨들아.
@hufusha2669
Жыл бұрын
아이코..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잘 들었습니다! 더 듣고싶어서 구독합니다!
@hobbyholic_LoveLive
Жыл бұрын
해태그룹 공채 수석합격했던, 친한 친구가… 그룹 몰락과 함께, 그 친구 인생도 많이 내리막길을 걸었죠…
@user-vk1vi9bg6u
2 жыл бұрын
나의 첫직장이 해태제과여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아리네요! 참으로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모처럼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네요!
@Lee-yg6lx
Жыл бұрын
반갑네요.해태멤버시군요. 전 해태유통이 첫 직장이었어요.~
@user-ji5np9ck6u
Жыл бұрын
첫직장이 해태.. 대단하시네용
@user-nl3vm6wu7l
2 жыл бұрын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 제품들이 사라지지 않은것만 해도 정말 감지덕지에요 오래가자 부라보콘 홈런볼 누가바 오예스
@personal3
2 жыл бұрын
제품이 굵직하네요. 살아있는 이유가 있네요
@chanik2311
2 жыл бұрын
오예스 초코파이보다 오예스를 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감지덕지
@user-xo5wo4fp2f
2 жыл бұрын
롤리폴리, 버터링쿠키, 후렌치파이, 홈런볼, 연양갱, 맛동산, 아몬드 자유시간....
@user-mg3fw3xl8y
2 жыл бұрын
사라지지 않았는데 그기업주인이 외국인으로바꼇지롱 imf이후로우리나라는 사실상 자본식민지상태임ㅋㅋ
@Kimsiegfu
2 жыл бұрын
홈런볼좀 더넣어주라
@user-dp9sl3if1k
2 жыл бұрын
해태 레전드 선수들 만큼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라인업이 레전드급이었네...
@korea6446
5 ай бұрын
해태 레젼드는 음주가무에 전설의 4번타자 이호성 아니냐??
@leesy3502
3 ай бұрын
@@korea6446베충이 신났네
@user-yv3dw2ud8b
Жыл бұрын
처음보는 유튜브인데 정말 재밌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했습니다.
@user-tv5vt8ll2x
2 жыл бұрын
그 당시 다른 신사업들에 투자하는건 당연히 이해가 되지만 자신이 가장 잘하고, 잘하고있었던 제과를 스스로 손을 점점 놓은게 가장 큰 몰락의 이유였네요. 진짜 영상에서 제과제품들 하나씩 소개언급될때마다 전부 아 저것도 존맛탱이지!! 하게 되는...
@ojw0127
Жыл бұрын
@@user-gv8gc8xx8v ㅇㅈ 2세 되고 나서 나온 신제품들 지금도 무난하게 팔리는거 보면 엄청 모난건 아니었을 건데...
@CRUISERLEE
Жыл бұрын
@@user-gv8gc8xx8v 차근차근 확장했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sysj8559
Жыл бұрын
@@user-gv8gc8xx8v 모르면 말을 말길 지금도 브라보콘 홈런볼은 히트 상품이지만 오디오 무선전화기 같은 제품은 그 자체로 망한 분야임
@tomatojy8918
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그룹들의 흥망성쇠 참 재밌네요 아 그때는 그랬지하면서 과거도 떠오르고요
@DRAGONNEWS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mr.g7861
Жыл бұрын
40년 가까이 된 이 조그마한 먹거리들이 아직까지도 그 맛이 그 시대에 멈췄는데도 현란한 입맛의 지금시대에도 인기좋은게 좋아하는 대단함
@MoneyFlavoured
2 жыл бұрын
해태 몰락의 가장 큰 이유는 2세가 겉멋 들었던 것이겠죠. 과자 파는 걸로는 체면이 안 산다 생각해서 여러 개 건드는 오만으로 망했다고 봅니다.
@snapplehee6576
2 жыл бұрын
빙고
@greatmc
2 жыл бұрын
롯데가 아직도 껌팔이취급받는걸 보면 뭐 이해는감..
@guess4243
2 жыл бұрын
롯데는 성공햇는데 오만은 무슨ㅋㅋ 그냥 사업을 못한거지
@user-Neapolitan6
2 жыл бұрын
@@guess4243 근데 롯데는 들어갈 때 지원 받고 들어간데다 경기도 좋았잖음 해태는 지원도 없고 경기도 안 좋을 때 들어감... 좋게 말하면 운이 없었던 거지만 나쁘게 말하면 시류를 못 읽었던 거지... 내수가 계속 줄고, imf 터지고, 국가 감사 들어가는데 부채 비율 생각 안 하고 무리하게 금융권에서 돈 끌어다 썼으면 위험한 게 당연
@user-cs9zz8oy1n
2 жыл бұрын
롯데와 비교하는데... 롯데는 일본 롯데라는 든든한 뒷배도 생각해야죠.
