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신 임무도 그렇고 여행자의 성우 비중이 늘어난게 꽤 괜찮았음
비록 마신 임무는 짧은 분량, 클로린드 전설 임무는 크게 인식하지 않던 그림자 사냥꾼 집단의 이야기에
TRPG 비중이 높다보니 이야기 몰입도는 좀 떨어지는거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른 캐릭터들 비중이 높고 단순히 전투나 비경 진행이 아니라
지금까지 원신 시스템에서 사용했던 것들을 적절하게 재활용하고
기존에 익숙하던 것들을 1회성에 그치게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리소스를 최소화하면서도 새롭게 보이도록 하는 노력이 있구나 싶었음
그러다보니 신규 버전 시작인데 뭔가 크게 할게 없어보인다는 느낌도 있지만
뭐 버전 말기니까 이 부분은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던거고 ㅋㅋㅋ
그나저나 얘를 뽑아야하나 말아야하나...
후반 픽업은 시그윈에 다음 버전은 에밀리...그 쪽이 더 끌리긴한데
아를레키노 결국 못 얻었는데 얘까지 못 얻자니 아쉽고...
세토스는 일단 얻긴 했다만
그나저나 푸리나는 이번에도 뭔가 부외자스러운 포지션이네
혼자서만 진짜 게임 진행 하는건줄 알고 있었고
이전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핵심적인 부분에서 벗어나있던 캐릭터인데
아무리 신을 연기한 인간이라곤 해도 뭔가 대우가 아쉽다
Негізгі бет Ойындар [원신] 클로린드 전설 임무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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