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절한 가이드인가?
요한계시록 1장 1~8절
• 나는 친절한 가이드인가? "요한...
💻 꼭두새벽묵상 No. 1321
목사회 수양회로 딱 4일을 쉬고 돌아 왔는데
너무 생소하다는 느낌이 든다.
매일 새벽 방송으로 함께 하신 분들은 지난
토요일 이후로 6일만에 만나게 되었고
지난 주일 뵈었던 우리 성도님들과는 5일만에
만나게 되었는데
어떻게 그동안 기도 열심히 하셨죠?
지혜로운 성도는 언제가 기도할 때 인지
아는 사람이다.
지혜로운 성도는 언제가 예배드릴 때 인지
아는 성도이다.
지난밤 11시 30분 다 되어서 영주에 도착하여
빨리와서 조금이라도 더 쉬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려고 막 달려 왔더니 교회 도착시각이
11시 48분이었다.
월요일 아침에 갔다가 목요일 저녁 늦게
돌아왔는데......
이 몇 일도 왜 이렇게 생소하게 느껴지는지...
쉬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리 지키고
있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여행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없었냐고 물어
신다면 한 가지 대답을 드릴 수 있는 것은
휴대전화기 배터리가 떨어 졌을 때....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어디 가서 전화 배터리가 간당 간당할 때...
혹은 이미 꺼진 전화기 충전해야 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일이다.
현대인의 생활에 중요한 부분의 영역을
전화기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행 도중에 배터리문제로 어려움을
당하기 전에 미리 예방차원에서 보조배터리를
챙겨갔다.
그것도 아주 빵빵한 40000mA 짜리로 말이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 출국과 입국에 두 번의
검색과정에 두 번다 걸려서 바로 통과가 안되어
어려운 상황을 맞이 한 것이 바로
이 보조배터리이다.
김해공항에서도 안된다고 했는데 항공사
직원이 보더만 통과 시켜주었는데
어제 또 타이페이 공항에서 검색과정에서
안된다고 한다. 규정이 20000mA인데
이 배터리는 용량이 매우높아 안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같은 항공사이고 김해에서
통과되었다면 여기서도 통과를 시켜주어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안된다고 한다.
가이드에게 전화를 걸어 도와 달라고 했더니
그거 김해에서는 잘 몰라서 통과가 되었고
원래 규정오버이니 안된다 방법이 없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와 보지도 않는 것이었다.
이런 난감한 상황들 때문에 가이드가 필요한
것이고 또 현지 가이드가 필요한 것인데....
3박 4일의 여정에 가이드도 지친것인지
도와주지를 않는것이다.
하는 수없이 배터리를 포기하고 버려야 하나...
생각하다 그래도 내 물건 하나를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냐고 물었더니
검색요원이 그제사 항공사에서 오케이 하면
된다고 하면서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검색대를 지나 1층 로비에 있는
항공사 직원에게 가야 하는데 거기까지
안내를 해달라고 하니 친절히 안내를 해주었다.
사실 이런 일들은 가이드가 해주어야
할 일들이고 안내해주어야 할 일인 것이다.
가이드문제로 내 안에 서운한 마음이 생기는
것이었다.
동시에 또한 나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해본다.
나는 가이드 역활을 잘하고 있는가?
목사라는 직업도 일종의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을 천국으로 잘 안내하는....
하나님께로 잘 인도하는 그런 가이드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이번 여행가이드처럼 성도님들을 잘 가이드
하고 가는 것이 맞는지.....
해외로 갈 때 무게가 많이 나가는 짐을 가지고
나가면 별도의 운임료가 추가가 되는데
중화항공은 특히 이 부분이 매우 엄격하다고
한다. 중량이 초과되는 부분에는 아주 엄격한
요금체제를 적용한다는 것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다른 사람들 보다 훨씬
더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분들에게 어떻게 인생의 짐을 싸야
중량 오버됨이 없이 잘 통과될 수 있을지
안내를 해주는 인생가이드 역할이 바로 목사인
것이다.
오늘부터 가이드로서 목사의 역할을 잘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것이 이번 여행에서
내가 얻는 수익이다.
많은 돈을 드려서라도 하나의 깨달음만 있다면
유익한 것이었다. 부자청년은 영생으로가는
길을 묻다가 많은 돈이 지출됨으로 말미암아
기하고 말았다.
하지만 구도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은 많은
돈을 들여서라도....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려서라도 생명을 얻는 길을 찾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휴대폰 배터리만있으면 어디서든지
통화가 되고 송금도 가능하다.