@chriskim0722
2 жыл бұрын
어떤일을 해도 본업이 가장 잘돼야 하는데, 본업을 좀 더 탄탄히 할 생각보다 신사업에만 집중하다보니 부채가 늘어나고 거기에 IMF 까지 터졌으니 감당할수가 없었겠죠
@user-lv6jy2in8u
2 жыл бұрын
뇌피셜 자제요. 탐욕 때문에 사업을 확장하는게 아닙니다. 시장 점유율을 더이상 늘릴 수 없겠다고 판단될때,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지 않으면 그 점유율도 잃게 됩니다. 멈춰있는 회사란 있을 수 없습니다. 성장하지 못하면 그 회사는 유지될 수 없습니다. 자본의 이동은 필연이고, 새로운 회사가 생겨나고 또 도태됩니다. 경쟁업체를 다 누를만한 압도적인 자본이 없다면, 그 자리에 멈춰있을 수 없습니다. 해태가 하는 사업이 3차 산업입니까. 자본을 투입해서 새로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입니까. 아니잖아요. 그러면 그런 회사는 타분야에 진출하지 않으면 새로운 공급을 만들 수 없고, 그건 회사가 끝이라는 소리입니다.
@user-st4bo5bp7r
2 жыл бұрын
창피한거지 총수들 만나는데 아직도 부라부콘이나 팔고있냐는 말 들으면 눈이 안돌아가겠음? 저렇게 무리한 확장해도 재계24위였는데 그냥 대격변기에 멸종할수 없던 운명이었던거지.. 아니었으면 계속 구멍가게 하는거였고
@user-uj2xc4sy3f
2 жыл бұрын
이소리 삼성 이병철이 반도체 사업한다고 했을때도 들었던것 같은데....
@user-vn6nl8vx1k
2 жыл бұрын
IMF전 우리나라 기업들 신규 투자할때 다 돈빌려서했죠 대부분 기업들 부채가 200%~400%대였습니다 그 유명한 명동 사채업자 이모씨는 10대 재벌에게 돈 빌려줘서 삼성도 이모씨한테 돈빌릴정도였다는
@user-vb7mg1bu8z
2 жыл бұрын
저때 해태만 그렇게한게 아니라서 문제였죠 대부분이 부채를 땡겨다가 사업하다가 imf터지니 줄줄히 파산파산파산 그게 제일심했던게 대우
@user-ew3ez7yp7r
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unghwanshin6793
Жыл бұрын
해태전자 자체는 흑자기업이었습니다. 다만 그당시 해태건설의 연대보증을 섰다가 모든 해태 계열사들이 줄줄이 작살났죠..오너의 책임이 큽니다.
@kimseongil--7449
2 жыл бұрын
해태는 과자 아이스크림중에서 가장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무리한 확장으로 몰락한걸 보면 기본에 충실하자는 교훈을 남긴것 같습니다. 참고로 특실객차도 해태가 만들었는데 지금은 내구연한이 다 되어서 퇴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user-zm6bv2wt8b
2 жыл бұрын
아이스크림 사업 접지 않았나요
@bky5424
2 жыл бұрын
@@user-zm6bv2wt8b 빙그레가 아이스크림을 인수했습니다
@user-je3wq1tr9k
2 жыл бұрын
전진하지않고 주구장창 기본에 충실하다가는 백퍼 몰락이죠...삼성이 기본에 충실하자고 반도체에 무리하게 투자 안했다면? 지금의 삼성은 없겠죠..sk가 기본에 충실하자고 통신만 고집하고 무리하게 현대전자 인수안했다면? 지금의 하이닉스는 없겠죠?
@user-xb4pu5kc5n
2 жыл бұрын
진로도 마찬가지구요 주류업계의 1위인 회사가 갑자기 유통업ᆢ등 무리한사업확장으로 부도가 났죠 아 ! 갑자기 그유명한 진로의 CM송이 생각나네요 야야야야야야야 🎶 ᆢ차차차🎶 진로-- 한잔이면 🎶
@CRUISERLEE
2 жыл бұрын
@@user-oi6hq8hp8u 한일도 마찬가지였죠
@_J_Lee
2 жыл бұрын
기업총수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는 해태이야기
@user-ql4pp3vj8i
2 жыл бұрын
이병철 이건희 정주영같은 사람들이 대단한 이유죠. 누구는 정경유착 운운하지만 그걸 해나갈수 있었던것도 능력이었죠.
@whohoo2339
2 жыл бұрын
@@butheis4212 억까는 좀... 웃기지도 않고;;;
@wj8671
2 жыл бұрын
@@butheis4212 페미니스트들은 자신의 절반은 남성인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음을 자주 망각하곤 한다.
