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편지의 핵심은?
요한계시록 1장 4~5절
• 일곱 편지의 핵심은? "요한계시록 1...
💻 꼭두새벽묵상 No. 1326
비가 오니 하루종일 쉬고 또 쉬고
자고 또 자고
딩굴거리고 또 딩굴거리면서 하루 종일
그렇게 보내고 말았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냇는지요?
모처럼 그냥 아무생각없이 푹 쉼의 시간을
가졌다.
작년처럼 수박을 심었다면 내리는 비에
내 마음은
편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게 처음 한 두 번의 비는 수박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그러나
계속내리는 비에는 수박 덩쿨이 무너져
내리고 마는 것이다.
뭐든지 계속하여 압박을 가한다면 낙숫물에
바위 뚫어진다고 그렇게 건강한 수박순이
무너지는 것은 비로부터 시작이 된다.
성장도 비로 성장이 되지만 무너져 내리는
것도 비로 인하여 무너져 내리기도 하는
것이다.
꼭 필요한 그것이
식물의 성장에 꼭 필요한 물이 식물을
자라게도 하고 또
무너지게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과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고....
그래서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는데...
하나님 말씀에는 이 말이 통하지 않는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과한 것도 부족한 것도
없고 오직 생명만 있는 것이다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에
편지하노니”
일곱교회에 편지를 한다고 하였지만
다른 말로 하면 일곱교회에 말씀을 보낸다
이렇게 표현을 하는 것이 어쩌면 더 실감나는
말 일것 같 같다.
그러니까 계시록을 시작하는 첫 머리에
일곱교회에 보내지는 편지라는 것은
일곱교회들에게 보내지는 말씀이라는
뜻으로 해석할수 있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보는 성경은
2장 1절부터 7절까지는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말씀
8절부터 11절까지는
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말씀
12절부터 17절까지는
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말씀...
각 교회들에게 보내는 편지 앞에 어느 교회에
보내는 말씀이라 적혀 있다.
그렇다면 요한이 이 일곱교회에게 말씀을
보내면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궁극적으로 그가 소망했던 핵심메세지가 무엇
일까요?
오늘 새벽에 2시 약간 안되어서 본당으로
나오면서 아내 김전도사에게 오늘 수요예배를
준비하면서 그냥 대지 설교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는데...
그 이유는 김전도사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메세지가 무엇인지 뚜렷하게 하고자
함이었다.
나도 매일 글을 적지만 내가 적는 묵상글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정해 놓고 글을 적어가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오늘 요한이 써내려간 편지도
마찬가지이다.
요한이 일곱교회에 보내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이 무엇일까?
5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의 충성된 증인되심을
먼저 언급함으로서 소아시아 일곱교회에게도
오늘 우리에게도 바로 충성된 증인의 삶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 충성된 증인의 삶은 오늘 사명자 요한으로
하여금 펜을 들게 한 것이다 편지를 쓰게
하는 것이다
당시의 극심한 핍박이 충성된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데 방해하여 그 길을 못 가게도
하지만 그러나 극심한 핍박이 몰려 올수록
어쩌면 더 충성된 증인의 삶을 살게도 하는
것이다.
이 충성된 증인의 삶과 더불어 관련된
말씀이 있는데 히브리서 3장 5절 6절 말씀에
아주 귀한 말씀이 나온다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하였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예수님의 신성과 관련해 그분이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보다
뛰어나신 분임을 말씀하고 있는 구절이다.
유대인들이 그렇게도 흠모하고 존경하는
모세보다도 예수그리스도께서
더 우월하심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집을 맡으신
아들로 소개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신 것을 강조하는 말씀이다
우리 예수님의 삶 자체가 충성되게 순종하신
증인의 삶이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들여서 하늘
아버지의 뜻을 전달하시기를 원하셨고
또 그렇게 하시기 위해서 최종적으로는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하나님아버지의 진리를 자신의 삶속에서
충성되게 순종하신 증인의 삶을 우리 주님이
사셨다.
이번 계시록을 읽으면서 증언내지
증인이라는 말이 금번 묵상 글을 적는 내내
화두가 되고 있다.
내가 매일 새벽2시에 일어나는 것도
증인의 삶 증언자의 삶을 살아가기 위함이다.
매일 새벽에 졸음과 씨름하는 것도
몇 절의 말씀을 씨름 선수가 샅바 잡듯이 잡고
씨름하는 것도 증언자의 삶, 증인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인 것이다
5절 말씀 끝부분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마음 편히 죄 짓고
살라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게 아니라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내어 죄의 본성에
붙들려 살게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리시며 죽으시고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삼일만에 다시 살아 나심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로 보여주신
것이다.
우리 주님은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행동 하나 하나가 전부 증언자,
증인의 삶을 살아내신 것이다
바울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여러차례 전도여행을 한 것도
여러 교회들에게 편지를 보낸 것도 전부
예수님을 증언하기 위함이었다.
고린도후서 11장에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뻔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으며 세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것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바울이 증언자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
이 모든 것을 감수하는 것이었다.
바울뿐만 아니다 주님을 제대로 만난 모든
사람은 전부 증언자의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구약에 세워진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라
에스겔이 모로 누워 390일 40일을 지낸것도
인분으로 불을 피워 빵을 구워먹으라고
하는 것도
호세아가 부정한 여인을 만나 음란한부정한
자식을 낳는 것도 그 행동을 통해 증언자의
삶을 살게 하시는 것이다.
오늘도 말씀앞에 선 사람들은 역사 앞에서
증언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매일 새벽을 깨우고 말씀을 듣는 이유도
예배를 드리는 이유도 모두가 증언자의 삶을
살아내기 위함인 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부득불 자랑할찐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증언자는 강한거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다
증언자는 오늘도 내 약함을 인정하고
강함되신 주님을 높이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던
바울이야 말로 진짜 증언자의 삶이었다.
우리는 언제쯤이면 증언자의 삶을 살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을
요구하지 않으신다.
작은 일 앞에서도 충성된 증인으로서의 삶
예수님이 사셨던 그 가치를 따라 살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 충성된 증인의 좋은 표본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우리 몸과 맘이 충성된 증인의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Негізгі бет 일곱 편지의 핵심은? "요한계시록 1장 4~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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