이번에 대만에서도 몇 건의 송금이 있었다.
통장에 돈이 있고 전화기에 데이터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송금이 가능한 시대를 살고 있다.
마찬가지이다 우리 안에 예수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무슨일이든지 해결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배터리 꺼져가는 휴대폰처럼
늘 방전과 충전을 반복하고 있다.
사람들이 꾸준히 잘 하는 일이 바로 휴대폰
충전하는 일이다.
믿든 안 믿든....말이다.
성도는 꾸준히 하는 일이 있어야 한다
바로 영적 충전 말이다.
그것이 기도이든
그것이 예배이든
그것이 성경 읽기 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는 예수로 충전을
해야 하고 사는 것이다.
해결되는 것이다.
늘 간당 간당한 배터리 10%미만의 인생을
살아가서는 안되는 것이다
우리 성도님들은 영적 충전을 잘 하시기를
바란랍니다1
오늘 계시록에 나오는
소아시아 일곱교회 성도들은 충전을
잘했을까?
요한은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천사를
통해서 알게 되고는
증언자의 길을 걸어가는 인생임을 우리는
계시록 1장 1절과 2절의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계시록 1:2절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다는 이 말이
또 나의 새벽 마음을 두드린다.
자기가 본 것을 증언하였다.......
왜 이렇게 마음을 두드리지....문자화된
성경 말씀이..... 글로 쓰여진 성경 말씀이.....
가끔씩 종이 위에서 벌떡 일어나
내 눈속으로 빨려 들어 올 때가 있다.
사실은 매일 성경책속에서 벌떡 일어나
내 눈속으로 빨려 들어왔으면 하는 것이
설교자의 마음이고 간절한 바램이다
밧모섬에 유배된 인생이 증언자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 소아시아 일곱교회에
지금 편지를 하고 있다.
그는 편지의 서두에서 먼저 은혜와 평강이
이 교회들에게 있기를 간구하고 있다.(5절)
그런데 이 은혜와 평강을 주시는 분은
4절 말씀에 의하면 어떤 분이심이라
표현하고 있는가?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앞에 있는 일곱영과......
이 4절은 예수님과 그의 성령을 말씀하시는
구절이라 볼 수 있다.
여행을 다녀보니 제일 많이 손이 가는 것이
생수더라고요 생수는 세계공통이고요
오늘도 이 새벽 예배에 주신 말씀이 하늘 보좌에
그 생명수의 그 샘물이 되어 우리 심령을
적시게 하시고
우리 심령 안의 의의 열매로 드러나서
온 땅에 이제 하나님의 그 빛을 증거 하는
그 주신 사명을 깨닫고 그 큰 권능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될 줄 믿고 기도기도
드린다.
오늘 계시록 1장 1-8절의 말씀은 예수님이
오셔 가지고 사 복음서에 증거 하신 모든
핵심적인 말씀으로 볼 수 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하늘 보좌에서도
사도 요한을 성령이 인도해서 그에게
예수님이 친히 얘기해주시고 증거 해주신
것이다
왜?
예수님이 사도 요한을 불러서 마지막 때에
일어날 계시를 증거 해주셨을까?
사도 요한은 열두 제자들 가운데 순교를 당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예수님이 증거 하셨던.....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것까지 다 증거로 본
사람이다.
사도바울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그 AD 70년 이전에
다 순교당하고 말지만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도 요한
AD 95년 경에 밧모섬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성령께서는 이 요한을 통해 바로 이 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시는 것이다
사도 요한은 이스라엘이 멸망당한 이후 20년이
넘은 후에 이 계시록을 기록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오셔가지고 제자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비유로 말씀하시고 모든 것을
증거 해주신 것들을
사도 요한은 눈으로 직접 체험하였던
사람이다
예수님이 했던 말씀들을 다 실제 상황으로
다 봤던 것이다
그리고 영적인 것과 이 땅에 그 자연계에
예수님이 하신 그 말씀이 다 증거 되었고
또한 예수님이 가장 사랑했던 제자라고
말씀하셨던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서에도 보면은
장차 성령의 역사들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마태, 마가, 누가를 보면 예수님이 하신
사역들을 증거 했지만
요한복음은 성령의 사역을 증거 해놓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2회차 성경읽기 까지
요한 계시록을 통해 영적인 충전을 잘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며
덜려가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끝까지 증인된 삶,
영적가이드가 되어야 할 것이다.
Негізгі бет 나는 친절한 가이드인가? "요한계시록 1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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