@user-rf4po7cj3s
2 жыл бұрын
@@user-ql4pp3vj8i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업적등 대단한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불법까지 옹호하면 안되죠. 비자금,불법승계등 어떠한 업적쌓은것과 별개로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아야죠. 경제가 흔들린다?? 경제가 흔들린다고 봐주자??업적이 있으니 저정도는 봐줘야한다. 저렇게 큰기업이면 저런일은 다반사다?? 대기업에 흔들릴 국가라면 그런 대기업은 없어지는게 맞죠. 그런 대기업이 국가에내는 돈이 많긴하지만 바꿔 말하자면 국내 모든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하청화되는게 가장 큰문제죠.국내 중소기업중 80%이상이 대기업에 자재납품하는 하청업체들입니다.대기업에서 매년단가후려치니 생산직직원들은 매년최저임금받고 최저임금 올리면 인건비때문에 나라망한다고 그러고~ 아니 국내최저임금받는 사람이 얼마나 많으면 최저임금 올리면 나라가 망한다고 하는지;; 어느나라든 대기업이 강한나라가 선진국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강한나라가 진짜 선진국이죠. 대표적으로보면 일본,독일등 자원없이 순수기술만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선진국반열에 오르는 나라죠. 우리나라가 벤치마킹을 해야될 나라들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열정 및 두뇌등 절대로 독일,일본의 기업들보다 떨어지지않는데 삼성,현대등 하청화가되다보니 삼성,현대가 흔들리면 밑에 하청들이 전부흔들리는게 문제죠.
@AlexJANG-xv9kc
2 жыл бұрын
@@user-rf4po7cj3s1. 대기업 1차 밴더, 2차 밴더만 되도 사장 직원 할꺼 없이 좋아함. 1차 밴더 직원이 최저임금 받는다는 소리는 들어본적도 없음. 2. 현재 단순노동 흔히 말하는 노가다부터 지방으로 내려가면 시골에는 외국인 노동자 없으면 일도 안됨 근데 최저임금 올리면 이사람들이 다 돈벌어서 외화 유출시킴. 솔직히 한국 사람보다 혜택 더 봄. 3. 중소기업이 강한 나라가 선진국인 경우는 없음. 독일,일본도 대기업 위주임. 그리고 독일, 일본도 전쟁을 통해서 식민지에서 걷어 들인 이익으로 지금 선진국으로 된 초석을 만듬. 전범기업들이 아직도 잘나가는 이유임 마지막으로 대기업도 삼성빼고는 다른나라에 비빌 대기업은 별로 없어요. 그 삼성조차 이렇게 크게 된것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대기업 외 기업들이 독일, 일본기업보다 떨어지지 않앗다니요.
@user-zx3qq2il1w
5 ай бұрын
1세대들의 문어발식 확장은 대부분 성공한 케이스가 많았는데 2세는 그러기가 힘들다. 그건 처음부터 공들여 만들어나온 과정을 자기 뼛속에 새긴채 하는 과감한 도전과 만들어진것을 물려받아 하는 방만한 도전의 차이가 아닐까ᆢ그런의미에서 2세대 이건희의 성공은 정말 대단한것 같음
@hs9553
2 жыл бұрын
영상잘봤습니다 😀
@kes7704
2 жыл бұрын
원래 진입장벽이 높은 것은 시장조사를 철저히 해야 함
@user-yj7fg3ss7i
2 жыл бұрын
브라보콘…맛있었는데..누가바,바밤바, 쌍쌍바~정말 추억 돋네요~
@lukewarmattitude2109
2 жыл бұрын
아직 발매되는데...
@user-pv1yw2cx6l
2 жыл бұрын
@@lukewarmattitude2109 그냥 옛추억이 생각나서 적으신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user-yj7fg3ss7i
2 жыл бұрын
@@lukewarmattitude2109 언제가부터 안 사먹게 되면서 적어봤네요.
@sherlockholmes293
2 ай бұрын
드록바
@non-qp1pt
2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잘 봤어요
@user-bt8bz6qk5m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과자들이 사라지면 너무너무 슬플듯 계속 생산해주셔서 감사하죠 많이 비싸지도 않고 잘 사먹겠습니다 홈런볼 오예스 맛동산 버터링 에이스 최애 과자들
@user-us6hz4ly9c
2 жыл бұрын
와 저기 나온 과자들 다 좋아해요. 돌아가신 아빠도 해태 찐팬여서 어릴때부터 강제로 티비서 해태경기봄 ㅡㅡ. 얼려먹는 오예스. 후렌치파이.맛동산 최애 과자입니다. 후렌치는 사면 한박스가 순삭 ㅜㅜ. 이런이유로 해태가 망했었군요 ㅠㅠ
@airdrop011
2 жыл бұрын
해태.. 정말 레전드 레전드 레전드였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rladbsrua0
2 жыл бұрын
소비더머니 영상편집 퀄 넘좋다
@leonardohong9136
2 жыл бұрын
헛짓거리 안했으면 잘나갔을 기업 해태, 진로... 기업이든 개인이든 자기가 열정이 있고 남보다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 성공 가능성이 큽니다.
마포에 있던 빌딩 불교방송국과 함께썼던 해태상사 직원들 그립네요 ㅠㅠ 다들 잘 살고 있겠지요? 저도 벌써 50대가 되가네요 ㅜ 1층에 외환은행.. 적금 금리 8% 시절이었는데.. 퇴근하고 이대가서 쇼핑하던.. 시절.. imf로 회사 몰락하고 이직했던 그시절의 추억을 잠시나마 회상했습니다~ ㅎㅎ
@No-cq3rb
2 жыл бұрын
와 적금 금리 8프로... 지금은 적금 금리는 0프로 대출 금리는 8프로...
@billgimm2393
2 жыл бұрын
해태는 그때 전라도 사람만 채용했나요?
@goodluck6284
2 жыл бұрын
@@billgimm2393 전혀요
@owlism8035
2 жыл бұрын
@@billgimm2393 이런 질문도 뇌에서 나오는걸까? ㅎㅎㅎ
@Kei-man
2 жыл бұрын
그 건물 조금 옆에 진도빌딩이 있었고 1층에 진도모피 마포점이 있었죠 그 진도모피 매장에 근무 했었습니다 ^^
@joy8108
2 жыл бұрын
경영 능력이 없는 자가 경영한 것이 문제였죠. 주제 모르고 날뛴 무능한 2세가 자기 회사로 착각하고 긴세월 잘 나가던 건실한 회사를, 저렇게 말아먹기 불가능할 정도의 충성도 지나치게 높은 알짜 기업을 부도시켜 냈어요. 대단한 사람이예요. 누굴 앉혀놔도 망하기 힘든 회사가 해태였죠.
@selection-concentration
9 ай бұрын
진로는 더 심한듯합니다ㅋㅋ
@user-tw3rq4vc6r
2 жыл бұрын
욕심이 화근이죠. 근데 저렇게 문어발식 확장은 해태만이 아니라 대부분 다 그랬죠.. 거기서 살아남은 자가 운이 좋기도 하고 능력도 있는거고..
@user-do5kk4gp6q
2 жыл бұрын
정말이지 안타까운 이야기...욕심의 끝은 절망..창업주들의 정신을 이어받지 못한 2세들이 너무나 아쉽네요...ㅠ
@phoclassictv9706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2세경영이 기형적인 사회구조임
@user-gw6ce9ix8q
2 жыл бұрын
@@phoclassictv9706 역시 팔은 안으로... 자기가 일군 사업체이니 자기아들에게 물려주고싶은 마음은 당연
@joonni77
2 жыл бұрын
망했다고 해도 2세들 잘 살지 않나요?
@jaehakkim340
2 жыл бұрын
회사 지워내준 돈으로 박건배는 미국에 900억짜리 별장 구입했어요.
@4585song
2 жыл бұрын
지금 아무런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삼성의 이재용도 문제....지금의 삼성은 이건희 작품!
@hummingbird204
2 жыл бұрын
원래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lexgene3574
2 ай бұрын
소비더머니 너무 재밌어요 ^^
@Kim-ks8oc
2 жыл бұрын
해태는 정말 아까운 브랜드긴합니다... 아직도 여전한 해태 히트상품들...
@humanplusscience4449
2 жыл бұрын
세상의 평가는 냉혹하죠. 성공하면 미래를 내다본 선택... 실패하면 철없는 2세의 무리한 확장...
@user-Neapolitan6
2 жыл бұрын
근데 다른 기업들이 무리한 확장할 땐 찬반이 갈렸지만 저건 반대밖에 없었음; 그게 다른 점임... 다른 기업들은 지원도 받고 전망도 좋고 경기도 괜찮았다는 점이랑 저건 전망이 그리 좋지도 않고 고부가가치 산업도 아니며 국가 지원도 없었다는 점 시기도 안 좋고 믿을 구석도 없는데 도대체 왜 한 건지 모르겠음...
@octoberproj
2 жыл бұрын
이병철이 전자산업을 하겠다고 한 이유 중 하나는, 박정희 정부가 전자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경제개발계획에 포함했기 때문이죠. 이병철은 계산이 대단히 빨랐던 사람이라, 정부가 미는 사업을 초기에 앞장서서 나서면 당시 전자산업의 1위였던 금성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본 겁니다. (그래서 박정희의 고향인 구미에 공장을 건설하는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했습니다.) 삼성 내부에서 락희금성의 구씨 일가와 이병철의 개인적 친분 등을 이유로 반대 목소리가 있었지만, 정부에서는 한국 최고의 부자였던 이병철이 전자산업에 진출하는 것에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현대그룹이 자동차산업 진출할 때는 동아일보를 비롯한 일부 언론에서 희의적이었지만, 정주영 자신도 일제강점기 자동차정비사업소에서 일했던 경력이 있었을 정도로 차에 관한 한 상당한 지식을 지녔던 터라 전반적으로 큰 반대는 없었던 걸로 압니다. (참고로 당시 동아일보는 거의 모든 정부정책에 반대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물론이고, 60년대 후반 정부에서 중화학공업을 육성하려하자, 경공업 수출로도 충분히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데, 많은 투자가 필요한 반면 기술력이 없어서 미래가 불투명하다며 중공업 육성에 부정적이었습니다.) 반면, 제과회사나 기타 식품 유통 레저 중심의 재벌그룹이 전자 기계 금융 건설 등으로 업종을 확장한 결과는 별로 좋지 못했어요. 일단, 롯데, 해태, 진로, 두산 등은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이라는 시류에 편승하면서 1980년대 이후 이미 레드오션이 된 사업에 숟가락을 얹었기 때문에 성공확률이 높지 않았죠. 사업의 성공확률을 높이려면, 새로운 시장 혹은 틈새시장(niche market)을 초기에 진입해서 선발주자가 되어야 하는데, 이들 그룹은 그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롯데는 원래 무차입경영을 할 정도로 견실한 재벌이라 IMF때 전자 등 부실고리를 모두 정리했지만, 나머지 재벌들의 경우 두산을 제외하면 모두 끝이 안좋았습니다. 그나마 두산도 요즘 보면 ....ㅠ
@user-uf5ce2pf1n
2 жыл бұрын
@@mojihye 삼전이랑은 경우가 달라도 많이 다르죠... 구미에 공장 만들고 정부 지원받은 거부터 이병철은 판단능력이 완전 다른 사람입니다
@user-do4wl4im9v
Жыл бұрын
@@octoberproj 갓정희 아니었으면 한국 아직 개도국이었을듯
@tmcsjkim
5 ай бұрын
@@user-do4wl4im9v 대만은 갓정희가 없는데도 왜 잘살까
@josephlee3737
2 жыл бұрын
늘 잘 보고있어요!! 언젠가 세진컴퓨터랜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E.Lawrence
2 жыл бұрын
공감...
@user-qr1do9yh1n
Жыл бұрын
해태나 진로나 2세대로 오면서 사업 확장을 하면서 무너진 거네요... 좀더 연관있는 업종으로의 확장을 생각하며 천천히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cksdn04
7 ай бұрын
이종범 코치가 해태와 계약할때 당시 같은 1순위였던 이상훈 해설위원과 계약금을 두고 이야기했을때 해태 구단에서 "광주물가"라는 단어가 나왔고 전설의 타이거즈를 보면 김성한 감독님같은 해태의 전성기를 보낸 분들도 해태는 우승해도 보너스가 적게나오고 구단측에서 "우승 보너스를 주려면 과자를 얼마나 팔아야 하는지 아냐?"고 오히려 선수들에게 뭐라했다는 썰이 심심찮게 나오죠.
@user-vq7rv1tt6z
3 ай бұрын
롯데도 최동원하고 계약할때 껌 드립나왔었음
@user-ty3zs5bf8b
2 ай бұрын
이종범 7000만원 이상훈 1억8천8백만원
@bongsunhwa
2 жыл бұрын
해태제과 같은 기업을 가지고도 부도가 나니 진정 경영의 신.
@globular-cluster774
2 жыл бұрын
ㅂ신...
@user-xd2kg3fb6w
2 жыл бұрын
ㄷㄷㄷ
@jayahn7457
2 жыл бұрын
진로 경영자와 동급의 정박아
@bamboo2659
2 жыл бұрын
해태가 전라도권 기업이다 보니 영남출신 대통령들이 1.두환~ 태우 심지어 땡삼이까지 견제놓코 못 크게한게 팩트죠 뭐만하면 검찰조사 해서 막고 , 전국 슈퍼마켓에 해태제품 최소화 납품시키고
@bongsunhwa
2 жыл бұрын
@@bamboo2659 넌 병원가보고. ㅉㅉ
@user-nc4ej8ln9i
2 жыл бұрын
진짜 오래된 과자 아이스크림들 해태꺼 진짜 많구나 ㄷㄷㄷ
@user-xv5jv1yy2y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이 멋지네요
@buckston201
2 жыл бұрын
만약 해태가 다른 해외 유명 식품브랜드처럼 수출로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수 있었다면 롯데나 오리온에 못지 않은 최고의 수출효자 아이템들을 갖추는 식품 브랜드로 우뚝 성장했을건데 자신들의 주력업종이 아닌 이미 레드오션으로 접어들고 있는 전자, 전기를 주력업종으로 손을 뻗었다는건 그만큼 경영진의 능력이 무능했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되겠네요..
@hadon245
2 жыл бұрын
롯데팬이었는데 어릴때 해태랑 경기하면 해태 넘 잘해서 항상 긴장했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KimSunQ
2 жыл бұрын
이종범이 토크쇼 나와서 했던 말 해태 시절 한국시리즈를 우승했는데도 맛동산 같은 과자 선물 세트를 줬다고 함 그런데 기아로 바뀌고 나니 자동차를 줬다고...
@serendipity0923
2 жыл бұрын
그땐 승리수당 이런거 있어서 한국시리즈 전에 삼성은 얼마준다더라 하길래 우리가 져줄테니 그거에서 얼마만 떼줘라 라고 우스갯소리 할정도로 돈을 짜게줬죠
@user-xg7oz5xc5n
2 жыл бұрын
한화는 왜 탱크를 안줄까요? 아! 우승한적이 없구나!
@jisuw2747
2 жыл бұрын
@@user-xg7oz5xc5n ??? : 대신에 모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한화 생명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고 보험료도 전액 면제 시켜 준답니다 언제까지?? 한국시리즈 우승 할 때 까지......
@jisuw2747
2 жыл бұрын
이종범, 선동열 등 해태 레전드들 대부분 공통적으로 그런 이야기들을 하시더라고요... ㅎㅎ 확실히 현재 스폰서인 기아자동차는 차를 팔아먹으면서 팀을 굴리는 회사다보니...... 챔필로 홈 구장 바뀐 이후에는 외야에 전시되어있는 K 시리즈 차 쪽으로 홈런 타구가 날아가면 그 차를 그 선수에게 준다고 하더라고요
@user-fj7xp4nn9y
2 жыл бұрын
@@user-xg7oz5xc5n 99년도 한화가 우승했어요
@pickyming
Жыл бұрын
창업자 둘째 아들이 정말 유명하셨었죠.. 박춘배~박건배도 당시 이승연 고소영 오현경 등등 엄청 스캔들도 많고
@ejmilanopak2629
Жыл бұрын
박춘배 = 박성배
@Alex-fd9wj
Жыл бұрын
야구단에는 짠돌이였는데 저 가수들을 동시에 한 광고에 투입시키다니 어마어마하네
@joyofsinging3135
2 жыл бұрын
그시절 통신장비에까지 확장을 했던 2세 경영자가 비전은 있었지만 새로운 분야를 경영하고 관리할 능력이 부족했었나 봅니다. IMF라는 악재도 겹치고... 삼성도 사실은 능금과 건어물을 팔던 삼성상회에서 시작을했다가 제일모직과 삼성전자로 점차 몸을 불려나갔었는데 말입니다. 당시 해태제과 과자들이 대체로 참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user-ui8ul4jn5f
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맛동산이랑 홈런볼 참 좋아함 ㅎㅎ 저희 이모부가 해태과자 공장에서 홈런볼 라인 담당자였었는데,갓 만들어서 나온 홈런볼은 과자나 빵중에 그어떤 것보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바밤바도 좋아하구요 브라보랑 누가바는 그닥이고
@paulkim2686
2 жыл бұрын
여전히 맛있죠.
@user-wc2hi6pn3q
2 жыл бұрын
@@user-ui8ul4jn5f 누가봐가 젤 좋던데~~
@user-bq9pp6zq7g
Жыл бұрын
브라보콘 에이스 ㄹㅇ 개맛있음
@user-jk9xq1zd4j
4 ай бұрын
능금이라.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 요새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는데
@user-xu8ol7yf3p
2 жыл бұрын
부라보콘 누가바 바밤바 오예스 홈런볼 다좋아하는것들이라 모르는게 없네요 해태 추억인네요..
@Dan-cv1ij
8 ай бұрын
하나는 바로 잡아야 할것 같아서 글을 납깁니다..당시에 아이스크림 사업부는 제과와 함께 크라운해태로 넘어갔으며, 최근 3년전에 빙그레로 넘어갔으니 참고바랍니다~~
@I-love-Chocopie
2 жыл бұрын
자유시간은 진짜 지금도 레전드 초코바~!!!
@ohgamdo4114
2 жыл бұрын
부자 3대 넘기 힘든 법이란 걸 보여준 좋은 예시!! 👍
@user-un1wy1dn4m
2 жыл бұрын
해태에 이런 비하인드가 있는 줄은 몰랐네...지금도 계속 맛동산, 에이스, 누가바, 바밤바 사먹고 있는데...과자는 오리온, 해태가 짱
@user-sm6dz2ly1y
2 жыл бұрын
국민학교 다닐때 해태 공장 방문해서 선물과자상자 가슴에 안고 좋아했던 기억이난다
@carrbdc5851
Ай бұрын
해태 왕조가 야구에서만 통용되는 말인줄 알았는데 그당시 아이스크림 과자 레전드들 다 만들었네
@user-rl7nl8df2m
2 жыл бұрын
소비더머니 해설 참 맛갈나요.. 감사합니다.
@user-ye2se3sr3g
2 жыл бұрын
당시 오디오 사업 경쟁이 치열 했다고 합니다. 인켈(해태전자), 롯데, 아남, 금성(LG), 삼성, 대우전자, 태광
@kyungkokim8017
4 ай бұрын
해태의 신제품 개발팀이 대단했네!
@user-df6vx3cv8m
11 ай бұрын
1세대 와 다른점을 찾았다 바로 초심과 믿음이다 !! 2세대는 그것을 따르지 않은것이 몰락의 원인이다
@chrisvenec6422
2 жыл бұрын
전부터 과자, 아이스크림 다 히트한 해태가 왜 망했는지 궁금했는데 이제 알겠네요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 기업의 확장 방향은 선구안적인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새롭게 진출한 업종 하나를 안정 시키고 다른 업종으로 점진적인 확장을 통해서 수익 다변화와 안정성을 동시에 잡았다면 어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2023MooHyeon
Жыл бұрын
해태에 대한 충성도는 상상을 초월하지요. 대학교 때 순천출신 친구가 있었는데 자기는 롯데 안사먹고 무조건 해태만 먹는다는 소리를 듣고 당시 충격을 먹었습니다.
@camilus_kim
Жыл бұрын
전 기업의 확장방향이 정말 형편없었다고 보는데요? 1994년 인켈 인수할 때가 오디오 끝물이였고 롯데 파이오니아 때문에 경쟁한다고 들어간 거예요. 당시엔 대도시 동네마다 인켈 가게 하나씩 있을 정도였고 인켈 오디오 있는 집은 부자로 인식될 정도였는데, 이게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나온 80년대 한 번 꺾였고 해태가 인켈 인수할 때 이미 MP3 기술이 소개되고 시장이 열리고 있었어요. 당시 일반인들도 이제 매니아 시장 빼고는 오디오는 끝물이다란 인식이었는데 여기에 천문학적인 금액 투자하며 확장한 거죠. 디지털 카메라 기술이 나오고 있는데 후지 필름 인수한 거랑 같은 얘기입니다. 거기다 나우정밀 인수는 더 황당함. 휴대전화 시장이 대중화되고 있는데 전혀 관련도 없는 바텔로 유명한 무선 집전화기 회사를 고액에 인수한 거예요. 인켈도 그렇고 나우정밀도 그렇고 제발 팔고 싶은 상황에서 상투를 잡았는데 가장 급격한 기술적 변화인 휴대전화와 MP3임. 이를 두고 선구안이 좋았다 하면 정반대의 평가죠. 해태는 IMF 아니어도 2세의 뻘짓으로 망할 수 밖에 없었어요. 죄다 사양산업 상투를 잡는 투자를 했고 여기서 나온 손실로 부채규모가 이미 망하기 직전이었음.
@heekim5188
Жыл бұрын
인수한 기업들을 보면 죄다 한계사업장 위주였고.. 그렇다고 한계를 뛰어넘어 도약할만한 기술,마케팅,시장,제품군에 특별한 로드맵을 가진것도 아니고.. 선구안이라고 보기엔 너무 마구잡이였고 당 사업군에 비젼이 없었음.. 난 오너가 순위권 재벌진입이라는 외형적인 확장에 욕심부리며 무리하게 덩치키우려다 망테크탄것으로 봄..
@jmd9151
Жыл бұрын
@@2023MooHyeon 역시 전라도.백제...똘똘 뭉치는것에 항상 감탄할뿐.!그 정신으로 나라에 충성했으면...언제나 북쪽에 이용당하고 또 그만한 댓가를 받으면 몰라,그것도 아냐.일본 천황이 같은 백제계라 좋아하면서 같은 국민인 경상도보고 왜구래...항상 이용만 잘 당해.
@MoBeeRang
Жыл бұрын
@@jmd9151 난 이런사람들이 너무 무섭다. 맹목적 을 까내리면서 정작 자신이 맹목적이라는걸 몰라..
@songlegend
2 жыл бұрын
해태 타이거즈는 진짜 대단했어요
@user-jf2qj2op8v
9 ай бұрын
박건배회장시절 일했던 직원의 한사람으로 다시 가슴한켠이 아파오네요. 이역시 한편의 작은 역사입니다.
@Cherubim_choir
5 ай бұрын
이런걸 보면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님이 진짜 대단해 보인다.
@user-bi1ox8cn5p
2 жыл бұрын
해태는 식품분야에서 전통이 있는 회사이나 경쟁사에 비해 매출이 많이 밀렸습니다. 과자는 롯데와 동양(오리온)에 밀리고, 아이스크림은 빙그레, 롯데, 롯데삼강에 밀리고요. 음료는 코카콜라, 롯데칠성에, 우유는 서울우유 매일유유 남양유업 등에 밀렸죠. 80년대말 당시 주식가격도 해태제과는 1만원대 초반, 반면에 롯데제과나 롯데칠성은 6만원 이상. 서울올림픽 공식 과자는 롯데, 공식아이스크림은 빙그레. 유통사업은 서울 변두리인 지금의 고덕역 이마트 자리에 해태쇼핑이 유일했죠. 반면에 롯데는 을지로 본점이 서울올림픽 공식백화점. 야구는 해태가 롯데보다 잘 했지만, 사업에선 두 기업간의 격차가 컸습니다.
@CRUISERLEE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식품에서 탈탈 털릴 정도는 아니었던걸로 들었어요. 아닌가요?
@dstone720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70년대생으로서 과자 많이 먹었었는데...롯데가 훨씬 더 컸죠. 미투제품 많은 롯데가 항상 업계 1위
@user-fs4cr4oh1r
8 ай бұрын
그 당시 지역감정도 심해서 경상도 사람들은 해태제품은 잘 안먹었을꺼에요 그런데 인구수는 경상도가 많다보니 어쩔 수 없죠
@markllldslr
2 жыл бұрын
확장의 목록은 나쁘지 않았음 ㅋㅋ 근대 우리나라의 최대시련인 imf가 매번 발목을 잡음 ㅋㅋ 우리나라가 지금도 꾸준하게 수출 잘되는 쪽이 중공업이랑 전자제품쪽이니까 게다가 2세가 해태말고 다른 영역의 회사였으면 좋았겠지 식품에서 넘어가려니 배탈난거 식품의 케파랑 전자쪽 케파는 차이가 나도 너무남...
@lenswork9906
2 жыл бұрын
배보다 배꼽이 커서 망한겁니다.감당이 안되는 사업을 벌인게 치명적인겁니다.그게 잘될 수도 있지만 추가로 벌인 사업이 망해도 근간이 되는 회사가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하는게 안전빵인데 너무 욕심을 부린거죠.
@jun9
2 жыл бұрын
돈있으니 욕심대로 하고 싶은일을 해서 이런 결과가... 어느 누군가는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이 달라서 고민하고 노력해서 하고 싶었던 일로 대박을 치지만, 이번 경우와 같이 어느 누군가는 하고 싶은 일을 아주 쉽게 할수 있어서 그냥 들이대다가 망하는...
@asdasd2da
2 жыл бұрын
6:41 정말 식성 특이하시네
@greenteazoa
2 жыл бұрын
난 아직도 해태그룹이 있는지 알있는데 없어졌구나...
@user-gg3lw5nh1z
11 ай бұрын
브라보콘ㆍ맛동산은 지금도 내 최애간식..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ㅡ;;
@yeon-hchoi8175
2 жыл бұрын
우리어머니가 나를 가지셨을때 부라보콘이 드시고 싶어서 아버지가 출장다녀오시면서 사오셔서 다녹은 부라보콘을 먹었다는.... 그때가 70년대 후반....
@user-lf4og9ct7r
2 жыл бұрын
사실 결과론적이지 시기만 늦어졌다면 해태 2세가 하이닉스도 인수해서 했을 수 있겠고만 그냥 시기도 안좋았던거 같다. 전자산업이 이렇게 커졌는데 너무 빨리 시도 했을 뿐.
@user-qr8if3wr4q
2 жыл бұрын
해태타이거즈 팬으로써 2001년 고3이였는데 해체 됐을때 펑펑 움.
@Djsjebshsisn
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기아팬 이신가요?
@user-qr8if3wr4q
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야구팬 아닙니다. 부모님이 전라도 분이시고 전 서울태생이라서 그 영향으로 10살때부터 해태 광팬이였죠 ㅋㅋ
@blackberry8550
2 жыл бұрын
@@user-qr8if3wr4q 야구팬 아니시라니 부럽네요...
@user-hn2kh9nq1v
2 жыл бұрын
해태전자는 개뜬금없었죠 경쟁해야 할 회사가 삼성, 금성(지금의 LG), 대우인데 최고경영자의 자만과 오판이 절대 망할 수 없는 회사를 나락으로 보냈네요 ㅜㅜ
@user-cr2bg2mo4q
2 жыл бұрын
요즘 맛있는아이스크림도 많지만 아직도 해태아이스크림 좋아함 부라보콘 누가바
@CP-qt4cm
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말아먹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네.
@zzamtiger1018
Жыл бұрын
박건배아들은 진짜 아버지 볼때마다 홧병날듯
@user-tf8hu6cj8g
Жыл бұрын
그 쉽지 않은걸 지금 대한민국에서 누가 해내는 중입니다.
@adkjdjjd6435
Жыл бұрын
어딜가나 정치얘기 진짜 양쪽다 정신병자 같다;;
@user-ie8pq5mk2f
Жыл бұрын
@@user-tf8hu6cj8g 재앙?
@messileo5577
Жыл бұрын
윤재앙 ^^
@user-hm9qz6iu7i
2 жыл бұрын
시대에 맞게 리스크 관리하며 업종을 잘 바꾼기업은 삼천리 같습니다.
@Choigoo
2 жыл бұрын
저도 미국에 살면서 해태 제품을 보면 이미 사라진 그 높던 인기을 생각하면서 구매를 합니다.... 특히 해태의 메인 브랜드였던 야구 구단을 생각하면서....... (신의 아들-이종범) 해태가 허황된 꿈에 빠지지 않고 기본에 충실했으면 지금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여.....
@DoctorSamuelOak
7 ай бұрын
해태타이거즈 덕분에 해태제과의 광고효과는 정말 어마어마했지
@user-hm4uh2rn6v
2 жыл бұрын
브라보 콘 200원이 ㅎㄷㄷㄷㄷㄷ~~~~~ 1984년도 인켈 풀옵션(구매가250만워)오디오를 2주전 채소마켓에 내놓자마자 판매 되었어요.채소마켓 첫 거래였는데...영상에 인켈 오디오가 나오니 뭉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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